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름없는공연 예기 작업노트 1/2
2015년1월1일-6월30일   2015년7월1일-12월31일
 
 
인간세 2015년, 이름없는공연의 마지막 여정은.
 
빛고을에서의 1년,민주와 인권에 대한 그간의 작업을 돌이켜보고 정리하는 시간으로
한 갑자를 생존해온 갑오년을 지냈습니다.
모든 것을 털어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정리하고자 했으나
마음 먹은 만큼 다 마치지 못하고
못 한 만큼은 여백으로 남겨둔 채
이승살이, 언덕이편에서의 삶,그 마감을 준비했습니다.
하나 가진 통장의 잔고가 두 사람의 두어 달 치 주거와 생계 정도를 예측케할 때
이웃에 폐 끼치지 않고 증발할 수 있는 존엄사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합니다.
이곳 저 곳 다가가던 순례의 경비도 더 이상 없고
끼니도 1일1식으로 줄여서 잔고를 조정합니다.
 
한반도에서의 60년의 기간은 전쟁의 폐허에서 분단의 아픔과 독재의 찬탈을 딛고
인간이 자연과 함께 마지막으로 풍요했던 세기말을 거치며
민주주의를 찾아 싸우고 이뤄낸 아름다운 시간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룬 통일까지..
 
그러나 어리석음은 그 잉태를 순산하지 못하고 문명의 진화를 역행시켜서
이제는 신생대를 마감하며 인간세의 종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남은 것은 그 모든 것을 감내해 나가는 시공간에 아주 간혹 투영되는
인간에게 버림받은 외톨이들의
양심을 바탕으로 한 어리석을 정도의 의지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선택입니다.
언젠가 다녀온 피안에 이르는 길
그 언덕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던 사람들의 모습이
이제는 다차원의 공간에서 이승의 그 빈자리를 잔상으로 맴돕니다.
 
2015년은 여분의 첫해입니다.
운이 나빠서 4년을 이승에서 더 산다면 65세이상의 노인에게 주어지는 사회보장의 덕으로
월20만원정도의 생계비로 존엄을 유지하며 또다른 시공간에서
인간의 의무를 찾아서 행동하며 숨쉴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을 마련할 것입니다.
 
존재하는 평화를 위해 연작의 가난한 평화행동가의 선택은
병 걸리지 않는 불운으로 인해서 아름다운 증발을 완성치못하고
이제 가장 어려운 4년간의 작업시간을 부여받았습니다.
 
핵은 에너지의 명분으로 인간의 손에서 버려지지 않고
강과 숲 그리고 생명의 호흡과 삶을 태동시켜 주었던 산야는
인간의 나태한 삶을 위해서 처참히 살육당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죄악으로 이 혹성에서 이별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독재와 반민주의 세상에서
민주와 평화를 그리며 노력한 만큼 그것을 이루기도 했었고
통일을 그리며 조건없는 가장 아름다운 통일도 이뤘었습니다.
 
가난한 평화행동가의 모습으로 거리에서
366일 하루도 빠짐없이 그리고져햇던 평화의 이야기도
모두 마쳣습니다.
만나며 사람들과 함께 가고 싶어했던 피안으로 다가가던 여정도
비록  같이 간 사람은 없었으나 후이넘에서 돌아오던 그 날의 모습처럼
나보다 먼저 온 사람들 그리고 또 걸어 올라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피안의 입구에서 물 한 모금마시고
후이넘을 떠나오듯
돌아서 언덕이편 차안에 다시 부유하고 있습니다.
 
한 갑자의 여정에서 세 번째 갑오년을 맞으면서
돌이켜 파랑새의 얘기로 인간세의 마지막을  같이했고
이별의 가장 위험한 곳.
그 욕심이 저지른 멸망의 첫 단추가 된 동해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달래고 경고하며
핵없는 세상을 그리다 기꺼이 별이 되어 간 인간의 얘기도
인류의 멸종이후 이 지구별을 살아가는 제3의 종이 되어서 복기했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시공의 중첩 안에서
미리 본 것 아주 오래 전에 스쳐 만난 곳을
동시에 접하고 교차하면서 그리다 떠날
연대순없는 시간의 여정입니다
 
인간세의 시간으론 2015년.
이 작은 분단의 땅에선 수많은 의미로 다시 기억되고 상기될 역사의 정의 속에서
세 번째 갑오년을 정의하며 따라 걸었던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24부작은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가보세 가보세
새 프로젝트를 정하고
차비가 되는 만큼 누군가가 동행을 약속해준다면 그와 함께
이승의 존재하는 의무를 다시 찾아서
살아있는 사람들과는 다른 그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아닌 모습으로
이승의 다차원 시공간에서의 보이지 않는 마지막여정을 다시 준비합니다.
2015년 1월 3일 토요일오전 9:34:32.

 

되돌려놓을 것 금강 그리고 남한강공연소망.
2014년 프로젝트 공연으로 4대강사업후 16개댐을 모두 찾아가서
그곳에 흐르던 강을 다시 만나고 인사드리려던 작업이
마쳐지지 못하고 해를 넘겼습니다.
대구에 머무르면서 이현순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낙동호 편과
광주에 살게 됨으로서 시내버스만을 이용해서 다가갈 수 있었던
영산호편은 완성했지만
1박2일 혹은 2박3일로 준비해야 하는 세종-부여- 공주와 여주-원주로 이어지는 작업은
차비와 경비를 끝내 마련하지 못해서 해를 넘겼습니다
외롭게 흐름을 멈춰 버린 강들이 더 서럽기 전에
내가 모르는 시간에도 삼라만상의 생명을 위해서 형성되고 흘러주었던 강,
그 죄악의 현장 금강과 한강으로의 순례를 그립니다.
그리고 준비합니다.
세종시 부여 혹은 공주지역에 사시는 분으로서 승용차를 갖고 계시거나 빌리실 벗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금강을 찾아가서 솟대라도 하나 세우고  성체등이라도 흔들면서 걷고 싶은 곳.
여주 혹은 양평에서 원주가는 중앙선 철로 변에 사시면서
승용차를 갖고 게시거나 빌리실 벗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주 여강길따라 그곳에 지워진 강의 강과 습지 늪 모래밭 다시 그리며
그곳을 흐르던 강과 생명들에게 사죄드리며 자연이 인간에게 주시는 얘기 듣고 전해보고 싶은 곳.
되돌려 놓을 것.
2015년 1월 3일 토요일오전 10:39:18
되돌려놓을것02(이름없는공연4대강16개보순례연작)달성보,강정고령보
되돌려 놓을 것.
restoration 復
restoration 復原작업노트
이름없는공연 2013-2014-2015프로젝트
4대강16보 다시 찾아가서 우리가 행해야 할 것.
4대강16보순레공연 보와 그에 막혀 흐르지 못하는 서글픈
흐름과 그 막힘이 베풀던 많은 사랑의 기억들을 찾아 순례하는 길.
되돌려놓을 것은 사물에 대한 구체적 지칭이자 준엄한 양심의 명령어로서
자기약속을 겸한 인간의 반성과 용서를 비는 작업.
많은 사람들과 같이 다가가고 싶었는데,행사보다는 그저 마실처럼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안고 다가와서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옛 강의 모습 그리며 추모처럼 제의처럼 가슴 추스리며 다가가 서는 그런
작업 그렸는데, 아무도 오지 않아서 그 처음 만남 때처럼 낯설게 홀로 다시 다가가본 시작.
한 사람이 다가와서 순례에 함께하며 솟대를 세우고 오방색 눈물 솟대에 묶습니다.
그리고 위성이 알려준 그 모습따라 다가선 강의 흔적 찾아서
모래와 습지를 걷던 그 강길을 등을 들고 멈춤처럼 다시 걷습니다.
호수가 되어 버린 강의 추억 앞에서 작업은 네가지 순서로 진행됩니다.
 
1.인간의 오만과 우매로 학살당한 수많은 생명,무생명에 대한 제의.
2.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고향과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뭇생명들과 별에 대한 죄의 사과.
3.아무 것도 모른 채 순리를 파괴한 후 노니는 인간의 유희 앞에 멈춰 섬.
4.아이의 말처럼 되돌려놓을 것에 대한 약속과 그 약속의 첫 실천.
되돌려놓을 것01-강정고령보(2013.9.28이름없는공연)
되돌려놓을 것 세 번째 강,금강과 다시 만남 준비하며 만남의 꿈을 꿉니다.
 
광주에서 세종시로 가서 상류 첫  막음,금남보(세종보)를 만나고 그를 따라.
학나래교 아래 새로 생긴 첫 마을지나 왼쪽으로 옛금강길 걸어 공주까지.
그리고 공주 이르러 금강교 건너 곰나루 고무나루지나  금강보(공주보) 아래.
두 번째 머무름.
그곳에서 희망하기는 곧장 금강길따라 자왕리 옛 왕진나루까지
그렇게 다가가 다시 부여보(백제보)에 머무르고
그럴 수 없다면 공주터미널로 돌아와 부여터미널까지 이동해서
거슬러 다시 올라  부소산 거슬러 지난 금강을 만나 세 번째 순례지인
백제보에.
그리고 여건이 이뤄져서 하루를 더 거할 수 있다면
전주를 거쳐 익산 그리고 군산으로 이동해서
군산역에 내려 금강하구둑에서 순례를 마치는 꿈을 꿉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길이 연결되지 않아서
그리고 간혹 지나치는 시골버스시간을 맞추기엔 걸음여행이 막연하여
3박4일혹은 4박5일정도의 순례일정을 준비합니다.
마디마다 누군가 만나서 같이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4대강 모두 끝나 버리고 관심도 느슨해진 지금에
애절한 가슴으로 인간의 만용,용서빌며 잊지 않고 함께 옛 강을 찾아줄 사람
있을까 몰라 막연히 글 적고 희망없이 벗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준비합니다.
그때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그리고 그들이 강에게 얘기하던
누군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2015년 이름없는공연 그 첫 작업으로 준비하며,
그 순례의 여정,아무 것도 없는 두 사람이 떠나기엔
물리적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도 없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이 여정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찾아갈 남한강 여강과의 슬픈 재회까지.
2015년 1월 10일 토요일오후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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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다시 순례연작 2014년에 마치지 못한 3,4부..
금강 그리고 한강공연.
이제는 차비조차 마련하지 못해서 움직이지 못하지만
그래도 행여나 가능할까 몰라
준비를 시작합니다.
세종시에서 공주 부여 그리고 군산으로 이어지는
금강순례.
3박4일 혹은 4박5일정도의 일정으로
4대강사업이후 금강에 세워진 금강보 부여보 금남보를 다시 찾아가서
그 사업이 시작되기 전 그리고 진행되던 시간을 교차하면서
되돌려놓을 것이라는 화두로
자연 앞에 다시 머무르는 공연.
2014년 낙동강과 영산강 8개보순례에 이어
마져 마치지 못한 다시 만남.
그 숙제를 같이 떠날 사람이나
이 자연 앞에 의무같은 공연여정의 여비를 후원해줄 분이 있길 기다리며
2015년 1월하순의 공연을  꿈꾸듯 준비합니다.
광주에서 세종으로 그리고 공주로 부여로 하루 한 곳씩 다가가
바라보고 머무르며 강의 편지에 답하며 대화 나누고 싶은 공연.
전체일정을 같이 못하더라도 하루라도 동행 해줄 분이 있어서
그 준비한 일정 한부분만이라도 같이 인간의 오만,사죄하며
자연 앞에 다가가보실 분.
아니면 인간으로 인한 금강의 아픔,공유하면서
승용차 가지신 분 중 현지에서 만나 같이 길 안내해주실 분 ,혹여 있으셔서
차비없어 가지 못하는 저희를
하루라도 그리운 강변에 데려다 주실 수 있는 분 안계신지..
이름없는공연의 4대강순레연작 중 그 4번째 작업의 3,4부
2015년 1월 의무처럼 준비하는 되돌려 놓을 것 금강, 한강편에
동행하거나 합류하실 분
그리고 그 작업의 여비를 후원해주실 분
혹여 계실지 몰라
새 을미년 멈춰 버린 일상을 돌이켜 부질없는 작업꿈을 꿉니다.
2015년 1월 15일 목요일오후 12:21:54
   
이름없는공연 2015년 첫공연은 사일육이백일연작 세 번째 416280입니다.
 
가보세 가보세 그렇게 그렸던 세 번째 갑오년을 마치고
1895년가을의 그 화두를 이어주는 을미년이 다시 다가옵니다.
2015년 이름없는공연의 첫공연은 금강과의 만남을 간절히 그리고 준비하면서
지금 이곳에서 다가가 같이할 수 있는 의무로
사일육이백일 연작 그 세 번째 날로
사일육이백팔십일 공연입니다.
이 조그만 나라,지구촌 한구석에서 그 모든 것을 파괴시키고 종멸시킬 수도 있는 큰 과오를 안고서도
인식 못한 채 제 안일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국가조차없는 명분뿐인 땅에서
아무 것도 고치지 못한 6년전 1월20일을 되새기며
280일지나도록 이어지는  세월의 얘기.
그 어둠을 바람 앞의 등불처럼 비추며 지켜내는 사람들의 모습찾아 이 겨울아침
빛고을 지산동 법원길에 마중갑니다.
준법로라는 어수룩한 이름의 길.
스스로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이들이 만드는 거짓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그래도 인간의 도리를 일말같이 희망하며,거부하지 못하고 준법이라는 목표아래
찾고 싶은 정의 ,그리고 사랑.
세월호 항소심판 일정 따라서
다시 시작해보는
진실마중 사람띠잇기.
이들의 웹자보엔
"세월호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먼 곳에서 유가족들이 광주에 옵니다.'
진실마중에 함께 잇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
우린 진실과 분명 가까워 질 것입니다"라고
2015년 1월 19일 월요일오후 1:49:59
 
영산강변에서 이별의 서를..
1월하순부터 시작하려 준비한 [되돌려놓을 것]3부 금강 순례편.
동행해 줄 분도 마음 같이할 분도 찾지 못한 채
3박4일동안의 세종 공주 부여 군산으로의 차비와 경비를  마련치 못해서  
2월로 일정을 미룹니다.
그리고 4대강순레연작 그 작업의 마음을
시내버스와 가까운 시외버스를 통해서 찾아 갈 수 있는
영산강순례로 대체해 준비합니다.
사라진 낙동강 여강 그리고 지천으로 옮겨 이어지는 내성천의 모습,
다가가 함꼐하지 못하는 죄악과 슬픔,
조금이라도 뉘우칠 수 있는 도리 찾아서
...   
2015년 1월 25일 일요일오전 10:14:50
이별에서 (離別에  序, 이 별에서)
이름없는공연 4대강순례연작
시천에서 낙동강하구까지
강과 기도
離別에  序, 이 별에서
되돌려 놓을 것.
restoration 復
이별에序01(이름없는공연4대강순례연작,)크리스마스를낙동강에서..
..............
 
34주년빛고을 3부작 7월,9월11월.그 영상본 편집을 마쳤습니다..
 
이제는 순례자가 아닌 이방인 주거자로서의 35주기 5월행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미뤄왔던 지난해 공연 34주년빛고을 7,9,11월]3부연작 공연영상집을
편집 마쳤습니다.
총 90일간의 순례공연기록을 수차에 걸쳐 정리하고 편집해서 3편의 공연영상집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하나로 묶는 작업.
34주년 5월은 그 어느 해보다 슬폈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얘기에 묻혀서 오히려 잊혀져 간 5월과
그 지움의 공간이 변화하는 과정 안에서 그래도 정신의 혼미함을 벗어날 수 있었던
시공간과의 조우를 다룬 공연기록.
다가와 함꼐하고 보니 이제서야 보이는 또다른 좌절감과
지움의 이유.용납할  수는 없으나 이해할 수 있는 나약함.
그리고 그 나약함과 피로함의 다수가 살기 위해 이뤄가는 지움의 미학.
34주년 빛고을 7,9,11월편엔
일상의 생활환경 안에 무심의 공간이 되어 버린 5월사적지 순례를 배경으로
그래도 광주이기에 맞이하는 민주와 인권 그리고 평화에 대한 아름다운 미련의 잔재.
그리고 그 부러지지 않는 내재한 희망들과의 작은 스침과 만남.
광주인권영화제에서 마주하는 세월호유족의 목소리와
북에 다녀온 아줌마들의 통일이야기와
신은미님이 피아노연주와 함꼐불러주던 심장에 남는 사람..
광주공원과 전남대 교정에서 놀이패 신명이 이어주던 5월마당극.
오지 못한 작가없이 홀로 고국을 찾아 시립미술관 상록관에 전시된
너라도 가거라 라는 제목의 전시회.
김남주추모제에서 읽는 송경동시인의 피눈물같은 시낭송도 다시듣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과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마침내 스스로 지워 버린 80년도청과 놀이터가 되어 버리는 순교지.
그곳에 푸른색 핏빛먹은 꽃송이를 들고 바라보던
마지막 원형사적지의 17년 순례자의 모습이 역사가 되어
아무도 기억못할 흔적으로 담겨있습니다..
농성광장에 유배당했던 시계탑은 5월민주광장 바다를 덮은 간척지에
20세기 그 모습지워 대리석 새옷 입은 모형물로 치장하고 다시 섰습니다.
이제 광주는 이렇게 하나둘 원형을 지운 모조물로 대체하면서
마치 4대강사업처럼 민주의 흐름을 박제처럼 편리하게 가둬둘 모양입니다.
 
오월 분수대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점등되고
도청 앞 광장은 유희 뿐인 축제의 장이 서고
어리석은 아티스트 들의 재능을 사서
미디어아트라는 명분으로 그 쓰라린 도청벽에 비추며
시공을 버린 밤을 유희하기도 합니다.
 
35주년 새 연작은 빚고을의 이야기입니다.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그들
이 고을의 주인인 그들의 삶의 태도를 납득없이 이해합니다.
이방인은 더 이상 간섭없이 그저 존중하고 따라야 할 인간의 역사입니다.
그들에겐 빛이지만 이방인에겐 빚입니다.
그래서 빚고을에 이주한 이방인의 마지막 순례기를 준비합니다.
34주년 지난한해의 공연기록들을
광주 분들과 같이 보면서 얘기 나누고 싶어
공연영상집들을 완성했습니다.
누구라도 한 사람 언제 어디로 와서
같이 보며 차한잔 나누자고 해주면
그곳이 34주기 빛고을 얘기고
35주기 이어갈 사랑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순례자에겐 첫 표류지였던 대구보다도 더 외로운 이곳.
막막한 그리움으로 아무도 벗 만들지 못한 이곳에서
단절된 소외 앞에서 그날 님들이 겪었던 소외를 어렴풋 공감하면서
마지막 5월을 준비합니다.
빚고을에서.
 
