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peace65 평화 그 그리움으로(서귀포 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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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하루도 평화를 향한 날이 아닌 날 없게 총366일의 366회 공연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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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1.12.9

 

이름없는공연 4월30일(2007년)평화 그 그리움으로
- 서귀포 위미,해군기지
http://yegie.com/430peace/page_01.htm
 
위미와 남원이 해내듯이 강정도 평화를 지켜낼걸 기대합니다.
서로 분열하지 말고 주민의 이익과 소득을 통한 삶을 얘기하는 것이아닌
무기와 전쟁기지가 없는 평화의 섬을 가꾸는 절대절명의 이유가 사라져가는 이 별에서
4년전 위미에서그리던 그 평화와 그 응답이 새삼 그립습니다.
2011년 4월 29일 금요일오전 10:47:39
 
평화는 늘 이렇게 손에 잡지못하고
그리워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나마 우리가 유지해온 평화는
또 하나하나 골라서 이렇게
평화라는 그 이름으로 다시 지워져야 하는건가요?
위미1리에서 3리까지 아름다운 해안길을 지나
아름다운 항구로 들어서면
기름배들이 다니는 곳도 아닌것처럼
눈이 시리도록 청아한 바닷물빛.
거기에 비가내리고
눈물처럼 하얀입김도 없는 파도의 움직임이
방파제로 다가왔다간 갑니다.
그저 인간의 도리로서 세상을 살면서 행해야할 옳은것만 찾으면
너무도 쉽게 나오는 답.
왜 이곳에 또 미워하고 질시하며 서로를 죽이는 일을위해
생각하고 훈련하고 실행하는 일을 위한 전쟁기지를 만들기위해
진정한 물과 뭍과 바람과 하늘과 함께
생명이 소중히 지켜만든 평화를 지우려하는지요?
인간의 심신적욕망을 메꿔주는 실리적인 논리에 억매여
사랑을 놓치지말고
그렇게 경제논리에 대항하며 손익을 찾지말고
생명의 한 종으로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이 별에 사는동안 키워갈 진정한 평화의 의무자로서의 모습으로
이 아름다운 위미를 지켜나가기로해요..
365일을 모두 기억해야할 평화 그 그리움.
65날을 마치고 남은 300일을 향해 다가가던날
제주 쓸쓸한 넋들이 비를 내리시던 위미에서..
이제하루같이
2007.05.01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