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오셔서 8일 가시는걸로 일정
준비 하겠습니다. 하시고자하는 인형과의 공연모습 알려주시면 그
시간에 맞춰서 공연 준비 하겠습니다. 지난번 철공소공연이라면 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의 다섯시십팔분 저희공연에 자유롭게 조인트 공연으로 하셔도 되고
조그마한 실내공간에서 특별한 조명이나 음향큐 없이 작업하실
수 있게 작품을 구성해보기도 하겠습니다. 오시는 정확한 시간과 떠나는
시간을 전해주시고 광주 머무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01시 11분 40초 +0900
신영철 선생님 새날 새롭게 새 아침을 맞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선생님 7일 몇시 어디서 만나는 것이 좋을까요?
공연은 7일 인가요? 8일 인가요?
선생님 공연 중에
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자 하는 공연은 철공소에서 보신 공연입니다.
그럼 7일 뵙겠습니다. 장소와 시간 알려주세요... 2016년 1월2일 토요일
오후 5:39
두성님, 7-8일 광주순례는..
저희는 오후다섯시에
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공연합니다.
7일과 8일 두 날을 다 같이 하셔도 좋고
하루만 하셔도 좋습니다.
철공소에서 본 인형과의 공연은 실내에서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장소를 알아보겠습니다.
7일 몇 시쯤 도착해서 8일 몇 시쯤 가시는지?
7일 2시-4시경 광주에 도착해서 금남로에서
만나 5시공연을같이하고 저녁에 금남로를 순례하고 밤차를 타고 올라가거나
하루 숙박예정이라면 8일 12시쯤 다시 만나
망월동이나 상무대 순례하고 헤어지거나
다시 다섯시 민주광장에서의 공연 같이
하고 떠나는 일정 잡을 수도 있습니다.
대강의 광주도착시간과 떠날 일정 알려주시면
그에 따라 일정정리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2016년 1월3일 일요일
오전 00:40
산다는것은 나비같이
내려앉는 것,어찌되었든..
오후다섯시십팔분,민주광장
15년겨울 1월7일
2016년1월.4개월간 홀로만 작업해온 빛고을
5월민주광장에서의 공연에
한 사람이 동행을 신청하고 서울에서 내려옵니다.
지난해 6월 문래동 철공소에 핀 극장에서
만났던 그 공연과 화두로
그 공연의 소재가 된 현장에서 5월의 얘기를
스쳐 담아볼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려합니다.
그와의 작업은 이슬길의 기획작업이 처음이었고
이후 예기플라타너스 작업은
묘하게도 두 번다 열심히 준비했으면서도
그의 배역만 공연을 채 마무리짓지 못했던 두 작품
안면도에서의 산타를 찾아가는 이 그리고
성북문예회관에서의 포도밭을 지나는 국도곁에서 뿐입니다.
잊지 않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그 기억을 토대로
인간의 길 찾아가며 사랑하기 위해.
1. 할머니 ,끌려간 아이의 어머니.
그 가을 짜고 있던 털뜨게옷. 돌아와 입힐 그 저고리 짜면서
기다리던 그 겨울이 지나고
또 겨울.얼만큼 자랐을까,소매가 짧아 보이고 품이 좁아
보여서
한 올 한 올 풀어서 다시 뜨게 코를 늘입니다.
탁상에 놓여있는 아이의 사진.
까맣던 흑백사진의 머리결이 황토빛머리결과 살결로 바래가는데,
아이의 책상 서랍열어 다시 만져보고 볼에 대어보는 아이의
물건 그 체온.
딸의 사진 앞에 켜두는 촛불하나.
밤이 늦어도 다시 손에 잡는 뜨개질감.
2. 어머니,끌려간 동무를 그리는.
방안에 앉아서 동무에게 쓰는 편지.
그리고 지난달 그리고 지난해 또 그 지난해 적었던 제 편지를
다시 꺼내 읽어보며 되새기는 그리움.
