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그리움으로(2006.11.6신촌 p.s거리공연)1106peac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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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1.11.19
이름없는공연 11월6일(2006년)평화 그 그리움으로9 신촌
1106평화,그 그리움으로(신촌)2006-9
http://yegie.com/1106peace/page_01.htm
여덟번째 평화 그리기
미향마을에서 가졋습니다.
철지난 나비가 되어서 져가는 평화의 꽃을 찾아 날아다니는 모습.
아무도 진정 평화로 평화를 얘기하려 하지 않는 이곳에서
평화의 모습으로 평화를 그리려 떠나는 여행은
365일 모든 날이 외로움의 연속일 듯 싶습니다.
지난 일곱번의 얘길 토대로 그 남은 350여일의 메움을 향해
나선 첫날
역시 사람들은 아무도 동행하지 않았고
그 무서운 외면이 이승에서의 평화를 더욱더 절실히 노래하게 합니다.
나비는 져가는 늦가을 꽃송이 곁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찬미하려 합니다.
산 자와의 만남보다는
살았던 자들과의 대화 속에서 평화가 심취됩니다.
살아있다는 것이 욕심이어서 그 살아있다는 이유 때문에 평화가 집니다.
 
아홉번째 열 번째 열한 번째 그렇게
평화를 제안하고 떠납니다.
아홉번째 평화 그리기는
6일 신촌 민들레 영토 앞 거리무대 근처에서 일곱시에 시작하려 합니다.
이런 방식의 이익도 재미도 명분도 없는 제안에
많은 사람들이 다가와서 함꼐하고
그들이 같이 준비한 것을 세상에 제안하는 날이
이젠 다시 오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멈추면
평화를 꺠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 환원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이 아픈 세상에서 같이 노래하고 웃고 춤추고 농담하지 못하는
우울한 얼굴로 세상을 거닐면
사람들이 집안에 우환이 있냐는 둥
경제가 어려운 세상이라서 그러냐는 둥 질문합니다.
더 넓고 큰 것을 보려 하거나 알지 못하고
자기인맥과 자기에게만 억매여 그안에 우환이 있다고 우울해하기 위한 것이 인간의 삶이라면
경제라는 단어에 억매여 일희 일비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면
삼라 만상 앞에서
인간보다 더 초라한 종족은 없을 겁니다.
평화는 늘 그렇게 그리움으로 남아서
돌아올 길조차 잃어버렸습니다.
이젠 출발지를 알 수 없어
슬픔만을 향해서 이 작업을 이어갑니다.
아홉번째 작업도 하루 전까지 동행을 신청하고
다가와서 함께 준비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또 홀로 갈 그리움입니다.
신촌엔 나비들이 앉아서
져가는 꽃들의 숨결을 다시
그리움으로 일으켜 세울
만남의 공간이나 있을련지요?
겨울여행3중의 길에 대한 얘기와 레바논친구들의 음성
대추리 노을과 작별하던 날의 얘기를 준비하면서
많은 얘기를 같이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같은 아픔을 그리움으로 승화시키면서
보듬어 다가가고 싶었는데
아무도 없네요.
사람이 .
그리움이.
2006.11.05 09:56
 
..............
평화 그리기 그 아홉번째 공연을 마치고 첫눈을 ..
비가와서 준비한 많은 것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초겨울비속에서의 평화 그리기
폭격으로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레바논 사람들에게
따스하게 겨울을 지낼 난로를 보내기 위해서 거리모금을 하는
평화행동가들의 두번째 거리 공연 곁에서
평화 그리움 그 아홉번째 공연은 진행되었습니다.
거리에 놓는 대추리 사진들
빗방울에 많이 젖어 상했지만
그 속에서 대추리의 상실과 평화의 이야기가 더욱 절실하고
이어 폭격이 이뤄지던 도시에 숨어
레바논에서 폭격 속에서 보내온 노래 그리고 고귀한 음성.
공연을 끝내고 첫눈이 내렸고
365날 평화는 오늘도 그렇게 하루를 채워
이제 아홉번째 날짜를 적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날은 356일.
마지막 곡은 우리가 평화를 처음얘기하던 그날
앗살람알라이쿰의 전장부분.,
평화를 찾아
인간방패가 되어주던 사람의 모습들을
다시금 큰 그리움으로 기억하게 해주는데.
2006.11.07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