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번째 플라타너스페스티벌 plfe2011 작업노트
 
13th platanus festival 2011
plfe2011
제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2011
2011.10.29 제주 강정마을강정포구
plfe2011-note 플라타너스페스티벌2011작업노트
plfe-note 플라타너스페스티벌작업노트
 
올해 10월29일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개최지결정을 위한 ...
2011.09.10 17:39
 
올해 13회를 맞는 이름없는 공연자들의 세상을 향한 제안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이
그간 신청받거나 생각 중인 개최공간을 3곳으로 줄이고
최종 개최공간결정을 며칠 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달에 내리는 비의 신청을 받아서 했던 결과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의 참 개최이유나 의미는 온데간데없이
그저 개최신청한 이의 개인초대에 다른 공연이 몇 곁들은
개인초대방식의 공연회로 오인된 점을 감안,
올해는 그러한 점이 안생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최지로 심사 중인 곳은
1 .자계예술촌
2..홍대 아트마켓이 열리는 걷고싶은거리 나무무대 일대
3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입니다.
개최지의 선정의 조건으로는
1.플라타너스페스티벌의 의미가 가장 잘 표현되고.
2.방문개최의 차비마련등 예산상의 무리가 없이 개최가 가능한 곳..
3.참가를 신청하신 작가들이 참가에 편리한 곳 등의 조건을 감안하여
개최지를 확정 짓겠지만
참가작가의 참가편의문제는 아직까지 단 한 분도 참가신청자가 없으므로
1,2항의 조건에 합당한 곳으로 조만간 결정을 보고 그 준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3회 플페 개최장소중 홍대 걷고 싶은 거리는 제외됩니다.
2011.09.10. 17:40
10월29일 [평화를 노래하는 이름없는 영화관]공연장소로 정해졌던
10월 홍스트리트아트마켓 일정이 22,23일로 변경됨으로서
그곳에서 같이하고자 생각해 보았던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일단 개최에 정지 심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남은 자계예술촌과 강정 중 한 곳으로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의 개최장소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계예술촌과 강정모두 현재까지 참가신청자가 없는 상태에서
이름없는공연만의 단독 페스티벌이 준비될 경우
어느 곳이 더 플페의 의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일까하는 점에서
개최장소결정을 고려하고 있으며
두곳 다 이름없는공연에겐 차비가 부담되는 곳이어서
최종적으로는 서울지역에서 지하철이나 전철로 갈수있는 경기도 일원으로
두 곳을 다 포기하고 홀로 떠나는 페스티벌로
축제가 결정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올해도 언제나처럼 축제를 50여일 앞둔 현재까지도
단 한 명의 작가도 스스로 플페의 의미를 기억하며 참가의사를 표시한 작가가 없어서
오히려 참가자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개최지결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년간 공지했던 플페 참가자 모집글 축제를 준비하며 여기 다시 올립니다.|
2011.09.10. 17:44
 
2011년10월29일
제 13회 플페를 준비시작합니다.
플페의 개념을 이해하고
스스로 작업을 시작할 때 가졌던 그 마음그대로
1년에 단하루 시간을 내어
그 마음을 갖고 작업해볼 의향을 가지신분들의 참가신청을 기다립니다.
아직 2011년 10월29일 다른 약속이나 공연일정이 정해지지 않으신 분에 한해서
참가신청을 해주시고
1년간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자유롭고 싶을 때만 생각을 이어가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스스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서
세상 앞에 어떤 이야기를 제안해주시고 표현해주실 분은
참가의사를 표시해주시고
이날 하루만은 비워두고 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그날 함께 하시면 됩니다.
지금 아무 약속도 없으면서
혹시라도 그날 어떤 일이 생길까봐 약속을 정하지 못한다면
플페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 못하시고
다른 일이 자신에게 더 중요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앞서서
자신이 꿈꾸는 축제를 위해 시간을 비우지 않는
잘못된 방식을 택하시는 것이 됩니다.
이글은 이제 1년간 이곳에 공지되면서
처음 이글을 보고 그 자리에서 참가 신청 글을 적을 수 있는 사람만을 기다리면서
제 13회 플페를 준비할 것입니다.
세상이 다시 아름다와지고
사람들의 이기심이 자신보다는 타인과 세상을 향한 노력을 우선으로 하는
작가들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희망 지어질 수 있게
혜택받고 초대받는 축제가 아닌
스스로 약속하고 제안하고 만들어서
세상 앞에 다가와 말 걸어줄 마음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모습에서 잊혀진 희망을 찾으며
다시 용기를 얻어 세상에 나서는 귀한 축제가 되게
2010년가을을 준비하는 이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장 나쁜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겠다고 마음먹어서 스스로 약속하고
후에 그 약속을 휴지조각처럼 스스로 파괴해버리며 변명하는
혹은 다른 이익을 위해서 무이익의 약속을 우습게 치워버리는
몰상식입니다.
올해는 단 한 분의 작가도 오지 않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스스로 가졌던 약속을 죽음도 아닌 이유로 피괴하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참가하실 분 들은
작업의 내용보다는 우선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다가갈 이 축제를 위해
2010년10월29일을 하루 비워두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디에서 열리더라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의 표시로 덧글아닌
게시글로 참가의사를 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2011년 10월29일 이나라 어느 곳에선가 가질
스스로 준비한 사람들의 절실한 가슴으로 세상에 전하는 축제
플라타너스페스티벌에 함께 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마음을 정하신 분들이 모여
4월부터 같이 할 축제를 준비하면서
10월29일 열세번째 축제를 열겠습니다.
 
2011.10.29 제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축제 안내문
2011.09.10. 17:49
 
1999년 시작한 플페도 이젠 그 햇수를 더해서 13회째에 접어듭니다.
매년 10월29일 거르거나 빠지지 않고
하루 혹은 이틀 정도의 일정으로
지난 한해 동안 세상과 함께 대화하고 싶어했던 사람들이
스스로 준비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그 준비한 작업을 함께 선보이는 것.
창작과 표현을 통한 만남을 만드는 사람들
흔희는 문화예술가라 칭해지는 사람들의 모든 작업방식을
제한없이 모아서
그들이 준비한 만큼 생성한 만큼
스스로 절실히 준비해서 같이 마주하는 것.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은
그래서 이 나라에 수많은 축제보다
가장 바른 축제의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아무에게도 제한 두지 않으며 강요하지 않으며
원하는 이들이 기억했다가 다가오게
10월29일을 축제의 날로 정하고
1년내내 이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모아서 한 곳으로 장소를 정하고
그곳에서 만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세부장소에
자신이 작업할 혹은 표현할 전시할 노래할 연기할 프로그램을 적고
그 시간에
세상 앞에 그려내는 방식으로 축제는 이뤄집니다..
표현예술가들이 진정한 존재의 의미는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며
다른 사람들이 생존의 시간 속에서 잊고 있는 것을
미리가 찾아내어
그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인간으로서의 보다 올바른 삶과 존재의 방식을 찾아내어
제시하고 제안해주며 위로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술인들에게 축제는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가 가진 여건과 정성만으로
준비하여 사람들에게 선물처럼 소중히 제안하는 것이어야 할 겁니다.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그래서 지난 13년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화두로 제안하고
축제에 참가할 사람이 스스로 준비하고 기다려 찾아와 만나길 원하며
매년 가을을 기다리고
스쳐가며 한 약속이 이뤄지는 그 순간을 모아
크고 작은 축제가 이어져왔으며
간혹은 아무도 없어서
홀로 축제를 준비하고
오지로 떠나 그 낯설은 사람들 앞에서
축제를 펴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이 축제는
노래하고 춤추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연주하고 연기하고 몸짓하며
사람들 앞에 어떤 엔터테이먼트를 표현하고 그 댓가를 받거나
무엇을 하겠다고 제안서를 써서
지원금을 신청하고 그것이 나오면 그제서야 움직이는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가장 불편한 축제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시각을 바꾸면 그들이 편하게 생각하고 즐기는 것이야말로
가장 불합리하고 부자유스러운 창작의 축제이며
예술적 자유를 스스로 버린 구속에 잘물든 영리영업행위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은
이제 참가자를 위한 게시판을 열고
10월15일까지 그 참가자를 모집하여
올해도 그 열세번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날 준비를 시작합니다..
아마도 참가자가 부족할수록
아니면 없을수록
우린 더 아름다운 여건을 찾아가서
이 축제를 펼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건이 모든 것을 선점하는 예술인들의 속성 앞에서
무조건이란 사랑을 위해
1년에 딱한 번 자기자신의 작가적 양심과 자유로 비워두는 하루란
너무도 가치없는 일로 보이고
그래서 지난 13년간 이 페스티벌은 점점
그 참가자가 줄어들고
대신 그 축제의 방식은 더욱 자유롭고 광활해졌습니다.
15일까지 마감한 후
16일부터 그 열 번째 축제의 방식과 장소 공연일정이
참가자들과 상의하여
그 참가를 신청한 모든 사람들이 같이 참가할 수 있는 여건으로 축제가 기획구성되고
플페는 2011년 10월29일
진정 존재한다는 인간으로의 사명감만으로
아무조건없이 자기를 낮추고 태워서 세상사람들 앞에 들풀처럼 나서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서
세상저편에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축제
그 또 하나의 진정한 사랑을 구축할 겁니다.
그리고 그 날로 부터 바로 다시 열한 번째 축제가 될
2011년10월29일의 플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며
일년이란 시간으로 주어지는 자기정화와 정진,성숙의 작업을 약속하고
그 날을 비워두고 사람들을 기다리게 됩니다.
2011년 10월29일 플페에 의미를 동의하며
지난1년을 그 마음으로 준비하진 못하였더라도
남은 한달 간만이라도 플페가 그리는 작가정신으로
작업에 참가하실 분은
제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2008 작업게시판에 오셔서
자신이 작업할 작품의 내용과 작업시간등을 적으면서
함께 작품을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위와 같은 방식을 따라 찾아와 플페에 참가하는 분은 한 분도 없으실 경우는
예기의 홀로 작업으로
플페2011은 영상과 거리공연으로 채워집니다..
 
13회 플페 장소는 작품 참가 신청자가 없어서 홀로 갈수있는 곳으로 정하려 합니다
2011 13회 플라타너스 페스티벌,13회 플페 개최지선정에 대한 고민..
2011.09.11. 07:38
다른 해와 달리 축제를 한달 남짓 남겨둔 현재까지 단 한 사람도 참가신청이 없는 상태에서
이번 13회 플페는 예기와 예플러의 홀로 작업으로 진행을 준비를 결정해야 할 싯점입니다.
예년처럼 한두 사람이라도 함께하겟다는 약속이나 예약이 있다면
장소문제 결정에도 조금은 수월할텐데
일단 이 싯점에선 참가자가 없는 상태에서 예기 예플러의 작업만으로 치루는
순례로 결정짓고 그 장소결정및 프로그램작성을 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자계예술촌이 플페개최지로 요청되어있고 일단 상의는 되었지만
공연 및 축제 참가자가 한 사람도 없는 경우는
관객이 있는 혹은 장소를 제공해주신분이 있는 곳으로 축제란 이름으로 찾아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즉 축제의 장소를 제공해주시는 분꼐 혼자 가면서 축제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서 초대된 장소인 자계예술촌에서의 개최는 이번엔 어쩔 수 없이 포기합니다.
참가자가 없이 홀로 가는 플페의 경우는
늘 그랬듯 관객 없이도 의미를 나눌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올해의 경우는 제주 강정마을을 최종결정지로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곳으로 가는 차비자체가 수중에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마음만으로는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일단은 혹시라도 왕복 저가 비행기표라도 살수있는 경비가 생기길 희망하며
그곳에서의 플페를 잠정준비하면서
끝내 차비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는
가진 경비로 이동할 수 잇는 곳 중에서 제2 혹은 제3의 장소를 결정하여
13회 플페를 참가자도 관객도 없이 홀로
소중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지없이 치루는 방향으로
최종결정하겠습니다.
2011.09.11. 07:38
 