51834july 518 34주년7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5월연작55)
http://yegie.com/51834july/page_01.htm
51834Sep.34주년9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 5월연작56)
http://yegie.com/51834sep/page_01.htm
51834Sep.34주년11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 5월연작58)
http://yegie.com/51834nov/page_01.htm
2015년 1월 28일 수요일오전 11:05:02
 
2015년2월 차안(岸)의 복기( )..옛 영산강순례를 준비마치고..
 
세기를 넘기며 자연과의 공존을 포기한 인간의 욕구.
그들이 이익을 위해서 파괴를 구상하고 진행할 때의 관심은
어진 이 들의 패배를 딛고  그 파괴가 완성되면
또다른 이익창출과 그에 맞서는 아픔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즉 인간의 폭행은 쉬임이 없고 멸종을 향한 어리석음은 끝이 없습니다.
지구 한쪽 이 땅에서도  강은 이미 인간에 의해서 호수가 되었고
흐름은 모두 갇힘이  되어
뭍생명의 공존은 한 종의 오만으로 그 순리의 역사를 이유없이 멈췄습니다.
아이는 강변에서 미안하다며 되돌려놓을께 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의 마음이 몇 년이 지난 오늘도
여강변에 머물러 금모래 은모래도 사라진 수몰지역에서 눈물짓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지역환경연합사람들 그리고 333프로젝트로 강을 찾던 사람들이
처절히 안내해주던 그 강의 모습을 그립니다.
그리고 직업적 사이코 패스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잊음을 강요하고
그에 순종하는 사람들의 무심 속에서
외로운 가슴으로 사랑했던 인간의 존재를 잊어가는
삼라만상의 아린 마음을 그립니다.
그리고 인간이란 책임과 의무로 사죄하며
그의 온화한 평화의 눈물곁에 머무는 시간.
지워진 그 아름다움,되새겨 기억하고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인간의 시간.
그래도 행동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다가가 행할
인간아닌 모든 종의 삶을 위한
인간의 기여를 찾습니다.
시천에서 낙동강하구까지 그 연작으로 시작했던
별이 만들어주신 사랑을 간직해드리고 싶었던 미련은
이미 인간으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망각.
당신의 아픔을 전제하지 않고
그들만의 논리로 벌이는 인간의 편의와 이윤
자기정의에 대한 다툼뿐인 현재에서
시간을 돌이켜 인간이후의 아름다운 미래를 꿈꿉니다.
강과 기도 그리고 이별의 서를 지나
미래를 고향으로 잠시 살아갈 이들에게
언젠가 강가에서 만났던 아이의 목소리 그리며
되돌려놓을 것 그 죄스러운 차안(岸)의 복기( )로.
2015년 2월 1일 일요일오후 2:08:32
  이름없는공연 4대강연작 2015년첫작업.
2월첫주 영산강순례공연..2월2일부터 4일간 응용리 용산교,
학산리 해송정,봉추 무안느러지,당촌 석관정 ..영산강변을 걷습니다.
이름없는공연 4대강연작, 차안(此岸)의 복기(服忌 ). 로.
http://cafe.daum.net/oncorea/2Gei/3013
2015년 2월 2일 월요일February 02, 2015
 
그해 겨울의 영산강순례길에 마지막 만났던 담양습지를 찾아서
 
이름없는공연 2월8일(2010년)평화 그 그리움으로- 담양습지서
http://yegie.com/208peace/page_01.htm
4대강순례 영산강변에서
2010년 2월,겨울비에 촉촉히 젖어든 담양습지를 걸어봅니다.
둑길내려서 정말 원래 영산강 물결곁에서 잠기고 드러나며
뭍과 물에서 살아가는 고운 생명들이 만들어낸 습지를 걷습니다.
그리고 강가에 다가가서 죄스러운 마음으로 끓어앉습니다.
어쩌면마지막이될지도모른다는 이별의 가슴으로
시리게 걷던 바위늪구비에서처럼,
이름모를 풀꽃들,뭍과 물 속에서.숨쉬며 피고지던 아름다운 이들.
나주학산지나 이어지는 영산강 순례 이틀째.
인간에 의해 파괴되는 평화, 그 죄스러움으로
2010년 그해 겨울의 영산강 순례 길에 마지막 만났던 담양습지를 찾아서
그 시간을 다시 봅니다..
2015년 이제는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인간에 의해 강이 지워진 그곳에서
습지 보호 간판은 습지를 지운 곳에 가식으로 서있고
인간이 지난 몇해간 제 이윤을 위해 저지른 죄악을 모르는 이들은
이곳이 강인줄 알고 자전거길을 달리고 관광버스를 타고 와
이제는 물동없는 호수에 잠겨 버린 모습뿐인 곳.
강물에 잠기고 벗어나며 커가던 대나무 숲을 바라봅니다.
뚝방길내려 사슴처럼 고라니처럼 다가가 영산강 굽이 곁에 걸어보던 겨울 습지는
이제 다시 볼 수 없습니다.
강의 흐름은 차단되고 함께 인간이 살기 전부터 이곳에 다가와 사계절을 보내던
벗들은 학살되고
그 학살을 이겨낸 생명들은 인간의 욕심이 닿지 않는 곳으로 모두 떠나갔습니다.
비목도 세워드리지 못한 수많은 죽음의 묘역.
그곳에서 인간을 포용하며 같이 살아주던 아름다운 강과 습지의 벗들을 생각합니다.
언덕이편 차안에서 상주의 모습으로 이 시간을 다시 걷습니다.
그리고  그립니다.
여기 강이 있었다고 뚝방길에 적혀진 그 팻발을 옛 시간의 머뭄으로 읽으며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용산교 건너 응기 마을지나
강이 없어지기 전에 만났던 그 마지막 겨울을 중첩하면서
차안의 복기로.
2015년 2월 2일 월요일오후 11:21:30
 

극락강과 황룡강이 합수해서 영산강이어 흐르던 곳

지금은 볼수없을 그곳 풍경앞
극락강과 황룡강이 합수해서 영산강이어 흐르던 곳
호가정에서 설강선생이 노래했다는 시.
 
시원한 돌베개에 솔그늘 더욱 짙고...
바람은 난간을 돌아 들빛이 뚜렷하네
차가운 강물 위의 밝은 달빛아래
눈을 실은 작은 배가 한가로이 돌아온다
아래는 구강이요 위에는 하늘인데
늙은이 할 일 없어 세속에 내맡겼네
바빴던 지난일을 뭣하러 생각할꼬
늦사귄 물새가 한가로이 졸고 있네
 
차안의 복기 두번째 공연지
본덕동 호가정곁 영산호를 찾아떠나며..
2015년 2월 3일 화요일오전 9:34:26
 
 
 페북친구 전원에게 보낸 을미년 설날 연하장
 
유진규
다시 을미년 시작.유진규님,요즘 활동하는모습,보기에 좋습니다.
5월 28일에서 말일사이 춘천에서 평화난장을 희망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같이해줄 사람들이 없어서 혹은 공간이 제공되지않아서 불가능하다해도
일단 그곳에서 해야할 일 그리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Ha Jewoon
핵발전소도 핵무기도 없는세상,그리고 인간이 자연앞에 오만하지않고 더불어 고개숙여 함꼐사는세상..등등
해야할 일,못다한 일은 아직많은데 을미년입니다.
페북벗으로서 찾가콘에서 스쳐만난 인연으로 이름없는공연에 동행 허락해주시는 하제운님의 노래로 여생을 그립니다.
언젠가 초대해주신 그곳에도 문득 달려가보고싶은데 그런날이 올 수 있을련지?
하제운님의 노래가 나오는 공연에 동행하며 직접 노래불러주시는 날도 올해엔 꿈꿔봅니다. .
 
?RedClef Sool
별음자리표님,저는열분밖에 안되는 페북친구들인데도 그분한분한분께 드릴 연하장 작성하기에 적을 말 찾지못해 힘이듭니다.
저희를 거리에서 받아주시고 길바닥평화행동으로 안내해주신 분이고
그 시간이 늘 꿈같은데 그때의 그 가르침 제대로 잘 이어가고있는지 간혹 서럽습니다.,
늘 마지막해라고 여기며 새해를 맞습니다. 작년엔 플페도 같이 못하고
은평길바닥평화행동에서 하루 같이한것이 광주에서의 잠깐만남과 함꼐 전부였지만
올해엔 에전처럼 한번쯤 같이 공연도 해보았으면하고 소망하며 계획도 못할 인사를 전합니다.
RedClef Sool 네, 형... 저 역시 예기 예플러 만나서 함께 한 시간...
제 몸을 구성하고 있어요. 몸의 기억...
누가 누구를 받아줬다는 얘기는 좀 거시기한데...거기다가 가르침이라시면...ㅠ
저도, 저 역시 소망합니다. 만들어 봐야지요. ...!
 
돕헤드
조약골님의 모든 평화행동바라보며 비록 같이 하진 못하지만 빛고을중심으로 조금조금씩 이동하면서
그 모든 얘기에 동행합니다.
지난해엔 대구에서 인천에서 은평에서 스쳐만난것이 전부지만
길바닥평화행동의 이름으로 같이 하던 그날들처럼 오늘은 강정을 그리며 조약골님께 새해안부띄웁니다..
3월이 오면 구럼비가 들려준 얘기 다시 들고 거리공연준비하고있으며
4월이오면 행여라도 다시 제주섬 걸을 수 있을까 소망하며 올해도 필연처럼
(조약골님이 늘 계시는)우리가 다가가 있어야할 곳에서 스쳐뵙길 그립니다..
 
?박민영
하루한장씩 그려 올려주시는 귀한 그림작품과 서촌등을 중심으로 우리의 옛 삶의 모습들 복원해주시는 글 바라보며
을미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언젠가 아주 오래전같이 여겨지는 거리에서 몇차례 만났던 815평화행동단 촛불의 인연., 아련한 마음으로 ..
이제는 차비마련이 힘들어서 순발력잇는 이동과 자유로운 순례의 동력을 잃은 저희는
빛고을 광주에 머물며 갈수있는만큼의 거리찾아 할수있는만큼의 평화행동 이어가고잇습니다.
며칠전 팽목항 에서 그해 지역촛불순례길 관악촛불에서 뵈었던 자바님이
군중들속에서 먼저 알아보고 인사주셔서 참 아련한 반가움으로 감사되새겼습니다.. .
박민영 예기님 감사합니다. 서대문에서 보여주셨던 공연이 아직 생생하네요.
또 한 편으로는 언제였나 아득하기도 해요. 새해에는 직접 뵙고 이야기 나누고,
공연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유선경
예기플라타너스작업은 유선경님이 초대하고 연결해주신
정신보건센터 회원님들과의 만남과 의정부 해모수분들과의 만남으로 세상과의 조금더 큰 사랑을 배울수있엇습니다.
그리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이름없는공연이 되어 조금은 더 크고 넓은 세상과의 만남을 익혀나간 것 같습니다.
그 인연들이 이어지지못하고 이제 홀로 가지만 그래도 유선경님의 고마운 마음기대어 또 한해를 마침의 의지로 맞이합니다.
호남 광주에 한번 오실 일 있으시면 만나뵙고 얘기나눌수있으련지? .
5월말 춘천마임축제에 참가하게된다면 그 오가는길에 찾아 뵐 수 있을지 꿈처럼 고대해보기도 합니다.
혹 전화번호 바뀌시거든 맨션전해주십시오
 
?丹風
 
이름없는공연이 그나마 이승에서 작업을하고
그 작업내용을 정리, 시차를 두고라도 누군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인터넷바다에 터전을 마련해주시는 분.
벌써 몇해째 그렇게 그리고 .또 한 해를 다시 맞으며
신년인사와 그 배려에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해 문득찾아뵈었던 효창동에서 만남 ,
...
일방적으로 저희부부에게 만들어주신 주신 선물 감사히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때 실명위험이라는 얘기들었으면서도
녹내장수술은 아직 준비를 못하고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 가난한 사람에게 성의껏 시술해줄
믿을수있는 안과를 찾는 것도 참 어렵고헤서...
공수전아이들찾아 그들과 같이 노래를 만들고 연극하던 그날의 얘기들이
길바닥평화행동으로 만날수있엇던 단풍님과의 인연,다시 그립고
오월영화제 준비해서 같이 떠났던 광주.
조선대강의실에서의 공연도 단풍님을 그릴때 생각나는 귀한 그리움입니다.
.
?박창근
박창근님,초대해주신 서울 대학로공연엔 끝내 가뵙지못하고
이렇게 페북으로 을미년 첫날인사를 드립니다.
창근님하곤 동해민예총 북녁공연에 소개, 연화대와 삼일포에서 같이 했던 공연과 여정의
그 아름다운 인연이 눈물처럼 남아있습니다.
대구 4.9행사에서 저희공연에 사용한 창근님노래들으시며 반겨주시던 모습과
4대강사업반대로 조계사마당에서 만나뵈었던 시간도 귀한 추억입니다.
이름없는공연에 자유롭게 담을수있게 해주신 그니님의 노래로 저희의 공연이 애절해지고
비록 같이하진못해도 늘 같이하는듯 감사합니다....
생명 평화를 그리는 순례의 길목에서 올해엔 보다많은 인연으로 스쳐만나길 그리며
귀한 삶의 모습 바라보며 늘 감사드립니다...
박창근 그때가 문득 생각납니다..
이따금 이름없는 공연도 생각하며
마음한켠 아리웁니다..

2015년 2월 19일 목요일(설날)

 

............................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이름없는공연 2015,5월작업의 동행자를 찾습니다.
 
2015년5월 35주년 광주에서 그리고 이어진다면 춘천에서
2005년한햇동안 평화연작의 한 작품으로 공연한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그 복기 공연을 준비합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평화란 화두로 거리에서 무대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
다시 만나서 그들과 함께 지금 이시기 우리가 그려야 할 평화의 존재성을 같이
노래하고 떠나는 이 그리움에 몇 사람이나 스스로 다가와
예전처럼 그렇게 절실한 마음
같이 나눠줄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그 작업의 화두 그리고 방식.
누구나 한번쯤은 얘기하는 평화..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였노라고 내세우는 평화행동.
하지만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한 것은 무엇이며
평화는 그렇게 구호만으로 이뤄지는가?
세상을 살면서 평화를 그리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 속에서
실재로 존재하는 평화에 대한 기림과
그것을 향한 끝없는 실천적 행동을 바라봅니다.
평화행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지만
전쟁의 개념을 평화라 말하는 이도 있고
미움을 갖고 상대에게 평화를 강요하는
인간의 역사도 변함없습니다.

평화를 위하여 혹은 평화를 위해라는 말의 부질없음
그 부질없음을 평화를 향하는 발걸음과
실천적 행동가의 모습으로
그려봅니다.
그리고 평화란 말이 갖고 있는 실체를
이 땅위에 실제적인 존재로 구체화시키기 위해서
실존의 그것으로 만들어내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고 그리고 싶어서
이 작업을 학습으로 구체화시킵니다.
이 작업의 동행자들과 마주침 자들이
진정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서만
인식하고 생존하며 행동하길 바랍니다.

2015년 3월 10일 화요일오후 02:40:27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빚고을 산자들의 동행없이 홀로 시작합니다.
35주년 5월[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2015년 35주기 5월을 준비하면서
1월부터 광주 빚고을에서 5월을 같이 준비할 혹은 같이 그려줄 분들과의 만남을 그리며
34주년빛고을3부작의 영상회를 함께해줄 분이 있을까 제안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5월을  직접 준비해야 하는 시간인 3월이 다감에도
아무도 이에 응답해주는 분 없는 빚고을에서
더 이상 막연히 아무도 동행을 응해주지 않는다는 핑계만으론 있을 수 없어서
35주년5월평화난장 형식의 작업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그 행동을 위한 생존을 홀로 시작합니다.
지난 한해 빛고을에 머무르며 빚고을이 되어 버린 이곳에서
허물어져가고 슬프게 변형되어 기념되어가는 그들의 방식에 동행하지 못하고
홀로 그린 그 계절의 얘기들을 모아
이제는 산사람이 아닌 넋들과 거리 그리고 인간에 의해 침탈되지 않고 기억을 이어주는 마지막 살아남은 존재들과의
말 없는 대화의 형식으로
2049년 또 하나 숙제가 되어 버린 35년의 기억은 이리되지 말길 그리며
금남로 보이는 20세기도청앞 민주광장 한편에서의 3일간의 영상회를 준비합니다..
2015년 3월 21일 토요일오전 11:39:23

  34주년빛고을 3부작 7월,9월11월.그 영상본 편집을 마쳤습니다..

  http://cafe.daum.net/oncorea/2Gei/3012
이제는 순례자가 아닌 이방인 주거자로서의 35주기 5월행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미뤄왔던 지난해 공연 34주년빛고을 7,9,11월]3부연작 공연영상집을
편집 마쳤습니다.
총 90일간의 순례공연기록을 수차에 걸쳐 정리하고 편집해서 3편의 공연영상집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하나로 묶는 작업.
34주년 5월은 그 어느 해보다 슬폈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얘기에 묻혀서 오히려 잊혀져 간 5월과
그 지움의 공간이 변화하는 과정 안에서 그래도 정신의 혼미함을 벗어날 수 있었던
시공간과의 조우를 다룬 공연기록.
다가와 함꼐하고 보니 이제서야 보이는 또다른 좌절감과
지움의 이유.용납할  수는 없으나 이해할 수 있는 나약함.
그리고 그 나약함과 피로함의 다수가 살기 위해 이뤄가는 지움의 미학.
34주년 빛고을 7,9,11월편엔
일상의 생활환경 안에 무심의 공간이 되어 버린 5월사적지 순례를 배경으로
그래도 광주이기에 맞이하는 민주와 인권 그리고 평화에 대한 아름다운 미련의 잔재.
그리고 그 부러지지 않는 내재한 희망들과의 작은 스침과 만남.
광주인권영화제에서 마주하는 세월호유족의 목소리와
북에 다녀온 아줌마들의 통일이야기와
신은미님이 피아노연주와 함꼐불러주던 심장에 남는 사람..
광주공원과 전남대 교정에서 놀이패 신명이 이어주던 5월마당극.
오지 못한 작가없이 홀로 고국을 찾아 시립미술관 상록관에 전시된
너라도 가거라 라는 제목의 전시회.
김남주추모제에서 읽는 송경동시인의 피눈물같은 시낭송도 다시듣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과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마침내 스스로 지워 버린 80년도청과 놀이터가 되어 버리는 순교지.
그곳에 푸른색 핏빛먹은 꽃송이를 들고 바라보던
마지막 원형사적지의 17년 순례자의 모습이 역사가 되어
아무도 기억못할 흔적으로 담겨있습니다..
농성광장에 유배당했던 시계탑은 5월민주광장 바다를 덮은 간척지에
20세기 그 모습지워 대리석 새옷 입은 모형물로 치장하고 다시 섰습니다.
이제 광주는 이렇게 하나둘 원형을 지운 모조물로 대체하면서
마치 4대강사업처럼 민주의 흐름을 박제처럼 편리하게 가둬둘 모양입니다.
 
