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그리움으로(2006.11.6신촌 p.s거리공연)1106peac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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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1.11.19
평화 그 그리움으로(2006.11.6신촌 p.s거리공연)1106peace9
공연구성
1.평화란 무엇이냐(조약골)
자이툰 부대의 파병이 결정되고 평택 황새울 푸르던 들판이 군사기지로 변화된다고 얘기될 때
문정현신부님이 평화바람이란 이름으로 반전평화를 말씀하시며 다니시던 그때
평화에 대해 정의지어주신 얘기를 조약골님이 노래로 만든 곡.
길바닥 평화 행동에서 불려지면서 여러 사람이 다시 노래했던 그 날들의 열정은
이제 많이 지워졌지만
평화에 대한 정의는 아무 것도 지워지거나 바뀌지 않았으며
더욱더 절실히 다가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모든 사람들이 각기의 평화를 위해 준비하고 노래하는 모습들이
이 공연 안에 동행되길 바랍니다.
평화를 그리고 평화엽서를 만들고 평화의 시를 적고 그림을 그리고...
2.노을(반주)
동요로 알려진 노을은 대추리 황새울의 노을을 그린 노래입니다.
하지만 이젠 그 가사처럼 그렇게 아름답던 모습을
이 가을을 마지막으로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 황새울의 노을을 보러 갔던 그 날의 공연 사진집을
땅 위에 펼쳐놓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제안합니다.
대추리의 평화를 위해 함께 해 줄 글들을
그 흑백의 사진 위에 적어 주십사하고.
종로에서 한달 간의 대추리를 위한 문화제가 11월11일을 마지막으로
지속되고 있고 우린 여기서 같은 마음으로
같은 얘기를 제안합니다.
많은 분들이 대추리로 대변되는 평화와 반전 그리고 농민의 삶에 대한 얘기를
희망드릴 수 있게 글을 적어주길 바랍니다.
3.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하던 날
인터넷을 통해 레바논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전세계에 작은 노래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래를 들으며
그 편지를 들으며
우린 평화를 위해 동행해야 할 의무감으로
그 노래를 들었습니다.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하는 그 노래처럼
레바논 이제는 팔레스타인이 사는 모든 지역을
무차별하게 폭격하는 사람들의 욕심과
그것을 못본 척 외면하며
방임하며 자국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국가들
그 속에서 진정한인간의 자세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찾는 시간.
여러분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평화의 종이배를 접어보면 어떨까요
거리곳곳에 평화를 가꾸자는 편지글을 적고
그 편지 위에 평화의 꽃한 송이를 심으면 어떨까요?
인간이 만드는 장벽으로서의 길에 대한 가늠을 안고
장벽을 허무는 겨울여행을 떠나면..
4.아름다운 꽃들은 어디로 갔을까?
이라크에 침략전쟁이 일어나고
그것에 합류하면서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서 모든 선을 포기하던 나라들
그로 인해 더욱 쓰라린 계절을 맞이해야 했던 나라
그 곳에 평화를 사랑했던 사람들.
이제는 내전이 되어 3년이란 시간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져버린 옥토.
폭격과 그 후유증으로 죽어간 사람들
그리고 곱게 웃던 아이들
아이들의 주검 앞에 하나하나 용서를 빌며 갑니다.
자이툰도 이젠 돌아와서
더 아픈 이질감으로 사람들을 분단 시켜가는
추한 악행을 멈추기를 .
평화를 사랑하고 전쟁을 반대하며
양심의 이끔대로 작은 행동이나마
수줍음 없이 해야 할 의무를 가지는 분들.
평화 그 그리움으로 다가오셔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자기단체나 깃발 현수막 피켓을 들고 나오시고 싶으시면
그리셔도 됩니다.
세상이 지켜갈 사랑이 목적이 되어
세상에 공기를 조금이라도 전환시킬 수 있다면
무엇이든
진실하게
아무런 조건없이 모여서 함꼐합시다.
2006.11.0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