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평화 그 그리움으로(2007.2.13부여 부소산성 )213peace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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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20.2.12

 

이름없는공연 2월13일(2007년)평화 그 그리움으로-부소산성
http://yegie.com/213peace/page_01.htm
 
사비성 
부소산성
하지만 토성은 언덕처럼 왕국을 잃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금강에 몸을 던져 구슬피 새가 된 곳.
 
다른 성과는 달리 그 이후엔 다시 성으로 사용되지않아서
그 마지막날 전쟁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지새워지는 곳  
부소산  
그 앞에 다시 왕궁터가 발굴되고있어서
흙속에서 하나둘 스며나오는 전쟁으로 죽어간 사람들의 슬픈 흔적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곳.
공존했으면 아름답게 살다졌을 꿈과 사랑들.
 
영토확장의 욕심과 나라의 번영 강대화라는 명분으로 죽이고 죽어온
인간들.
영웅이라 불려지는 살인자들의 이기심으로인해
그 앞에 살다가며 
평화없이 죽어간 가난한 사람들의 역사.
 
흙더미속 기와조각 그리고 옹기들.그리운 삶의 흔적
성에 살던 사람과
성밖에 살다가 전쟁이 일어나면 성안으로 들어가서
성에 사는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며 죽어가야했던 사람들
2011년 2월 5일 토요일오후 3: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