강가에서 노닐며 모래강을 건너던 동무와의 추억.
강을 건너 올라보는 언덕.
그 언덕 너머 신작로 바라보며 기다리는 벗.
3. 나.어머니 그리고 할머니에게 들은 이모의 얘기.
뜨개질하시던 할머니의 주검.
어머니 곁에 앉아서 듣던 이모의 얘기 되새기며
장롱 서랍에서 꺼내 만져보는 이모의 흰저고리.
뒷산언덕 소나무아래 가져다 놓는 무명빛 흰저고리.
언덕에 핀 들꽃들.
바다를 건너오는 나비의 날갯짓을 한없이 바라봄.
저고리 주름사이에서 태어나는 나비의 모습,그리고 그 길섶
사이로 일어나 날아 오르는 나비.
4.딸.
평화로로 나가는 날
손피켓을 만들고 있는 딸.
그리고 수요시위현장에 함께 하는 딸.
서대문 독립공원 주차장옆 매점터를 돌아보며 이곳에 앉아
펴보는
평화 박물관 건립에 대한 안내지.
부산항 부두한편에 서서 공연을 준비하며 바라보는 남쪽바다.
5.손녀
언덕 오르는 길 들녘에 자라는 꽃을 가꿈.
화분에 꽃을 심음.그리고 그 꽃이 자라나 피어남.
평화로로 갖고 나가는 화분.
그리고 평화로에 심은 꽃에게 물을 줌.
6.에필로그,기다림의 모음
평화로에 놓여진 할머니의 의자.
그리고 그 곁에 놓여진 빈의자.
평화로 그 의자에 앉아 맞은편 건물 창문을 올려다 봄.
나비가 되어 날아간 흰저고리 위에
하얀 종이꽃 접어 동정과 소매사이에 올려놓음.
흰저고리나비 수정대본
2012년5월본
기차소리
1.우리의 할머니
할머니는 그 해에도 겨울을 준비하며
딸의 털 스웨터를 짜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입히려고 잤던 그 소매길이와 품
얼만큼 더 자랐을까 가늠하면서
다시 풀어서 또 새로 짜듯
한코한코 그렇게..
할머니는 그 다음해 겨울에도 또 그 다음해
겨울에도
그렇게 우리의 어머니가 문득 부르며 들어서길
꿈꾸며
풀고 다시 짜기를 몇 번이고..
2.우리의 어머니
동무를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옆마을 아이는 돌아와 부모품에 다시 안겼는데
빨래터에 나갔던 내 동무는 아직 오지 않고
이제는 신작로가 된 마을어귀에 나가서
노을지는 언덕 너머 하염없이 기다리는 어머니.
그 아이에게 전해주고 픈 편지 수백 장이
넘었는데
이제는 기억도 메말라서
반복해 찾아 되새겨보는 동무의 모습.
함께 숨지 못하고 내몸 하나만 숨긴게
너무도 미안하고 미안해서
3.나
작은 할머니가 짜고 또 풀고 다시 짜고 있는
이모의 털옷.
마당 가을꽃밭에 피어난 꽃 한 송이 바라보며
마치 이모 같다 시며 몰래 눈물지으시기에
같이 울어버린 어린 날의 기억.
파월선 갑판에서 아버지가 보셨다시던
잠시 발길 놓을 꽃송이도 없는 망망대해를
날아
바다를 건너던 무명 흰저고리빛 나비.
아..그렇게 긴 그리움과 고향에 대한 갈망이
이국 심산 숲 흙길에 떨어져 잊혀진 흰저고리
그 주름 동정사이에서 자라
나비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시는구나. 하셨던..
노래..
꿈길일까 봄길일까
꿈속의 봄날의 꿈길일까
이슬일까 눈물일까
이슬 속 눈물의 이슬일까
하늘하늘 너울너울
흰저고리 옷고름 나부끼듯
가슴속의 바람위로 한 마리 나비로 날아올라
너울너울 춤을 추네
슬픔도 아픔도 넘어가네
하늘하늘 날아올라
강물도 바다도 건너가네
4.딸
딸아이는 스무해 이은 님들의 그리움따라
오늘도 평화로에 섭니다..