오월 분수대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점등되고
도청 앞 광장은 유희 뿐인 축제의 장이 서고
어리석은 아티스트 들의 재능을 사서
미디어아트라는 명분으로 그 쓰라린 도청벽에 비추며
시공을 버린 밤을 유희하기도 합니다.
 
35주년 새 연작은 빚고을의 이야기입니다.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그들
이 고을의 주인인 그들의 삶의 태도를 납득없이 이해합니다.
이방인은 더 이상 간섭없이 그저 존중하고 따라야 할 인간의 역사입니다.
그들에겐 빛이지만 이방인에겐 빚입니다.
그래서 빚고을에 이주한 이방인의 마지막 순례기를 준비합니다.
34주년 지난한해의 공연기록들을
광주 분들과 같이 보면서 얘기 나누고 싶어
공연영상집들을 완성했습니다.
누구라도 한 사람 언제 어디로 와서
같이 보며 차한잔 나누자고 해주면
그곳이 34주기 빛고을 얘기고
35주기 이어갈 사랑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순례자에겐 첫 표류지였던 대구보다도 더 외로운 이곳.
막막한 그리움으로 아무도 벗 만들지 못한 이곳에서
단절된 소외 앞에서 그날 님들이 겪었던 소외를 어렴풋 공감하면서
마지막 5월을 준비합니다.
빚고을에서.
 
51834july 518 34주년7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5월연작55)
http://yegie.com/51834july/page_01.htm
51834Sep.34주년9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 5월연작56)
http://yegie.com/51834sep/page_01.htm
51834Sep.34주년11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 5월연작58)
http://yegie.com/51834nov/page_01.htm
2015년 1월 28일 수요일오전 11:05:02
 
3월23-25일 존재하는평화를향해2 그 시작을 기도, 3일간의 공연영상회.
모든 상처를 지우고 세련된 도시광장으로 변화시켜낸 아시아 문화전당 앞마당에서
이방인의 여념은 20세기 도청을 그리며
35년의 역사 앞에 34주년에 다가와 가졌던 작은 영상 보고로
이름 없는 공연 5월연작 2015년작업을 시작합니다.
34주년빛고을 3부작 공연영상회로 제목 붙이고
3월마지막 주말 3일간 20세기 도청 앞
레드페스타를 이어갈 세대들의 스케이트보드 연습공간 한쪽 구석에서
신작로 보행자들과 그들의 연습에 방해되지 않길 바라며
4편의 공연영상집을 3일간 상영합니다.
혹시 그것이 못마땅해서 제지하는 분이 계시면 상영회는 바로 중지하고
빈 스크린으로 남은 시간을 채우고 돌아설 것이며
빛고을 사람들의 삶에 피해되지 않게 순례자의 기도는 숨죽일 것입니다.
5월 이 광장 혹은 이방인에게 허락된 공간을 찾아서 그려낼
평화의 노래[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그 준비를 위해
그리고 넋들 앞에 보고를 위한 열음으로 준비하는
이 영상회는
3월23,24,25일 저녁 밀몰 후에 가지며
상영작은
51834july 518 34주년7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5월연작55)
http://yegie.com/51834july/page_01.htm
51834Sep.34주년9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 5월연작56)
http://yegie.com/51834sep/page_01.htm
51834Sep.34주년11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 5월연작58)
http://yegie.com/51834nov/page_01.htm
그리고 34주년5월빛고을에서의 복기공연중 한편인
순애언니 51834(이름없는공연 5월연작45)
http://yegie.com/sister51834/page_01.htm
입니다.

이름없는공연의 이번 34주년빛고을3부작 공연영상회는

35주년5월의 준비 그 시작과정에서 함께 보며 얘기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찾다가
단 한 분도 응답해주신 분 없어서 가지는
이번 3월23-25일의 20세기전남도청앞 영상회는
35주년5월에 가질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를 위한 보고와 기도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승에서 숨을 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구경을 원치않으며
관객 또한 없이 그저 스스로 아름다운 마음을 안고 3월어느저녁 그곳이 전남도청이었고
민주의 성지였던 것을 기억하며 자신의 삶이 죄스러워 산책처럼 그곳에 머무르는 사람이 있어
그의 시간과 공간이 우리의 시공과 겹쳐지는 기적이 있길 바라며
준비합니다.
2015년 3월 21일 토요일오후 12:30:01
 
5월평화난장 준비하는 평화를 향해2,  광주작업자첫모임,..
누구나 한번쯤은 얘기하는 평화..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였노라고 내세우는 평화행동.
하지만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한 것은 무엇이며
평화는 그렇게 구호만으로 이뤄지는가?
세상을 살면서 평화를 그리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속에서
실재로 존재하는 평화에 대한 기림과
그것을 향한 끝없는 실천적 행동을 바라봅니다.
평화행동은 사람이 할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지만
전쟁의 개념을 평화라 말하는이도 있고
미움을 갖고 상대에게 평화를 강요하는
인간의 역사도 변함없습니다.

평화를 위하여 혹은 평화를 위해라는 말의 부질없음
그 부질없음을 평화를 향하는 발걸음과
실천적 행동가의 모습으로
그려봅니다.
그리고 평화란 말이 갖고있는 실체를
이 땅위에 실제적인 존재로 구체화시키기위해서
실존의 그것으로 만들어내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나고 그리고 싶어서
이 작업을 학습으로 구체화시킵니다.
이작업의 동행자들과 마주침자들이
진정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서만
인식하고 생존하며 행동하길 바랍니다.
(2005-01-23 오후 6:18:26)
)
 
위 초연에서 적었던 그 작업제안에서  몇 배 더 참담하게 후퇴된 이 시간 이 땅에서
그 참담함을 이유로 ,그때보다 몹시 더 작어진 갈망의 적극성을 바탕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우선 광주에서의 초연에 참가할 광주지역 분들과의 첫 번째 만남을 향한 기다림은
3월23-24일저녁입니다.
22일까지 연락주시면 미팅약속잡으실수있습니다.
 
2015년 3월 21일 토요일오후 3:20:12

 이름없는공연,35주년 5월빛고을 평화난장 구성은 이렇게..

 
이름없는공연이 35주년 5월 빛고을과 춘천에서의 공연으로 준비하는
평화난장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는
갈망하기는 평화를 노래하는 노래들이 이어지는 거리 콘서트 형식을 택합니다.
그동안 이름없는공연이 평화를 갈망하는 현장에서 그렸던 공연의 배경음악 혹은 주제음악으로
사용되었던 노래들이 씽어송라이터들의 라이브로 이어지며
그 노래들을 배경으로 평화행동가들이 각기 자신의 몸짓과 행동으로 펼칠 이미지와 공연의 모자이크로
이어지는 거리극입니다.
이름없는공연과 같이 길바닥평화행동으로 아니면 생명평화를 갈망하는 현장에서 스쳐만나거나
함께 했던 분들이 그 노래를 불러주고 연주하면서 지금이시기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그리고 행동해야 할 평화를 그리는 시공.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말뿐인 평화에서 벗어나
아무런 조건없이 진정 스스로 선택한 갈망으로 만난 2015년5월 국가잃은 이 조그마한 나라에서의
자유로운  만남.
 
1)35주년 5월빛고을에 다가와서 함꼐할 마음 있는 분들이 참여를 약속하면
2)그가 부를 노래를 정하고 mr과 노래화일을 받아서 작업을 구성하고
3)설치미술,춤 인형극 마임 몸짓등 자신이 참여할 표현방식으로의 참여를 제안해주신분들의 얘기를 모아
4)한편의 공연을 구성하고 그 구성에 따라 작업을 이룹니다.
 
참가자들이 결정될 때까지 이름없는공연의 작업자 까페의 작품게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온라인으로 준비하며
참가자가 마감되면 작업자들만이 보고 쓸 수 있는 비공개게시판으로 바꿔
작업을 완성,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서 공연을 하게 됩니다.
공연에 드는 모든 비용은 각자 자신이 부담하며
출연료나 개런티 차비 식비등의 진행비등은 일체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공연이 새만금 대추리 강정 용산 4대강 핵발전소 팽목항,세월호..등등에서 이어졌던 평화와 생명의 노래들로 구성되므로
우선 1차적으로 이런 현장에서의 노래를 부르고 행동하셨던 노래하는 분들이 먼저 참여자로 구성을 마쳐야 하며
그분들의 노래를 선곡해서 공연의 다음단계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물리적시간을 정해 노래를 불러주실 분들의 참가가 마감되면
실제 라이브로 참여하실 분과 하몎하지 못하는 분들의 노래를 구성해서 나레이션이나 발언,대사등으로
공연대본을 구성하고 표현 참가자 분들의 각기의 표현방식과 주제에 연결될 퍼포먼스를 모아
공연의 콘티를 완성합니다.
 
모든 작업은 온라인으로 작업자게시판을 통해서 이뤄지면
하신 약속은 마음이 변하실 경우 언제든 게시판을 통해 그만두시겠다고 취소하시고
그만두실수있습니다..
 
이름없는공연에 자신의 노래들의 모든 사용권을 허락해주신
별음자리표님,하제운님,조약골님,박창근님의 노래는 반드시 사용하여 공연하며
그동안 직접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그저 노래가 가슴에 와닿아서 이름없는공연에 사용했던 많은 분들의 노래가
이 공연에서 만나 실제로 함꼐하는 공연이 이뤄지길 꿈꿉니다.
대략의 공연일정은 광주가 5월17일에서 27일사이에 하루 혹은 이틀 이며
춘천마임축제에서의 공연이 이뤄지거나 춘천에 갈 차비와 숙박비가 만들어질 경우 ,춘천공연은 5월29일입니다. ,
2015년 3월 21일 토요일오후 4:07:23

평화난장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광주공연에 함께 해 줄 노래 님들,,3월중으로 마감합니다..

이름없는공연의 35주년5월빛고을에서의 5월연작공연
평화난장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는 2015년 5월17일에서 27일사이 광주에서 초연하려 합니다.
평화를 노래해주는 노래꾼들의 거리 콘서트 방식으로 공연할 이 작업은
참가하실 의향을 가지신 분들이 스스로 응답해서 약속을 정해주시고  그분들이 희망하시는 시간으로
일정을 조정해서 공연일정을 잡을 예정입니다
3월중으로 참가의사를 결정해주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으면 그분이 원하시는 일정으로 일정을 잡고
작업을 진행하겠지만 한 분도 응답해주시는 분이 없으실 경우에는
이름없는공연이 스스로 공연일정을 정해서 그 일정에 참여하실 수 있는 분을 찾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경우 이름없는공연이 의미를 담아 행동하고 싶은 일정은 5월26일과 27일입니다.
 
이름없는공연이 이번 공연에 담고 함께 하고 싶은 노래들은
조약골님의 평택 대추리, 용산,강정에서의 노래들
별음자리표님의 대추리,촛불,새만금,반전에 관한 노래들
하제운님의 강정,세월호 관련노래
박창근님의 4대강 그리고 생명평화에 관한 노래들입니다.
최상돈님의 제주노래와 임정득님의 평화에 관한 노래와
쏭,실버라이닝 꼬미 님등 길바닥평화행동에서 불려지던 노래들
그리고 손병휘님의 노래와 이지상님의 노래 오지은님의 노래등입니다.
물론 그간저희 공연에 사용되었던 이 노래들이 아니더라도
이 평화난장에 동행을 희망하시는 분이 계시면 그분의 노래가운데서
더 많은 곡들을 골라서 작품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작업의 진행상 3월말까지 참가할 노래공연자 분을 1차 마감하며
이에 응답해주시는 분이 없을 경우는
라이브없이 곡을 선정해서 퍼포먼스 만으로 공연을 구성하게 됩니다..
특히 광주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노래꾼 분들이 이 작업에 동행을 신청해주시고
이 5월 평화를 그리는 평화난장에서 같이 부르실 자신의 곡을 제안해주시면
그 곡을 바탕으로 공연을 구성하겠습니다.
2015년 3월 22일 일요일오후 2:37:25 
 
 35주년5월작업을 위한 오늘 광주영상회 첫날(3월23일)은
저녁8시
상영작품은51834 순애언니와 416305(사일육삼백오일),
그리고 34주년7월빛고을 입니다.
보러오셔서 함께 자리하면서 얘기나누고싶다는분이 한분도 안계셔서 영상회는넋들이 보실수있게 편집축약되고
스케이드보드타는 학생들에게 방해되지않게 소리없이 상영할 예정입니다.
...
상영중 단한분의 살아있는 광주시민이라도 항의하시면
상영회는 바로 중단하고 철수합니다
2015년 3월 23일 월요일오후 2:09:39
 
 
이름없는공연과의 오월순례 [까페언덕위의바보]
35주년5월 광주를 찾아주실 분이 계시다면
35년전 그 날의 광주를 직접 얘기해드리고 현장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지난35년을 거치면서 외롭게 이어져온 빛고을 광주의 얘기를 안내드리면서
사라져 버리고 지워 버린 그 얘기들의 조각을 이름없는공연이 안내드리며 같이 순례할
계획을 세웁니다.
오실 날짜와 인원,자신이 오셔서 하고 싶은 일.적어서
이름없는공연과의 오월순례란 제목으로 글주시면
답신드리며 일정잡아서 까페 언덕 위의 바보로 공연 여정잡겠습니다.
까페 언덕 위의 바보는 이름없는공연의 2015년 오월연작중 한편으로
광주 몇몇 곳에 이동설치되는 조그마한 차 한잔과 대화 나눔의 공간입니다.
 광주역이나 터미널에 나가서 마중하고 모든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중간식사나 기타 경비의 부담이나 제공은 없습니다.

2015년 3월 23일 월요일오후 2:29:19

35주년5월 이름없는공연의 평화난장 23일 그리고 27일 새벽공연
http://cafe.daum.net/oncorea/U0sS/13
 
이름없는공연의 35주년5월 평화난장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에 참가를
결정해주신분들의 명단 및 참가일정입니다. (ver.3월24일)
5월23일 토요일 오쿠다 마사시(비누방울, 마임),
5월27일 수요일 새벽-아침 김봉호(현대무용)
평화노래를 배경으로 작품을 구성하고 있으나 아직 노래하시는 분은
한 분도 참가하신다는 분이 안계십니다.
그리고 참여일정을 잡으실 분은 가능하시다면  다른 분이 참가하시는 날로
일정을 조정하셔서 홀로보다는 함께 하는 공연이 되게 갈망합니다.
그리고 광주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평화활동가나 공연자 분들도
참여해주셔서 외지사람들만이 쓸쓸히 그리는 5월이 되지 않게 희망합니다.  
한 분만이 참가신청하신 날은 평화난장이 아닌 [까페 언덕 위의 바보]로 공연을
구성합니다.
2015년 3월 24일 화요일오후 3:02:53
 
이름없는공연의 35주년5월행동을 위한 
광주분들과의 만남 그리는  34주년 빛고을 3부작 광주영상회 둘째날(3월24일).
이틀간 단 한분도 만나지못하고 마지막날로 준비햇던 25일도 오신다는 분 안계셔서
이틀간의 기다림으로 마친 마지막날 영상회
2015년 3월 24일 화요일오후 11:53:31 
 
3월29일(일) 저녁7시 광주비엔날레정문앞 우리동네촛불후
416305거리영상회를 가집니다.
이름없는공연의 416200연작공연 416348 사일육삼백사십팔일은..
이름없는공연의 공연 416305의 공연영상회로 준비합니다.
http://cafe.daum.net/oncorea/2Gei/3043
 
3월29일 저녁7시 광주비엔날레정문앞에서 열리는
우리동네촛불이 끝난후
그곳에서 이름없는공연의 공연영상집 416305(사일육삼백오일)을 거리상영합니다.
그분들의 20일간의 도보순례.그 마침날.
하루도보순례단으로 동행한 진도,서망 그리고 팽목항에서의 공연기록으로
상영시간은 40분입니다.
 
광주 지역촛불님들, 연락주시면 다가가서 촛불모임도 영상으로 기록해드리고
지난촛불들의 영상도 상영해드리겟습니다
2015년 3월 29일 일요일오후 1:43:33
 
빛고을에서 기억하는 67주년4.3
이름없는공연 4.3순례공연영상회
 
67주년 4.3에 제주 아닌 뭍에서
아니 그 원선 이어받은 빛고을에서
산사람들 아닌 넋들과의 만남을 준비합니다.
2014년지난해에 이어
2015년 4월3일과 4월4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광주 궁동 예술의 거리 한편에 자리잡은 오월연극의 산지 민들레소극장에서,
...
인간이 치루고 기억하고 잊어 버린
또 하나 인간이 의무지어 그려야 할 이야기 그 순례지를 찾아 헤메이던 얘기를 모아
영상회를 준비합니다.
35주년오월을 준비하며 아픈 4월을 돌이키는 세월호 그 353일과 354일되는날에
시간이 다시 돌이켜 지적해주는 4월3일 그날과 그 이튿날.
다가와 바라보아줄 사람 거의 없겠지만
넋들이 넋들에게 얘기 나누고 싶어서 온 이 곳.
운암산 골에서 하늘로 떠나간 넋들과의 만남 기억하면서..
이름없는공연의 4.3순례공연을 영상으로 담은 공연영상작품 2편을
이틀간 빛고을 예술의 거리 민들레소극장에서 상영합니다.
 