 
2011 13회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은 제주섬 강정 중덕에서 ..
어떻게든 가야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슬픈 축제를 해야 하겠습니다.
축제 참가자모집기간을 마감한 결과
아무도 같이하겠다는 사람이 없는 서글픈 축제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개최지를 보다 손쉽게 정할 수 있게 된 플페2011.
삶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만들어 표현하는 창작과 표현의 형태를 택한 이들이라면
올 한해 스스로 다가가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택하게 될
눈물처럼 드릴 페스티벌이라는 선물
13해째 맞는 그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은
제주섬 강정천 그리고 중덕 해변에서
담벽 밖을 감시하는 cctv만이라도 보게
오직 평화만의 모습으로
이제는 마지막 해가 될지도 모르는 이 축제를 준비해야겠습니다.
2011년 10월29일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은 제주섬 강정 그리고 중덕에서 가집니다.
차비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 급선무겠지만
유랑의 가방 안에 지닌 무엇이라도 팔아서라도 만들어서,
제주행 티켓을 사서 늦가을 서글픈 바다가 학살당한 뭍생명들 곁으로 다가가야겠습니다.
플라타너스 페스티벌 그 열세번째 축제 ...
이제 장소를 정하고
그 주제를 강정마을과 구럼비의 생명들로 정하고
그들과 같이 진정한 마음나눌 작업을 만들어 축제를 준비합니다
아무 것도 제공되지 않는 스스로 주인이 되어 준비하는 이 축제에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여 스스로 마음아려 동행하실 분이 혹시라도 계시다면
그분들과 같이 다가가서
마을이나 공사장담벽,중덕 해변 강정천을 순례하며
읽고 그리고 춤추고 노래하고 표현하며
신생대의 마지막 인간세의 후기
이 시간을 사는 서글픈 인간의 마음,축제로 나누겠습니다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의 지향대로
인간이 이기심을 버리고 그 존재의 의미에 맞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진정한 축제로 만들어 줄 분
혹시라도 계시다면
지금 이 세상 우리가 치뤄온 축제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진정한 축제를 함께 하기 위해
각자 10월29일 제주에 있을 수 있는 티켓을 구입하고
9월말까지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10월중 미팅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이 축제를 구성하겠습니다.
2011.09.14. 09:25
 
플페2011 에 참가하실 분은..|
2011.09.14. 09:59
플페2011(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에 참가하실 분은
다움까페 이름없는공연에 오셔서
작업자로 가입하신후
예기와의 만남 게시판에
1,간단한 자기소개
2.참가작품제목
3.공연형식및 작업내용에 대한 간단한 소개
4.공연시간
을 적으셔서
참가신청을해주신후 예기와 1차 미팅을가져주시길 바랍니다
 
10,27-11.1 사이 이름없는공연영상회나 워크숍, 제주에서 같이 하실 분은 연락 주십시오
2011.09.14. 11:34
 
이름없는공연은
10월29일 강정마을에서의 제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과
평화작업을 위해서
10월27일부터 11월1일까지 제주섬에 머무릅니다.
기간동안 4.3순례나 평화 그리기 워크숍
육지인이 그린 4.3순례공연영상을 담은,14처 제2 14처 연작의 영상회나
강정 구럼비를 그리며 1,2편 영상회등을 갖고 같이 얘기 나누고 싶으신 분은
미리 연락주시면 일정을 잡아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삶의 방식을 생각과 표현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세상 앞에 제안하는 축제입니다.
누구의 초대나 행사에 참가가 아닌
스스로 세상에 제안하고 드리고 싶은 얘기들을 준비해서
글이나 그림 노래 춤 몸짓 연주 설치 미술 공연 등의 방식으로
다가가 표현하는
조건없는 작가들의 사랑이 모인 페스티벌입니다.
누구던 참가할 수 있으며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이 되어서
모든 것을 스스로 준비해 찾아가서 만나는
진정한 예술가들의 만남과 제안.
그들이 살아가는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찾아서
일반적인 축제와 행사와는 전혀 다른
진정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그래서
스스로 정하고 택해서 준비하여 찾아와
그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표현하는 축제.
올해는 사전신청자들이 없어서
이 작업을 제안해온 예기가 다시 홀로 축제의 공간을 선정하여
그곳으로 찾아와 같이할 사랑 가진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2011년 10월29일 축제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열립니다.
장소의 특성과 그곳에서의 축제개최의 이유에 따라
이번축제는 생명평화를 사랑하고
자연의 파괴나 군사기지의 개발이나 군비확대없는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만의 참가로
그 참가자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편의 시를 읽거나 기도를 드리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춤을 추거나 마임이나 몸짓을 하거나
어떤 설치 미술 작업을 하거나 퍼포먼스를 하거나
영상회를 하실 분까지
어떠한 쟝르나 형태에 구분없이
생명평화 군비확장의 방식을 버린 전쟁없는 세상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하루 혹은 이틀 간의 축제를 준비합니다.
참가희망자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품제목과 공연소요시간
희망장소등을 적어서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예기가 그 것을 정리하여 프로그램과 시간표를 구성합니다.
그리고 10월29일 강정에서 만나서
스스로 정하신 시간표에 따라서 축제가 이뤄집니다.
한 분이 여러 개의 공연을 하실 수도 있으며
강정 주민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강정마을 여러 곳을 작업에 맞게 공연장소로 정하여
공연을 준비하시며
음향이나 조명등의 기재도 각자가 준비하여야 합니다.
객석이나 무대는 없으며
거리곳곳이 축제공간이며
간혹 공공건물의 실내나 개인공간을 사전에 개별적으로 얘기하셔서
사용하셔도 되며
공연자가 아니더라도 장소제공이나 장비지원 등의 부분에서도
참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제주에 계신 분들 모두와
전국에서 많은 작가 분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찾아와서
이 가을,서글픈 강정에
평화를 향한 축제가 이뤄지길 희망합니다.
......................
d-30 만남의 미련 채 버리지 못하고 홀로 준비하는 축제
 
58년을 살아오면서 누구를 초대해 본 적이 없습니다..
초대할 사람이 없고 초대할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간혹 무언가 같이하자고
누구에게 청하기 도하고
자신이 하려는 일이 위대한 것 같아서
홍보도 하였던 철없고 무지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매년 제 생일이 되면
세상에 나누고 싶은 작가들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서
그들이 생각하고 만들어 표현하는 것을 서로 바라보고 싶어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처음 만들 때는
그 제안을 하면
사람들이 다가와서 그렇게 축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3년이 흘러
이젠 똑같은 제안이 1년을두고 이뤄짐에
아무도 신선해하지도 동참하지도 않는 무심의 축제가 되어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언제 부턴가 홀로 여정이 되었습니다.
매년 플페가 다가오면
생일축하한다는 문자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스펙처럼 날아오지만
진정 같이 아름다운 여정을 동행해줄 사람은 없이
나 아닌 세상을 향한 작업자의 제자신의 이익을 버린 진정한 페스티벌은
멸종되어가고 있습니다.
13회를 맞으며 올해도 아무도 같이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생일을 축하해줄 사람이 없어서
그 사람들 부담없이 다가 갈 수 있는 곳으로
제주섬 강정을 정하고
축제를 준비합니다.
분단된 이 나라 안에 다시 분단된 출입금지의 반쪽난 마을.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불신하여
바다 쪽 마져 바라보지 못하게 방어벽이 쌓아진 곳.
거기서 홀로 평화를 얘기할 작업을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짭니다.
마지막 여비 만들어 무조건 떠나는 섬.
갖고 있는 전재산을 다 털어야 갈수있는 그곳이지만
그곳에 살면서 걸어서 혹은 시내버스나
자가용타고 쉽게 오실 수 있는 분들 중에
이 축제를 이해하실 분이 계시다면
만나서 함께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미련 버리지 못하고
d-30일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1년 9월 28일 수요일오후 5:48:18
 .................................
플라타너스페스티벌-별음자리표님 고니소리님 조약골님 최상돈님 ...
살면서 만났던 귀한 가객분들과의 만남을 꿈꾸며
2011.09.30. 08:35
 별음자리표님 고니소리님 조약골님 최상돈님 ...살면서 만났던 귀한 가객분들..
이번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박창근님도 생각나고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평화와 생명을 같이 그리며
거리에서 만나 노래하던 분들
4.3제주순례로 만난 한라산 분들 민요패 소리왓분들
머리에 꽃을 에서 만나던 뚜럼분들
2011년 10월29일 시간을 내셔서
강정에서 만나
차단된 벽 앞 다가갈 수 있는 곳까지 가서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고 픈 마음 안고
스스로 준비해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리하여 이 축제가
아름다운 노래소리나 음악도 같이할 수 있다면
구럼비와 그와 함께 살던 뭍생명들 앞에
조금은 덜 죄스럽지 않을까
강정행을 결정하고 귀하게 이어온 열세번째 축제를 준비하며
이뤄지지도 않을 꿈을 꿉니다.
차비도 숙식도 음향장비도 무대도 제공하지 않는
초대도 하지 못하는 이 축제에
스스로 다가와 동행해 줄
아름다운 가객과의 만남을 그립니다.
 
조약골 @dopeheadzo 님이 플페참가를 멘션하였습니다: |
dopeheadzo 조약골
저는 강정마을에 살므로 당연 그날 가서 노래하겠습니다.
물론 구속되지 않는다면요! "
@yegieyepler: 플라타너스페스티벌-별음자리표님 고니소리님 조약골님 최상돈님 ...
살면서 만났던 귀한.. "
Sep 30, 3:29 AM Twitter for Android에서 작성됨
 
별음자리표님이 참가 약속하셨습니다
2011.10.06. 08:33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에
별음자리표님이 참가 약속해 주셨습니다.
현재까지 조약골님과 별음자리표님이 참가 약속을 해주셔서
현재상황으로는 노래가 중심이 되는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
전국의 아름다운 공연자들과 같이할 강정마을에서의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2011.10.09. 10:13
 
10월29일 플페엔
세상사람들이 생활과 삶으로 지내는 시간곁에서
의식주 만이 아닌 또다른 삶의 이유를 찾아서
생각하고 그리며 형상화해내는 창조적인 삶을 택한 사람들
즉 시를 쓰고 글을 적거나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어 형상화하고
노래를 만들거나 부르고 춤이나 몸짓을 통해서
세상에 인간에 삶의 의미를 추가 시켜내는 일을 택한 사람들이
일 년에 하루
그 본연의 목적대로
자신이 세상 앞에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다가와 스스로 표현하는 축제의 의미대로
제가 살면서 만났던 그리고 만나고 싶었던
아니면 인연으로라도 알고 지냈던 이들이
술 한 잔의 제안처럼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는 안부에 답하듯이
다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축제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간 12회의 플라타너스페스티벌에
한번이라도 참가하셨던 분들
다시 만나 그때의 그 마음 그대로 다시한번
이 척박하고 서글픈 세상에서
님이 그리시는 평화와 아름다운 세상 그려주시면 좋겠고
제가 살면서 만나고 나를 기억하는 수많은 공연자들,
그들의 공연이 일 년에 하루는
친구의 제안받아서
스스로 아무런 조건없이 세상 앞에 드리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축제의 모습으로
동행을 결심하고 찾아와 함께 하는
축제가 이뤄지길 바라며
동행을 초대합니다.
플라타너스페스티벌
올해는 아무도 먼저 같이 하자고 해주신 분이 없어서
그분과 상의 할 기회 못갖고
홀로 의지처럼 제주강정마을에서의 공연을 결정하고
언제나 처럼 같은 날 10월29일에
강정에서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자를 기다립니다.
참가신청은 이름없는공연 작업자 카페에서 받으며
준비와 상의 또한 거기에서 합니다.
강정마을에서 하지만 그곳에서 지원받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허가된 공간도 없습니다.
그저 강정에 마을분들 누군가가
마을회관이나 교회 혹은 공간을 사용해도 좋다고 내어주시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사용하실 분 들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며
아무도 원치않으시면
사람이 노래해도 되는 곳
시를 읽어도 되는 곳
홀로 혹은 몇 사람이
몸짓을 해도 되는 곳을 찾아서
그곳을 축제의 공연공간으로 택하여
평화의 축제를 마련하겠습니다.
축제엔 장소를 제공해주실 분이나
강정마을에 사시는 분이 참가 신청을 하시면서
자신이 공연하실 수 있는 곳을 장소로 허가맡으셔서
동행을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그려보는 그토록 간절한 축제 .그 20일전
2011.10.10. 20:47
 