그리고 보랏빛 노란 빛 풍선맨 줄,손목에
매고
그 손에 쥘 손피켓을 적습니다..
환시같은 시선으로 바다를 건너온 나비에게
전해들은 얘기를 ..
모진 삶,채 못피운 생.
삶의 피곤 다 지우고 아련한 쉼 찾는 갈망으로
나비가 되어 돌아오는 길.
이국땅 어느 곳에 시름안고 잠들어서
땀에 젖은 흰 저고리,동정아래 헤어지고 찢겨진
섶아래 태어난 나비의 꿈.
동정 고름, 끝동 속에서 피어나 날개펴던
이슬같은 생명.
이승에선 돌아가지 못한 고향,
나비되어 다시 찾아가는 길고 긴 바닷길.
그리워서 오늘도 못내 그리고 있을 언니 엄니
그리고 동무들.
그리고 그들이 당부해준 기다림을 안고 살아가는
내 고향사람들 품 그리워...
노래
꽃잎처럼 날아올라
내고향 품으로 날아가네
강물건너 바다건너
열 일곱 그 날로 돌아가네
재잘재잘 동무동무
춤추며 부르던 노래노래
도란도란 엄니엄니
무릎에 누워 듣던 얘기얘기
꿈길일까 봄길일까
꿈속의 봄날의 꿈길일까
이슬일까 눈물일까
이슬 속 눈물의 이슬일까
5.그리고 우리들
부끄러운 것은 님들이 아니라 님들의 몸과
마음을 고이 안아드리지 못하는
서투른 정결의 불순함 입니다.
옛 서대문형무소,피눈물의 역사 안에 함께
보둠어 그리며 맞아드리지 않는 죄악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며 사랑 하였노라
분노하지 않으며 분노하는 체
그리워하지 않으며 그리워 하는 체 움직이는
모진 어리석음 입니다.
모른다는 것이 죄이듯 알 수 있는데 알려하지
않은 것
알았으나 외면해 버리고 다른 이익을 위해
정의를 왜곡 시켜버림.
제 삶의 이익을 위해서 기억의 요소를 던져
버린 죄악이
인간의 이승을 미개의 부정한 집단상실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쫒아가 붙들지 않고
따라가 내 주검을 딛고 데려가게 하지 못하고
그냥 불가항력인양 놓쳐 버리고 놓아 버린
죄 그리도 큰데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오는 길조차 용서빌며 달려나가지 못하고
눈감아버린 부질없고 나약한 우리.
여기 오늘도 님들 기다리며
죄스러움과 미안함에 꽃을 키웁니다.
바다건너 날아와준 무명목 흰저고리빛 님.
고향 떠날 때 입었던 그 흰저고리 품새 아래
숨긴 꿈.
기다려 피워주지 못했던 이 시간의 한편에서
.
파도소리 그리고 그속에 묻힌 아리랑선율
한조각
6. 그의 노래
꿈길일까 봄길일까
꿈속의 봄날의 꿈길일까
이슬일까 눈물일까
이슬 속 눈물의 이슬일까
하늘하늘 너울너울
흰저고리 옷고름 나부끼듯
가슴속의 바람위로 한 마리 나비로 날아올라
너울너울 춤을 추네
슬픔도 아픔도 넘어가네
하늘하늘 날아올라
강물도 바다도 건너가네
꽃잎처럼 날아올라
내고향 품으로 날아가네
강물건너 바다건너
열 일곱 그 날로 돌아가네
재잘재잘 동무동무
춤추며 부르던 노래노래
도란도란 엄니엄니
무릎에 누워 듣던 얘기얘기
꿈길일까 봄길일까
꿈속의 봄날의 꿈길일까
이슬일까 눈물일까
이슬 속 눈물의 이슬일까
4개월간의 홀로 공연 끝에 다섯번째
달의 시작. 마침내 한 분이 오셔서 하루,이 작업에 동행합니다.