67주년 4.3 이름없는공연4.3순례공연영화제
2015년4월3일-4일 오후4시-6시
광주 궁동 예술의 거리 민들레소극장(무료관람)
 
상영작품
1. 제2 14처-그해 겨울 (4.3순례공연기록)
2. 1004년을공존해온 평화를(제주 강정마을공연기록)
............
인간의 삶의 목적이 의식주의 편의를 위한 노력을 넘어서
바른 세상을 위한 자기희생과 사랑에 맞춰지면
간혹은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꿈을 놓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상기하고 행동하며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길은 그것이 굳이 확대되거나
공감되어야 한다는 희망도 핑계에 머무릅니다.
35주기 5월을 준비하면서 빛고을에서 67주년 4.3을 맞습니다.
역사의 왜곡이 다시금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서
타협하고 용납하며 쓰라리게 떠나간 사람들의 넋을 슬프게 하는 시절입니다.
시간의 흐름이 미완의 의무 앞에 더더욱 정진을 각오해야 할 시기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존재방식은 자신들에게 너무도 너그럽고
망각은 오히려 미덕이며
죽음으로 형상화해준 이들의 이야기는 살아가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시기 따라 걸맞춰 조리됩니다.
4.3제주는 언제부턴가 피해자들이 올리는 가해자들을 향한
상생의 호소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악행을 합리화시켜가는 집권의 강자들이 베풀어주는 시혜에
적응하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의 고개숙여 누리고자하는 작은 눈물입니다.
2015년 3월 30일 월요일오후 12:03:59
 
67주년 4.3 이름없는공연 4.3순례공연영화제
2015년4월3일-4일 저녁4시-6시
광주 궁동 예술의 거리 민들레소극장
상영작품
1. 제2 14처-그해 겨울
2. 1004년을공존해온 평화를
 
 
제2 14처-그해 겨울
http://yegie.com/214place.html
제2 14처 작업게시판
제2 14처-4월제주(2008.4.8-13)이름없는공연팀
제2 14처를 위한 4.3순례 영상집 1
제2 14처를 위한 4.3순례 영상집 2
제2 14처를 위한 4.3순례 2007.6(제주,뭍)
제2 14처-그해 겨울(2008.1.29-2.2)-제주
제2 14처-60주년4월(2008.4.1-4.7)제주
제2 14처-4월제주(2008.4.8-30)제주
제2 14처-일곱 번째-,끝나지않은노래PARTIZAN(2008.10.10청주)
제2 14처-귀향(2009.4.11-14)제주
제2-14처 그해겨울 제주첫상영회(2009.4.13)
제2-14처 그해겨울 서울상영회(2009. 4.28)
제2 14처 그해겨울 전주상영회(전주한옥마을영화제)2009.5.4
제2 14처 그해겨울 춘천상영회(춘천마임축제)5.30-31
제2 14처-815(슬픈분단날 임진강에서)2009.8.15
제2 14처-대정읍(가파도ㅡ마라도)2009.9.9.-11
제2 14처-마지막순례(제주)2009.10.8-13
제2 14처-대정(plfe2009돌체소극장)2009.10.29
 
 
1004년을 공존해 온 평화..(2011.9제주강정 무박7일의 이름없는공연)
http://yegie.com/1004years/page_01.htm
1004년을 공존해 온 평화..
그 평화를 이어가기 위해 아니 더 아름답고 귀하게 피우기 위해
 
1004년전 축복처럼 인간의 세상이 한 편에 아름다운 사랑이 다가와 홀씨처럼 심어졌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에 씻기 우고 식으며 선물이 되었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뭍생명들과 1000년의 공존.전쟁도 학살도 이 아름다운 공존은 비껴갔고 행성은
그들이 있어 더욱 고왔습니다.
부질없는 욕심이 인간만의 이윤의 논리가 그 공존의 파괴를 미항의 건설이란
가식된 명분으로 뭍과 물을 어울린 이 아름다운 공존에 시기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에 맞서 조그마한 힘모아 평화의 상실을 막아 지키기를 4년.
하지만 오늘 그 지킴이의 하염없는 바라봄의 사랑 마져 팽개쳐내쫒고 가로막아 세운 방벽.
이별할 수 없는 우린 죄스러운 마음으로 이제 인간의 마지막 도리를 향해
새로운 사랑방식을 세웁니다.
1004년을공존해온 평화.. 그 평화를 이어가기 위해 아니 더 아름답고 귀하게 피우기 위해
처절한 가슴으로 인간의 모진무지에 평화의 방식으로 평화를 외칩니다.
존재하며 겪게 되는 가장 가치있는 사랑의 기쁨으로
 
 
67주년 4.3 아무도 관심없는 육지 빛고을에서 되새기는 그 첫날.
 
빛고을에서 기억하는 67주년4.3 이름없는공연 4.3순례공연영상회 라는 제목으로
섬에 찾아가지 못하는 서운함안고 준비한 이틀간의 그리움.
 
67주년 4.3에 제주 아닌 뭍에서
아니 그 원선 이어받은 빛고을에서
산사람들 아닌 넋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던 그 초안처럼
정말 아무도 와주지 않는 이곳에서
이틀간의 영상회 그 첫날을 준비합니다.
비가 내리고 있고
그래도 지난해처럼 올해도 장소를 사용하라고 연락주신 민들레소극장이 있어서
주인들도 같이 보지 않을 잠시 빈 공간에
조그마한 영사막을 준비해서 옛 순례의 마음을
여생에 마져이을 양.
 
3일 그리고 4일 이틀간의 시간안에 하루 두시간씩 4시간.
누군가 행여라도 만날 수 있을까 그리며 준비하고
웹자보와 이벤트개최안내프로그램등을 통해
생애동안 한두 번이라도 스쳐만났던 빛고을 사람들과
빛고을 광주 어딘가에 있을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띄운 편지에
응답하나 없이 다가온 이틀간의 여백.
통일 그리고 민주 그리고 찬탈없는 나라.
그리고 자연앞에 오만하지 않아야할 인간의 의무까지.
 
아무도 안오시는 날은
저희들 둘이서 그 공간에 마주앉아서
이 수십번도 더 본 그 영상대신
지난해 순레했던 제주의 공연기록을 대체상영하며
지워져가는 섬 잃어 버린 남도를 그립니다.
 
유랑을 마치고 유목하는 두 번째 도시 광주는
살아있는 사람의 응답면에선
그 첫 번째 도시 대구보다 몇배 더 외롭고 쓸쓸합니다.
아마도 제주섬처럼 소외와 단절이 벽처럼 쥐어지는
이방인에 대한 원망때문이겠지요.
 
2015년 4월 3일 금요일오후 2:00:21
 

이름없는공연이 준비한 35주년5월을 준비하는 빛고을에서 가져보는
67주년 4.3 제주 순례공연영상회.
그 첫날 영상회에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같이 보아주신 민들레소극장 극단 토박이님들,감사합니다.
내일 마지막 상영회에는 온라인으로 보시고 오신다고 하신 분들이 세분 계신데,
꼭 만나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events/409455802559958/
민들레소극장이 있는 궁동 예술의 거리는
지난주부턴가부터 매주 금요일 거리축제가 열리고 있더군요.
4,3인 3일에도 10일에도 4.16 다음날인 17일에도 시름없이 계속 이어질것 같더군요.

2015년 4월 3일 금요일오후 11:53:21

 

OKAMOTO, masami @DEC21064 ·
@yegieyepler 안녕하세요. 5월 8일날의 공연 스케쥴을 공개 편지 등에서 누구든지 알 수 있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9일날에 마산연극제 가는데 혹시 광주를 들러서 갈지 모릅니다.
- 2015년 4월 7일 오전 9:52
예기,이름없는공연 @yegieyepler ·
@DEC21064 5월8일에 광주오신다면 작업일정잡고 준비하겠습니다.
몇시쯤 오셧다가 당일 또는 하루지내시고 가시는지 일정잡아주시면 그에 맞게 공연기획해서 일정올리겠습니다 
OKAMOTO, masami?@DEC21064
 
지금 생각인데, 8일 늦은 오전에 서울을 떠나서 광주로,
광주에서 일박하고 다음 날에 마산으로 갈까..합니다.
광주에서는 늦은 오후 문화의 거리 등, 어디 조용한 대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기,이름없는공연 ?@yegieyepler
네 그럼 그렇게 준비하겟습니다.일정과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하겠습니다.
오실때 도착시간과 도착시간과장소 알려주시면 역이나 터미널로 로 마중나가겠습니다.
[까페 언덕위의 바보]란 작품으로 준비하겠습니다
2015년 4월 7일 화요일오전 11:19:39
이름없는공연이 준비하는 5월평화난장 [존재하는..]은
 
이름없는공연이 광주에서 35주년 5월을  준비하면서 꿈꾼 평화난장은
처음엔 그동안 이름없는공연이 만들어온 작품들에 담았던 노래.
그 노래하는 분들의 노래속에서 그리는 평화의 몸짓나눔이었습니다.
 
그리고 35년의 흐름안에 담고 이루고져했으나 이루지 못한 민주와 인권세상
평화에 대한 갈망을, 오늘 이 나라 이땅의 현실위에서 다시 다짐하는
그런 평화행동의 모자이크엿습니다.
 
2015년 5월17일부터 27일까지,
혹은 5월 한달간
오월을기억하고 다가와 동행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영상회와 복기공연,그리고 평화행동등을 연결시켜가면서
그려볼 평화 그 그리움으로 의 연작선상의 작업,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라는 제목으로 다시그리는 평화난장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극을 구성하고 기다린 노래하시는 분들이
한분도 참가의사를 표시해주시지 않았고
공연자분들 역시
개런티도 없고 국가나 지자체,문화재단 등이 주최하는 이벤트나 행사도 아닌 이 제안에
무심하시거나 마음만 보내실 뿐
직접 동행을 약속해주시는 분이 마져없어서
단몇분이라도 시간을 일치해서 같이 모여 만들고 그려보는
절실한 마음의 평화행동은 이뤄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월은 이제 광주에서도 스스로 지워져가고
이제 얼마 남지않은
아직도 못내 죄스러워 찾아오거나 머무르려는 순례자들에겐
원형사적지조차 찾기어려워진 박제된 성형도시입니다..
 
평화행동가도 공연자도
오월광주에 빚진 마음으로 살고 있다던 그 많은 인연들에게 편지를띄웎지만
올해도 역시 시간을 비워 다가와 함께하겠다 답주시는 분들이 없어서
함께 모여 같이하려던 평화난장은 포기합니다.
 
그리고 귀하게 시간을내서 만남을 약속해주시는 몇 분.
그 한 분씩 오실수잇다시는 그 일정과 시간에 맞춰서
오월한달 기다리며 만나 순례하고 공연하는
연작의 방식으로 작품을 재구성합니다.
 
지워 버린 평화난장은
단절된 조각조각의 모습으로
한분한분 오신다는 날에 그리고 하루 이틀 머무르시는 시간을 맞춰서
그분들과 같이 찾아갈 순례지를 정하고
그곳에서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빛고을에서 마중합니다.
 
설치미술이나 전시,퍼포먼스나 공연방식의 다양한 모습으로
행동하실 수 있는 분이 오시는 날은 그 분과 함께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를 구성해 공연하고
그저 다가와 순려하실분이 오시는날은
[까페 언덕위의 바보]를 구성해서  차 한 잔의 대화형식으로
작업을 구성하겠습니다.
 
 
5월16일부터 27일까지를 주 공연일정으로 하고
이 기간이 아니더라도 5월의 어느날
시간을내서 빛고을을 찾아주실 분이 계시다면
그날도 기다리면서
2015년 광주인들이 만들어내는 광주의 오월을 바탕으로
아직은축제가 되지 못하는 낯설은 이방인의 시각으로
우리가 찾아야할 또하나의 다른 마음을 담아가겟습니다
 
장소가 마련된다면 아니 허락된다면
지난해 34주년 5월의 빛고을 공연여정을 담은 영상회도 준비하고
이름없는공연이 준비한 이 오월빛고을순레공연에
동행을 약속해주시는 분의 일정에 따라
연작공연의 일정을 구성합니다.
늦게라도 마음을 잡아서 자신의 일상속 시간을 비워서
오월광주행을 정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오실날자와 머무를 시간정해 참가글 주시면
[존재하는평화를향해]에 동행하실 수 있게
터미널에서 역에서 기다려 그분과 함께할 행동만들어 함께하겠습니다.
광주분들로서 이 이방인이 그리는 평화행동에 동행해주거나
공연전시 장소를 제공해주실 마음 이뤄지는분이 계시다면
역시 같은 방법으로 연락주시면
같이할 평화를 준비하겠습니다.
 
평화난장으로 그려보고싶엇던 이름없는공연의 35주년 5월공연은
5월한달간
다가와 주실 분들의 일정과 마음에 맞춰서
16-27일사이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연작과
1일-31일사이 [까페 언덕위의 바보] 두 편으로 구성합니다.
 
2049년의 4월을 생각하며
2015년의 5월을 준비합니다.
말과 형식 명분을 찾아 간혹 생각하고 그리는 평화가 아닌
실재 쉼표없이 이 시공간에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2015년 4월 7일 화요일오후 12:06:35
 
 
2015년5월 광주 이름없는공연[존재하는평화를향해]참가자 및 일정.
 
현재까지 광주에서의 만남과 순례일정을 잡아주신분,
한국인은 현대무용하시는 한분.뿐이고
광주분도 아직 한분도 없이
오히려 일본분들이 두분 동행일정을잡아주셨습니다.
세분의 작업방식과 공연내용을 바탕으로
작업일정과 장소를 정해 작품을 구성합니다.
혹시라도 광주분들로서 이름없는공연의 35주년 오월광주순례공연에 같이 해주실분이나
타지역이나 나라에서 이름없는공연의 이 평화공연에 함꼐하기위해
5월광주를 찾아주실분은
자신이 광주에 도착하고 머무르실 일정과 함께 참가신청글 올려주시고
시간을맞출수잇다면
먼저 결정된 날짜에 맞춰서 동행일정을 잡아주시면
작품구성에 좋겠습니다
 
참가자 및 순례공연참여일정
5월8일-9일 참가자.오카모토 마사미님
5월23,24,25일 참가자 오쿠다 마사시님(비누방울,마임)
5월27일 참가자 김봉호님(현대무용)
 
2015년 4월 7일 화요일오후 12:36:51
 
오카모토님과 함께하는 35주년 오월,빛고을순례
2015 이름없는공연.
[존재하는 평화를향해2]연작(이름없는공연오월연작62)
2015년5월9일 토요일 5월민주광장,금남로.
 
35주년5월,다가와 머무른 빛고을에서의 기다림.
마중나가 맞이할 동무를 부르고
그 기다림에 답해주신 분을 맞아 그와 함께 오월길을 순례합니다.
그와 함께 그가 마련해준시간만큼 걸으며
지난 20여년간 먼저 본 시간을 따라 기억하면서
얘기나누고 그려보는 민주, 평화의 인간세상.
35주년맞는 5월을 기다리며 1년전 다가와 머무르며 준비한
62번째 5월연작[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이름없는공연이 16주기,17주기.. 그 초기작업에서 그려보았던 것.
30년지나 우린 기억하고 있을까?
그들이 그린 그 아름다운세상 만들었을까?하던 그 질문에
스스로 답하며 회향처럼 차안에서 복기해보는 평화.
그날 그렇게 아득했던 미래의 시간으로 건너와서
다가온 벗에게 시름없이 안내합니다..
순례자처럼 찾아가는 이방인에게 공간은 이미 10년전의 그곳이 아니고
빛고을은 그 상처를 이제는 아물리려는 듯 스스로 보듬어 지웠습니다.
그리고 치워 버린 조각의 조그만 기념물들로
그 사랑과 염원을 가슴속에 숨겨 버린 초월의 공간입니다.
 
5월17일부터 27일까지 그 항쟁의 기간동안 시간을 같이하며
다시 만나고싶다는 제안에 벗들은 마음처럼 함꼐해주지 못하고
바쁜 일상을 비워 소중한 가슴으로 다가오시는 몇분이 계셔
따로 만남을 이을 연작을 구성했습니다.
 
5월9일 토요일, 오카모토 마사미님과 함께 35주년오월 빛고을 순례공연을 시작합니다.
5.18민주광장 한편에서 만나 80년도청을 다시걷고 상무관 분수대에 머무른후
금남로 그리고 예술의 거리 박효선님의 흔적찾아 민들레소극장에서 모란꽃을 만납니다.
 
낮1시부터 저녁7시까지..6시간의 순례중 부분부분 같이 만나 같이 걸어주실분.
혹은 낯선 이방인들에게 다가가 오월 그날의 얘기와 오늘의 얘기를 들려주실분.
관객이 없는 이 공연은
공연일 이틀전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의사 표시해주시면
동행하며 함꼐할 수 있습니다.
2015년 4월 19일 일요일오후 4:49:33
,
 
 
 
35주년 5월 이름없는공연으로 이렇게 준비합니다.
2015년 35주년 5월.이름없는공연이 준비중인 다섯가지 공연기획..
1.34주년에 돌이켜걸어본 빛고을광주. (이름없는공연 34주년5월 영상회)
2.35주년 5월연작 평화공연 -존재하는평화를 향해2
3. 이방인이 안내하는 오월길순례
...
4. 까페 언덕위의 바보(상설거리까페)
5.광주에서 함께한 세월호와의 동행들..(공연영상회).
 
지난 17년간의 오월,타지에서 그 짧은 만남의 시간만을 가지며 안타까왔던 것.
이제 이승에서의 작업을 정리하며 지난해 34주기 이곳에 다가와 머물고
그 온건히 감사안겼던 이방인의 한해로 35주년 오월을 준비했습니다.
차안의 복기로 돌이켜 그린 34주기의 계절들.
그 두려운 만남처럼, 그 그리운 찾아옴처럼
함께 혹은 홀로 다가와 거딜다 섰던 빛고을에서
지나간 그 시간들로 다시금 회향하고
같은시공에 잠겨 투사되는 잔향에 파묻쳤던 시간.
님들의 뜻따라 많은 것을 익혔지만
많이 죄스럽고 많이 부족하여
아무것도 그 마음만같지 못햇던 미완의 삶.
그리고 이렇게 이승에서의 삶을 마무리짓고서야
그나마 조금씩 바라보이는 거리.
그리고 따라갈 수 없어서 끝없이 아름다운 넋들의 숨결.

1)이방인이 안내하는 오월길순례
...
34주기 그 모습보다는 조금은 차분한 가슴으로 준비한
다섯 개의 프로젝트.
35주기란 숫자에 사뭇 기대하면서 일생속에 만나고 스쳣던 지인들,
그 살아가는사람들에게 다시 던져본 제안.
 
수십명 그리운 사람들이 하나둘 옛처럼 다시 찾아와서
먼저와 기다리고 있는 우리에게 동행을 청해주면
시간을 거슬러 그와 우리가 살았던 시간과
행동햇던 수줍던 삶, 화석처럼 기억하면서
변해 버린 이곳에서 찾아내 걸어보고싶엇던 오월.
그렇게 준비한 얘기들 ,끝내 미련없고
이승의 삶이 한 자락 먼지풀처럼 그렇게
명예롭지 않았고 유명하지 않았음에 감사하며
언제라도 냉정하지 않았던 고마우신 벗들을 찾아서
그들 앞에 공손히 손내밀어보는 마음으로.
 
2).34주년에 돌이켜걸어본 빛고을광주.
(이름없는공연 34주년5월 영상회)
지난한해 돌이켜34년 그리며 반성처럼 홀로그렷던 오월의 순례와
7월 9월 11월 세편의 시간으로 따로 묶어그렸던
오월에 대한 답변의 기록.
35년지나 아곳에서 보여드릴 그 기록의 영상회.
 
3)광주에서 함께한 세월호와의 동행들..(공연영상회).
그리고 세월호 그 슬픔따라 빛고을사람들과 같이거닐며 그린 4.3넘어 또하나 4월의 얘기.
빛고을 어느공간안에 투사해 볼 이 두 편의 얘기를 다듬어 거리에 섭니다.
 