이 세상을 살면서
조그마한 인연이라도 모두 돌이켜보면서
그려보는
그토록 간절한 축제.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그 열세번째 만남을 향한
대답없는 초대와 그 기다림.
축제까지 20일을 남기고
살아오면서 만나고
한 때는 친구이고도 했고
한 때는 이웃이기도 했던
수많은 창작예술인,생명평화행동가,공연자들을 떠올립니다.
같은 순간 그리워했던 아름다움과 평화
순수예술가나 공연자로서 꿈꾸었던 마음들
그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다가와 같이 축제를 준비해줄 사람이
이제는 아무도 없다는 것과
그래도 행여나 하며 기다리는 마음으로
소중한 하루하루가 소식도 없이 지나갑니다.
제주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의 숙식도 막막하지만
그저 가야한다는 생각과
그곳에서 이번축제는 개최되어야 한다는 마음만으로
왕복 비행기 편만을 조건없이 예약하고 기간준비하는 축제.
축제의 장소를 제주로 정하고서
그간 제주에서 만났던 사람들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같이 이 축제에 동행하며
귀한 그리움 나눌 수 있다면 하는 꿈으로
그들은 관심도 안가지고있을 그리고 기억도 못할 이 축제에서의
만남을 그립니다.
놀이패한라산 분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4.3순례등을통해 만나고 안내해 주셨던
시인 노래하시는 분 연회하시는 분 춤추시는 분.
간드락소극장에서
머리의 꽃을 축제에서 만났던 분들
한 때는 서울과 임진각에서 열리는 플라타너스 페스티벌까지
제주에서 뭍으로 찾아와 같이 해주었던 분들
그곳으로 축제의 장소를 정해서 다가가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기약없이 마음만으로 찾아가면 언제나 그렇듯
냉정하기만했던 제주섬에
다시 짝사랑처럼 그리움과 의무만으로 다가갈 준비를 합니다. .
혹시라도 인터넷을 돌아다니시다
잊지 않고 검색어라도 한번 쳐보시면 모니터에 뜰 주소와 축제소식,.
보시고 찾아와 같이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이 갖고 있거나 연결되는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빌려주셔서
제주섬에서 영상회나 공연 같이할 시간 마련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어처구니없는 꿈을 꾸어보면서
어쩌면 그 언제나 처럼
아무도 만나지도 못하고 넋들만 만나고 돌아오는 제주섬의 버릇처럼
이번축제도 그렇게
강정을 지키는 경찰과 해군들만 만나고 돌아오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 서글픈 가을.
자신의 모든 일정 버리고 하루 시간을 내서
구럼비의 상처곁에 다가가 같이 있어줄
내가 알았던 그리고 만나서 얘기 나누었던 공연자들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서
외면하지 않고
그냥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다면
구럼비 방벽 앞에서 조용히 술한잔 나눠 마셔줄 인연이나 동지라도
이 축제의 초대에 응해 주었으면 하면서
D-20일
조약골 별음자리표 두 분의 1차참가의사만 접수한 채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속내 드러내지 못하고
애타게 기다립니다.
 
불행하게도 현재 참가키로 하신 조약골님과 별음자리표님 두 분이
2011.10.11. 13:58
불행하게도 현재 참가키로 하신 조약골님과 별음자리표님 두 분이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이 희망하는 카페에서의 신청양식을 택하시지 않고
트윗이나 구두로만 신청하시고
이후 진행과정에서도
특별히 카페 게시판을 통한 진행을 원치 않으시는 분이어서
어떤 노래를 부르실지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시간에 작업을 희망하시는지를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실내에서의 공연을 희망하시는지
거리에서의 공연을 희망하시는지
아니면 정확히 어떤 무대를 내정하시고
그곳에서의 콘서트나 노래형태를 취하실지
말씀 안해주신 상태에서 축제일을 맞을 것 같아서
일단 희망하기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기재로 어디에서 정도만이라도
사전에 전해주시길 기다리며
다른 프로그램일정을
경우수를 대비하며 준비한 후
26일정도에 최종결정을 보려 합니다.
 
10월29일,기다리며 강정마을에서의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을 꿈꿉니다..
2011.10.11. 10:11
10월29일,기다리며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을 꿈꿉니다..
살면서 만났던 님들의 꿈도 만나고 싶어서..
1978년부터 공연자들과 인연을 맺어오고 그들과 어느 부분 함께 하면서
우리가 갖고 싶은 진정한 축제는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
한때는 스스로 세상에 나누고 싶어 준비하고 거리로 나섰던 우리들이
언제 부턴가 그 꿈을 이뤄 존재감을 얻고 그 작가적 자존심에 맞는 이름도 얻어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받으면서 예술가로서의 행사인이 되어가면서
하나 둘 그 마음도 사라진 듯 이별했지만
그래도 그들 안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누군가에게 스스로 준비해 다가가서
노래하고 연주하고 춤추고 몸짓하고 그림 그리며
나누고 싶은 아름다운 마음이 남아있어서
일 년에 하루 혹은 며칠정도를 시간과 정성을 내어
이름도 없이 누가 불러주지도 않는 곳에 그리움안고 찾아가
자신이 준비한 마음과 몸으로 표현할 아름다운 세상향한 꿈을 내려놓아보는
그런 축제를 갖고 싶다는.
그리고 그런 축제를 준비한 사람들이 모여서
누구의 초대가 아닌 스스로의 마음으로 다가와 이루는
아름다운마음의 모음이
이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진정 향한 축제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꿈이 간혹 사람들에게 진정을 안고 그리움으로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전해지지만
농담처럼 흘려 버려져서
그저 누군가가 꾸는 허황한 꿈이라고만 인식되어 버려지길 13년.
간혹은 그 마음을 이해하고 찾아와 함께해 준 사람들이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그 진정성을 따라 고귀한 축제를 만들기도 했고
막연한 참여로 그 뜻과는 다른 축제를 만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어오며 만나온 사람들
늘 그립고
그 축제의 기억 속에 진실한 가슴 소중히 기억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삶의 마지막부분에서
언젠가 한번은 정말 다 같이 만나서
처음 그 시작처럼
이번엔 꼭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모인 진정한 축제가 되어주길 바라며
망상에서 처럼 장덕리에서처럼 월드컵경기장역에서처럼
같이 만드는 아름다운 축제가 다시 한번만이라도 이뤄지고 마쳐지길..
2011년 13회의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은
그 꿈이 다시 무산되어 1년간 아무도 함께 해주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결국 홀로 작업을 결정하고
제주 강정마을에서의 축제를 결정했습니다.
영동자계리에서 축제개최를 초대해주셨지만
그 기쁨도 잠시 아무도 참가하겠다는 분이 없어서 그 초대에 응하지 못하고
누구도 오지 않아도 상관없이 축제를 맞이해줄 수 있는 곳.
그저 저희들만 찾아가 홀로 공연해도 상하지 않을 곳으로
초대받지 못한 곳을 고르고
일자와 장소를 정해서 동행을 공지드리고
또 이리 허황되게 기다립니다.
축제를 같이 만들어줄 귀한 공연자들을.
이제 축제는 16일 남았습니다.
16일간 우린 누군가 뒤늦게라도
일부러 그곳을 찾아주지 못한다면
그곳에 살고 잇을 사람들 혹은
그저 하루 저녁 시간내면 마실처럼이라도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도 있어주어
이 축제가 공존해온 자연과 뭍생명들에게
그리고 아름답게 이승을 떠나간 넋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민망하지 않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태도가 되길 꿈꾸며
타성에 젖은 축제나 행사 혹은 인정과 인맥을 통한 참여가 아닌
세상을 살면서 공연과 예술과 창작을 택한 이들의
진정한 마음이 찾아와 모이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꿈꾸며
빈자리 마련하고 그 여백을 채울
이름없는공연의 프로그램을 구성합니다.
최상돈 윤미란 현애란 김세리 오경원 박수현 이경진
유진규 유홍영 김봉석 고규미 고재경 오꾸다 마사시
박창호 박연숙 이정훈 이창원 최규호
이정희 실버라이닝 보리 나무 고철 김경수 ...
별 헤는 밤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있을 그들의 이름을
패,경,옥..부르듯
그들이 다가와 같이할
세상을 사랑하여 공연 예술가가 되었을 사람들과 같이 만들
2011년 생일날
강정마을에서의 이름없는 축제를 미련처럼 그리며
기다림을 모아 축제를 준비합니다.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오전 10:06:12
 
이름없는공연10월프로그램안내3-제주공연과 강정마을 플라타너스페스티벌
2011.10.11. 13:15
이름없는공연은 10월에 다시 제주섬으로 갑니다.
너무 긴박하고 같이 있어야 할 서글픈 계절이어서
누구라도 함께
참 많은 분이 스스로 행사가 아니더라도 다가가
곁에 있어주어야 할 이 계절 서럽고 외로운 섬입니다
이름없는공연은 10월27일 오후에 섬에 내려서
11월1일 오전까지 머무는 5박6일의 일정으로 제주에 갑니다.
그리고 이 기간동안 제주섬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생명과 평화를 향한 순례와 공연을 준비하며
기간 중 동행하시거나
이름없는공연의 영상이나 공연 워크숍등의 프로그램을 같이 나눌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 중 10월29일은 강정마을에서
이름없는공연이 13년째 마련하는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에서 이 시기 스스로 갈망하고 준비하여
강정을 찾아서
노래하고 연희하고 연주하고 그림 그리며
생명과 평화를 평화의 모습으로 그릴 공연자와 예술행동가들의 만남을
가집니다.
10월2일부터 11월1일사이 제주에서 공간이나 자리를 마련해주실 분이나
다가와 작업 함께 하실 분들은
이름없는공연다움 작업자 카페에 오셔서 참가의사 표시해주시고
온 오프라인으로 준비하여 함께 만나길 바랍니다.
 
가입인사
용산지킴이
2011.10.11. 17:59
안녕하세요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용산지킴이(권금호)입니다
용산 참사때 천주교사제단에서 생명평화미사 시간에 음향담담하고
용산4상공철대위에서자봉하면서천막수리 유가족 숙소 등 수리하면서 지냈습니다
이번(10/29)페스티벌에서도 도와들러고가입합니다
앞으로 잘부탁합니다
직업 건축업(조립식건물,인테리어 공사 및 철거 전문
지역 경기도 부천 소사구
 
예기 11.10.12. 08:34
어서 오세요.플페에 동참을 신청해주셔서 반갑습니다.그런데 참여부분이 음향이신가요?
이 축제엔 따로 음향장비가 렌트되어 있지 않습니다.이번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기타를 치시는 가수분들인데
이분들의 노래를 조금 더 잘 들려드릴 수 있는 음향기재를 갖고 오시겠다는 뜻인지 확인차 문의드립니다.
갖고 오신다면 기재의 내용도 적어주시면 공연자들이 참고 하겠습니다.
 
