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공연 2013-2014-2015프로젝트
4대강16보 다시 찾아가서 우리가 행해야
할 것.
4대강16보순레공연 보와 그에 막혀 흐르지 못하는 서글픈
흐름과 그 막힘이 베풀던 많은 사랑의 기억들을 찾아 순례하는
길.
되돌려놓을 것은 사물에 대한 구체적 지칭이자 준엄한 양심의
명령어로서
자기약속을 겸한 인간의 반성과 용서를 비는 작업.
많은 사람들과 같이 다가가고 싶었는데,행사보다는 그저
마실처럼 한사람 한사람 마음을 안고 다가와서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옛 강의 모습 그리며 추모처럼 제의처럼
가슴 추스리며 다가가 서는 그런
작업 그렸는데, 아무도 오지 않아서 그 처음 만남 때처럼
낯설게 홀로 다시 다가가본 시작.
한 사람이 다가와서 순례에 함께하며 솟대를 세우고 오방색
눈물 솟대에 묶습니다.
그리고 위성이 알려준 그 모습따라 다가선 강의 흔적 찾아서
모래와 습지를 걷던 그 강길을 등을 들고 멈춤처럼 다시
걷습니다.
호수가 되어 버린 강의 추억 앞에서 작업은 네가지 순서로
진행됩니다.
1.인간의 오만과 우매로 학살당한 수많은
생명,무생명에 대한 제의.
2.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고향과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린 뭇생명들과 별에 대한 죄의 사과.
3.아무 것도 모른 채 순리를 파괴한
후 노니는 인간의 유희 앞에 멈춰 섬.
4.아이의 말처럼 되돌려놓을 것에 대한
약속과 그 약속의 첫 실천.
되돌려놓을 것 세 번째 강,금강과 다시
만남 준비하며 만남의 꿈을 꿉니다.
광주에서 세종시로 가서 상류 첫 막음,금남보(세종보)를
만나고 그를 따라.
학나래교 아래 새로 생긴 첫 마을지나 왼쪽으로 옛금강길
걸어 공주까지.
그리고 공주 이르러 금강교 건너 곰나루 고무나루지나 금강보(공주보)
아래.
두 번째 머무름.
그곳에서 희망하기는 곧장 금강길따라 자왕리 옛 왕진나루까지
그렇게 다가가 다시 부여보(백제보)에 머무르고
그럴 수 없다면 공주터미널로 돌아와 부여터미널까지 이동해서
거슬러 다시 올라 부소산 거슬러 지난 금강을 만나
세 번째 순례지인
백제보에.
그리고 여건이 이뤄져서 하루를 더 거할 수 있다면
전주를 거쳐 익산 그리고 군산으로 이동해서
군산역에 내려 금강하구둑에서 순례를 마치는 꿈을 꿉니다.
대중교통으로는 길이 연결되지 않아서
그리고 간혹 지나치는 시골버스시간을 맞추기엔 걸음여행이
막연하여
3박4일혹은 4박5일정도의 순례일정을 준비합니다.
마디마다 누군가 만나서 같이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4대강 모두 끝나 버리고 관심도 느슨해진 지금에
애절한 가슴으로 인간의 만용,용서빌며 잊지 않고 함께 옛
강을 찾아줄 사람
있을까 몰라 막연히 글 적고 희망없이 벗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준비합니다.
그때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그리고 그들이 강에게 얘기하던
누군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2015년 이름없는공연 그 첫 작업으로 준비하며,
그 순례의 여정,아무 것도 없는 두 사람이 떠나기엔
물리적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도 없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이 여정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찾아갈 남한강 여강과의
슬픈 재회까지.
2015년 1월 10일 토요일오후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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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다시 순례연작 2014년에 마치지
못한 3,4부..
금강 그리고 한강공연.
이제는 차비조차 마련하지 못해서 움직이지 못하지만
그래도 행여나 가능할까 몰라
준비를 시작합니다.
세종시에서 공주 부여 그리고 군산으로 이어지는
금강순례.
3박4일 혹은 4박5일정도의 일정으로
4대강사업이후 금강에 세워진 금강보 부여보 금남보를 다시
찾아가서
그 사업이 시작되기 전 그리고 진행되던 시간을 교차하면서
되돌려놓을 것이라는 화두로
자연 앞에 다시 머무르는 공연.
2014년 낙동강과 영산강 8개보순례에 이어
마져 마치지 못한 다시 만남.
그 숙제를 같이 떠날 사람이나
이 자연 앞에 의무같은 공연여정의 여비를 후원해줄 분이
있길 기다리며
2015년 1월하순의 공연을 꿈꾸듯 준비합니다.
광주에서 세종으로 그리고 공주로 부여로 하루 한 곳씩 다가가
바라보고 머무르며 강의 편지에 답하며 대화 나누고 싶은
공연.