4)까페 언덕위의 바보(상설거리까페)
순애언니를찾아 처음찾아왓던 금남로에서
그 소식따라 찾아갓던 까페 언덕위의바보.
세월을 따라 연작이 되어 그 까페는 주인아닌 주인이 되었고
머물며 기다리면 언제나 찾아와주는 참많은 사람들.
산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그시간 그 장소에서
망월동 한편에 세운 1호점.
그리고 이제 그 2호점을 매주 목요일 저녁 5월광장한편에 엽니다.
누눅ㄴ가 다가와 말걸으면 그분의 얘기,바람처럼 듣고
그가 물어보면 아는 만큼 겸손히
시간의 얘기를 해드리려.
 
5)35주년 5월연작 평화공연 -존재하는평화를 향해2
언젠가 거리에서 시작한 가난한 평화행동가의 일상을 적은 얘기는
366일 하루같이 평화를 그리던 그 366부작을 마치고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란 이름으로
지금은 오히려 그리운 시간속에서 대추리 새만금
그리고 침략전쟁의 파병국가국민으로의 처절한 미안함 그리던 그날넘어.
이제 아주오래전의 그 일상다시 펴서
두 번째 작업으로
[존재하는평화를 향해2]란제목으로 오월의 한 모서리에서 회상을 이어갑니다.
다시 잃어 버린 통일과 망루속 당신 그리고 눈되지 못하고 떠나 버린그들의 생애와
질서를 망각해 버린인간의 우매함앞에 죄스럽게 걸었던 4대강과 바다
그리고 핵을택한 인간종의 멸망을 보앗던 신생대말 인간세의 얘기와
찬탈된 어진사람들의 눈물이 고인 국가없는 나라얘기까지.
 
2015년 4월 22일 수요일오후 8:08:52
 
 
이번 35주년 5월연작공연 [존재하는 평화를향해2]중에서
최소한 꼭 한 곡은 누군가가 라이브로 노래를 해주었으면 하는데,
노래하는 분이 한분도 동행을 약속해주시지않으셔서 참담합니다.
저희가 공연에 담고싶은 이 노래의 악보를 준비해서
당일 거리에서라도 만나
그 노래하나만이라도 불러주실분을 찾고있습니다.
5월9일에서 27일사이 편하신 날 하루
광주 5월민주광장이나 금남로에서 만나
악보를 읽어 노래 불러 주실수 있는  분 계시면
편하신 일정 정해서 연락주십시요.
.2015년 4월 23일 목요일오전 12:46:06
 
  모란이 다시 피어도 말인가요? 아무도 없다면 제가 불러드릴게요. 날짜는 5월 18일~27일 사이에 하면 좋겠습니다
의행 15.04.24. 04:11
.
정의행님,저희작업에 직접 함께해주신다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곡은 모란이 다시 피어도 이며 현재 확정된 저희작가들과 같이 하실 수 있는 일자는
24일(일)오후4시-8시사이와 27일(수)새벽4시-6시사이입니다.
가능하면 이 두 날중 하루로 일정잡아주심 좋겟습니다만
일정맞지않으시면 18일에서 27일사이
편하신 시간과 장소(5월사적지나 의미있는장소)로 일정 잡아주시면
그에 맞춰서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oncorea/2Gei/3065
2015년 4월 24일 금요일오전 11:14:18
 
 
BADA와 함께하는 35주년 오월,빛고을순례
2015 이름없는공연.
[존재하는 평화를향해2]연작(이름없는공연오월연작62)
2015년5월27일 수요일 새벽 80년도청앞 그리고 금남로.
 
언제부턴가 이름없는공연의 5월27일 새벽 빛고을공연에 함꼐해준 분.
그날 이후의 그분들이 꿈꾸던세상 이루기위해 그 광장에 섰던 그 마음으로
다가와 순례하는 그의 모습과 마주하며 약속처럼 동행하던 그모습으로
35주년 5월 그새벽 다시 ,그곳에서 만납니다.
27일의 시작에서부터 새벽 그리고 아침을 맞기까지
80년 옛 도청앞 광장에서 분수대 상무관 그리고 금남로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위에
우리가 어설피 이어온 시간,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연명하듯 살아온 이방인들이
오월,다시 하늘이 열리는 이 곳에서 님들의 마음이어 만들어내야할 그리운 세상 향해
순례하는 새벽.
약속처럼 다가와 광장을 가득 메우고 그 새벽을 채워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마음과 몸짓으로 그리는 우리의 꿈.
공연은 3시부터 BADA의 춤과 예플러의 기억으로 시작해서
다가와 같이할 더많은사람들의 모자이크로 아침까지 이어지고 헤어집니다.
동행하실 분은 자신이 다가와 그리고 표현할 시간과 음향을 미리 파일로 전해주시면
이름없는공연의 35주년 5월연작의 마지막 날 새벽을 메울
존재하는평화를 향해 2 그 마지막 평화마당을 구성해서 함께하겠습니다..
2015년 4월 25일 토요일오전 11:32:11
 
 
존재하는 평화를향해2..2015년 5월에 다시 시작하여 그리는..
 
이름없는공연이 광주에서 35주년 5월을  준비하면서 꿈꾼 평화난장은
그 동안 이름없는공연이 만들어온 작품들에 담았던 노래.
그 노래하는 분들의 노래속에서 그리는 평화의 몸짓나눔이었습니다.
그리고 35년의 흐름안에 담고 이루고져했으나 이루지 못한 민주와 인권세상
평화에 대한 갈망을, 오늘 이 나라 이땅의 현실위에서 다시 다짐하는
그런 평화행동의 모자이크엿습니다.
 
이름없는공연이 35주년 5월 빛고을과 춘천에서의 공연으로 준비하는
평화난장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는
갈망하기는 평화를 노래하는 노래들이 이어지는 거리 콘서트 형식을 택하고싶었습니다.
 
그동안 이름없는공연이 평화를 갈망하는 현장에서 그렸던
공연의 배경음악 혹은 주제음악으로  사용되었던 노래들이 씽어송라이터들의 라이브로 이어지며
그 노래들을 배경으로 평화행동가들이 각기 자신의 몸짓과 행동으로 펼칠
이미지와 공연의 모자이크로 이어지는 거리극,한 편의 평화난장이었습니다.
1995년부터 지난20년간 예기플라타너스 혹은 이름없는공연과 같이
길바닥평화행동으로 아니면 생명평화를 갈망하는 현장에서 스쳐만나거나
함께 했던 분들이 그 노래를 불러주고 연주하면서
지금 이 시기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그리고 행동해야 할 평화를 그리는 시공.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말뿐인 평화에서 벗어나
아무런 조건없이 진정 스스로 선택한 갈망으로 만나는 시간.
2015년5월 국가잃은 이 조그마한 나라에서의 자유로운  만남.
 
하지만 준비하고 청하면서 모두 같이 빛고을에서 하루만나 지나온 자신의 과오를 사죄하며
이루지 못하고 상기하여 실천하지 못한 아픈가슴 보듬어 나누고
서로에게 다시 용기얻을 평화난장은 메아리없는 제안으로 지워졌습니다.
그리고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없다면 단 몇사람 그래도 제안에 응답해주고
자신을 비워 다가와 줄 사람들을 기다려 그 조각조각을 모아서
한편의 공연을 구성하기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비웠습니다.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의 초연은 10년전
그 때는 그래도 같이해주는사람들이 있어서 함께할 수 있었던
평화행동의 발자취입니다.
익히고 배운대로 상식을 따라 거리에서 평화를 노래하고
넋들과 우리가 이룩해온 이 만큼의 민주를 행동하며 외치고 그릴 수 있엇던
시간의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10년이 지난 통일되었던 세상도 다시 분단되고
민주되었던 세상도 찬탈되어
역사는 후퇴했고
국가는 사라졌고
진실도 침몰했습니다.
 
평화를 그리며 행동한 20년.
그리고 말뿐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평화를 만들고싶어서 거리에서
스치고 만나며 걷고 앉던 10살어린 시절의 우리들의 마음을 다시이어
[존재하는평화를행해2]를 35주기 5월 빛고을에서 시작합니다.
 
모두 같이 만나지 못하고
이제는 환영이 되어 버린 사람들의 지금 모습이 아닌 그 옛날의 모습을 곁에 앉고
넋들을 만나듯 그들과 함께
빈거리에서 기다리며
여백을 두고 공연을 준비합니다.
 
새만금 대추리 침략전쟁과 파병 이라크 아이들의 이야기들로 그려졌던 작업은
강정마을,용산,촛불의 행진,4대강,송전탑,탈핵,세월호 등의 현장으로 더욱 더 참담하고
민주와 통일의 화두또한 그 아픔을 더해서 평화를 외칩니다.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는 두갑자 갑오년을 지난 1895년가을에거 이어지는 을미년
그리고 마지막 원형사적지마져 조각내어진 빛고을 오월의 마당에서
힘겨운 기억으로 변절을 용납하는 사람들의 일상곁을 맴도는
부질없는 순례자들의 삶보다 중요한 의지의 그리움입니다.
 
공연은 가능하면 살아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해하지 않게
그들의 삶에 민폐없이 그들이 잠든시간에 이뤄질 것이며
생활의 공간안에서 진행될 때도
참여자외엔 아무도 모르게 이뤄질 겁니다.
거리곳곳 CCTV에 어느시간만큼 기록되었다가는 사라질 공연.
범죄행위가 아니어서 경비자의 시선조차 끌지 않고
그래도 경비자의 임무로 의심의 눈초리갖고 다가와서 물어보면
그 순간 멈추어 정리하고 사라지는 방식으로.
그리고 다시 자리를 옮겨 넋들이 다가와 슬퍼하지 않게
시간안에 먼지처럼 존재하는 갈망의 평화행동으로.
이 바쁜 세상에서 그래도 의무처럼 시간을 비우고 몸을 움직여서
몇분이 제안에 응답해서 5월빛고을에서의 기다림에 다가와 주길 약속햇습니다
그래서 이 공연은 다행히
지난해 처럼 홀로 순례하며 그리는 공연에 머물지 않고
그들의 시간을 기다려서 그 님들과 각기 만나고 헤어지며
그 각각의 시간을 이어 한편의 공연을 완성합니다.
 
노래불러주는 분 아무도없어서 공연의 형식은
라이브로 노래하고 그 노래를 배경으로 이미지짓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은 되지 못합니다.
커다란 영사막이 있는 극장이나 실내공간을 스스로 내어주는 이가 없어서
영상과 함께 무대를만들어보고 싶었던 실내극도 만들지 못합니다.
모든 사적지가 그 모습을 잃어서
5월의 그 현장을 눈앞에 담아내지 못하고
지워진 시공간에서 위경도를 찾아서 그곳에 서서
우리눈에만 보이는 시간을 찾아 공연합니다.
 
민주와 평화를 그리며
단 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 않는세상을 향해 촛불을 들던 시청앞광장과 지역지역.
남일당건물아래 모여 망루속 님들과 함께하던 용산의 얘기와
순리를 역행하는 인간의 오만함을 사죄하며 이별의 편지를 받아적던 4대강의 얘기와
내성천 마지막 모래강의 얘기. 구럼비와 강정,세월호와 광화문,
그리고 처음 만났던 통일 그리고 오월의 빛.까지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2015년 그 복기공연 두 번째 장에 담아낼
오월의 이름없는 공연입니다.
 
2015년 4월 26일 일요일오후 12:15:57

 
mail from 김봉호
 
  안녕하세요 선생님 
자료가 늦었네요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BADA는 그동안 공동으로
준비했던 공연을 마치고 
 바로 며칠 아르바이트를 내리하였답니다. 먹고는 살아야 하니깐요.
조금씩 생각을 하던중 이번 광주에서는 짧게나마 선생님들과 같이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원하여 정리를 좀하였답니다.
저의 3파트를 즉흥춤으로 하려하는데요 
예기선생님 구상에서 벗어나게되면 한개만 해도 상관없습니다.
저에게는 선생님이 정하신 순례길중 장소을 짧게나마(10분정도) 탐색이 필요할것 같고요.. 
결과적으론 제부분은 그렇게 중요하지않으니 선생님께서 장소들을 설정하시면 제가 동행하겠습니다.

-페북은 제가 잘사용하지 않으나 사람관계와 비지니스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래서 나름 제약을 두어 사용하곤합니다. 광주의 경우(BADA와 함께...) 제가 부각되는 것이 부담되어지나 선생님께서 
원하시는것 같아 말을 아낍니다.  선생님의 활동하시는(살아가시는) 방법이 계시듯 
저는 앞에 나서는 것을 부담스러 하거든요^^ 하지만 저를 위함에서가 아니라면 
필요에따라 언제든 어떻게든 하셔도 무방합니다.

선생님들 건강 잘챙기시고요
부족하거나 필요하신 부분, 조언해주실 것들 언제든 연락 주세요 
서울올라오시면 연락주시고요 식사라도 같이할수있길 바라며...

 
mail to 김봉호
 
 이번 오월 이름없는공연은 평화난장의 개념으로 작업을 준비햇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갖고 다가와 표현하고 행동하는사람들의 작업을모자이크하면서
그것을 바라보고 곁에 동행하는 작업방식으로
[존재하는 평화를향해2]연작을 구성했습니다.
공연은 하루에 이뤄지지않고 처음 찾아주는 9일의 공연부터 마지막에 찾아주시는 27일의 봉호님까지
하나의 주제 각기 다른 마음과 표현을 모으고
그중 하나로 저희의 공연도 부분적으로 같이 이뤄집니다.
따라서 27일 새벽3시에서 8시사이에 BADA의 준비하신 공연이 
모두 그대로 세번에 걸쳐서 세장소를옮기며 완주되길 바랍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조금 더 넓은 지역으로 세파트를 나누어 공연하고싶지만
새벽에서 아침가지만 주어지는 시간이라
도청앞과 금남로일대에서 준비하신 작품이 이미지와 의미를 조화시킬수있는 곳을찾아
공연되도록 준비하겟습니다.
2시에 롯데리아에서만나
몇가지 순레길을 안내해드리겟습니다.
그중에 선택해서 빛과 이미지에 맞춰 시간을 결정하고 공연을 이어가겠습니다.
사이사이 이 시간 작업에 같이하는 예플러 등 다른 작가들과의 만남도 연결될겁니다.
5월이 시작되면 27일까지 계속 광주에 머무르며 작업해야할것같습니다.
29일 춘천마임축제에서 이 연작의 부분을 다시 공연하고 돌아오는길
서울 광화문에서 하루머물수있을까 꿈꾸고잇습니다..      
2015년 4월 27일 월요일오후 12:45:28
 
 
BADA 음악과 각 파트별 의미입니다, 3개로 나뉘는데요
예기선생님의 순례동선에 따라 각기 적용될 것 같습니다.
 
1. 그 곳
걷는다
이해할수 없는 억압앞에 두려움과 속에 세워진 정의로
수만번 갈등했을 그길을…
머무르다
그들이 애타게 기다렸을 그곳에…
BADA
음원 La Dispute (분쟁) 4:15”
(장소에 따라 춤의 동선이 형성되어짐-
예플러님 혹은 누군가 있다면 겹쳐지는 모습이 있을 듯 합니다)
 
2. 허락치 않았던
5월, 푸르렀을  그 거리들
꽃잎이 떨어지고는 더 이상 푸르름을 허락하지 않고
마치 겨울을 기다리며 떨어지는 낙엽이 되어
그렇게 쌓여버린 상처들…
BADA
음원 la Chute (가을) 5:49”
(장소에 따라 춤의 동선이 형성되어짐-
예플러님 혹은 누군가 있다면 겹쳐지는 모습이 있을 듯 합니다.)

3. 기억한다
19살 처음 만났던 광주의 5월 항쟁의 불꽃
그리고 이제는 이십년을 훌쩍넘어  찾아온 5월의 광주,
자연의 섭리에 부합하듯 시간 만큼이나 변해버린 거리와 사람들
더 이상 걸릴 곳을 잃어버린 검은 깃발과 조용하게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과 함께 그래도 남아있는 누군가의
벗이 되어 기억한다.
BADA
음원 No.6 In D Major Bwv 1012- Allemande (Quasi Adagio) 7:38”
(이동 동선 없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짐)
 
 
35주년5월 빛고을에서 가질 이름없는공연이 준비한 평화난장
5월17일부터 27일까지 그 항쟁의 기간동안 시간을 같이하며
다시 만나고싶다는 제안에 벗들은 마음처럼 함꼐해주지 못하고
바쁜 일상을 비워 소중한 가슴으로 다가오시는 몇분이 계셔
따로 만남을 이을 연작을 구성했습니다.
5월9일 토요일, 오카모토 마사미님과 함께 35주년오월 빛고을 순례공연을 시작합니다.
...
5.18민주광장 한편에서 만나 80년도청을 다시걷고 상무관 분수대에 머무른후
금남로 그리고 예술의 거리 박효선님의 흔적찾아 민들레소극장에서 모란꽃을 만납니다.
낮1시부터 저녁7시까지..6시간의 순례중 부분부분 같이 만나 같이 걸어주실분.
혹은 낯선 이방인들에게 다가가 오월 그날의 얘기와 오늘의 얘기를 들려주실분.
관객이 없는 이 공연은
공연일 이틀전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의사 표시해주시면
동행하며 함꼐할 수 있습니다.
4월22일 오후04:09
 
@DEC21064 9일 광주 도착하시는 시간과 떠나야하는 시간 다시한번 문의드립니다..
9일 저녁시간에 스케쥴을 잡아도 되는지 아니면 저녁녘(7시정도)에 헤어져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민들레소극장에서의 오월공연관람 희망여부도 알려주세요.
@yegieyepler 9일날은 오후 1시에 예술의 길 민들레소극장에서 만납시다.
그리고 저녁 7사까지 가능합니다. 4시에 시작한다고 하는 민들레소극장에서의 공연 관람을 희망합니다.
@DEC21064 네 그럼 9일 1시 민들레소극장앞에서 만나는것으로 일정을 확정하겠습니다
.2시부터 3시까지 순례 및 이야기 공연, 4시에 민들레소극장, 7시에 헤어지는것으로 일정을 잡겠습니다....
 
 
 
2015년5월24일 일요일..
이름없는공연의 35주년5월순레공연은 상무 화정에 있는
육군병원과 옛505보안부대 에서의 공연도 준비중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잠겨있어서 늘 들어가지못하고
그 앞에서 공연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
5월17일부터 27일사이만이라도 개방되어
광주에 남은 마지막 원형사적지로의 순례가 가능하게
관계자분들이 신경써주었으면하고 희망해봅니다.
 
