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peace평화그 그리움으로(서울명동)20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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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20.1.3
2008년1월3일 평화 그 그리움으로
 
서울 명동에서 25년혹은 30년전의 흔적을 찾아본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
아니 지켜진 것은 명동 그 변화 속에서도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당당히 살아 숨쉬며..
지워져가는것 속에서 그대로 가꾸며 존재해가는 공간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겐 낯설은 것으로 인식됩니다.
벽에 칠하나 하는 것 도로에 블록하나 다시 교체하는 것조차도
환경과 자연을 지워 나가는 일임을 알지 못하며
발전과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지우고 또 세우며
자원을 무심히 사용해 나가는 인간들의 개념.
2008년1월3일의 평화 그리기는 명동 그리고 명동성당으로 오르는 길에서
그렇게 읽었습니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2011년1월
이제 명동성당주변의 모습도 사라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이나라는 아마도 몇십년 후엔 옛 것을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거나 구석으로 몰아낸
새 것만으로 치장된 나라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yegie.com/103peace/page_01.htm
2011년 1월 4일 화요일오후 9: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