플페참가자 10월19일 최종마감합니다
2011.10.12. 11:18
제주 강정에서 열릴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에 참가 및 합류자에 대한 최종마감을
10월18일로하고
10월19일부터 플페 작업 게시판을 작업자만이 몰수있는 게시판으로 조정합니다.
플페는 참가자들이 없을 경우 프로그램을 공지하지 않고
마을에 폐 끼치지 않고
관객없이 자연과 뭍생명들
그리고 스치는 사람들이나 의미없이 지키는 이들의 시선 앞에서
축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용산지킴이님께...|
2011.10.12. 16:29
용산지킴이님 이번 축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동행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10월29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열리며
마을 분들의 참여나 협조가 없이
공연자들이 스스로 준비해서 다가가는 공연프로그램을 모아서
이뤄지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가입하시면서 적어주신 말씀에 음향기재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셨는데
음향 오퍼로서의 스텝 작업만을 말씀하시는 건지
음향 기재를 갖고 오시겠다는 것인지 불분명하여
확실한 참여범위를 문의드립니다.
음향 기재를 갖고 오실 경우는
그 음향기재의 규모등을 확인하여
그것을 설치하고 공연할 장소를 섭외하여야 하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실 분은
홀로 기타를 연주하시며 노래하는 분과
영상회나 1인극의 공연이므로
기타와 연결해서 사용할 음향과
빔프로젝터 혹은 노트북에 연결하여 음향을 스피커로 연결할 정도의
음향기재가 필요합니다.
이번주로 이 축제의 참가자와 프로그램구성을 1차 마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이 축제에 관련된 내용을 참고하셔서
희망하시는 참가에 확실한 내용을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용산지킴이 11.10.13. 23:01
죄송합니다 현장에 있는 음향은 보조할라고요
예기 11.10.14. 11:15
아직 현장에 자신의 음향 기기를 가져오셔서 작업하실 참가신청자가 없어서
현재로서는 음향기기가 다로 준비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축제의 방식과 의미를 다시한번 확인하셔서
용산지킴이 님께서 축제처럼 스스로 준비해 표현할 내용을 갖고
참여할 시간과 장소를 정해주시면 프로그램구성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내용과 시간을 알려주세요.
2011.10.15. 08:19
플라타너스페스티벌에 참가를 신청하신 분들은 10월19일까지
자신이 이 페스티벌에서 하실 공연내용과 소요시간
그리고 희망장소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적어주신 자료를 참고로 하여 축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을 준비하려 합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강정마을전체를 공간으로 축제의 진행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참가하실 분 들은 희망하시는 공간을 정확히 적어주셔야
전체적인 로드맵과 공연진행이 구성을 마칠 수 있습니다.
19일까지 참가자신청을 마감하며
참가를 신청하신 분들은
이 날까지는 자신이 공연할 시간과 내용(작품 제목 등)
그리고 공연희망장소나 결정된 공연장소등을 적어서
신청을 마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1년 10월29일 강정마을
제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
이름없는공연
 
제주 강정에서 10월29일 열릴 13회 플라타너스 페스티벌 안내 글입니다.
2011.10.16 08:45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삶의 방식을 생각과 표현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세상 앞에 제안하는 축제입니다.
누구의 초대나 행사에 참가가 아닌
스스로 세상에 제안하고 드리고 싶은 얘기들을 준비해서
글이나 그림 노래 춤 몸짓 연주 설치 미술 공연 등의 방식으로
다가가 표현하는
조건없는 작가들의 사랑이 모인 페스티벌입니다.
누구던 참가할 수 있으며
스스로가 축제의 주인이 되어서
모든 것을 스스로 준비해 찾아가서 만나는
진정한 예술가들의 만남과 제안.
그들이 살아가는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찾아서
일반적인 축제와 행사와는 전혀 다른
진정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그래서
스스로 정하고 택해서 준비하여 찾아와
그곳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표현하는 축제.
올해는 사전신청자들이 없어서
이 작업을 제안해온 예기가 다시 홀로 축제의 공간을 선정하여
그곳으로 찾아와 같이할 사랑 가진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2011년 10월29일 축제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열립니다.
장소의 특성과 그곳에서의 축제개최의 이유에 따라
이번축제는 생명평화를 사랑하고
자연의 파괴나 군사기지의 개발이나 군비확대없는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만의 참가로
그 참가자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편의 시를 읽거나 기도를 드리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춤을 추거나 마임이나 몸짓을 하거나
어떤 설치 미술 작업을 하거나 퍼포먼스를 하거나
영상회를 하실 분까지
어떠한 쟝르나 형태에 구분없이
생명평화 군비확장의 방식을 버린 전쟁없는 세상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하루 혹은 이틀 간의 축제를 준비합니다.
참가희망자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품제목과 공연소요시간
희망장소등을 적어서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예기가 그 것을 정리하여 프로그램과 시간표를 구성합니다.
그리고 10월29일 강정에서 만나서
스스로 정하신 시간표에 따라서 축제가 이뤄집니다.
한 분이 여러 개의 공연을 하실 수도 있으며
강정 주민 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강정마을 여러 곳을 작업에 맞게 공연장소로 정하여
공연을 준비하시며
음향이나 조명등의 기재도 각자가 준비하여야 합니다.
객석이나 무대는 없으며
거리곳곳이 축제공간이며
간혹 공공건물의 실내나 개인공간을 사전에 개별적으로 얘기하셔서
사용하셔도 되며
공연자가 아니더라도 장소제공이나 장비지원 등의 부분에서도
참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제주에 계신 분들 모두와
전국에서 많은 작가 분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찾아와서
이 가을,서글픈 강정에
평화를 향한 축제가 이뤄지길 희망합니다.
 
참가자없을 경우 준비 중인 강정에서의 플라타너스페스티벌 프로그램기획 안..1.
2011.10.16 09:03
10월29일 강정에서 가질 플라타너스페스티벌
19일 최종마감까지 참가자없고
참가희망자들의 프로그램 제안 없을 경우
이름없는공연이 홀로 준비 중인 프로그램기획 안 1.
강정포구에서 이름없는공연 플라타너스페스티벌 참가작 [이별에서]공연.
공연시간 30분.해질녘 혹은 어둠이 오기 전 마을의 삶에 방해없이 가능한 시간 공간찾아서 1인극으로 공연.
지난9월 공연했던 기록담은 공연영상집 [1004년을 공존해온 평화..]
편집완성본의 첫 상영의 장소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실내상영이나 마을상영이 어려울 경우
강정교 밑이나 버스정류장
사람들없고 상영 허락받지 않아도 되는 영사가능한 벽면을 찾아서 거리상영.
포구에서 강정천까지 방벽따라 걸으며 분단의 땅에서 허락된 만큼의 길따라
[구럼비에게 들은 얘기]설치 및 묵언 이미지공연. 낮시간,
....................
plfe2011 강정에 드리는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
준비에서 공연까지 게시판에 담긴 주요작업노트,
 
10월29일 플페엔 세상사람들이 생활과 삶으로 지내는 시간곁에서
의식주 만이 아닌 또다른 삶의 이유를 찾아서
생각하고 그리며 형상화해내는 창조적인 삶을 택한 사람들
즉 시를 쓰고 글을 적거나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어 형상화하고
노래를 만들거나 부르고 춤이나 몸짓을 통해서
세상에 인간에 삶의 의미를 추가 시켜내는 일을 택한 사람들이
일 년에 하루 그 본연의 목적대로
자신이 세상 앞에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다가와 스스로 표현하는 축제의 의미대로
제가 살면서 만났던 그리고 만나고 싶었던
아니면 인연으로라도 알고 지냈던 이들이 술 한 잔의 제안처럼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는 안부에 답하듯이 다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축제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간 12회의 플라타너스페스티벌에 한번이라도 참가하셨던 분들
다시 만나 그때의 그 마음 그대로 다시한번
이 척박하고 서글픈 세상에서 님이 그리시는 평화와 아름다운 세상 그려주시면 좋겠고
제가 살면서 만나고 나를 기억하는 수많은 공연자들,
그들의 공연이 일 년에 하루는 친구의 제안받아서
스스로 아무런 조건없이 세상 앞에 드리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축제의 모습으로 동행을 결심하고 찾아와 함께 하는
축제가 이뤄지길 바라며 동행을 초대합니다.
플라타너스페스티벌  올해는 아무도 먼저 같이 하자고 해주신 분이 없어서
그분과 상의 할 기회 못갖고
홀로 의지처럼 제주강정마을에서의 공연을 결정하고
언제나 처럼 같은 날 10월29일에 강정에서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자를 기다립니다.
강정마을에서 하지만 그곳에서 지원받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허가된 공간도 없습니다.
그저 강정에 마을분들 누군가가
마을회관이나 교회 혹은 공간을 사용해도 좋다고 내어주시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사용하실 분 들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며
아무도 원치않으시면 사람이 노래 해도 되는 곳 시를 읽어도 되는 곳
홀로 혹은 몇 사람이 몸짓을 해도 되는 곳을 찾아서
그곳을 축제의 공연공간으로 택하여 평화의 축제를 마련하겠습니다.
축제엔 장소를 제공해주실 분이나
강정마을에 사시는 분이 참가 신청을 하시면서
자신이 공연하실 수 있는 곳을 장소로 허가맡으셔서
동행을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2011.10.09. 10:13
...........
이 세상을 살면서 조그마한 인연이라도 모두 돌이켜보면서 그려보는
그토록 간절한 축제.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그 열세번째 만남을 향한
대답없는 초대와 그 기다림.
축제까지 20일을 남기고 살아오면서 만나고
한 때는 친구이고도 했고 한 때는 이웃이기도 했던
수많은 창작예술인,생명평화행동가,공연자들을 떠올립니다.
같은 순간 그리워했던 아름다움과 평화
순수예술가나 공연자로서 꿈꾸었던 마음들
그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다가와 같이 축제를 준비해 줄 사람이
이제는 아무도 없다는 것과 그래도 행여나 하며 기다리는 마음으로
소중한 하루하루가 소식도 없이 지나갑니다.
제주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의 숙식도 막막하지만
그저 가야한다는 생각과
그곳에서 이번축제는 개최되어야 한다는 마음만으로
왕복 비행기 편만을 조건없이 예약하고 기간준비하는 축제.
축제의 장소를 제주로 정하고서 그간 제주에서 만났던 사람들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같이 이 축제에 동행하며 귀한 그리움 나눌 수 있다면 하는 꿈으로
그들은 관심도 안가지고있을 그리고 기억도 못할 이 축제에서의
만남을 그립니다.
놀이패한라산 분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4.3순례등을통해 만나고 안내해 주셨던
시인 노래하시는 분 연회하시는 분 춤추시는 분.
간드락소극장에서 머리의 꽃을 축제에서 만났던 분들
한 때는 서울과 임진각에서 열리는 플라타너스 페스티벌까지
제주에서 뭍으로 찾아와 같이 해주었던 분들
그곳으로 축제의 장소를 정해서 다가가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기약없이 마음만으로 찾아가면 언제나 그렇듯
냉정하기만했던 제주섬에 다시 짝사랑처럼 그리움과 의무만으로 다가갈 준비를 합니다. .
혹시라도 인터넷을 돌아다니시다 잊지 않고 검색어라도 한번 쳐보시면 모니터에 뜰 주소와 축제소식,.
보시고 찾아와 같이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이 갖고 있거나 연결되는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빌려주셔서
제주섬에서 영상회나 공연 같이할 시간 마련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어처구니없는 꿈을 꾸어보면서 어쩌면 그 언제나 처럼
아무도 만나지도 못하고 넋들만 만나고 돌아오는 제주섬의 버릇처럼
이번축제도 그렇게 강정을 지키는 경찰과 해군들만 만나고 돌아오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 서글픈 가을.
자신의 모든 일정 버리고 하루 시간을 내서 구럼비의 상처곁에 다가가 같이 있어줄
내가 알았던 그리고 만나서 얘기나누엇던 공연자들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서
외면하지 않고 그냥 아무 것도 할 것이 없다면
구럼비 방벽 앞에서 조용히 술한잔 나눠 마셔줄 인연이나 동지라도
이 축제의 초대에 응해주엇으면하면서 D-20일
조약골 별음자리표 두분의 1차참가의사만 접수한채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속내드러내지못하고 애타게 기다립니다.
2011.10.10. 20:47
...........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삶의 방식을 생각과 표현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스스로 만들어
세상앞에 제안하는 축제입니다.
누구의 초대나 행사에 참가가 아닌
스스로 세상에 제안하고 드리고싶은 얘기들을 준비해서
글이나 그림 노래 춤 몸짓 연주 설치 미술 공연 등의 방식으로
다가가 표현하는
조건없는 작가들의 사랑이 모인 페스티벌입니다.
누구던 참가할 수 있으며
스스로그 축제의 주인이 되어서
모든것을 스스로 준비해 찾아가서 만나는
진정한 예술가들의 만남과 제안.
그들이 살아가는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찾아서
일반적인 축제와 행사 와는 전혀다른
진정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그래서
스스로 정하고 택해서 준비하여 찾아와
그곳에서 가장낮은자세로 표현하는 축제.
올해는 사전신청자들이 없어서
이 작업을 제안해온 예기가 다시 홀로 축제의 공간을 선정하여
그곳으로 찾아와 같이할 사랑가진사람들을 기다립니다.
2011년 10월29일 축제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열립니다.
장소의 특성과 그곳에서의 축제개최의 이유에 따라
이번축제는 생명평화를 사랑하고
자연의 파괴나 군사기지의 개발이나 군비확대없는
평화를추구하는 사람들만의 참가로
그 참가자를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편의 시를읽거나 기도를드리거나
그림을그리거나 춤을추거나 마임이나 몸짓을하거나
어떤 설치미술작업을하거나 퍼포먼스를하거나
영상회를 하실분까지
어떠한 쟝르나 형태에 구분없이
생명평화 군비확장의 방식을버린 전쟁없는 세상을 그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하루 혹은이틀간의 축제를 준비합니다.
참가희망자는 간단한 자기소개와 작품제목과 공연소요시간
희망장소등을 적어서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예기가 그 것을 정리하여 프로그램과 시간표를구성합니다.
그리고 10월29일 강정에서 만나서
스스로 정하신 시간표에 따라서 축제가 이뤄집니다.
한분이 여러개의 공연을 하실 수도 있으며
강정주민분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한도내에서
강정마을 여러 곳을 작업에 맞게 공연장소로 정하여
공연을준비하시며
음향이나 조명등의 기재도 각자가 준비하여야합니다.
객석이나 무대는 없으며
거리곳곳이 축제공간이며
간혹 공공건물의 실내나 개인공간을 사전에 개별적으로 얘기하셔서
사용하셔도 되며
공연자가 아니더라도 장소제공이나 장비지원 등의 부분에서도
참가신청하실수있습니다. .
제주에 계신분들 모두와
전국에서 많은작가분들이
스스로 준비하여 찾아와서
이 가을,서글픈 강정에
평화를 향한 축제가 이뤄지길 희망합니다.
 
