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peace 평화 그 그리움으로(의정부도밍고공부방)200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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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photo오꾸다마사시  playphoto나창진  playphoto고마리
어느 하루도 평화를 향한 날이 아닌 날 없게 총366일의 366회 공연을 향해
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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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20.3.5
 
 
이름 없는 공연 3월14일(2008년)평화 그 그리움으로-의정부도밍고공부방
http://yegie.com/314peace/page_01.htm
....................
도밍고 공부방
수녀님과 아이들이 낯설게 그러나 반갑고 온유하게 맞아주었고
햇살 따스한 봄날의 공부방 곁 놀이터에서
이렇게 저렇게 모인 공연자들이 준비해온 얘기들이
낯설지만 아름답게 진행되었습니다.
그것이 평화를 얘기하는 것인지
뭍생명의 흐름을 인간이 역류시키지 말자고 얘기하는 것인지
늘 마음 어느 구석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던 이 들에겐  어렵게도 보이겠지만
누군가의 가슴엔 공감의 희망으로 다가갈 수도 있는
마을 한편 놀이터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어른들.
 
태안 새만금까지 이으고 싶었던 오꾸다마사시님 님과의 귀한 동행은
이것으로 마쳐지고
그 10일간의 동행으로 후이넘에서 돌아와 말을 잃고
세상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가슴으로 거리에 나서는
한 사람의 광대의 얘기가 이름없는 공연의 작업 안에
파람의 인물로 구축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사랑의 기억이며
문득 돌아보며 키워가는 정진의 모습으로의 만남 입니다.
 
광주에서 의정부까지 올라와
이틀간의 평화행동에 동행해준 나창진님
그리고 파도리의 그 얘기와 평화를 얘기 나누던 아이들과의 얘기를
이어담아와 화분처럼 나눠준 고마리님.
그리고  그 모든 얘기를 아우르는 예플러. 
 
의정부 가능1동 조그마한 공부방아이들과 마을 어른들이
다스한 봄햇살 아래 놀이터에서 나눈 작은 시간의 흐름.
그 안의 비눗방울 처럼
평화가 조심스레 아리게 스쳐간 일백 쉰 여드레째 평화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