보온병,커피잔과 컵 두세트 혹은 세세트. 티스푼.탁자와 의자 혹은 좌식의 테이블.테이블보.차보,
작은 화병,꽃다발모양 송이 몇개.스탠드 조명등.테이블용사진액자.시계..
그리고 스케치북 혹은 노트. 간식을 담을 작은 바구니..
.9일부터 공연할 35주년5월연작 까페언덕위의 바보 를 위해 갖추고싶은 소품들
 
35주년5월 빛고을에서가질 일곱편의 공연일정을 완성하고
그 행동을 같이 할 분들을만나기위한 웹자보와 페북이벤트공지를 완성햇습니다.
어느정도 의상과 소품을 구입하고 공연까지 이룰수있을지 의문이지만
일단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핑계없이 그 책무를 시작합니다.
 
늘 혼자만 준비해서 찾아오던 오월광주.그래도 올해는 세분이 동행을 신청해주셔서
그분들과 같이 할 프로그램을 만들고 홀로할 작업과 같이 일곱날의 공연일정을 준비햇습니다.
늦게라도 한분이라도
더 오월광주에서의 기다림에 답해 줄 분들있기를 기다립니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오전 10:09:04
 
35주년5월 빛고을에서 가질 이름없는공연이 준비한 평화난장 공연일정.
 
5월9일(토)1시-7시 오카모토님과 함께하는 35주년 오월 빛고을순례
 1시 예술의 거리 민들레소극장앞 오카모토님과의 만남
 2시 까페 언덕위의바보 (편지,노래배우기 전화카드한 장) 상무관
 3시 민주의종 정의행님과의 합류(모란이 다시 피어도)
 4시 민들레소극장(모란꽃)
 5시반 오월의 노래,우리나라와의 스침.
 7시 오카모토님과의 헤어짐
 
5월14일(목) 저녁8시 민주광장 .34주년에 돌이켜 걸어본 빛고을 광주(이름없는공연영상회)
  51834순애언니,34주년빛고을3부작
 
5월17일(일) 35주년5월 빛고을순례-이름없는공연(5월9일-27일)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35주년빛고을의 오월을 함꼐하면서..
  17일 금남로전야제,18일 망월동,19일 5월길순례,27일 부활제....
 
5월20일(수)저녁8시  416400-빛고을에서 함께한 세월호와의 동행들
 
5월21일(목) 저녁8시 34주년에 돌이켜 걸어본 빛고을 광주(이름없는공연영상회)
  51834순애언니,34주년빛고을3부작
 
5월24일(일) 오쿠다님과 함께하는 35주년 오월 빛고을순례 2박3일
 23일12시반 유스퀘어터미널 오쿠다님과의 만남
 23일 답사 및 오월빛고을순례
 24일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25일 오쿠다님과의 헤어짐
 
5월27일(수) BADA와 함께하는 35주년 오월 그 새벽-존재하는 평화를향해2
새벽1시 롯데리아 BADA 김봉호님과의 만남.
2시-3시 BADA와 함께 걷는 옛도청 그리고 금남로 순례
3시-5시 민주광장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7시 BADA와의 헤어짐
 
5월29일9금) 밤10시 춘천에서 평화행동을
춘천마임축제 미친금요일-공지천 의암공원
공연1-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공연2-사일육사백구일
 
 
이름없는공연의 이번 35주년 오월연작도 다른 작업들과 같이 관객은 원치않으며
작업에 동행할 분들만을 찾아서 그분들과 시간과 공간을공유합니다.
같이하실분들은 페이스북이나 다움까페 이름없는공연을 찾아서
참가의사를표시해주시고 일정을 약속해서 동행하실 수 있습니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오전 10:29:36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그 제 1호점을 망월동 구묘역에서의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5주년오월,제2호점으로 80년전남도청 옆에서의 작업을 준비합니다.
20여년전 은인을 찾아나섯던 순임이 순애언니의 자취를 찾다가 이끌려 찾아간
금남로 예술의 거리 한편에 있던 까페.
이후 이름없는공연의 작업속에서 이러저런 에피소드안에 등장한 그 까페는
간혹 망월동가는길에 있기도 했고
겨울여행연작에선 5월26일 자정 망월동국립묘역과 27일 새벽4시 옛 전남도청앞마당에
있기도 했습니다
까페의 주인은 언덕위의 바보처럼 살고 있었고, 파람의 입구에서 만난 노인처럼
혹은 산타를 찾아가는이가 마지막 다다랐던마을의 까페처럼
시공간의 자유로움으로 그리은 사람에게 나타나고 사라지던
꿈을찍는 사진관 같았습니다.
작업을이어오면서 이 까페엔 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나그네에게 들려주던 주인의 얘기속엔
수백년의 시차를두고 이승에서 만났던 그라운 사람들이
시간을 초월해서 다가와 차한잔을 마시며 담소하고
놓여진 메모지에 글을 적어주고 가거나 편지를 남겨주기도 했습니다.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우리가 그리워 다가가는 그곳 한편에
환시처럼 놓여 병?사라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시간은 차원의 구애없이 연결되고 교차하며
지나간 시간과 오늘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그리움에 맞춰서 연결시킵니다.
이름없는공연이 광주에 다가와 머물며 해보고싶엇던 것중 하나는
까페 언덕위의 바보를 만들고 회향길 그 곳에서
차안에서의 삶을  복기하다 산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물리적 연명의 마지막순간에 다가가며
이제 그 복기의 시간입니다.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찾아오는 손님도 없이
34주년 5월, 빛고을에서의 17일간의 순례공연의 하나로
그리고 이름없는공연의 54번째 오월연작으로
망월동에 1호점을 열엇습니다.
옅은 분홍빛 장이가 피어난 작은화분하나 들고 찾아간
망월동 구묘역과 국립공원묘지를 잇는 까페길은
신록의 작은 숲을 이루고있었고
5월을 맞아 벗들이 다녀간 넋들의 가슴마다
모란이 새겨져 피어있었습니다.
앙뜨완이 야간비행을 얘기해주며 달에다녀온 얘기를 들려주던 작은비행기와
재의님의 편지 그리고 상무대법정 피의자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던
영철님의 마음을 담은 나무꽃도 한잔의 찻잔곁에 놓았습니다.
 
매일같이 그곳에 가고싶엇지만
같이가고파서 그렷지만은
아무도 오지 않아서 문을열지 못했던 언덕위의 바보는
34주년 12월.함박눈이 소복히 내리던 날.
눈물처럼 다시 문을열었습니다.
60번째 오월연작이고 망월동1호점의 두 번째 그리움이었습니다.
빛고을에 다가와 통일얘기를해주었던 분의 얘길 나눴고
오월의 꿈 이어이루지 못한 세상
까페 탁자위에 내리는 함박눈속에 노란 기다림의 리본이
흰 꽃송이와 함께 앉아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오월.
어느 시간 빛고을에선 올해도 하늘이 열립니다.
그리고  넋들이 숨쉬는 이곳에서
다시 까페를엽니다.
80년 전남도청이 있던 그 자리에
그리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며
삶의 번거로운 일상을이유로 잊엇던
가장 아름다웠던 누군가의 시간을 만나고
그의 얘기를 듣고 나누기위해
그리고 언젠가 이승에서 함께했던
이제는 망각이 그를 놓쳐 버린 그 모습들을
그 없이 다시 만나려
꿈을 찍는 사진관처럼
산타까페처럼
언덕위의 바보가 기다리는 까페가 다시열립니다.
보여드릴 것은 아무것도 없고
듣고싶으시다면 넌지시 들려드릴 아름다운 시간의 흔적과
인간으로 다녀간 정의의 소중한 추억들이
하늘에서 투영될 뿐입니다.
 
5월9일 오카모토님과 같이 거니는 35주년 빛고을 순례의 한 지점에서
까페 언덕위의바보 가 열리고
그곳에서 차 한잔의 나눔과 함께
재의님의 편지와
영철님의 시간과 엇갈려 교차하던 효선님의 눈물이 부호처럼 전해지고
그리고 종률님과 철님의 시간이 스쳐갈 겁니다.
 
까페엔 조그마한 라듸오를 틀어놓겟습니다.
낮시간 그 거리에서 얼마나 선명히 들릴지는모르지만
그래도 귀기울여 들어줄 사람에겐
전화카드 한 장의 음률과
잃어 버린 아우가 그리움으로 남겨두고간 그리운 전화메세지가 들릴겁니다.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그리워서 그곳에 세워보는 작은 만남의 시공간입니다.
초월해서 교차하고 순열이 의미없는
차원복합의 공간에서
차 한잔의 쉼으로 머물렀다 떠나가는 여행길의 환시 속 한 점입니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오후 9:41:21201
 
 [가난평화행동일기]14만5천원으로 남은일정수정하기.
 2005-02-19 오후 12:08:00
(가난한 평화행동가의 일기..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2를 시작하며
10년전 그 초연의 작업노트 중에서). 
 
  인접도시에서의 또다른 평화행동집회.
함께하고싶은 마음에 동행을 요청하고
그분들과 함꼐할 또하나의 작업을 준비해서
일찍그곳에 도착햇습니다.
그리고 생명과 평화를 위해
차가운 거리에 나온 분들과
평화행동에 함꼐하고 돌아옵니다.
돌아오는길 함꼐갔던 또한분의 평화행동가와
시간을 잊고 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가야할 길과
가고싶은 길...
해야할 것과
하고싶은 것들..
세상앞에 존재하버며
의미에 어긋나지않게 솔선해야할
기억과 행동등에 대해서..
왕복차비2만원 그리고
대중교통이 끝나린 밤을 달려오면서
걷다가 다시 갈아탄 차비 5천원까지
2만5천원을 쓰고
수중엔 14만5천원이 남았습니다.
대추리들녁으로 가고싶어서
그리고그곳에 머물며 지키고싶어서 준비한 예산이
5만원으론 좀 부족할것같아서
6만원으로 다시 책정해서
만원권 1장을
목요평화행동차비라 적어둔 봉투에서
평택2박3일이라 적힌 봉투에 옮겨넣어둡니다.
매산로거리에 몰라보게 웅장히들어선 역.
그 화려한 바닥재위에
세상의 열네살 아이들의 아름다운 희망의 순간들이
담긴 고운영정을 나란히 놓고
영정마다마다에 촛불을 밝히고
목놓아 노래부른 세상의 모든 열네살..
2월18일은
아름다운 일을하는 여러사람들 곁에서
그렇게 살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그 두 번째 작업.
 
2005년 가난한 평화행동가의 일상을 배경으로
그의 사실적 일상을 토대로 작업을 준비하고 그 준비에 따라 행동하면서
공연을만들어갔던 존재하는평화를 향해.
돌이켜 다시 작업일지를 읽어보면서
10년만에 다시 그의 삶을 소재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미스테리처럼 자본주의 세상을 사는 반경제논리의 행동가의 얘기는
시간을 어떻게 이어왔는지 설명하기어렵습니다.
2015년 또다른 평화행동가의 오늘엔
한발작도 진전되지 못한 인간세상의 평화와
세상 한편에서 스스로 선택해서 이어가는 평화행동가의 드러나보이지 않는 모습이 이어집니다.
그들에겐 오히려 세상은 더 참담해졌고 퇴화햇으며
인간의 욕심과 오만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으로 인해 전개되는 그릇된 세상의 흐름은
끝내 이뤄낼 수 없는 비현실적 꿈을 꾸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단절시켰습니다.
 
끝내 이루어 통일되었던 세상은 다시 분단되었고
꿈꾸는 사람들의 자신을 버리는희생으로 이루어왔던 민주주의는
다시 역행되었습니다.
2005년의 평화행동은 전혀다른 방향으로 전환된 10년을 보내며
더욱 더 절실한 화두와 찬탈에 맞부딪쳣고
한편으로는 용납과 망각 그리고 좌절과 포기로 하나둘 벗을 잃어갔습니다.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그 초연의 연작을 이어가던 가난한 평화행동가의 모습은
10년을 지나 다시 시간만큼 늙은 모습으로 두 번째 얘기를 이어갑니다.
마지막 1,2만원의 잔고를 털어 교통비를 마련하고 끼니를 이어가던 그의 삶이
변절이나 타협 혹은 자본의 귀속을 택하지 않고 이어져
회기처럼 복기하는 형태로 공연작업이 구성됩니다.
 
세세히 일기처럼 적던 그의 메모는 10년지나 펴보는 이 작업에서는 그저
 
9일 공연할 까페 언덕위의바보를 위한 소품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택배로 mdf박스를 장만하고 소품들도 하나둘 갖추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두사람이 들고 지고 계림동에서 민주광장으로
다시 금남로일대 순례지로 장소를 이동하는 것.
 
예전엔 작업에 함께하는사람들이 많아서 하나씩 나눠들면 아무일도 아니엇던 것들이,
그 반에 반도 안되는 소품도 들고이동하기에 힘겨워진 오늘.
세사람의 이동중 한사람은 가끔 짐을 지키기 위해서 남겨지기도 해야할 듯. .
 
6월통일공연과 이어지는 7월 통일응원까지만이라도 공연이어갔으면하는데
어쩌면 이번 5월로 이름없는공연도 20년간의 공연작업을 정리하게될지도 모를것 같은 전조.
그래도 광주에서 마지막을 맞이하는것 만으로도 ..
 
라는 정도로 적혀있고
제안하고 기다리고 그리는 과정을 반복하며
10년전 같은 화두로 다가와 함께해주엇던 사람들의 모습을 흔적으로 키우며
다시 갈 수 있는 만큼의 거리,들 수 있는만큼의 짐을 갖고
제약뿐인 길을 나서는 가난한 평화행동가의 일상의 얘기를
10년전 그 방식그대로 이어 구체화합니다.
2015년 5월 5일 화요일오후 12:40:15

 

이름없는공연 5월연작 62번째 작업.
까페언덕위의 바보 2호점1,2부-35주년빛고을순례
공연대본
작,구성 예기
2015년 5월9일 광주 5월민주광장 초연
 
00:00 멀리서 달려오는 기차소리.
00:30
오늘도 즐거이 까페 문을 열고 찾아올 누군가를그리며 차를 끓이고
과일도 조금 준비해 놓았다
오늘도 설레이기는 어제와 마찬가지지만 기쁜 마음이다.
대낮인데도 실내는 어둡다
촛불을 켜놓으니 공간이 환해지며 따스하다
늦은 오후 재의님이 다녀갔다.
33년전 단절된 한 도시에서 고립의 실체를 맛보았다고 얘기하던 그는
20년전 그날 다가와서
사람들이 살면서 짓는 가장 큰 죄악은
서로에게 고립을 주는 일인지도 모른다고 했었다.
재의님께 작은 컵받침을 선물해 드렸다.
 
01:15 music1 in
dream of love & ulfillment-ralf bach
03:00 b,g
상무대 법정안 피의자 대기실.
매주 그곳에 찾아가 꽃병에 꽃을 바꿔놓은지도
11년이 흘렀다.
오랫동안 기억에서 지웠던 효선님과 함꼐 오신 영철님을 만났다.
사람은 죽지 않는다는 말씀과 함께
영혼과 심신으로 구분된 우리의 실체를 얘기해 주셨던 영철님.
33년이 흘러 눈물처럼 변해 버린 이곳에서
옛시간 그대로의 공간안에 지움없이 다시놓인 까페를 찾아
얘기나눠주시는 님들.
 
03:40 music on & out
04:20 mix music 2 창-별음자리표
꽃이 피고 새가 우는
그런 창 하나.
바람들고 햇살드는
작은 창 하나.. ..b.g
05:20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그 제 1호점을 망월동 구묘역에서의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5주년 오월,
제2호점으로 80년전남도청 옆에서의 작업을 준비합니다.
20 여년전 은인을 찾아나섰던 순임이, 순애언니의 자취를 찾다가
이끌려 찾아간 금남로 예술의 거리 한편에 있던 까페.
이후 이름없는공연의 작업속에서
이러저런 에피소드안에 등장한 그 까페는
간혹 망월동 가는 길에 있기도 했고
겨울여행 연작에선 5월26일 자정 망월동국립묘역과
27일 새벽4시 옛 전남도청앞마당에
있기도 했습니다
 
까페의 주인은 언덕위의 바보처럼 살고 있었고, 파람의 입구에서 만난 노인처럼
혹은 산타를 찾아가는 이가 마지막 다다랐던 마을의 까페처럼
시공간의 자유로움으로 그리은 사람에게 나타나고 사라지던
꿈을찍는 사진관 같았습니다.
 
music2 창 s.i
06:50 music3 f.i   La Dispute
(BADA의 춤, OKUDA의 버블)
07:30
작업을 이어오면서 이 까페엔
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나그네에게 들려주던 주인의 얘기속엔
수백년의 시차를두고 이승에서 만났던 그리운 사람들이
시간을 초월해서 다가와 차한잔을 마시며 담소하고
놓여진 메모지에 글을 적어주고 가거나
편지를 남겨주기도 했습니다.
 
08:10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우리가 그리워 다가가는 그곳 한편에
환시처럼 놓였다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시간은 차원의 구애없이 연결되고 교차하며
지나간 시간과 오늘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그리움에 맞춰서 연결시킵니다.
 
08:25 music3 up &b.g   La Dispute 변주
09:00
옅은 분홍빛 장이가 피어난 작은화분하나 들고 찾아간
망월동 구묘역과 국립공원묘지를 잇는 까페길은
신록의 작은 숲을 이루고있었고
5월을 맞아 벗들이 다녀간 넋들의 가슴마다
모란이 새겨져 피어있었습니다.
 
앙뜨완이 야간비행을 얘기해주며
달에다녀온 얘기를 들려주던 작은비행기와
재의님의 편지
그리고 상무대법정 피의자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던
영철님의 마음을 담은 나무꽃도
한잔의 찻잔곁에 놓았습니다.
 
09:40 music3 up   La Dispute
10:59  music3 out   La Dispute
 
11:00
이제 다시 오월.
어느 시간 빛고을에선 올해도 하늘이 열립니다.
그리고  넋들이 숨쉬는 이곳에서
다시 까페를엽니다.
 
80년 전남도청이 있던 그 자리에
그리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며
삶의 번거로운 일상을 이유로 잊었던
가장 아름다웠던 누군가의 시간을 만나고
그의 얘기를 듣고 나누기위해
그리고 언젠가 이승에서 함께했던
이제는 망각이 그를 놓쳐 버린 그 모습들을
그 없이 다시 만나려
꿈을 찍는 사진관처럼
산타까페처럼
언덕위의 바보가 기다리는 까페가 다시열립니다.
(11:40 music4 전화카드 한 장 f.i& b.g)
 
11:40
보여드릴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듣고싶으시다면 넌지시 들려드릴 아름다운 시간의 흔적과
인간으로 다녀간 정의의 소중한 추억들이
하늘에서 투영될 뿐입니다.
 
