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이편에서01-(이름없는공연2012프로젝트)가야산,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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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20.1.29
 
2012프로젝트 [언덕.이편에서]를 시작하며..
this shore of the hill
 
파람,피안에 길목에서 20부연작은
처음 시작할 때의 작업의지와 꿈에는 몹시 부족한 상태로
마무리된 작업이었습니다..
2002년 구상에 들어가
2003년1월 익산 미룩사지에서 시작하여
추전 승부역 거쳐 화두를 펼쳐보던 제안은
다가와 같이 화두 안아줄 사람을 찾지 못하면서
그냥 스치는 사람들과의 잛은 1회성만남만으로는
완성해 나갈 수 없는 작업의 속성상
그저 막연한 선에 대한 표현정도만 얘기 나누다 헤어지는
작업의 한계 때문에
그 다루고 싶었던 그리고 찾으며 행동하며 표현하고 싶었던 얘기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제목에 다다르지 못하는 에피소드와 인물의 단면만을 스치며
2009년에 이르러서야 그 20부를 정리했습니다.
이름없는공연이 후이넘 연작으로 시작한 화두를
종결하며 이르고 싶었던 작업의 의지와 이승에서의
그 하나 남은 미련을 되새기며 다시 준비하는 작업.
파람에 담고 싶었던 ..
그리고 그나마 그 어리석고 부족한 삶의 길에서 마주하며
생각할 수 있었던 얘기를 바탕으로 기억하며
못그린 얘기들을
아무도 관심 주지 않아 찾을 수 없는 마지막 흔적 남기듯
되돌아가서 시작합니다.
7년에 걸쳐 끊기고 끊긴 이음 다시 만들며
그 작업자들은 다 잊어버려도
생명의 끈 놓지 않고 살려낸 인물들의 존재 다시 만나며 그려볼
이름없는공연 17년간의 작업을 결산하며 떠나는
이승에서의 기억과 이별의 얘기.
파람의 그 공연의 기록 중 간직해야 할 기억을 다시 찾아,정리하고
이제는 언덕저편으로 향하던 그 다음의 시선.
언덕 이편에서
피안에 이르는 길로의 순례 보다 더 한
절실한 가슴으로
모든 것을 원래로 내려놓는 시선.
존재의 의미대로의 사랑으로
아무도 알 수 없는 ..알려드리고자 욕심부리지 않는
자연그대로의 생태와 대화로
존재에서 먼지로
이승으로의 순례기회주심에 답하고 떠나는 공연.
2012년 프로젝트로
파람의 기록 되새기며 [언덕, 이 편에서]
그 작업을 시작합니다.
2012년 1월 2일 월요일오후 6:51:59
.......................
인간의 도리대로 향해택한 저언덕길(언덕 이 편에서..)
this shore of th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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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도리대로 향해 택한 저 언덕길
거긴줄도 모른 채 다다른 피안입구
맞이하며 한잔 차 건네주는 노인의 손.
피안의 길목에서 스쳐 만나던 사람들.
이승길 지나오며 구름만 같던 둔덕 너머
찾아온 이유따라 짧은 쉼   이은 회향
돌아서는 사람의 길 미소로서 배웅받고
일엽 편주 여행하듯 이승길에 지치는 노.
피안의 입구에서 언덕이편으로 .
.
 
파람은
피안의 산스크리토어 원어로서 열반 극락 천국 등의 종교용어와도 흡사하지만
종교이전에 생긴 언어로서
그저 우리가 인간의 도리로서 이르러야 할 이승의 저편같은 둔덕 너머.
2003년 그 파람을 제목으로 시작했던 이름없는공연의 연작작업.
그 시작의 놓아두었던 마지막 장면...
파람의 입구에까지 다다른 후 그곳에 들어가지 않고
한 노인이 건네주던 차한 잔에 목축이고
다시 언덕 이편 차안의 길로 돌아서
지금처럼 계속 존재의 도리를 다하는 사람.
 
언덕,이편에서는 파람 연작의 마지막장면이자 시작장면이었던
피안의 입구에서
그 차한 잔의 묵상 다음장면으로부터
공연을 시작합니다.
 
2012년 1월 2일 월요일오후 10: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