유량을 마치고 광주에 다가와 머물며 광주 분들과 나누고
싶었고 머무르며 만나고 싶어 준비하고 기획한 공연....
하지만 4개월간 한 분도 같이 하지 못하고 다섯번째 달을 맞아 그 12부중
5부를 시작하는 날. 타지에서 빛고을을 생각하며 5월을 생각하며 한 사람이
다가와 이 시간 이 장소에 함께 머물며 공연합니다. 오후 다섯시십팔분
,민주광장 2015년겨울 . 1월편. https://www.facebook.com/events/1536562929988759/
2016년 1월 6일 수요일오후 9:01:30
오후다섯시십팔분,민주광장 눈내리던
날
하얀 눈이 쌓여진 도청앞 분수대, 금남로로 이어지는
도로를 바라보며 그가 도청본관을 걸어나왔습니다.
정문에 다달아 돌아서 도청을 잠시 바라보더니
다시는 걸어보지못한 분수대앞 도로로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보이지않는 그의 모습을 따라 여념없이 우리도 같이
걸었습니다.
하얗게 다시모인 시민들사이로 우리가 그의 의지따라
지켜이어온 서툰 시간의 흐름을 되새기면서..
다시 함박처럼 내리는 눈 분수대,금남로로 이어지는
도로를 바라보며 그가 도청본관을 걸어나왔습니다.
정문에 다달아 돌아서 도청을 잠시 바라보더니
희망을 찾아서 다시 걸어보고 싶었던 분수대와 금남로로
이어지는 거리로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보이지않는 그의 모습을 따라 여념없이 우리도 같이
걸었습니다.
하얗게 다시모인 시민들사이로 우리가 그의 의지따라
지켜이어온 서툰 시간의 흐름을 되새기면서..
그냥 눈물이.. 목이메어오고..한번도 우리곁을 이렇게
빨리 떠나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따듯한 봄이오면 만나게되리란
희망만이 있었는데..
...
정의행선생님은 저희부부에게 소중한
분이셨고 광주에 살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만난 광주사람이셨어요.
탈핵집회에서 민주광장에서 느닷없이 스치고 만나며 광주에 살고있음을 실감했던
분이셨고 세월호집회에서 세월호 기다림의 버스에서 팽목항에서..마추치며
따스하게 인사나누던 분
세월호아이들의 가슴아픈 시민연극에도
참여하시어 힘을 보태시던 모습.. 치유를 위한 518사진전에 이름없는
영상을 제안하시고 함께 보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시간들이였어요.
계림동푸른길에서 이름없는 영화제를
지인들과 보러 오셨고 당신의 시집 출판기념회에서 수줍게 시집을 건네던
분. 출판기념회에서 처음 들었던 모란이다시피어도를 들으며 왈칵 눈물이났었고
이후 민주광장에서 이름없는 공연에 출연하시어 그 노래 당신의 시에 동지인
김종률선생이 곡을 쓰신 모란이 다시 피어도를 불러주시며 쑥스러워
하시고.. 일행들과 함께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던 일이 이날 그나마 오랜동안
마주앉아 웃어보던..
민중화가의 전시회에서.. 518전야제에서..
사드반대집회에서 피켓들고 계시던 모습이 .. 금남로촛불집회에서 우체국앞에서
탈핵문화제에서 발언하시던 모습이 .. 늘 약속없이도 만나게 되는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아계실 분입니다.
지금도 민주광장에서 스치듯 만날것만같은
광주분이세요. 이제는 까페 언덕위의 바보에서나 만날 수 있겠네요.
선생님 늘 소박하게 웃어주시던 모습 기억하고 있을께요. 꼭 만나러와주시길
바라며 안녕히가십시요. 선생님을 알게되면서 자랑스럽고 행복했습니다.