.............
10월29일,기다리며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을 꿈꿉니다..
살면서 만났던 님들의 꿈도 만나고 싶어서..
 
1978년부터 공연자들과 인연을 맺어오고 그들과 어느 부분 함께하면서
우리가 갖고 싶은 진정한 축제는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
한때는 스스로 세상에 나누고 싶어 준비하고 거리로 나섰던 우리들이
언제부턴가 그 꿈을 이뤄 존재감을 얻고 그 작가적 자존심에 맞는 이름도 얻어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받으면서 예술가로서의 행사인이 되어가면서
하나 둘 그 마음도 사라진 듯 이별했지만
그래도 그들 안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누군가에게 스스로 준비해 다가가서
노래하고 연주하고 춤추고 몸짓하고 그림 그리며
나누고 싶은 아름다운 마음이 남아있어서
일 년에 하루 혹은 며칠정도를 시간과 정성을 내어
이름도 없이 누가 불러주지도 않는 곳에 그리움안고 찾아가
자신이 준비한 마음과 몸으로 표현할 아름다운 세상향한 꿈을 내려놓아보는
그런 축제를 갖고 싶다는.
그리고 그런 축제를 준비한 사람들이 모여서
누구의 초대가 아닌 스스로의 마음으로 다가와 이루는
아름다운마음의 모음이
이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진정 향한 축제가 아닐까 하는..
그러한 꿈이 간혹 사람들에게 진정을 안고 그리움으로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전해지지만
농담처럼 흘려 버려져서
그저 누군가가 꾸는 허황한 꿈이라고만 인식되어 버려지길 13년.
간혹은 그 마음을 이해하고 찾아와 함께해 준 사람들이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그 진정성을 따라 고귀한 축제를 만들기도 했고
막연한 참여로 그 뜻과는 다른 축제를 만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어오며 만나온 사람들
늘 그립고
그 축제의 기억 속에 진실한 가슴 소중히 기억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삶의 마지막부분에서
언젠가 한번은 정말 다 같이 만나서
처음 그 시작처럼
이번엔 꼭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모인 진정한 축제가 되어주길 바라며
망상에서 처럼 장덕리에서처럼 월드컵경기장역에서처럼
같이 만드는 아름다운 축제가 다시 한번만이라도 이뤄지고 마쳐지길..
2011년 13회의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은
그 꿈이 다시 무산되어 1년간 아무도 함께해주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결국 홀로 작업을 결정하고
제주 강정마을에서의 축제를 결정했습니다.
영동자계리에서 축제개최를 초대해주셨지만
그 기쁨도 잠시 아무도 참가하겠다는 분이 없어서 그 초대에 응하지 못하고
누구도 오지 않아도 상관없이 축제를 맞이해줄 수 있는 곳.
그저 저희들만 찾아가 홀로 공연해도 상하지 않을 곳으로
초대받지 못한 곳을 고르고
일자와 장소를 정해서 동행을 공지드리고
또 이리 허황되게 기다립니다.
축제를 같이 만들어줄 귀한 공연자들을.
이제 축제는 16일 남았습니다.
16일간 우린 누군가 뒤늦게라도 일부러 그곳을 찾아주지 못한다면
그곳에 살고 잇을 사람들 혹은
그저 하루 저녁 시간내면 마실처럼이라도 참가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도 있어주어
이 축제가 공존해온 자연과 뭍생명들에게
그리고 아름답게 이승을 떠나간 넋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민망하지 않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태도가 되길 꿈꾸며
타성에 젖은 축제나 행사 혹은 인정과 인맥을 통한 참여가 아닌
세상을 살면서 공연과 예술과 창작을 택한 이들의
진정한 마음이 찾아와 모이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꿈꾸며
빈자리 마련하고 그 여백을 채울 이름없는공연의 프로그램을 구성합니다.
최상돈 윤미란 현애란 김세리 오경원 박수현 이경진
유진규 유홍영 김봉석 고규미 고재경 오꾸다 마사시
박창호 박연숙 이정훈 이창원 최규호
이정희 실버라이닝 보리 나무 고철 김경수 ...
별 헤는 밤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있을 그들의 이름을 패,경,옥..부르듯
그들이 다가와 같이할
세상을 사랑하여 공연 예술가가 되었을 사람들과 같이 만들 2011년 생일날
강정마을에서의 이름없는 축제를 미련처럼 그리며
기다림을 모아 축제를 준비합니다.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오전 10:06:12
 
29일 강정에서의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준비하는 27,28일 제주에서의 공연구상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강정으로가는 27,28일은 제주시에서 [구럼비를향한 묵상] 공연합니다.
10월29일 강정에서의 제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준비하여
27,28일 강정가는길 그릭 ㅗ제주섬에서 가지려던 영상회나 워크숍 공연등에 대한
제안에 아무도 메아리없어
그 기다림을 마감하고
27일 과 28일 제주에서 이름없는공연의 홀로작업으로
[구럼비를 향한 묵상] 제주시내 곳곳에서 공연하며 강정으로 갑니다.
27일 제주공항에서 관덕정 시청 연동코스로 이동하며 공연하며
28일 저녁은 터미널에서부터 시청 ,문예회관코스로 이동하며 공연합니다.
27일과 28일 제주에서의 이동공연 [구럼비를 향한 묵상]은
행사아닌 스스로의 거리공연이 허락되지않는 나라이므로
예플러 홀로 1인피켓시위형식으로
영상을 이용한 공연이므로
저녁시간만 공연이 가능하여
해질녘부터 시작하여 12시까지
6분의 공연시간을 갖고 장소를 옮기며 수차에 걸쳐서 공연합니다.
2011.10.16. 09:38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 13일 전.
2011.10.16. 11:15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 13일 전.
이제 이승사람들에 대한 기다림을 마치고 홀로 진행할 축제를 구성하고 준비를 시작합니다.
공연과 설치 그리고 영상으로 남 몰래 채울
그 시린 마을 서글픈 공간에 담을 평화에 대한 갈망.
 
@dopeheadzo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마을어디에서 노래하며 얘기해주시고 싶은지 알려주시면
29일 플라타너스페스티벌.프로그램 및 일정표 구성 중입니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마을어디에서 노래하며 얘기해주시고 싶은지 알려주시면
일정표 정리 및 축제진행구성에 적용하겠습니다..
2011.10.17. 22:08
 
dopeheadzo 조약골
@yegieyepler 10월 29일은 제주시에 모여 강정마을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큰 집회와 문화제가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오후 내내 제주시에 있다가 저녁쯤 돼서 마을로 내려올 것 같습니다.
저는 오후 8-9시에 코사마트 사거리에서 노래하겠습니다.
Oct 17, 11:46 AM web에서 작성됨
예기,이름없는공연
마을분들이 많이 제주로 나간 시간에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조약골님 공연시간은 8-9시 코사마트4거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8시까지 작업하며 기다리다 합류하겠습니다.
2011.10.18. 08:32
문자 to 별음자리표님
2011.10.18. 08:40
별음자리표님 플라타너스페스티벌.프로그램 및 일정표 구성 중입니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마을어디에서 노래하며 얘기해주시고 싶은지 알려주시면
일정표 정리 및 축제진행구성에 적용하겠습니다..
 
29일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의 밤샘영화제 장소를 제공해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2011.10.18. 10:37
27일 제주에 도착 ,27일과 28일 제주시 일원에서 구럼비와 중덕 강정얘기를 담은 공연
[구럼비를 향한 묵상]을 공연하고 29일은 1박2일로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강정마을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29일 아침에 도착 미사 함께하고 이어 낮시간 동안 강정교에서부터 포구까지 순례하며
곳곳에서 4-5작품의 준비한 공연을 갖고
저녁엔 코사마트 사거리 등에서 별음자리표 조약골님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가진 후
10시이후엔
이번 축제에 맞춘 개봉을 위해 제작한 [1004년을 공존한 평화..]와
강정과 43제주순례등을 소재로 한 이름없는공연의 공연영상회를 밤샘 영화제로 가지며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날 마을 분들은 제주시에서의 문화재에 참가하시므로
오히려 빈자리를 저희가 채우고 지키는 마음으로
방벽을 따라 순례공연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희가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밤샘영화제를
거리가 아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장소를 마을 분들이 제공해주실수 있으신지
혹은 활동가 분들이나 주민분들 거실이나 방이라도
영상회가 가능하므로
같이 영상회를 보면서 얘기 나누며 지샐 공간 제공해주실 분이 계신지
문의드립니다.
마을회관이나 의례회관,강정교회,등을 희망하고 있으나
불가능할 경우는
문화제가 열리는 4거리공터나
영상 비춤이 가능한 해군기지 담벽을 찾아서
밤샘 영상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별음자리표 콘서트는 9시에서 10시까지
2011.10.19. 01:44
별음자리표 콘서트는 오후9시에서 10시까지로
장소는 미정인 채 일단 준비하신다고 전화연락받았습니다.
이날 다시 평화비행기가 뜨고 강정마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정마을에서 문화제도하신다는 계획이 공지되어서
별음자리표 님의 공연장소는 문화제 장소가 아닌 다른 곳으로
본인이 오셔서 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약골님은 8시부터 9시까지 코사마트 사거리로 공연 장소를 정하셨는데
이곳에서 이날 문화제가 있을 경우는
아마 그 문화제안에서의 공연으로 대체하시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약골님의 경우는 현지행동가로서의 진행상의 문제도 있고 해서
현지에서 상황이 생길 경우
플페에 우선적으로 집중하실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별음자리표님,항공표 미리 예매를...|
2011.10.19. 10:01
별음자리표님 ,
10월29일은 일요일인데다가
평화비행기가 실시되는 날이어서
제주행 티켓구매가 빨리 매진될 것 같습니다.
특히 청주에서 출발하실 경우는
원하시는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구입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예측할 수 있다면
미리 제주행 티켓을 예약하시고 움직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을 끝내고 공항으로 가셨을 때
바로 출발하는 비행기표가 없거나
유효한 시간에 제주에 도착하는 비행기표를 구하실 수 없어서
29일 플페에 참석 못하시는 일이 있을 수도 있어서
염려됩니다.
제주 공항에서 강정까지 오시는데도 1시간반정도는 걸리는 점
감안하셔서 일정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
기대하고 준비해온 제주에서의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결국 19일 최종마감까지
제주현지에서 참가하고 동행하시기로 하시는 분 한분 없으셔서 마감하고
인천에서 참가하시는 별음자리표님
강정에서 평화 행동하고 계시는 조약골님 두 분만의 참가로
프로그램을 구성합니다.
두 분의 프로그램은 29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코사마트 사거리에서
각 1시간씩 노래와 이야기로 진행되며
참가자 분들이 정하신 이 시간과 장소가
아마도 이날 강정마을 촛불 문화재와 겹치는 시간이어서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의 진정한 의미와는 관계없이
강정마을 3차 희망비행기 촛불문화제의 일환으로 담겨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준비한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이 두 분의 참가와는 별도로
29일 11시부터 7시까지 프로그램을 다시 구성하여
제주시에서 이뤄지는 평화 비행기 활동과 마을 분들의 참여시간동안
강정천에서 강정포구까지
해군기지 공사 강행의 방벽을 따라서 8시간의 이름없는공연으로
진행을 구성하고
예플러 홀로 축제를 진행한 후
8시부터 열리는 촛불 문화재에 관객이 되어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밤샘영화제로 준비한 영상 또한 상영장소를 찾지 못하여
강정에서 갖고 싶었던 영상회는 플라타너스 페스티벌 안에 담지 못하고
3제주순례의 여정준비를 마칩니다.
2011.10.20. 08:33
 
그간 공개운영되었던 플라타너스페스티벌 작업게시판도
남은 10일간은 그 준비과정과 공연내용등을
굳이 일반에게 공지하거나 공개할 필요가 없어서
비공개게시판으로 바꾸고
작업을 준비하여
29일 강정에서의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그 실제적 구성과 내용준비상황은
해킹만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1시 미사 후 작업...|
2011.10.20. 09:22
11시 강정마을미사에 이어 바로 그 자리에서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시작됩니다.
 
