- 2011년 이름없는공연 예기 작업노트 1/2
- 2011년1월1일-6월30일
2011년 7월1일-12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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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어서 가장 미안하고 가장 아픈 계절이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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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름없는공연도 이제 16년째 작업으로 옛 것을 정리하고
- 인간스러움과 인간에 대한 미련을 핑계로 움직이던 하찮은
생태를 버리고
- 마지막 서툰 공양의 자세나마 집중하여 이 시공을 이탈할
때까지
- 재의에 어긋나지 않는 생각과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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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평화 그 그리움으로 366일의 작업은 이제 61일의
과제가 남았습니다.
- 생각같아선 조금더 신중히 비우며 하고 싶지만
- 생에 주어진 시간을 더 욕심내지 않고 2011년에 그 남은
모든 일정을 마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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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았던 통일,다시 무너 트리고 전쟁에 임한 이 나라
- 서로의 힘만을 담보하는 세상에서
- 힘없고 약한 이를 생각하는 것은 반통일,이적세력이 되어가지만
- 그래도 그리운 것은 힘없고 약한 이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입니다.
- 평화란 말조차 힘의 우위를 강조하는 공공의 세상에서
- 이름없는공연은 싸우지 말자는 정도의 말,서로 미워하지
말자는 말,그래서
- 해하지 말자는 말 정도로 이 별의 통일과 공존을 제안하며
또한 번의 겨울여행을
-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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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로 가꾸고 싶어]에서 4대강순례연작으로 이어진 화두는
- 이제 더 이상 인간에게 기대할 것이 없이
- 멸종위기를 맞은 몇 몇의 사람과의 만날 수 없는 만남을
그리며
- 이 별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작업으로 그 화두를 이어갑니다.
- 그것이 우주에 잠시존재하게 허락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도리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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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기다리며 그들과 같이 하고파하던 얘기는 이미 버렸지만
- 그래도 열어놓음을 이어가며
- 아무도 없어도 누군가 필요할 때 다가오면 눈물처럼 반겨
맞으며 동행할 준비를
- 갖추고 기다림을 지속합니다.
- 그러므로 또 이렇게 허공에 글을 적습니다.
- 영혼들과 삼라만상이 바라보면 참 부질없고 어리석어 보이겠지만
그래도 미운 일은
-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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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오며 겪고 다가가 가까이 인식하여 소재가 되고 주제가
되었던 일들은
- 망각해서는 안될 끊임없는 과제입니다.
- 가능하다면 그리고 능력이 된다면 하나하나 더 가깝게 찾아가
- 모두들 잊어 버리고 놓쳐 버린 그곳에서 현실주의자들에게
비현실로 비춰질 바보스러움으로
- 시간과 생명의 넋과 함께 사는 일,더 절실하고 소중하게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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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지난오월의 얘기 안에 초대해주신 빛고을 분 들의 배려로
지난해 5월
- 광주에서 5월연작영화제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올 4.3엔 제주에서 그간의 순례얘기를 모은 4.3영화제가
63주년 제주섬 어딘가에서
- 관객 없이라도 이뤄졌음하고 기원합니다.
- 그리고 6.15 8.15 엔 다시 하루라도 짧은 통일을 이루어
그것이 동력이 되어 미움이 가시길 바라고
- 사람들이 못한다면 넋들만이라도 같이 만나는 일,10.4까지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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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5년의 과제를 풀어 마침내 완성한 1895년가을을
10명정도의 사람이 같이 모여서
- 즐겁고 아름답게 다시 만들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꿈입니다.
- 춘천 마임 축제가 다시 그 공간을 만들어준다면 좋겠습니다만,
- 열 사람 정도의 마음이 모여 하나의 워크숍을 이루면
- 어디에서라도 언제든 이 작업을 통해 인간의 자세를 가다듬고
정진할
-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누군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이런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면
- 어디던 달려가 그들과 함께, 하염없이 얘기 나누며 홀로
만나며 너무 안타까웠던 그들의 얘기
-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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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은 우리가 맞이하는 가장 슬픈 해입니다.