예플러드림
2016년 2월 17일
금요일12:15:05
416***사일육***
음향 및 공연구성.
0:00-0:30. 출발하는기차소리
1.제비꽃 (0:30-5:00)
거닐다 다가와 집,
준비하기 그리고 집을 나섬.
2.대한민국아(5:00-9:30)
대한민국아 5:00-6:30
거리피켓,행진
힘들지요.(6:30-9:30)
촛불.
:
3.나뭇잎사이로(9:30-13:00)
팽목항거닐기.리본만들기.안산분향소,분향소앞
성당
광화문밤샘...
4.,산에들에 봄이오고(1:00-18:00)
아홉송이 꽃 찾고 줍기 그리고 꽃담기
풍등날리기 어서돌아오세요.
5.제발 (18:30-20:00)
텝을로 정봉주 전국구 듣기.(18:30-20:00)
풍등,
제발(20:00-23:00)
팽목항 그리고 잊지않음. 기다림.
6.작은리본 에필로그(22:00-26:00)
다시 일상속에서 노란리본 달기. 세상향한
행동
기다림의 날들 적기 416676
거닐기.
2016년 2월 18일 목요일오후 1:04:46
의뢰해주신공연약속을 지키기위해
노력했으나
의뢰해주신공연약속을
지키기위해 노력했으나 공연자인 예플러가 어제 밤새 크게 아퍼서 아침에
나서다가 결국 다시 돌아섰습니다. 본의아니고 부득이하게 공연약속을 공연자의
건강사정으로 포기함을 양해구합니다.. 꼭 참가하고 싶었던 공연이고
교통편까지마련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
이름없는공연 예기 드림.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오전 6:24:42
광주에
살면서 공연의뢰를 두번 받았는데
..예플러
광주에 살면서 공연의뢰를
두번 받았는데 한번은 푸른길에서 정찬일님이 하셨고 두번째는 지정남님이
세월호 팽목항문화제에 초대하여 주셨는데.. 제 기억으론 처음으로 참여하지
못했네요.... 20년 넘게 공연하면서..
공연소품을 두 배낭에 싸서 놓고 대본도 다시 다듬어서 음향과 맞추고 노란꽃도
준비를 마쳤는데.. 속병으로 밤새 앓다가 새벽에 결정했어요. 남의차를
얻어타고 가야하는데.. 민페끼칠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무대가없어도
관객이없어도 하면되니까요. 욕심을 버리고 오늘까지 속을 다스리며
쉬고있어요.
19일 민주광장에서 추도식을
마치고 518번 버스를 40분동안 정류장에서 기다리며 가지말까? 했더랬어요.
벌써 일행들은 망월동에 도착하여 시작할 시간이였거든요. 하지만 생각했죠
두번 다시 망월묘역까지 장지까지 배웅할 사람이 우리에게 있을까? 늦게라도
가서 끝까지 배웅하며 다시 30여분을 518버스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며
.. 518버스 타고 온 사람은 또 저희 두사람밖에..
우린 다시 도청으로 가서
오후 다섯시십팔분을 공연.
선생님은 그 마음만은
아셨을꺼에요. 저 두사람 역시...마지막까지 자신들의 방식으로 추모하는...
2016년 2월 20일 토요일
오후 11:22:11
오후다섯시십팔분,민주광장
15겨울(3/3)2월
이름없는공연이 2월에도 빛고을 광주에서 기다립니다. 518민주광장에서
오후 다섯시십팔분에 같이 다가서서 민주와 평화를 그리실분. 무등산
길을 걸으며 차등없는 평등세상 향한 순례나눌분... ... 시간을내서 편하신 일정으로 하루 혹은 1박2일,
오신다는 글 주시고 도착시간과 떠나는시간 적어주시면 그 일정에
맞춰 이방인이 안내하는 빛고을얘기 준비하고 기다려 함께하겠습니다.
이름없는공연
5월연작,오후다섯시십팔분,민주광장 2015년겨울편 . 3개월의 여정 그 마지막달인
2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