12시에서 2시까지 프로그램구성
12시부터 2시까지 미사 후 미사 장소에서 부터
방벽을 따라 작업
강정포구 바다를 배경으로 [이별에서]공연
강정포구
바다를 배경으로
그리고 구럼비를 멀리서라도 볼 수 있는 곳에서
[이별에 서]
30분공연 예플러 모노드라마로 가집니다.
가능하면 아무도 보지 않고 접근할 수 없는 곳에서
 
관객 앞에 선보이는 공연이 아니므로 참가자 외에는
플페의 공연시간과 장소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번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관객 앞에 선보이는
공연형태의 작업이 아니므로
무대없이 강정마을전체를 배경으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8시간에 걸쳐서
공연되고 세팅되는 모든 작업의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참가자 외에는
미리 공개되지 않습니다
2011.10.20. 11:00
 
10월29일 13회 플페 강정포구에서 공연할 이름없는공연의 [이별에서]공연대본
[이 별에서] 공연을 위한 최종대본. 26장+에필로그
구성,연출 예기 출연 예플러
...........................................................
2009년가을-2010년 겨울
.........................................
m-내 눈물 흐르게 하소서...
1
강은 스스로 굽이져 흘러서
그걸 인간이 보고 강이라 하였고
그 강의 정화 또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2009년 가을 낙동강변
그곳을 지켜온 뭍생명들의 의견도 묻지 않은 채
파괴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살아온 그대로의 생태적 자연을
말살하고 파괴한 후에
그 바탕 위에 거짓된 인조의 자연을 만들어서
정화된 자연이라 말하려는 사람들.
2
다가갈수록 서글퍼지고
인간임이 죄스러웁기만 합니다.
제 이익을 위해서
순리조차 거스르기에 익숙해 져버린
희한한 종족.
원리보다는 그 이익의 크기여부로 논쟁을 하며
주인인 자연과 뭍생명들에겐
아무 것도 물어보지 않은 채
제 생존만을 위해 모든 걸 파괴하고 죽여가는..
(지율 스님의 낙동강 순례 팀에게 주는 안내말)
3.
반만년 함께 흐른 강 .
아니 그 이전부터 우리보다 먼저 태어나
존재해온 강.
그 곁을 따라 순례하는 길.
인간은 그 강에서 모래를 퍼내고
한편으론 퇴적물을 쌓으며
뭍생명들의 터전을 홀로 독식하더니
마침내 그 물길조차 가두고 바꾸려
이 겨울 곳곳에 붉은 깃발을 꽂았습니다.
4
아름다운 슾지와
얕고 깊고 휘어져
넓고 좁고 자유롭게
인간보다 더 오랜 세월 거쳐 생성되어온 그 물결이
인간의 이기심과 오만 그 척도로
곳곳에 붉은 깃발과 측량막대로
재단의 위기를 안고 흐릅니다.
인간에게 이로웁다면 서슴없이 저질러지는 악행.
그 이로움 이란 것이
함께 살아온 뭍생명들의 얘기도 들어보지 않고 저지르는
일방적인 의견이라면..
그리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어리석은 판단이라면.
5.
겨울비안개 스쳐간 오후 금강.
때론 깊게 때론 얕게
굽이쳐 흐르고 멈추며
가기 다른 생명들이 골고루 살수있게
보금자리를 만들며
제 생명을 시간에 담은 곳.
당신이 그렇게 존재하며 쥐어주어서 아름다웠던 봄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그렇게 오래도록 흘렀던 그 모습대로의 당신의 봄을
다시는 보지 못할지 몰라 눈물집니다.
한없이 죄스러운 가슴안고
그 아름다운 흐름곁에 멈춰 앉아서.
...........
노래-강은 흘러야 한다
6.
그냥 그곳에 그렇게 있어주어서 그저 감사할 수 있었던 님.,
그 생명. 뭍생명들과 함께 바라보며
유일한 거스름의 종족인 인간에게
숱한 이기심과 과오마저 감싸 안아주면서
다시금 또 다시금
그리움이며 흘러주는 님.

샘물처럼 생성되고
지구 공,자전을 따라 만들어져서
뭍생명들을 포근히 감싸주는
강과 하천의 공생
하지만 어리석고 이기적인 인간종의 욕심으로
그 약속이 지켜지지 못하는 이 별..
7
봄을 기다리는 강변 습지와 그 넘어 동산길에는
어느새 겨울을 지낸 풀꽃들이 새싹을 틔울 봉우리를 키워
겨울비속 이슬 맺힌 님들.
학산리 승천보 공사장곁 언덕길에서
또 못내 서러운 그들을 만납니다.
봄마저 빼앗아 버리는 인간의 오만에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으로 용서빌며
갓털과 씨앗품은 님, 소중히 안아 쥐고 영산강따라 담양에서
그래도 이한 봄은 지낼 수 있을 습지 언덕목에
바람결 기다려 날려드립니다.
(노래-강은 흘러야 한다...)
..................
2010년 봄
..........
8.
생명평화미사가 열리는 곰나루에서.
사람보다는 자연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창조의 그 모습대로 흐르게 하자고 마음을 모읍니다.

그래도 아직 인간이 아름다운 건
자신이나 주변의 이익아닌 자연과 공동체의 생명과 공존을 그리며
이렇게라도 행동하는 이들이 남아 있다는 것.

금강보. 이미 다 막아 버린 철조 구조물 방벽아래
막혀 버릴 그 물길 곁에
아무 것도 모르고 피어난 봄의 풀꽃들.
그 화사함이 뜻모를 눈물이 되어 바람에 흐느끼는데...

수천의 사람이 모여 그 공사의 곁을 거닐며 기도드리면
이 모진 공사가 멈출까?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데 익숙해져 버린
그 욕심이 멈춰질까?
song- river man..in
9.
다시 찾아가본 여강 그리고 지워져 버린 바위늪구비.
자연의 인내심은 간혹 인간에게 의문을 쥐어줍니다.
마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존재가
그 기적을 행하지 않고 고통을 참아내는 이유를
뭍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듯이..
하룻밤 비로 그 모든 것을 멈추게 할 수도 있건만
여강은 그렇게 처참하게 살육당하면서도 인간을 지켜봅니다.
바위늪구비 아름답던 뭍생명들의 삶의 터전도
조약돌을 만들어 내야할 아름다운 금모래 은모래밭도
개발희망에 들뜬 인간에 의해
이젠 자취도 없이 지워졌습니다.
10.
이승의 아름다운 색과 빛을 모두 버리고
하얗게 순백이 되어 버린 새들과 물고기들을 보았습니다.
천사는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새와 물고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11.
자전과 공전의 순리따라 파이율로 굽이져 흐르는
그 아름다운 흐름
그리하여 깊고 얕음이 조화롭고 습과 모래가 이동하며
인간 마져 포함한 뭍생명 모두의 공존의 젖줄이 되어주는
강의 품 앞에서
이방인이 되어버린 소수의 사람들이 지키는
참회와 외로운 기도들.
인간이 저지르는 뭍생명들에 대한 학살을 막을
자연의 아름다운 자정의 기적을 그립니다.
12.
굴암리에서 도리섬의 마지막모습을 바라봅니다.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도할 줄 안다면 그렇게 기도라도 드리고 싶은 계절입니다
바위늪구비,
늪지에 살아온 풀꽃들의 홀씨가
눈비처럼 흐느껴 내리고
바람따라 내려앉아 솜틀처럼 가득 쌓여있습니다.
자연과 고독을 사랑하며 이름도 없이 살다간
누군가의 마음이 생각나서
그의 노래를 기억합니다..
미안하고도 서글픈 마음으로 마지막이란 말없이
인사 나누고 돌아오는 길 .
비가 오길 기다립니다...
song- river man..out
......................
2010년 여름
.............
13.
서글픈 나라,민주의 역행과 생명파괴 앞에서
무거운 가슴으로 소신공양하신
한 수도자의 장례가 치뤄집니다.
사판을 떠나 3년동안 홀로 수련하던
이판 수도자의 소신공양이
서툴고 조그마한 양심 앞에 내려놓는 큰 질문.
님의 소신공양은 이 세상을 지내며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과의 스침이며
사랑에 대한 담론 그 마지막 정점..
지금 이시기 이 인간세상에서
인간이 가질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란
과연 무엇이며 존재의 방법은 무엇일까?
속물일 수 밖에 없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용기의 아름다운 선행과 수행의 아름다움이
눈물처럼 맺혀지는 시간들.
............
music in-changga
14.
아무 말도 드릴 말씀이 없어서
그저 죄스러운 가슴으로 당신곁에 다가갑니다.
그리고 이승에서의 마지막 즈음이 되어서야
서툴게나마 익히기 시작한 인간아닌 당신의 언어로

모래 위에 가슴 앞에 그리고 하늘에
편지를 적습니다.

그리고 두물머리,고무나루 금모래 은모래,
바위늪구비..곳곳에 소중히 접어 심었던
하얀 종이꽃 한 송이
병산 습지 길목에 심던 날 생각합니다.

강천보 공사 현장 바라보고 온 남한강의 얘기들으며
서글픈 가슴으로 고향을 떠나
낯설고 숨쉴 수 없는
용수위 윗지역으로 이주를 시도한
바위늪구비 살던 단양쑥부쟁이 얘기도
전해드리던 지난겨울..

애타게 다시 찾아와 바라보는
상주보 현장넘어 찟기워진 모래밭.

뜨거운 그 모랫길을 맨발로 걸어보는
순례자들과 함께.
오만과 죄악이 무심히 이어지는
상주 낙동강변에 서서.
.........................
2010년 가을
...........
15.
인간이 가지는 오만과 그 오만이 이뤄내는
조화와 순리에 대한 반역.
그리고 그 곁에서 뭍생명과의 원리적 평화를 지켜내려는
또다른 생명들의 고운 기도들.

그 인간종의 욕심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60억년의 순환.
주체가 될 수 없는 우매한 종이
철부지처럼 행하는 그 이기적 잔혹에
소리없이 파괴되고 학살되어가는 뭍생명들과 눈물어린 생태.
16.
뭍생명들의 그 아름다운 기도들을 바라보며
그 곁에 서서 익혀 배우며 다가가는
인간 속 서글픈 이들의
의지굳은 어린 삶의 모습 찾아가는 길.

그 원리 속을 걸어갈 수 있게 주어진
짧고 적은 시간동안이나마
행하다 갈 수 있는 존재성에 감사하며
뭍인간들의 논리와 감성에 동참못해
무리에서 쫒겨나온 반역의 모습으로
외톨이가 되어 버린 이들의
더 이상은 할 수 없는 만큼까지의 공양.
..........
music in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17.
강에 다녀왔습니다.
지난겨울 그리고 봄 다시 이 여름에
그리고 그곳에서 강과 기도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청원이나 바램이 아닌
행동의 기도로 존재의 의미를 찾아 뭍생명과 동행하는 일.
song.music in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18.
이름과 추억만이 남은 바위늪구비엔
아직도 떠나지 못한 새들이 건설장비들의 소음곁에서
죽어가고 트럭에 실려간 벗들을 찾고 있고

내성천 모래강은 오늘도 그렇게
마지막 자연의 길을 따라 곡선지어 흐르며
학살과 강제이주를 자행하는 인간들의
어리석음을 묵묵히 견뎌냅니다. .
물 밖과 물 속에서 숨쉬던 습성을 이제는 잊어야 하는 들꽃들.
변해 버린 강,
얕고 옅은 강길따라 반기던 생명들.
겨울고향을 잃어야 하는 겨울새들에게 전할 소식에 눈물 맺혔는데
위로도 해드릴 수 없는 우리는 결국
인간을 제외하고 지켜낼 당신들의 자정을 염원합니다.
song.music out -나 그대와 함께 살겠네
....................
2010년겨울
............
song.music in -작은 자유
19.
경천대 사진을 들고
대한문에서 덕수궁 돌담길 지나 광화문, 시청 앞까지
낙동강로드맵을 그려보자는제안에 동행합니다..

