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에서09-내성천

thisstar09-001.jpg
thisstar09-001.jpg

thisstar09-002.jpg
thisstar09-002.jpg

thisstar09-003.jpg
thisstar09-003.jpg

thisstar09-004.jpg
thisstar09-004.jpg

thisstar09-005.jpg
thisstar09-005.jpg

thisstar09-006.jpg
thisstar09-006.jpg

thisstar09-007.jpg
thisstar09-007.jpg

thisstar09-008.jpg
thisstar09-008.jpg

thisstar09-009.jpg
thisstar09-009.jpg

thisstar09-010.jpg
thisstar09-010.jpg

thisstar09-011.jpg
thisstar09-011.jpg

thisstar09-012.jpg
thisstar09-012.jpg

thisstar09-013.jpg
thisstar09-013.jpg

thisstar09-014.jpg
thisstar09-014.jpg

thisstar09-015.jpg
thisstar09-015.jpg


Page:   1  2  3  4  5  6  7 

[ Prev ]      [ Next ]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1.4.17
 
이 별에서-그 아홉번째얘기 내성천
http://yegie.com/thisstar09/page_01.htm
두 계절만에 다시 모래강을 걷습니다.
햇살이 다가와 흘러가는 냇물 아래로 모래알이 유희처럼 흘러 이동하고
간혹 모래밑을 흐르던 냇물이 샘물처럼 발을 적셔줍니다.
다른 강가에선 이미 드문드문 찾아야 했던 생명의 발자국들이
이곳엔 지천처럼 깔려서 지난밤 그들의 아름다운 여정을 짐작케해주고
굽이져 흐르며 크고 작은 모래섬,삼각주만들어 각기 다른 생명들이 찾아와 살게 해주는
그 고운 일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을 통해 이 아름다움 만들어냈을까?
 
별을 바라보며 아름답다 얘기하는 인간은
그들이 밟고서 있는 이 아름다운 별을 가꿈엔 너무도 무심합니다.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제가 살고 있어서 제 삶의 이로움을 위해서
생명이 가지는 그 귀한 의무를 잊어 버린 겁니다.
 
그 의무를 위해 망각에 파묻히지 않기 위해 내성천을 찾아온 이들이 드리는
고난주일예배가 이 별에서 그 아홉번째 얘기를 외롭기만했던 순례길에 동행합니다..
 
강과 내를 찾아 순례하며 만나고 헤어지던 그 얘기를 이 냇가에 눈물지우며 전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들려준 얘기와 의연함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약속을 순응할 의지를 전합니다.
수백개 강꽃과 새들 그리고 강의 생명들이
신부님들과 나눔의 분들 손으로 모래강에 수놓아집니다.
2011년 4월 18일 월요일오전 9:12:45
POPcoun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