12:10 music4 up 전화카드 한 장 & b.g
(노래)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하라고
 
12:20
(후배의 편지)
형, 어제 충무로를 다녀왔어.
전에 우리가 잘 가던사회과학책방 알과 주점 하얀집.
커피숍 스크린.대학병원 앞의 거리들.
이름이 바뀌긴 했지만 알 책방에서는
요즘은 구하기가 힘든 해방전후사의 인식이
한 쪽 구석에 먼지가 뽀얗게 쌓인 채 아직도 있는거야.
하얀집에서는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데,,
구식 다이얼식 전화기가 카운터에 놓여져 있는거 있죠!
전화를 걸어봤어.
혹시나 연결될까 해서.
지금은 없어진 예전 형집 전화 ,여섯자리 국번.
 
음..이번에 이사를 했어요.
집정리를 하다보니
형이 군대있을 때 보내준 편지와 사진이 나오는데,참 정겹데.
형은 어디에 살든 그때 그 열정과 믿음을 가지고 살거같다는 마음이들어요.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자니까
다른 공간,다른 환경속에서 살아가더라도
삶에 대한 의미와 보다 더 가치있는 이유를 찾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구 말이야.
 
참,얼마전부터 지난번 여행길에 만난
분교에 다닌다는 소년에게  책을 보내주고 있어요.
비록  작은 출발이긴해도  그 길로 주욱 걷다보면
형의 마음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싶네.
 
형,우리 서로 볼수는 없을 지라도
희망에 대한 믿음과 세상에 대한 사랑,잃지 말고 살기로 해요.
그럼 이만 편지 줄여.
잘 지내.
 
14:10 music4 up 전화카드 한 장
(노래) 나는 비록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줄 것이 있노라고
15:10 music4 out 전화카드 한 장
 
15:10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그리워서 그곳에 세워보는 작은 만남의 시공간입니다.
초월해서 교차하고 순열이 의미없는
차원복합의 공간에서
차 한잔의 쉼으로 머물렀다 떠나가는 여행길의
환시 속 한 점입니다.
 
15:30 music5 in-out 산에 들에 봄이 오고-박양희
(노래)
산에 들에 봄이 오고
누가와서 물엇네 지난가는 말로.
그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나는 대답했네.
그는거기에 있다고.
나는 대답했네.
거기에 있다고.
 
산에 들에 봄이 오고
산에 들에 여름이 가고.
산에 들에 저 바다에.
가을 겨울가네.
 
산에 들에 저 바다에.
봄이 봄이 오고
저 바다에 .봄이 봄이 오고.
 
17:30 music out 
 
 .....
35주년 5월27일 새벽-BADA
 ..김봉호
 
1. 그 곳
걷는다
이해할수 없는 억압앞에 두려움과 속에 세워진 정의로
수만번 갈등했을 그길을…
머무르다
그들이 애타게 기다렸을 그곳에…
BADA
음원 La (Quasi Adagio) 7:38”
(이동 동선 없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짐)Dispute (분쟁) 4:15”
(장소에 따라 춤의 동선이 형성되어짐-
예플러님 혹은 누군가 있다면 겹쳐지는 모습이 있을 듯 합니다)
 
2. 허락치 않았던
5월, 푸르렀을  그 거리들
꽃잎이 떨어지고는 더 이상 푸르름을 허락하지 않고
마치 겨울을 기다리며 떨어지는 낙엽이 되어
그렇게 쌓여버린 상처들…
BADA
음원 la Chute (가을) 5:49”
(장소에 따라 춤의 동선이 형성되어짐-
예플러님 혹은 누군가 있다면 겹쳐지는 모습이 있을 듯 합니다.)

3. 기억한다
19살 처음 만났던 광주의 5월 항쟁의 불꽃
그리고 이제는 이십년을 훌쩍넘어  찾아온 5월의 광주,
자연의 섭리에 부합하듯 시간 만큼이나 변해버린 거리와 사람들
더 이상 걸릴 곳을 잃어버린 검은 깃발과 조용하게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과 함께 그래도 남아있는 누군가의
벗이 되어 기억한다.
BADA
음원 No.6 In D Major Bwv 1012- Allemande
 
예기,이름없는공연 ?@yegieyepler 4월 29일
9일 광주 도착하시는 시간과 떠나야하는 시간 다시한번 문의드립니다..
9일 저녁시간에 스케쥴을 잡아도 되는지 아니면 저녁녘(7시정도)에 헤어져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민들레소극장에서의 오월공연관람 희망여부도 알려주세요.
OKAMOTO, masami @DEC21064 4월 29일
9일날은 오후 1시에 예술의 길 민들레소극장에서 만납시다.
그리고 저녁 7사까지 가능합니다. 4시에 시작한다고 하는 민들레소극장에서의 공연 관람을 희망합니다.
예기,이름없는공연 ?@yegieyepler 4월 29일
네 그럼 9일 1시 민들레소극장앞에서 만나는것으로 일정을 확정하겠습니다.
2시부터 3시까지 순례 및 이야기 공연, 4시에 민들레소극장, 7시에 헤어지는것으로 일정을 잡겠습니다....
예기,이름없는공연 @yegieyepler
기다리던 9일입니다. 약속대로 오후1시 민들레소극장앞에서 뵙겠습니다.
3시에 민주의종에서 또 한 분과 만나 공연이 시작되므로
2시까지 시간갖고 2시반엔 오월민주광장 시계탑옆 민주의종 으로 이동해
공연준비할 에정입니다.
 
"모란이 다시 피어도"
정의행 5월9일 ·
 
지난해에는 친구 김종률이 작곡한 이 노래를 오월어머니들께 바쳤고
올해는 오늘 오후 3시 5.18민주광장에서 이 노래를
오월영령들과 4.16영령들께 바친다.
...
모란이 다시 피어도
모란이 다시 피어도
그대는 오시지 않네
모란처럼 붉게 타버린
그대의 이름 불러도
얼굴은 희미해져도
사랑은 가슴에 남아
모란 향기 짙은 오월에
뜨겁게 되살아나네.
타는 가슴속에서
노란 손수건 꺼내 달아놓아도
먼길 떠나버리신 사랑하는 그대
왜 아니 오시나요
아 그대여
오월이 다 가도록
가슴속 맺힌 이 말은
사랑해
모란이 다시 피어도
 
2015년 5월 9일 토요일오전 10:03:20

존재하는평화를향해 2-35주년 5월빛고을.
그 연작공연의 첫날 정의행님이
지난해 오월어머니집에서 그 분의 시에 곡을 붙여서
김종률님이 다시 기타를 꺼내들고 만들어 불러주셨던 그 노래를
직접 불러주셨습니다.
...
남은 오월의 날에도
연주하시며 노래하시는분들이 다가 오셔서
더 많이 이 노래를 불러보았으면 합니다.
악보를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혹여 이름없는공연자가 되어 오월 빛고을 어느곳에서
노래를 불러주시거나 연주해주실 분은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제안에 답해주십시요.
오월의 노래가 열리는 공간에 참가하는 분도 좋고
그저 오월 빛고을에 계시거나 스치는 분들가운데
노래나 연주하시는 분으로서
이 오월 넋들을 그리며 부르고싶으신 분계시면
만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행사도 아니고 모임도 아닙니다.
개런티도 없으며 음향기재나 무대도 설치되어있지않습니다.)

 2015년 5월 10일 일요일오후 3:52:41
 
 빗소리
정의행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윤도현의 '빗소리'를 들으니
80년 가을이 떠오른다
광주학살이 끝나고 항쟁도 끝나고
...
온나라에 침묵만 흐르던 시절
비만 오면
오월영령의 눈물비인가싶던 때

전노 일당에게 쫓기다 마침내 끌려갔지
끔찍한 밤이었지 밤새 고문 당하다 깨어나
전노의 개들에게 소리쳤지
차라리 나를 죽여라
네놈들이 내 가족과 벗들을 괴롭히면
죽어서도 느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그날 밤도 비가 내렸지
오월의 피눈물비가
불법연행 불법구금 불법고문
불법이 판치던 그날
차라리 뛰어내리고 싶었지
내 친구 태훈이처럼
그러다 국립호텔로 넘어가니 좋드만
고문이 없으니 좋드만
오월의 투사들이 갇혀있는 그곳이
차라리 자유롭드만
파김치가 된 나를 잡범들도 챙겨주드만
신고식도 안시키고 편히 있어라 하드만
삼청교육 교관들이 뺑뺑이 돌리던 여름날
쓰러져 잠든 밤 꿈인가 생신가
유체이탈까지 했지
얼마나 자유가 그리웠으면
그러다 병이 났지 고문 후유증으로
하지만 저들은 약도 안주드만
이를 악물고 뺑뺑이 돌며
선배의 구호를 따라
미레쏠쏠 파쏠라도
기를 쓰고 악을 썼지
그러다 군홧발에 채인 동지도 있었지
어떤 이는 감방에 돌아와 슬피도 울었지
비 오는 날
앞이 안 보이는 날
간수도 졸고 있던 날
옆방에서 통방하며 들려주던 노래
윤도현의 '빗소리'를 들으니
그 노래가 떠오른다.
"비 오는 어느 날인가
내 친구는 울면서 나를 찿아왔었지
사랑하는 님은 멀리 떠났다고
내 친구는 슬피도 울었지
친구는 멀리 갔어도, 없다 해도
언젠간 만날 날 있겠지
기다려보세 기다림 속에서 사노라면
만날 날 있겠지 만날 날 있겠지"
을미년 5.11
 
.....
 
아직은 축제가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살아가는 그날의 벗들이
못내 흐느끼는 오늘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2015년 5월 11일 월요일오후 12:53:33
 
  2005년거리에서 만나고 함께했던 평화행동가들과의 얘기.10년이 지나 다시 이어보는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10년전그날처럼 평화난장으로 같이하고싶었으나 .제
안에 답해줄 그들이 곁에 없어 홀로 그 작업의 초안을 구성합니다
.2015년5월초연위해..
 
지난10년간 그 초연때와는 달리 쓸쓸하면서도 즐겁게 의무처럼 이어왔던 존재하는평화를 향한 그리움들.
시청앞에서 용산에서 ,강정에서,4대강에서 내성천에서 ,밀양에서 고리월성울진에서
그리고 팽목에서 다시 광주에서.. ,존재하는평화를 향해2를 구성하며
2015년 5월 13일 수요일오후 1:24:10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
2015년5월 초연공연대본-
 
 
00:00 멀리서 달려오는기차소리
 
1 .가난한 평화행동가의 일상. 어느 날
00:20 music in 청계천8가-천지인
노래-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틈 없는 인파로 가득찬
땀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서린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 빈 거리여

칠흑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간주)
3:10 music f.o 청게천8가
music f.i 대한민국아-윤민석-b.g
 
2. 노원촛불 ,촛불순례
3:40
지난 한달간 그렇게도 열심히
우리가 꿈꾸던 희망된 세상을 향한
어떤 하나 결과물만이라도 먼저 만들어 보고파서 노력했지만
그 작은 기대마져 무너져 버린 그날 밤.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거리에 모인 촛불.
 
music mix 힘들지요-박준
 
모두들 나만이라도 촛불을 끄지 말아야지 하는 가슴으로
그 자리를 지키려 오신 것이겠지요.
담담하게 그리고도 강건하게
노원거리에서의 모임은
결코 포기하거나 실망하거나
지워질 수 없는 희망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실천합니다.
 
04:20
노래..
우리가 원하는 새 세상은 결코 혼자서는 오지 않는 법.
촛불의 의미 깨달은 자의 핏물 따라 오는 법.
조금은 힘들지라도 조금만 더 갑시다.
해방의 열매 함께 나눌 날 그~리 멀지 않소.
힘들수록 더욱 강렬하게 똘똘뭉쳐 우리 하나된다면
우리 원하는 그런 세상은 어느새 우리 곁에.
조금은 힘들지라도 조금만 더 갑시다.
촛불의 열매 함께 나눌 날 그~리 멀지 않소.
힘들수록 더욱 강렬하게 똘똘뭉쳐 우리 하나된다면
우리 원하는 그런 세상은 어느새 우리 곁에.
 
조금은 힘들지라도 조금만 더 갑시다.
촛불의 열매 함께 나눌 날 그~리 멀지 않소.
b.g
힘들수록 더욱 강렬하게 똘똘뭉쳐 우리 하나된다면
우리 원하는 그런 세상은 어느새 우리 곁에.
 
06:20
촛불미사의 신부님 강론;
이 나라 국민들이 힘되는 이의  
이 나라의 주인이 되기위해서
그리고 우리가 같이
빼앗겨 버린 주권을 다시 찾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 미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그 어떤 지위도 아닌
하나의 촛불이라는 의미로
이 자리에 모여주셨습니다.
촛불이라는 이름이 더 아름답고 당당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힘모아주시기 바랍니다.
 
music mix 힘들지요......
music mix up 92년장마 종로에서-정태춘
 
노래
07:20
모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 
탑골공원 담장 기와도 흠씬 젖고 
고가 차도에 매달린 신호등 위에 비둘기 한 마리 
건너 빌딩의 웬디스 햄버거 간판을 읽고 있지 
비는 내리고 
장마비 구름이 서울 하늘 위에 
높은 빌딩 유리창에 
신호등에 멈춰서는 시민들 우산 위에 
맑은 날 손수건을 팔던 노점상 좌판 위에 
그렇게 서울은 장마권에 들고 

다시는 
다시는 종로에서 깃발 군중을 기다리지 마라 
기자들을 기다리지 마라 
비에 젖은 이 거리 위로 사람들이 그저 흘러간다 
 
흐르는 것이 어디 사람 뿐이냐 
우리들의 한 시대도 거기 묻혀 흘러간다 
워, 워...... 
저기 우산 속으로 사라져 가는구나 
입술 굳게 다물고 그렇게 흘러가는구나
 
09:20
3. 가난한 평화행동가:
 
고운 사람들 곁에서 그들을 바라보며
하얀새를 접기 시작했습니다.
찬탈로 찟기워진 꿈을다시 일으키고
이기로 가득찬이 세상에서
존재의 의미 그대로의 인간도리를 찾아
함께 사는 세상 만들고져 갈망하는
슬프디 아름다운사람들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며
날개를펴고
희망의 약속을 전하고 나누기 위해.
하얀새 그의 비상으로 우리의 희망이 다시 휘날려 피어나게
 
09:55
노래 :
다시는,
다시는 시청 광장에서 눈물을 흘리지 말자 
물 대포에 쓰러지지도 말자 
절망으로 무너진 가슴들 이제 다시 일어서고 있구나 

보라, 저 비둘기들 문득 큰 박수 소리로 
후여, 깃을 치며 다시 날아오른다 하늘 높이 
훠이, 훠이... 훠이, 훠이... 
빨간 신호등에 멈춰 섰는 사람들 이마 위로 
music f.o 92년장마 종로에서
 
4. 용산 남일당
10:40
music in 망루속당신-해민
 
하늘 가까운 옥상에 망루 지은 건
땅에서 못다피운 꿈이 사무쳐서였나요
하느님께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으셨나요
내려다본 무심한 사람들이 원망스러웠나요
 
시신조차 볼 수 없는 어여뿐 당신
매정한 칼끝에 조각났을 몸뚱아리여
이젠 눈물조차 흘릴 수 없어
핏빛 눈망울로 허공속 당신을 그린다오
 
평생바친 삶이 무참히 도륙당해
당신이 할 수 있었던 고작 망루짓는 일이
그렇게도 바쁜 일이었나요 몸쓸짓이었나요
왜 죽여 왜 이젠 볼 수도 없게 왜 죽여 버려
13:30
 
5. 강정 구럼비
13:40
파도소리
Matthew Hoey 매튜호이:
14:50
양윤모:
 
이 바위가 하나하나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내가 안으면
이렇게 안쟎아요.. 바위가 .
인간과 바위가 스킨쉽을 해요.
부드러워요.
내 님을 껴안 듯이 따뜻합니다.
이 바위가 상처를 입으면
내가 상처를 입는거고
이 바위가 깨지면 내가 깨지는거고.
이 바위가 쓰러져 없어지면 나도 죽어요.
no. 반대.파괴적이면 안돼.
아름다운 환경.지켜야 돼.
나 몸을 던져서 막아내겠다.
그게 제 신념입니다.
무엇이 소중한 가치이고
깨달았을 때, 너는 뭐 할 것이냐.
네 인생의 최종적으로 네가 진리를 깨달아서
무엇을 할것이냐
이 아름다움을지키기 위해서
저를 던지고 싶다는생각입니다.
 
15:50
music mix in 구럼비에게 듣는얘기
가난한 평화 행동가:
 
이 별의 한 편에서 한무리의 사람들이
지금 이시기 사람들이 만들고 행하고 있는 욕망을 탓하며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멈추게 하거나
가로막을 노력을하고 있습니다
 
덧없이 흘러가는 인간의 시간곁에서
그래도 그들을 낳아주고 키워준 삶의 본향안에서
자연의 자세로 살아가고픈 사람들의 의지가
욕정에 목마른 우매함의 권력앞에 미약하게도 보이지만
그래도 이 별의 한편에 그들이 있어서
끝내 아름다운 인간의 세상.
 
현무암 아래로 놓여진 숨길로 스며들어 30년을 흐르며 생성되는 물.
중덕바다 구럼비에게 듣는 용출수의 여행얘기는
160만년의 사랑이루기 속에 담겨진 아름다운 눈물입니다.
 
자신의 뼈를 녹이고 식히는 긴 아픔을 통해 공존의 터전을 만들어준 맨틀의 마음처럼
여기 또 그렇게 인간은  감히 생각도 못할 또 하나의 사랑으로 만들어 쥐어준 곳.
 
순리 속에서 공유하고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종이고 싶어하는 우리들,
파괴하지 않고 빼앗거나 그어는 생명 무생명의 숨결도 막지 않으며
그대로 가꾸며 살고 싶어서
구럼비의 살결에 다가앉아 말없이 말 걸어보는 시간.
그리고 그에 응답해주는 소리나지 않는 말, 구럼비에게 듣는 얘기.
17:50 music out 구럼비에게 듣던얘기
 
6. 4대강 그리고 내성천
17:50
music in 작은 자유-오지은
노래:
 
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쓸데없는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아름다운 것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좋겠네
작은 자유가 너의 손안에 있기를
작은 자유가 너와 나의 손안에 있기를..