- 가장 어리석고 가장 이기적이어서
- 그리고 그것을 이기려고 다시 가장 이기적이 되어야 한다는
판단아래 노력하는 서글픈 인종의
- 모습을 이별과 저 별의 삼라만상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 그 죄스러움 안고 먼지같은 이 존재가 조금이라도 더디게
조금이라도 약하게
- 인류의 함멸이 끼칠 누를 줄이며 떠나갈 준비에 한 원소가
되는 작업.
- 이름없는공연은 차갑고 무거운 가슴으로 그렇게 또한 권의
작업노트를 시작합니다.
- 2011년 1월 3일 월요일오전 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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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월,첫 번째 작업화두-겨울여행,그 네 번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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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욕구, 승리의 욕구를 평화의 의지가 막을 수는 없는
것이 인간세계입니다.
- 모든 것을 피폐화시키고 저자신마져도 만신 창이가 된 후에야
알게 되는 것이
- 전쟁의 무모함이며 힘의 논리에 의한 지배욕구입니다.
- 하지만 그것 마져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미움과 원한으로
키워져
- 다시 이기고 지배하고 픈 욕구를 만듭니다.
- 60년지나 조심스레 그리고 소중히 키워내던 평화의 의지마져
이제 다시 무너지고
- 사람들은 서로를 미워하기에 편리해하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빌미가 중첩되어 악행의 자기합리화에도 무장했습니다.
- 인간의 전쟁은 그 교활한 능력으로 인해 인간만이 아니라
- 모든 생명과 자연을 무차별하게 파괴합니다.
- 그리고 그로 인해 별이 만들어준 상생의 기반을 역행시킵니다.
- 싸우고자하는 것이 이미 전쟁이며
- 상대에 대한 미움이 이미 악행입니다.
- 상대의 생각과 행동를 핑계로 자신 또한 그리한다면
- 인간은 결코 평화를 되찾을 수 없습니다.
- 그리고 이 별에 공존할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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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안에 그들이 되지 못하는 이방인들이 있습니다.
- 상대가 자신을 미워해도 상해할 마음을 갖지 않는 이들은
- 자신이 강해질 필요조차 느끼지 않으며
- 강해져도 상대를 지배하거나 그의 것을 빼앗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 평화는 전쟁을 통해서 온다지만
- 평화는 평화를 통해서만 이뤄지며
- 미운 자를 제압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 미움을 갖지 않는 곳에 옵니다.
- 다르다는 것에 감사하며 공유하기에 익숙한 세상에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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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을 화두로 시작했던 겨울여행은 세 번째 작업을 거치면서
- 벽과 무기를 거둠을 찾아가는 여행을 그렸습니다.
- 그리고 이제 이 통일을 조각 내는 서글픈 별에서
- 하나된 세상을 찾아가는 이방인들의 여행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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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여행 그 네 번째 얘기]
- 지난 세 번의 여행길에 보고 들으며 얻은 생각들 모아
- 다시 하나의 희망으로 키우며
- 소통없는 인간공간에서 이방인이 되어 홀로
- 뜻모를 얘기를 가슴에 안고
- 이방인만이 보고들을 수 있는 시공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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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라도 이같은 마음 생의 한 순간이라도
- 제 안에 스쳐감각하던 시간 가지셨던 분 그리고 기억하고
픈 이 계시다면
- 이 아린 겨울, 이 별의 통일을 화두로
- 나그네처럼 겨울 여행 길에 뵙길 바랍니다.
- 2011년 1월 4일 화요일오전 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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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없는공연 2008년 1월1일 평화 그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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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6일 하루도 빠짐없이 평화그리기 1월1일.
- 3년째 접어드는 평화 그 그리움으로 그 날은
- 122일째날부터 다시 이어갈 2007년의 평화 그리기로 시작되었습니다
- 마침 이 날은 길바닥 평화 행동이 겨울잠에 들어가서
- 그 빈칸을 채워가기로 한 화요일 7시.