전체일정을 같이 못하더라도 하루라도 동행 해줄 분이 있어서
그 준비한 일정 한부분만이라도 같이 인간의 오만,사죄하며
자연 앞에 다가가보실 분.
아니면 인간으로 인한 금강의 아픔,공유하면서
승용차 가지신 분 중 현지에서 만나 같이 길 안내해주실
분 ,혹여 있으셔서
차비없어 가지 못하는 저희를
하루라도 그리운 강변에 데려다 주실 수 있는 분 안계신지..
이름없는공연의 4대강순레연작 중 그 4번째 작업의 3,4부
2015년 1월 의무처럼 준비하는 되돌려 놓을 것 금강, 한강편에
동행하거나 합류하실 분
그리고 그 작업의 여비를 후원해주실 분
혹여 계실지 몰라
새 을미년 멈춰 버린 일상을 돌이켜 부질없는 작업꿈을 꿉니다.
2015년 1월 15일 목요일오후 12:21:54
이름없는공연 2015년 첫공연은 사일육이백일연작
세 번째 416280입니다.
가보세 가보세 그렇게 그렸던 세 번째 갑오년을 마치고
1895년가을의 그 화두를 이어주는 을미년이 다시 다가옵니다.
2015년 이름없는공연의 첫공연은 금강과의 만남을 간절히
그리고 준비하면서
지금 이곳에서 다가가 같이할 수 있는 의무로
사일육이백일 연작 그 세 번째 날로
사일육이백팔십일 공연입니다.
이 조그만 나라,지구촌 한구석에서 그 모든 것을 파괴시키고
종멸시킬 수도 있는 큰 과오를 안고서도
인식 못한 채 제 안일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국가조차없는
명분뿐인 땅에서
아무 것도 고치지 못한 6년전 1월20일을 되새기며
280일지나도록 이어지는 세월의 얘기.
그 어둠을 바람 앞의 등불처럼 비추며 지켜내는 사람들의
모습찾아 이 겨울아침
빛고을 지산동 법원길에 마중갑니다.
준법로라는 어수룩한 이름의 길.
스스로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이들이 만드는 거짓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그래도 인간의 도리를 일말같이 희망하며,거부하지 못하고
준법이라는 목표아래
찾고 싶은 정의 ,그리고 사랑.
세월호 항소심판 일정 따라서
다시 시작해보는
진실마중 사람띠잇기.
이들의 웹자보엔
"세월호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먼 곳에서 유가족들이
광주에 옵니다.'
진실마중에 함께 잇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
우린 진실과 분명 가까워 질 것입니다"라고
2015년 1월 19일 월요일오후 1:49:59
영산강변에서 이별의 서를..
1월하순부터 시작하려 준비한 [되돌려놓을 것]3부 금강 순례편.
동행해 줄 분도 마음 같이할 분도 찾지 못한 채
3박4일동안의 세종 공주
부여 군산으로의 차비와 경비를 마련치 못해서
2월로 일정을
미룹니다.
그리고 4대강순레연작 그 작업의 마음을
시내버스와 가까운
시외버스를 통해서 찾아 갈 수 있는
영산강순례로 대체해 준비합니다.
사라진 낙동강 여강 그리고 지천으로 옮겨 이어지는 내성천의 모습,
다가가
함꼐하지 못하는 죄악과 슬픔,
조금이라도 뉘우칠 수 있는 도리 찾아서...
2015년 1월 25일 일요일오전 10:14:50
이름없는공연 4대강순례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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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년빛고을 3부작 7월,9월11월.그
영상본 편집을 마쳤습니다..
이제는 순례자가 아닌 이방인 주거자로서의 35주기 5월행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미뤄왔던 지난해 공연 34주년빛고을 7,9,11월]3부연작 공연영상집을
편집 마쳤습니다.
총 90일간의 순례공연기록을 수차에 걸쳐 정리하고 편집해서
3편의 공연영상집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하나로 묶는 작업.
34주년 5월은 그 어느 해보다 슬폈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얘기에 묻혀서 오히려 잊혀져 간 5월과
그 지움의 공간이 변화하는 과정 안에서 그래도 정신의 혼미함을
벗어날 수 있었던
시공간과의 조우를 다룬 공연기록.
다가와 함꼐하고 보니 이제서야 보이는 또다른 좌절감과
지움의 이유.용납할 수는 없으나 이해할 수 있는 나약함.
그리고 그 나약함과 피로함의 다수가 살기 위해 이뤄가는
지움의 미학.
34주년 빛고을 7,9,11월편엔
일상의 생활환경 안에 무심의 공간이 되어 버린 5월사적지
순례를 배경으로
그래도 광주이기에 맞이하는 민주와 인권 그리고 평화에
대한 아름다운 미련의 잔재.
그리고 그 부러지지 않는 내재한 희망들과의 작은 스침과
만남.