매주 금요일의 약속 .
언젠가 촛불을 걸고 침묵으로 걸었듯이
집시법이 제한하는 간격을 두고
한 사람 한 사람씩 끊임으로 이어져 거리에 섭니다.
가슴에 안은 사진 한 장,아리게 죄스럽고
무심한 사람들의 거리
회색빛 하늘 눈비에 젖은 도로는
묵언수행자들의 발자국따라
강길되어 적셔집니다.
song.music -작은 자유
20.
다시 그리운 강과 만납니다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파헤쳐진 현장 앞에 이 분들을 안내하지만
무서운 속도로 세차게 파괴하고 학살해 나가는 저들 앞에서
원형을 알길 없는 그들이 그리는 한숨과 각오는 너무도 초라할 뿐..
그들과 같이 얘기나눈 어느덧 까마득한 옛날이 되어 버린 그 시간을
이 처참한 현재에 중첩시켜야 하는
슬픈 순례자의 눈에는 낯설기만 합니다.
song.music -작은 자유
21.
성탄은 이 별을 가꾸던 자연과 뭍생명들에게도 축복이었을까?
그들에겐 어떤 선물을 우린 쥐어드렸을까?
쉬임 없이 빼앗고서 아낌없이 준다고 미화하고
혹자는 현생의 자신을 위해
혹자는 자신의 자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개발 혹은 보호의 명분으로 공존을 파괴합니다.

인간은 이제 그 어리석음을 이유로
본의던 아니던 이 별의 작별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별을 보기 위해 하늘만 보았던 이 종족.
자신이 밟고 감싸고 존재하고 있는 이곳이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별인 것을 모릅니다.
이제 다시는 또 다른 별이 인간에게 채취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제 마지막 한그루의 나무를 보살피고 강물에 손 담그는 시간.
이별은 그렇게 통보따라 그 서막을 엽니다..
song.music out -작은 자유
....
22.
인간의 일은 자연의 순리를 바꿔서 병을 만들고
생태의 작위적 형상화작업은
모래의 여행을 멈추게하고 이방에 실어 나른 종자로
강가엔 가시박이 강점을 시작합니다.
묵묵히 흐르던 그리고 공존을 유지하며 별을 키우던 삼라만상이
이젠 이별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같습니다.
600만년의 수명을 이제 놓고
우리 스스로 이 별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
모진 찬탈을 지나 다시 봄
여의도 국회앞 한공간에서
매주 월요일저녁,
그래도 바르게 존재하기 위하여 모이는 시간.
그 애절한 기도가
슬퍼도 놀이처럼 평화롭고 화사합니다..

이별의 제안에 순응하고 이해하며 그 이별의 어느 한구석에서라도
누군가는 그 짧은 만남이 아름다움이었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이별의 준비를 시작하는 이 시기에.
..............................................
2011년 봄..
.....................
music in 힘내라 맑은물
24.
두 계절만에 다시 모래강을 걷습니다.
햇살이 다가와 흘러가는 냇물 아래로 모래알이 유희처럼 흘러 이동하고
간혹 모래밑을 흐르던 냇물이 샘물처럼 발을 적셔줍니다.
다른 강가에선 이미 드문드문 찾아야 했던 생명의 발자국들이
이곳엔 지천처럼 깔려서
지난밤 그들의 아름다운 여정을 짐작케해주고

얼마나 오랜 시간을 통해 이 아름다움 만들어냈을까?

별을 바라보며 아름답다 얘기하는 인간은
그들이 밟고서 있는 이 아름다운 별을 가꿈엔 너무도 무심합니다.
....
music in 힘내라 맑은물
25.
이 별에 공존을 조건으로 생성되었으나
어느새 권력이 되어 제 짧은 생각과 조건에 맞게
함께 살아온 모든 삼라만상을
제 야욕에 맞게 파괴하고 구속하며
제 정원에 잡아가둬 버린 인간종의 행위.
그 결과 우리는 이제 이 별에서 이별을 통보받고
그 사실을 변명도 없이 납득해야 하는
신생대에서의 멸종을 준비합니다.

모래강은 이 날도 의연히 흘렀습니다.
우리가 떠난 후 간혹은 눈물지으며 인류세를 얘기할
인류이전부터의 아름다운 공존의 생명들 그들의 발자국이
존재와 사랑의 방식을 변함없이 들려주면서.
..............................................
2011년 여름.
.....................
26.
강은 지금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을까요?
이 푸른 별 자공전을 따르며 궆이쳐 깊고 얕게 채우고 비우며
뭍생명들의 터를 쥐어주며 흐르던 강이
지금 60개 하늘을 바라보며 이 밤 드리는 기도는 어떤 것일까요?

바위에서 모래로 다시 조약돌과 바위로 자신을 생성하며
강을 정화시키고
뭍생명의 집과 고향을 만들어주던
모래와 조약돌들의 기도는 또 어떤 내용일까요?

그리고 그들의 아린 사랑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이 푸른 별 강가에서
늪과 숲, 들과 언덕을 이루며 살아가던 많은 들꽃과
그곳을 고향지어 살아온 고운 생명들의 기도는
또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그 모든 이들의 기도 속에서
이 모든 기도의 반대편에 선 인간 .
그 인간종의 마지막 변종인
우리들이 이 강변에서 드릴 수 있는 기도와
그 가능만큼 전부의 존재방식은.
music out 힘내라 맑은물
.........................................................................
에필로그 .구럼비를 향한 묵상
music in 안녕,구럼비
이 별의 한편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금 이 시기
사람들이 만들고 행하고 있는 욕망을 탓하며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멈추게 하거나 가로막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덧없이 흘러가는 인간의 시간곁에서
그래도 그들을 낳아주고 키워준 삶의 본향 안에서
자연의 자세로 살아가고픈 사람들의 의지가
욕정에 목마른 우매함의 권력 앞에 미약하게도 보이지만
그래도 이 별의 한편 그들이 있어서 끝내 아름다운 인간의 세상.
.......
현무암 아래로 놓여진 숨길로 스며들어 30년을 흐르며 생성되는 물.
중덕바다 구럼비에게 듣는 용출수의 여행얘기는
160만년의 사랑이루기 속에 담겨진 아름다운 눈물입니다.

자신의 뼈를 녹이고 식히는 긴 아픔을 통해 공존의 터전을 만들어준 맨틀의 마음처럼
여기 도 그렇게 인간은 감히 생각도 못할
또 하나의 사랑으로 만들어 쥐어준 곳.
구럼비는 용천수 그리고 바다파도와 함께 얘기 나누며 시간을 바라보는데
이 별이 뭍생명들에게 이루어 쥐어준 가장 큰 아름다운 시절,
그 신생대를 파괴시켜 멸종할 인간의 무지는 이렇게 덧없이 맹랑하고..
몇 몇의 아름다운 이성만이
진정한 인간의 문명된 삶을
어루만져 지켜 눈물짓는 이 곳.

순리 속에서 공유하고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종이고 싶어하는 우리들,
파괴하지 않고 빼앗거나 그 어느 생명 무생명의 숨결도 막지 않으며
그대로 가꾸며 살고 싶어서
구럼비의 살결에 다가앉아 말없이 말 걸어보는 시간.
그리고 그에 응답해주는 소리나지 않는 말,
구럼비에게 듣던 얘기.
..............
1004년전 축복처럼 인간의 세상에
한 편에 아름다운 사랑이 다가와
홀씨처럼 심어졌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에 씻기우고 식으며 선물이 되었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뭍생명들과 천년의 공존.
전쟁도 학살도 이 아름다운 공존은 비껴갔고
행성은 그들이 있어 더욱 고왔습니다.
부질없는 욕심이
인간만의 이윤의 논리가
그 공존의 파괴를 미항의 건설이란
가식된 명분으로
뭍과 돌이 어울린 이 아름다운 공존에
시기심처럼 다가왔습니다.
............
다시는 눈도 못마주칠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의 자행 앞에
가슴에 흐르는 눈물,
이 죄를 어떻게 용서받을까? 아니 벌받을까?
별은 결국 사랑을 접고 인간에게 이별을 결정했고
우리도 그것을 죄스럽고 미안한 가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별의 평화는 이제 인간으로부터 멀어져가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죄악의 대가가
인간을 이 별에서 이별을 준비하게합니다..
그 처분에 응답해야하는 인간에게 이제 남은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시간이나마 공존하며 인간이 지녔던
존재의 이유를 지키기 위한
평화에 대한 서글픈 행동의 실천입니다.

music out 안녕,구럼비
...........
10월29일 강정에서 플페 마지막공연으로 공연될 이름없는공연의 [구럼비를 향한 묵상] ...공연대본
구럼비를 향한 묵상 ...공연대본
music in 안녕,구럼비
이 별의 한편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금 이 시기
사람들이 만들고 행하고 있는 욕망을 탓하며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멈추게 하거나 가로막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덧없이 흘러가는 인간의 시간곁에서
그래도 그들을 낳아주고 키워준 삶의 본향 안에서
자연의 자세로 살아가고픈 사람들의 의지가
욕정에 목마른 우매함의 권력 앞에 미약하게도 보이지만
그래도 이 별의 한편 그들이 있어서 끝내 아름다운 인간의 세상.
.......
현무암 아래로 놓여진 숨길로 스며들어 30년을 흐르며 생성되는 물.
중덕바다 구럼비에게 듣는 용출수의 여행얘기는
160만년의 사랑이루기 속에 담겨진 아름다운 눈물입니다.

자신의 뼈를 녹이고 식히는 긴 아픔을 통해 공존의 터전을 만들어준 맨틀의 마음처럼
여기 또 그렇게 인간은 감히 생각도 못할
또 하나의 사랑으로 만들어 쥐어준 곳.
구럼비는 용천수 그리고 바다파도와 함께 얘기 나누며 시간을 바라보는데
이 별이 뭍생명들에게 이루어 쥐어준 가장 큰 아름다운 시절,
그 신생대를 파괴시켜 멸종할 인간의 무지는 이렇게 덧없이 맹랑하고..
몇 몇의 아름다운 이성만이
진정한 인간의 문명된 삶을
어루만져 지켜 눈물짓는 이 곳.

순리 속에서 공유하고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종이고 싶어하는 우리들,
파괴하지 않고 빼앗거나 그 어느 생명 무생명의 숨결도 막지 않으며
그대로 가꾸며 살고 싶어서
구럼비의 살결에 다가앉아 말없이 말 걸어보는 시간.
그리고 그에 응답해주는 소리나지 않는 말,
구럼비에게 듣던 얘기.
..............
1004년전 축복처럼 인간의 세상에
한 편에 아름다운 사랑이 다가와
홀씨처럼 심어졌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에 씻기우고 식으며 선물이 되었습니다.
인간을 포함한 뭍생명들과 천년의 공존.
전쟁도 학살도 이 아름다운 공존은 비껴갔고
행성은 그들이 있어 더욱 고왔습니다.
부질없는 욕심이
인간만의 이윤의 논리가
그 공존의 파괴를 미항의 건설이란
가식된 명분으로
뭍과 돌이 어울린 이 아름다운 공존에
시기심처럼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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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눈도 못마주칠 돌이킬 수 없는 죄악의 자행 앞에
가슴에 흐르는 눈물,
이 죄를 어떻게 용서받을까? 아니 벌받을까?
별은 결국 사랑을 접고 인간에게 이별을 결정했고
우리도 그것을 죄스럽고 미안한 가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별의 평화는 이제 인간으로부터 멀어져가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죄악의 대가가
인간을 이 별에서 이별을 준비하게 합니다..
그 처분에 응답해야 하는 인간에게 이제 남은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공존하며 인간이 지녔던
존재의 이유를 지키기 위한
평화에 대한 서글픈 행동의 실천입니다.