- 서울 합정동네거리에서 홀로 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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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와 시간을 맞추다 보니
- 그 핑계로 평화 그리기에 소홀하게 되는 면도
있습니다.
- 물론 사람을 만나면 그곳에서 그 만나는 날
- 장소나 역사적일정에 관계없이 작업했지만
- 이젠 그렇게 다가와 같이 나누는 이도 없는
실정에서
- 굳이 그것을 시간과 장소에 맞춘다는 것이
- 또다른 것을 놓치는 느낌이 있습니다.
- 그래서 이 해부터는 갈수없으면 갈수없는대로
- 함께 할 수 없으면 함께 할 수 없는대로 잠시씩이라도
- 아니면 서있는 바로 그곳에서라도
- 아니면 늘 같은 자리에서라도 갈수 있는
만큼
- 할 수 있는 만큼의 그리움으로
- 해이해진 평화를 향한 갈망을 지켜나가려
합니다.
- 하는 작업노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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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월 4일 화요일오후 8:24:19
- http://yegie.com/101peace/page_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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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없는공연 1월2일 평화 그 그리움으로
- 도시나 시골이나
- 우리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쉬임 없이 허물고 새로
지으며
- 그대로 두고 가꾸기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 허물고 다시 지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이들의 그 모진 습관에
따라
- 그곳에 살아가던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 어디론가 헤어져야
하고
- 그들이 살던 곳엔 그들아닌 낯선 이 들이
- 투기처럼 찾아와서 어리석은 삶을 시작합니다.
- 366일 하루도 빠짐없이 평화 그리기 1월2일은 2008년입니다.
- 1월2일 새해의 첫 일을 시작하는 추운 겨울날
- 무엇이 그리 급한지 노을이 져가는 그 시간까지도
- 포크레인 작업은 이어지고 있는 곳에서
- 물끄러미 인간이 놓치고 있는 평화를 그려보았습니다..
- http://yegie.com/102peace/page_01.htm
- 2011년 1월 4일 화요일오후 8: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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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1월3일 평화 그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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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동에서 25년혹은 30년전의 흔적을 찾아본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
- 아니 지켜진 것은 명동 그 변화 속에서도 남아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것도 당당히 살아 숨쉬며..
- 지워져가는것 속에서 그대로 가꾸며 존재해가는 공간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 자연스러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겐 낯설은 것으로
인식됩니다.
- 벽에 칠하나 하는 것 도로에 블록하나 다시 교체하는 것조차도
- 환경과 자연을 지워 나가는 일임을 알지 못하며
- 발전과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지우고 또 세우며
- 자원을 무심히 사용해 나가는 인간들의 개념.
- 2008년1월3일의 평화 그리기는 명동 그리고 명동성당으로
오르는 길에서
- 그렇게 읽었습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2011년1월
- 이제 명동성당주변의 모습도 사라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 이나라는 아마도 몇십년 후엔 옛 것을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거나 구석으로 몰아낸
- 새 것만으로 치장된 나라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http://yegie.com/103peace/page_01.htm
- 2011년 1월 4일 화요일오후 9:00:55
- .......
- 2008년1월4일 평화 그 그리움으로
- 366일을 하루같이 평화 그리기 1월4일은 2008년
- 마로니에 공원 겨울 빈무대에서 평화 그 그리움을 공연했습니다.
- 유난히 번잡스레 쏘다니며 미움을사던 비둘기들도 보이지
않고
- 그들에게 먹이를 주던 사람들도 없습니다.
- 아르코 예술 극장에선 세계를 향한 안무가들의 도전이란
제목으로
- 공연 예술 프로그램 특성화 사업추 진단이란 단체가 주관하는
공연이 있었는데
- 세편의 작품 중 한 작가의 작품이 [들꽃]이란 제목이고 그
팜프렛엔
- [폭력과 거짓전쟁들로 얼룩진 세계를 바라보며 이유없이
희생당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 달래주고...]하는 문장이 보입니다.
