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럼비를 향한 묵상025(이름없는공연)2012목포국제마당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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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를 향한 묵상2를 위한 사진피켓(이름없는공연2012)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2.8.10

 

26-29일 목포에 계시다면 기다리겠습니다.
2012년7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매일저녁 해가 지고 저녁이 오면
목포 세계 마당 페스티벌이 열리는 축제의 거리공간 한 편에
이제는 그 모습 볼 수 없는 구럼비와 중덕 바다의 모습이 보일겁니다.
 
그리고 그 앞에 촛불 혹은 종이꽃 그리고 구럼비의 사진이나 그림을 들고
다가와 함께 앉아 같이 바라봐줄 사람을 기다리곘습니다.
.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고 그 공존을 파괴하는 인간의 오만을
용서비는 마음으로 다가와 이 조용한 묵상에 함께 해주길 기다립니다.
 
관객이 아닌, 아니 관객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얘기와 마음을 안고
스스로 이름없는 공연자가 되어
이 시기 인간이 이 별의 자연과 생명들에게 행하는 죄악을 용서빌며
정진의 가슴으로 각기의 마음을 담아
각자의 행동방식으로 다가와 같이 있어줄 사람을 기다립니다.
 
무심의 세상 바쁜 인파 속에 묻혀,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을
그들의 아픔,
구럼비를 향한 묵상,존재의 의무처럼 담고 떠날
또다른 이성의 절실한 그리움 같이해줄 누군가와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7월26일 27일 28일 29일 목포 낯선 거리에서
인간의 이기와 생존방식 동행하지 못하는 마지막 종이 되어
같은 마음 나눌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매일저녁 그날 만나는 곳 오시는 길 이정표적어두고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이곳 인간의 세상에
님께 죄스러워하며 그리워하는 이가 있다는 것만이라도 말씀드리고 싶어서.
2012년 7월 18일 수요일오전 9:22:54
.....................
목포에서의 만남을 위한 기다림을 접으며
 
제안하고 기다린 공연 4일전
이제 그 기다림을 마감하고
?26일 목요일 오후 4시6분에 목포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열차표를 예매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만나고 준비하여 목포에 가고 싶었었는데
그리고 그곳에서 합류하여 하나의 사랑 그려보고 싶었는데
이번 역시 아무도 동행이나 참여를 온라인으로라도 적어주시는 분없어서
작업은 스스로 다가와 같이 준비하고 행하는 이 없는 홀로 공연으로
그 스물다섯번째 묵상을 이어가게 될 것같습니다.
목포역 앞 그리고 오거리에
구럼비를 향한 묵상의 촛불 밝히고 싶었던
꿈 이루지 못하고
목포축제의 거리 속 일상의 모습그대로의 사람하나가
나흘간 그래도 인간이 자연 안에 머물러 담고 싶은 인간의 모습으로
거리에 치이며 홀로 그리는 묵상의 모습으로
공연을 재구성하여
목포행을 준비합니다.  
2012년 7월 22일 일요일오전 8: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