너의 미소를 오늘도 볼 수가 있다면.
내일도 모레도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네
 
니가 꿈을 계속 꾼다면 좋겠네.
황당한 꿈이라고 해도 꿀 수 있다면 좋겠네.
너와 나는 얼굴은 모른다 하여도,
그래도 같이 달콤한 꿈을 꾼다면 좋겠네

지구라는 반짝이는 작은 별에서
아무도 죽임을 당하지 않길
 
20:40 music b.g
가난한 평화 행동가:
 
강은 지금 어떠한 기도를 드리고 있을까요?
이 푸른 별 .자공전을 따르며 굽이쳐 깊고 얕게 채우고 비우며
뭍생명들의 터를 지어주며 흐르던 강이
지금 육십개 하늘을 바라보며
이 밤 드리는 기도는 어떤 것일까요
바위에서 모래로 ,
다시 조약돌과 바위로 자신을 생성하며
강을 정화시키고
뭍생명들의 집과 고향을 만들어 주던
모래와 조약돌들의기도는 또 어떤 내용일까요
그리고 그들의 아린 사랑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이 푸른별 강가에서
늪과 숲. 들과 언덕을 이루며 살아가던 많은 들꽃과
그곳을 고향지어 살아온 고운 생명들의 기도는
또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그 모든 이들의 기도속에서
이 모든 기도의 반대편에 선 인간
그 인간종의 마지막 변종인 우리들이
이 강변에서 드릴수 있는 기도와
그 가능만큼 전부의 존재방식은...
 
22:00 music on 작은자유
23:00 music f.o 작은자유.
 
23:10
7.핵발전소 밀양 송전탐.
 
할머니:
사람도 수명이 다 되면 죽듯이
기계도 마찬가지야.
우리가 볼 때 .
이 칠십 팔십먹은 할머니들이 볼 때.
그 수명이 다 된 기계를 갖다가
폐쇄시켜야 되는데
계속 비품 헌 것을 넣어 가지고
그 위험란 것을 헌 것를 넣어가지고.
그 뭐꼬 돌리고 있는..있기 때문에
정말로 저기 폐쇄가 돼야 된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 간다.
지금 원전은 다시 더 하면 안된다.
 
23:40
밀양 신부님:
전기로 아무리 뜨뜻하게 해 봐야
사람의 체온만큼 우리를 따뜻하게 하고 감동을주고
지치지 않고  계속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 할머니들 손을놓지 않고
그 끝에서 여러분들 같이 뵐수 있다면
아마 이 싸움이 끝난 뒤에도
이 어르신들이 희망을가지고
꼭 밀양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다른지역을 위해서도 그 힘을
충분히 나눌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그 마지막 자리에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리면서
오늘 여러분 문화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4:30
 
24:30 music 마더데레사
8. 평화행동가의 일상
 
평화 행동가는 가난을 선택하고
그 가난의눈으로 세상에 다가갑니다.
그리하여 온갖 반대편에 서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평화의 방식으로 저항하며
가난곁에 공존하며 위로 합니다.
 
가난은 유물론적 의미에서만 아니라
물질을 제외한 인간심성과 정신세계에서도 선택되어야 할
공존을 향한 자기낮춤의 언어로
이 작업안에서 사용됩니다.
 
가장 낮은 곳으로 떨어져서 욕심없이 바라보고
그 시선으로 사랑을 행함.
존재하는 평화를 향한 욕심없는 사람들의 생존은
그렇게 존재하도록 노력합니다.
'
25:30
9.416 세월호
 
정봉주 전국구:
 
아 희망이 보이기 보다는 점점 더 절망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만 같습니다
피우지도 못하고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오는 우리 아이들.
이제 불과 열일곱 살입니다.
고등학교2학년
제아들과 동갑인 ..사랑스런 우리의 아들딸들
억장이 무너집니다.
이 나라가 원망스럽습니다.
이 꽃같은아이들을 지키지 못한 이 당의 어른들 모두 죄인입니다.
우리모두 살인의 공범들입니다.
이런 나라에 세금 꼬박꼬박내고 이나라를 사랑하고
목숨걸어 지키려고 했는지 스스로 묻고  또 묻습니다.
언제까지 힘없고 착한 사람만 피해를 보고
법 잘지키고 말 잘듣는 사람들만 죽음으로 내몰리는
그런 사회가 되어야하는지 묻고 또 묻습니다.
아닙니다 이제 더 이상 이래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떠나면서 남긴 메세지는
이제 이런부담한 행진을 그만 끝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힘은 없지만
말 잘 듣고 착한 사람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살 수 있어야 그게 나라입니다
그런나라 만들겟습니다
 
이젠두려워 눈치보면서 대충 노력하는 척 하지않겠습니다
진정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걸어야할 때 목숨을 걸어서라도 만들겠습니다
music s.i
그게 아무일도 할 수 없었던 무기력하게 죄인된 사람들이
해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 예쁜 사랑스런 아들딸들 가슴에 묻고
평생 고통으로 살아갈 부모님들
함께 손잡고  함께 살아가고
함꼐 책임지는그런 나라 이제 만들어보겟습니다.
27:30
 
27:30 music 산에 들에 봄이 오고 -박양희
 
노래:
산에 들에 봄이 오고
누가와서 물었네
지나가는 말로
그는 지금어디에 잇느냐고
나는 대답했네
그는거기에 잇다고
나는 대답햇네 거기에 있다고
 
산에 들에 봄이오고
누가 와서 물엇네 거기가 어디냐고
나는대답햇네 팽목앞바다
거기 가르치며 난 대답햇네
침몰한 세월 실종된 사람들
 
저 바다에 봄이 또 오고
누가 와서 물었네 그는 어디에 있냐고
그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느냐고
나는 대답햇네
맹골수도를 가르키며
그는 지금도 저기에 저기에 잇다고
나는 대답햇네 맹골수로를 가르치며
귿는 아직도 저기게 저기에 잇다고
 
산에 들에 봄이 오고
산에들에 여름이 가고
산에 들에 저 바다에
가을겨울가고
산에들에 저 바다에
봄이 봄이 또 오고
저 바다 에 봄이 봄이 또 오고
32:00
10.에필로그
32:00 음악-상상한다-임정득
36:00
멀리 떠나가는 기차소리.
 
2015년 5월 14일 목요일오전 1:57:08
 .........................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6월10일
 
27일 새벽 공연이후 11,12일자로
이름없는공연에게 제안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공연인지 영상회인지, 시간은 몇시부터 몇시사이인지,
작품이나 작품주제, 내용에 특별한 지정이 있으신지?
말씀주시면 희망하시는 공간,일시에
...
적합한 작업을 선정해서 준비하고 함께하겠습니다
 
6월10일 광주분들과 함께 이름없는공연이 평화를 기리는 한 작품을 공연합니다.
광주의 한 소극장이 이름없는공연에 제안하고 내어주시는 시간입니다.
아마츄어 프로 남녀노소관계없이
촛불집회,용산남일당,강정 구럼비,4대강,밀양,핵발전소,세월호 등의 화두중
한편이상 자신이 같이 그려보고픈 마음있으신분
...
.6월6.7,8,9일 중 편하신 날 하루이상 미팅가지시고
10일 공연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분이 함꼐 평화를 모자이크해보앗으면합니다
함개하실분은1차 미팅하실 희망날짜와 시간.적으셔서
링크타고오셔서 글주십시요.
 
6월 2일 오후 2:22
·
이당금 예기님. 춘천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우리 공연은 6월10일~11일 한남자 공연기간중에 하려고 합니다.
공연시작은 8시이구요, 공연전에 하는건 어떠하신지요?
6월 2일 오후 4:24
 
예기 작품내용이 공연과 맞게 518주제여야하는지?아님 민주나 통일에 대한것도 가능한지?
영상회도 가능한지,무대공연이 적합한지도 알려주십시요.
6월 2일 오후 5:19
 
이당금 518,민주통일, 어느것이든 괜찮지 않을까요?
예기님 10,11일 중 어느날짜가 좋으신지요?
6월 2일 오후 5:21
 
예기 네 그럼 10일 극장무대공연으로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를 준비하겠습니다.
공연안에 영상프로젝트도 사용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극장사정으로 사용여건이 안되면 영상없이도 가능합니다 공연시간은 40분으로
본공연에 차질없는 시간으로 잡아주시면 그에 맞춰 준비하겟습니다
공연후무대정리시간은 10분정도걸립니다)
6월 2일 오후 5:35
 
이당금 예기님, 지난번 보셨던봐와 같이 한남자 무대가 설치되어 있을텐데 괜찮으신가요?
6월 2일 오후 8:15
 
이당금 혹시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공연관객이 좀 있는게 좋을것 같아서
한남자 공연후에 하시는건 어떠하신가요? 시간은 30분내외면 더 좋을듯 하구요.
6월 2일 오후 8:17
 
이당금 공연관객들이 미리 오지는 않을것 같으니---
이왕이면 극장에 오시는 분들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해서요
6월 2일 오후 8:18
 
예기 네 그렇게도 맞출수잇습니다..
6월 2일 오후 8:19
 
이당금 네---그럼 공연앞뒤 어느상황이 더 좋은지를 정리해보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저녁 맛나게 드셔요
6월 2일 오후 8:20
 
예기 네 알겠습니다.
6월 2일 오후 8:20
 
6월10일 6,10항쟁일을 기억하며 이땅의 민주화와 평화를 돼새겨볼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6월10일]은
같은 의미로 이날을 기억하고싶은 광주분들과 함께 만드는 작업으로
공연을구성합니다..
작품은 이 글을 전해듣고 찾아오시는 분들과
6월6일,7,일 8일,9일에 각기 약속을하고 참가를 준비하기위해 찾아오신 분들과 만나
각기의 캐릭터와 행동을 정해드리고 공연당일 만나 실천을 모아 하나로 모자이크함으로서 완성됩니다..
만약 광주지역에 사시면서 평화행동을 함께하고자 약속해주시고 오시는 분이 한 분도 안 계실 경우는
8일까지 마감해서 공연의 구성을 예플러 1인극으로 재구성해서
...
홀로 공연합니다.
이름없는공연
6월 2일 오후 10:57
 
제가 페북친구가 19분밖에 되지않고 또 그중 광주사시는분도 몇분 되지 않아서
이 작은제안이 잘 전달조차 되지 않겟지만
함께하시고싶으신 분들은 가족이나 아이들,친우분 지역촛불 함꼐드시는 분들이나 시민상주분들 중
시간 내실 수 있는 분들과 같이 서로 연락하셔서 참여하셔도 됩니다.
아래 링크로 오셔서 글주시고 만남약속정해주시면 누구나 함께하실수있습니다.
6월 3일 오전 12:38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6월10일]은 관객없이 참가자들이 모여서 서로함께하며 행동하는 시간입니다.
조그마한 한부분이라도 행동으로 참가하실 분들은
6,7,8,9일 중 하루이상 자신이 연습미팅에 참가할 시간을 적어주시고 약속해서 연출자와 미팅한후
10일 공연당일 오후7시에 연바람에서 만나서 준비한후 공연에 임할 예정이며
극장공연 후로 작업시간이 배정될 경우 9시반경에 끝날 예정입니다.
6월 3일 오후 10:03
 
김일수 몇시입니까?
6월 3일 오후 9:56
 
이름없는공연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2-6월10일]은 관객없이 참가자들이 모여서 서로함께하며 행동하는 시간입니다.
조그마한 한부분이라도 행동으로 참가하실 분들은
6,7,8,9일 중 하루이상 자신이 연습미팅에 참가할 시간을 적어주시고 약속해서 연출자와 미팅한후
10일 공연당일 오후7시에 연바람에서 만나서 준비한후 공연에 임할 예정이며
극장공연 후로 작업시간이 배정될 경우 9시반경에 끝날 예정입니다.
6월 3일 오후 10:04
 
6월10일, 이 나라 민주화의 꿈을 함께
그리며 기억하고 돌이켜보실 광주분들과의 만남.
조그마한 행동 같이하며 그릴 무대극형식의 퍼포먼스(?).
같이 하실 분은 6,7,8,9일 4일중 편하신 일자로
518민주광장근처에서의 연출자와의 미팅 신청하시고 만남 가지신 후
10일 저녁에 동행하실 수 있습니다. 7일까지 참가자마감합니다.
이름없는공연 [존재하는평화를향해2-6월10일]
015.06.04. 15:59
6월 4일 오후 3:56
 
광주소극장 연바람의 제안으로 6월10일 소극장공연을 준비중입니다
6월10일 연바람에서의 공연을준비하면서..
광주소극장 연바람의 제안으로 6월10일 소극장공연을 준비중입니다.
30분의 시간과 당일 극장공연 전후시간에 극장공연이란 제안만 결정된 상태에서
일단 광주분들과의 협연으로 평화행동을 그릴
[존재하는평화를향해2]를 준비중입니다.
 
6월10일 연바람에서의 공연을 준비중인 작품은
광주지역평화행동희망자분들의 참여를 기다리며
 6.7.8.9일 나흘간의 미팅을 제안하고 기다리고있으며
8일까지 마감하여
참가자가 없을 경우는 예플러의 홀로 공연으로 작품을
재구성해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6월 5일 오후 2:07
 
연바람에서의 공연제안에 아직 시간은 통보받지못햇지만
[한사람]본 공연전에 공연할 경우는 공연전 30분전까지는 끝내야 본공연에 지장없을것같아
 6시30분공연을 희망하며
본공연후 공연의 경우는 무대세팅소요시간을 감안.
공연후15분후에 공연이가능합니다. 
2015.06.05. 14:14
 
이당금 예기님, 공연은 한남자공연전으로 하구요--
공연의 연장선상에서 하는것이어도 좋을것 같으니 7시부터 시작하겠습니다--어떠신지요?
6월 5일 오후 3:54
 
이름없는공연 네 그럼. 7시-7시40분 공연으로 시간을 정하고 6시경 도착해서 준비하겠습니다.
 
푸른연극마을이 운영하는 소극장 연바람의 배려로
연바람에 공연이있는날 본공연앞에
이름없는공연자들이 조그마한 평화행동을 합니다.
아직 한명도 함께하겠다고 신청하신 분 없지만
그래도 남은 며칠간 한분이라도 같이하고자 연락오길기다리며..준비합니다.
6월 5일 오후 10:15
 
이름없는공연자가 되어
6월10일 저녁 함께 작은 평화를 표현해볼 분에 대한 기다림.
8일저녁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림으로 비워둔 나흘 중 이틀은 지났고
이제 남은 8.9일 편한 날자와 시간으로 ...
충장로나 금남로에서의 미팅 신청해주시면
연출자가 나가서 상의드리고 안내드리겟습니다..
6월 7일 오후 12:47
 
이름없는공연자가 되어
6월10일 저녁 함께 작은 평화를 표현해볼 분에 대한 기다림.
8일 저녁까지 기다립니다.
기다림으로 비워둔 나흘 중 사흘은 지났고
동행을 약속해주신 분은 한분도 없습니다.
...
이제 남은.9일 하루 편한 시간으로
충장로나 금남로에서의 미팅 신청해주시면
연출자가 나가서 상의드리고 안내드리겟습니다..
6월8일 오후 1:24
 
6월10일 6월항쟁일을 기억하면서
이날 평화와 민주 인권을 화두로 광주분들과 같이 행동하고싶었던 [존재하는평화2-6월10일]은
이름없는공연의 그 제안에 아무도 답해주시고 미팅약속을 신청해주신 분이 없이
그 참가자모집 기다림을 마감했습니다.
같이 촛불하나라도 들어줄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의미를 가질 수 있었을 공연이었지만
...
홀로 폐쇄된 공간에서 구경만을 위해 올지도 모를
관객만을 대상으로 행동하기엔 그 의미를 찾을 수 없어서
이당금님이 제안해주셔서 준비했던 6월10일 소극장연바람에서의 공연은
연바람측에 특별히 차질을드릴것이없다면 포기를 결정하고
광주 6월항쟁현장에서의 공연 등
언제나처럼 홀로 공연이어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다른시간장소에서의 공연으로의 재구성을 고려합니다.
22시간 ·
 
공연에 동행하고 참가하는 희망자가 한 명도 없는 경우,
관객에게 자신이 준비한것을 보여주는 사람과 공연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자기시간을 내서 찾아온
구경하는 사람과의 만남으로 되어버리는것이 실내공연입니다..
 
거기엔 장소의 의미도 시간의 의미도 연결되지않으며
단지 공연자의 관객과의 만남을 전제로한 자기표현과
공연예술의 향유와 비판만이 전제되고 이뤄집니다.
...
이번 연바람의 제안으로 준비한 이름없는공연의 6월10일 공연은
누구나 스치듯 볼수있는 공연방식이 아니라
장소가 특정되고 차단된 실내공간이라는 점에서
보여주기식 공연이 아닌 평화행동으로서의 의미를 갖기위해
함께하고자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제안하고 기다렸으나
마지막 날까지 아무도 함께행동하고자하는 사람이 없어서
보여주고 보기식 공연물로 될 지경에 이렀습니다.

거리에서의 행동의 경우는
비록 홀로 행동하더라도
스치는사람들과의 만남속에서
그 시간과 공간이 주는 의미와 당위성이
행동하는 사람의 의미를 찾아주지만
극장공연의 경우는 같이하고자하는사람들이 있어야만
그 장소와 행동이 의미를 갖게됩니다.
함께 행동할 사람 한사람도 없는
광주 대명동 어느 소극장에서의 6월항쟁일의 작업.
과연 그것이 전력을 소비하고 장소를 임대할 가치가 있는일 일지
재고의 의문을 가집니다.
23시간
 
이당금 아 이제야 글을 봅니다
예기님이 만나고자 하는 공간과 시간의 의미가 차단되는군요---
---글을 읽고 고민이 됩니다. 공연의 목적은 아니니까요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그마한 시간이기를
바라며 제안을 했는데요--
예기님 그렇다면 실내공연이 아닌 우리극장 길목에서의 공연 어떠하신지요?
길목에서의 왕래가 있는곳이고 조그마한 공간도 있습니다 (차량통행으로 위험하지 않을)
19시간
 
...........................
 
예기 푸른연극마을에 공연하시는모든식구들도 함꼐할 수 있으시면
언제든 한번 미리 미팅을갖고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오늘 9일 시간을 내주시면 미팅을 해서 내일 저녁7시에 같이 공연할수도 있고
,다른날 언제든 시간내실수있을때 일정잡아 미팅후 공연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연락주시면 언제든 일정잡아 함께하겠습니다.
6시간
 
예기 9일저녁6시까지 작업동행을 위한 미팅제안 없으셔서 .
 
물리적으로 더 이상 기다림이 불가능해서
10일 저녁 갖고자준비해온 연바람에서의 공연계획을 포기합니다.
귀한 기회만들어주셨는데 동행할 분이 한 분도 없어서 같이 못함 아쉽습니다..
부가적으로 제안해주신 연바람앞 거리공연역시 저희가 준비한 광주의 6월항쟁사적지는 아니어서
차후 다른작업으로 기회를미루고
10일 저희는 광주에서의 [6월민주올레 광주 그리고 서울]3부작 그 1부를 참여자없이 홀로 시작합니다.
28분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귀한마음자리 내어주셨는데 우리또한 그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한점에 대해서는--
섣부른 제안에 디테일하지못한 상황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항상 마음으로 응원 하겠습니다 -- 아름다운 두분이십니다
이당금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