- http://yegie.com/104peace/page_01.htm
- 2011년 1월 4일 화요일오후 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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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들께 너무도 죄스럽고 미안합니다.
- 참 오랫만에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 두 분이 페이스
북에서 친구요청을 해오셔서
- 요청수락하며 잛은 글 남겼습니다.
- 마침 [겨울여행 -네 번째 얘기]작업을 준비 중인 시기에
그 화두의 연결선상에서 스쳤던 두분이어서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한 분에겐
친구요청해주셔서 감사히 기억합니다.
님과의 만남은 아마
그해 광주 우리민족대회일겁니다.
후에 삼일포 공연 갔을 때 저희공연보신
한 분이 오월에서 통일로 티셔츠 입고 계셔서
반갑게 인사했었는데..다시
이렇게 분단되어 새해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또한분에겐
친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았던 통일 다시 버리고 분단과 전쟁으로 치닫는 저희들.,
님들께 너무도 죄스럽고 미안합니다. 언젠가 작업으로 동행하며 얘기나눌기회
그립니다..
- 2011년 1월 5일 수요일오전 9:56:22
- ......
- 1월5일(2008년) 평화 그 그리움으로-영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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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6일 하루도 잊음 없이 평화 그리기 1월5일은 2008년에
- 영등포 영일시장에서의 공연기록이 남아있습니다.
- 영일시장은 영등포구 문래동 한 모퉁이에 자리잡은 농산물전문시장입니다.
- 대형 마트와 고층 빌딩 숲으로 바뀌어가는 그 휑뚤리는 길변에
- 살아남은 영일시장사람들이 좁은 쪽골목 사이사이에 근거지를
두고 삽니다.
- 문래동 철공장골목과 붙어있던 그 따스하던 삶의 터전이
- 메마른 고층가옥과 도로로 반 갈리운 채..
- 35년된 삶의 터전을 강제 철거당해야 했던 2007년 3월,그
처절한 철거이후
- 영일시장부근은 경제력부족하게 산다는 이유만으로
- 부유하게 잘못 살고 있는 사람들의 눈의 가시로
- 이제 역사의 추억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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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래동 철공장부근으로 모여든 예술가들이 이제는 시와 구의
지원수납 체제를 갖추고
- 예술공장 그리고 예술제를 하면서 살아가는 데,그 안일의
기반 바로 옆에
- 이 같은 아픔을 안고 쫒겨난 사람들의 추억과 현실이 있습니다.
- 며칠 전 촬영의뢰를 받아 처음가 본 공연장 문래예술공장의
모습과 그곳에서 혜택을 누리는
- 예술가들의 모습,언제 부턴가 우리의 예술가들은 아픔에
동행하기보단
- 아픔을 주는 이들의 편에 서서 아픔을 외면하거나
- 허락된 약간의 비판과 풍자정도로 자신을 변명하며
- 그들의 행동양식의 합리화에 길을 열어주는 몫을 하는
- 존재들로 변화해갑니다..
- 2011년 1월 5일 수요일오후 2: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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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6일(2008년) 평화 그 그리움으로-망원동유수지
- 서울 망원동 유수지 옆 체육시설과 아이들의 놀이터
- 2008년 1월6일 일백이십일곱날째 평화 그리기는
- 저녁녁 그곳에서 그림처럼 이미지 지어지며
- 사람들 몰래 사람들 속에 있었습니다.
- 2008년 1월 그해1월의 평화 그리기는 일상의 공간 안에서
- 우리가 잊고 있거나 지우고도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지를
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 마치 이 겨울 경천대거리사진전처럼 무심의 공간 무심의
사람들 속에
- 모른다는 것만으로는 용서되지 못하는 죄악에 대한 질문이었고
- 그 무서운 무관심과 망각을 지워줄 평화에 대한 그리움이었습니다.
- 그리고 지금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