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peace 평화 그 그리움으로(군산서래,내항)200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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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20.2.19

 

 

이름없는공연 2월29일(2008년)평화 그 그리움으로-군산,서래내항
http://yegie.com/229peace/page_01.htm
 
군산 내항 저 깊숙히 서래에 가봅니다.
서래포구 없어지며
서래산도 없어지고
아직 떠나지못한 바닷새들은
갯벌을 떠다닙니다.
하루종일 꿍꿍대며 수십개 높은 탑들이
주어진 땅을 파고 고르고
산을 파헤져 가져온
그산에 살던 작은 생명들의 주검마져 통채로 가져온 흙덩이로
발전이라는 설레임으로 서글픈 미래를 만들고..
그 틈을 타서 버려두고가는 쓰레기들.
그리고 독극물통 그윽한 그 버림소에
마치 난지도에 살던 사람처럼
버려진 배와 콘테이너에 살고있는 몇몇 사람들의 숙소..
평화 그리기
그 일백오십나흘째날.
곡선이란이유로 철거되어버린
기찻길을 보러갔던 군산에서
없어져가는 서래포구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