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그리움으로(2007.3.11)송도매립지311peace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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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살람알라이쿰 미안해요..처절히  존재하는평화를향해  살람알라이쿰
어느 하루도 평화를 향한 날이 아닌 날 없게 총366일의 366회 공연을 향해
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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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공연 3월11일(2007년)평화 그 그리움으로-송도매립지
http://yegie.com/311peace/page_01.htm
자연이 허락한 만큼의 존재성으로 공생하길.
 
자연은 생태마다의 종족들에게
그들이 살아야 할 만큼의 공간과 자유를 쥐어주었으나
인간은 그것을 거역하고 제 존재영역을 넓혀가며
자신과 뭍생명들에게 폭력뿐인 전쟁을 가합니다. 
 
수억 년 존재해온 갯벌과 바다에
흙더미를 덮어서 그 안의 생명들의 사랑과 고향을 없애고
산을 허물어 퍼온 흙더미들
산에 살던 생명의 숨결들과 터전이 송두리째 난자당해 바다로 침몰합니다. 
 
지금 우리가 만나고 시리게 예언해야 하는 맨틀의 가슴앓이는
이 낮설은 종족들의 공존을 망각한 이기주의에 대한 경종이며
뭍생명들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자정노력입니다 .
 
마침 이날 송도매립지 한편엔
바다를 죽이고 산을 죽여 덮은 흙더미매립지 위에
바벨처럼 세우는 그 허무한 무엇을 찾아서
이익을 노리는 이들
가지고 있으나 실제론 아무 것도 못가진 자들의
분양이득을 향한 밤샘텐트와 길디 긴 줄서기가
생명잃고 하늘로 올라간 작은 물고기의 아스라한 영혼들 앞에
평화를 버린 공존할 수 없는 미물종족의 행태로
낯뜨겁게  낙점지어졌고...
  
쉬흔 네번째 평화 그리움은
그렇게 매립지위에서
스스로 매몰되는 인간의 죄스럽고 공허한 모습 앞에서... 
 
2011년 3월 10일 목요일오후 6:5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