music out 안녕,구럼비
2011.10.21. 00:51
10월29일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12시부터 7시까지 강정마을에서 열립니다.|
제주 강정마을에서의 개최를 결정하고
달려가는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그간 참가자모집과
강정마을의 모든 일정을 감안하여
10월29일 낮 12시에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7시간동안의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최종결정합니다.
이날 8시부터 마을에서 진행될 평화비행기와 합류하는 촛불문화제에
겹치지 않게
7시이후의 마을에서의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의 진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7시까지 모든 공연을 마치고
촛불 문화제에 관객으로 합류하여 함께 하거나
마을을 떠나는 방식으로 이날 강정에서의 축제를 마칩니다.
문제는 단두분 참가를 결정하신 분
조약골님과 별음자리표님이 신청하신 공연시간이
8시이후로 되어있어서
마을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서의 참여하시거나
그 시간에 다로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할 수는 없는 것이어서
7시이전시간으로 공연시간을 변경해주시지 않는 한은
이번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아쉬움을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2011.10.21. 14:46
강정에서 가질 10월29일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이렇게 진행됩니다
별음자리표 님은 다시 가진 미팅을 통해서
29일 예매했던 비행기표 시간을 다시 조정해서
강정마을에서 열리는 촛불 문화제와 겹치지 않게
7시까지 마치는 플페에서 공연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약골님은 강정지킴이로서의 활동과
당일 평화비행기와 촛불문화제등에 우선하셔야 하시므로
아마도 현재 다시 조정된 7시이전가지의
플페일정엔 참가하지 못하실 듯합니다.
이름없는공연은 별음자리표님 보다 먼저 제주에 도착하여
플페당일은
11시 미사에 참가하고
그 미사가 끝나는 시간부터 구럼비에게 듣던 얘기를 공연한 후
별음지리표님과 합류,
강정포구에서 이별에서 를 공연하고
별음자리표 님의 콘서트를 이어
총 8시간의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을 마칩니다..
2011.10.27. 21:22
10월29일 오늘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이 제주 강정에서
13년간 이어온 플라타너스페스티벌,
올해는 제주 강정에서
별음자리표 님과 조약골 그리고 이름없는공연이 준비한 공연과 노래로
12시부터 8시까지 8시간동안 생명과 평화를 화두로 진행됩니다.
2011.10.29. 07:24
그렇게 준비한 29일 플라타너스 페스티벌 세 작품의 릴레이 공연을 마치고
 
12시 미사에 이은 153배
그리고 해군기지 건설 공사장 입구와 올레길에서 이어진
구럼비에게 듣는 얘기에 이어
포구에서 해질녘 비를 맞으며 진행된 [이 별에서]공연에 이어
중덕 삼거리에서 가진 벌음자리표님의 콘서트 까지
2011년 10월29일 제주 강정 마을에서 가진
8시간의 공연으로 이어진
13회 플라타너스 페스티벌은
구럼비바위와 중덕 바다와의 그리던 아름다운 만남으로
평화비행기팀을 맞이하는 마을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그 축제를 마쳣습니다.
비록 마을행사 관계로
참가를 약속했던 조약골님이 참가하지못한채
진행된 축제지만
내년 14회 플페를 준비시작하며
그 참가자를 다시 기다리며
서귀포에서 그 뒷풀이와 함께
13회 플페를 마칩니다.
2011.10.30. 00:29
 
.......................................
2011플라타너스페스티벌 첫 번째 공연
구럼비에게 듣는 얘기 그 두 번째 얘기(이름없는공연2011.10.29)
http://yegie.com/gureombi2/page_01.htm
 
구럼비에게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하며 다시 찾아가 본 강정.
이젠 분단의 장벽이 가로놓여 그의 품에 다가가 앉지도 못하고
그래도 멀리서 바다건너 넌지시 바라보고
그와 그의 품에 안겨 살던 생명들의 숨을 막을 콘크리트 들어가는 공사장입구 통한의 장벽에 서서
바람결에 인사 나누는 서글픈 만남.
눈 귀기울여 아름다운 그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인간은 생각도 못할 아픔,견디며 가꿔온 사랑.
이렇게 무참히 학살하며
그것이 죄인지도 모르는 인간종의 무지 앞에
막힌 용천수의 길을 만들고
인간을 제외한 뭍생명들의 삶을 위해
다시 생명의 길을 만들어주기 위해 어진 가슴으로 새 역사를 준비하는 벗들의 얘기.
구럼비에게 듣는 얘기는
그만큼 애절하고 그만큼 죄스럽습니다.
공사장입구 가로막은 사람들 앞에서
당신을 바라보며 몇몇 사람들과 함께
153배를 드립니다.
기적을 바란다지만 제 기도는 인간을 위한 기적이 아니라
님들의 삶만을 위한 기도입니다.
더 이상 인간을 위해 기도할 용기를 갖지 못 할 만큼
우린 퇴폐했습니다.
그래도 올래길이라고 만들어서 제 건강과 추억생각하며 학살의 현장 거침없이 걷는 사람들.
그리고 혹시라도 구럼비 그리워 하는이 있을까 감시하는 일로
급여를 받고 그것으로 제가족과 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길가에 스스로 자란 들풀과 들꽃,그리고 거기에 다가와 앉는 풀벌레 혹은 잠자리 한 마리가 보여주는
이 별에서의 공존의 삶,그 방식에 발끝에도 못따라갈 인간의 오만이 부끄럽고 부끄러운 나날.
중덕 바닷가 새벽여명에 용천수에 멱감으며 듣던
아름답고 선한 생명의 숨결들 속삭임.
이제는 그 대화마저 나눌 수 없게 막혀 버린 옆길을 걸으며 문득문득 숨죽여
다시 귀기울여보는 허탈한 가슴.
제 종족을 서로 죽이고 지배하기 위해 뭍생명들과의 공존의 무기로 채우고
훈련이나 연습이란 이름으로 또다시 수없이 파괴하고 무심히 죽여갈 죄없는 뭍생명들.
자격도 없으면서 평화란 어휘를 가진 종족.
그 모든 것을 바라보며 시간의 역사 속에 참고 견뎌주는 구럼비,바다 그리고 그의 고귀한 동무들.
더 이상 다가갈 자격도 없이
드릴기도라곤 인간의 멸종밖에 없어서
허탈한 가슴안고 곁에 앉아보는 강정바닷가 막힌 길.
구럼비에게 듣는 얘기 그 두 번째모습.
님의 목소리에 답을 얻습니다.
그리고 용기내어 짧은 여생의 존재의무,그 길을 찾습니다.
2011년 11월 13일 일요일오전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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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에서19-plfe2011강정포구
http://yegie.com/thisstar19/page_01.htm
2011.10.29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
 
이승에서의 58년의 시간이 흘러서 삶은 제주섬 강정에서 아무도 보지 않는 축제를 준비하고 공연합니다.
처음부터 누구에게 보여주고자 혹은 알리고 자하는 것이 아닌 외롭고 시린 영혼을 찾아 고이 다가가서
마련해보고 싶었던 축제.
열세 번 해 째 플라타너스 페스티벌 그 두 번째 공연은 그 시린 영혼에게 다가가는 길목,
법환 포구 담벽 앞 비내리는 검흙모래 위에서 들려드리는 강에 다녀온 얘기입니다.
그리고 님이 그러셨는지 아니면 아직 모르셨는지 알 수 없으나 님들이 인간종에게 전해준 이별의 통보 앞에서
순응하며 제 남은 시간의 일을 찾아 다가서는 어떤 사람의 모습,그 열 아홉 번째 얘기입니다.
이곳 사람들이 보면 혹시라도 강정이나 해군기지 반대를 주제로 한 공연이 아니어서 불쾌했을 수도 있을,
이 나라 굽이 흐르던 강과의 만남 얘기.
하지만 저희에겐 그리고 당신에겐 동무의 안부며 그리움의 동반자의 눈물일 것이라 생각하며
둘려드리고 전해드리고 싶어 준비해온 어둠 속을 벗어나가는 빛의 얘기입니다.
그래서 저기 저 지킴의 방벽이 보가 되고 포구에 고여 흐르는 실개천물줄기가 내성천모래강의 길이되어
포근히 모여 다가앉아 들어주는 시간입니다.
처음 전해 들었을 때 그렇게 아프던 이별의 말이 이제는 시간 속에서 오히려 감사히 여겨지는 날들.
더 이상 죄짓지 않게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용서빌며 정화될 수 있게 기회주시는 님들.
13년을 이어 행해온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뜻모를 이 축제에서
이제야 홀로 남아 그 마음 정결하게 함께하는 벗을 찾아 가련히 움직여보는 지상의 시간.
이 별에서 그 열 아홉 번째 기억.
그간 남 몰래 다가와 안으며 행복했던 다시 못볼 강정해변에서..
2011년 11월 16일 수요일오후 1:46:49
 
13th platanus festival 2011
plfe2011
13회 플라타너스페스티벌2011 -제주 강정마을,강정포구,중덕삼거리
이 별에서19(이름없는공연)plfe2011강정 법환포구
구럼비에게 듣는얘기2(이름없는공연)plfe2011제주강정
이 별에서19(이름없는공연)plfe2011강정 법환포구
별음자리표plfe2011제주강정,중덕삼거리
 
강정에서 다시 찾은 귀한 외로움 그리고 그 외로움에 담은 절실한 존재의 의무감.
열세 번째 플페에 담고 싶었던 꿈 그리고 남은 실천.
.  
행사나 집회가 아닌,저항과 투쟁의 연대방식으로서의 문화행사가 아닌
조용하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가져보는 저항의 평화 그리기.
작가들 스스로가 소리없이 다가가서 중덕 그 바다 그리고 강정 그 마을의 아픔 가슴 저려하며
표현해보고 머물러보고 싶었던 축제는
그렇게 끝났습니다.
아무도 다가와 하몎해주지 않고 처다 보는 사람조차 무심하게
오로지 경찰과 형사들만이 유심히 지켜보고 물어보고 허락하며 적어 보고 한
강정에서의 어느 가을비 내리던 날의 몸짓
그리고 빗속 장벽과 펜스 앞 우산아래서의 노래.
153배의 기도를 함꼐하고 모두 떠난 그 자리에 홀로 남아 공사장입구에서
하얀 종이꽃 접으며 그린 이 마을에선 그 누구에게도 낯설은 평화.
무심히 올래길 오가는 사람들 길가에
동초의 시선곁에 앉아서 그린 구럼비에게 듣던 얘기.
그리고 강정포구 비내리는 저녁녘.
이별을 통보받은 인간의 죄악을 납득하며
그대로 이뤄지길 그리며 간절한 가슴으로 그린 이별의 서.
오체투지로 담아본 서글픈 축제.
제주까지 찾아와
4.3순례[ 거리공연축제 같이 하던 섬사람들 얼굴 그리며
그분들과 같이 하고 팠던 축제.
강정마을 한편에 편지처럼 다가와서 드리며 같이 나누고 싶었던 사랑.
구럼비와 중덕 바다에 들려드리고 싶었던
진정 그리운 사람들의 마음, 그 아무 것도 이뤄지지 못하고
끝내 아침부터 저녁까지 홀로 마을을 돌며 쉬임 없이 그린 평화를 향한 갈망.
준비한 모든 공연이 끝나고서야 저녁녘 강정에서 만난 별음자리표님.
조약골님 우연처럼 만났으나 함께 하겠다고 하였던 플페에 대한 약속 잊은 듯하며 말도 못꺼내고
중덕 삼거리 막힌 펜스 앞으로 다가가 가진
별음자리표님의 공연까지.
애절한 가슴으로 다가가 그린 강정에서의 플페는 그렇게 모두 끝나고
몇 차례 제안드리고 적어보았던 밤샘영상회나 강정 혹은 제주 분들과의 동행
모두 접고 더 오래오래 만나고 싶었던 마을사람들과의 강정을 돌아 나온
어느 마을 아름다운 생명들만이 바라보아주고 맞아준 축제.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이제 다시 그렇게 처음처럼
이승의 사람들 안에 동행하지 못하고 시차를 두고 만남을 기대하며
사람보다는 자연과 별을 만나는 외로운 이방인들의 그리운 축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스스로 찾아 다가오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그리는
조건없는 제안.
그리고 너무도 절실하여 그렇게 행하고 죽어감으로 이루어지는 존재의 의무길.
그 아픔을 택해 스스로 자유로운 인간에서 벗어난 별종의 노래.
강정에서 섬에서 열세 번째 플라타너스페스티벌은 이제 그렇게
처음 그 외로움의 모습을 찾아서
다시 마지막 노래를 시작하고 갑니다.
2012년 9월 27일 목요일오후 1: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