광주인권영화제에서 마주하는 세월호유족의 목소리와
북에 다녀온 아줌마들의 통일이야기와
신은미님이 피아노연주와 함꼐불러주던 심장에 남는 사람..
광주공원과 전남대 교정에서 놀이패 신명이 이어주던 5월마당극.
오지 못한 작가없이 홀로 고국을 찾아 시립미술관 상록관에
전시된
너라도 가거라 라는 제목의 전시회.
김남주추모제에서 읽는 송경동시인의 피눈물같은 시낭송도
다시듣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과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마침내 스스로 지워 버린 80년도청과 놀이터가 되어 버리는
순교지.
그곳에 푸른색 핏빛먹은 꽃송이를 들고 바라보던
마지막 원형사적지의 17년 순례자의 모습이 역사가 되어
아무도 기억못할 흔적으로 담겨있습니다..
농성광장에 유배당했던 시계탑은 5월민주광장 바다를 덮은
간척지에
20세기 그 모습지워 대리석 새옷 입은 모형물로 치장하고
다시 섰습니다.
이제 광주는 이렇게 하나둘 원형을 지운 모조물로 대체하면서
마치 4대강사업처럼 민주의 흐름을 박제처럼 편리하게 가둬둘
모양입니다.
오월 분수대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점등되고
도청 앞 광장은 유희 뿐인 축제의 장이 서고
어리석은 아티스트 들의 재능을 사서
미디어아트라는 명분으로 그 쓰라린 도청벽에 비추며
시공을 버린 밤을 유희하기도 합니다.
35주년 새 연작은 빚고을의 이야기입니다.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그들
이 고을의 주인인 그들의 삶의 태도를 납득없이 이해합니다.
이방인은 더 이상 간섭없이 그저 존중하고 따라야 할 인간의
역사입니다.
그들에겐 빛이지만 이방인에겐 빚입니다.
그래서 빚고을에 이주한 이방인의 마지막 순례기를 준비합니다.
34주년 지난한해의 공연기록들을
광주 분들과 같이 보면서 얘기 나누고 싶어
공연영상집들을 완성했습니다.
누구라도 한 사람 언제 어디로 와서
같이 보며 차한잔 나누자고 해주면
그곳이 34주기 빛고을 얘기고
35주기 이어갈 사랑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순례자에겐 첫 표류지였던 대구보다도 더 외로운
이곳.
막막한 그리움으로 아무도 벗 만들지 못한 이곳에서
단절된 소외 앞에서 그날 님들이 겪었던 소외를 어렴풋 공감하면서
마지막 5월을 준비합니다.
빚고을에서.
51834july 518 34주년7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5월연작55)
http://yegie.com/51834july/page_01.htm
51834Sep.34주년9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 5월연작56)
http://yegie.com/51834sep/page_01.htm
51834Sep.34주년11월 빛고을(이름없는공연 5월연작58)
http://yegie.com/51834nov/page_01.htm
2015년 1월 28일 수요일오전 11:05:02
2015년2월 차안(此岸)의 복기(服忌 )..옛 영산강순례를 준비마치고..
세기를 넘기며 자연과의 공존을 포기한 인간의 욕구.
그들이 이익을 위해서 파괴를 구상하고 진행할 때의 관심은
어진 이 들의 패배를 딛고 그 파괴가 완성되면
또다른 이익창출과 그에 맞서는 아픔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즉 인간의 폭행은 쉬임이 없고 멸종을 향한 어리석음은 끝이
없습니다.
지구 한쪽 이 땅에서도 강은 이미 인간에 의해서 호수가
되었고
흐름은 모두 갇힘이 되어
뭍생명의 공존은 한 종의 오만으로 그 순리의 역사를 이유없이
멈췄습니다.
아이는 강변에서 미안하다며 되돌려놓을께 라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의 마음이 몇 년이 지난 오늘도
여강변에 머물러 금모래 은모래도 사라진 수몰지역에서 눈물짓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지역환경연합사람들 그리고 333프로젝트로 강을 찾던 사람들이
처절히 안내해주던 그 강의 모습을 그립니다.
그리고 직업적 사이코 패스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잊음을
강요하고
그에 순종하는 사람들의 무심 속에서
외로운 가슴으로 사랑했던 인간의 존재를 잊어가는
삼라만상의 아린 마음을 그립니다.
그리고 인간이란 책임과 의무로 사죄하며
그의 온화한 평화의 눈물곁에 머무는 시간.
지워진 그 아름다움,되새겨 기억하고
이제 얼마남지 않은 인간의 시간.
그래도 행동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다가가 행할
인간아닌 모든 종의 삶을 위한
인간의 기여를 찾습니다.
시천에서 낙동강하구까지 그 연작으로 시작했던
별이 만들어주신 사랑을 간직해드리고 싶었던 미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