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409-강원도지사공관 문순C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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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페스티벌  21일간의 직시   등대가 보이는 바닷가에서
 70년간 8월  다시 통일을
2017년8월 통일주간-서울 그리고 경원선    마임페스티벌2017 처음만났던 그날처럼
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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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9.6.23
겨울여행을 떠납니다.메세지 남겨주세요.
 
겨울여행 그 첫작업의 시작과 마지막은 늘 그렇게 공연되었습니다.
하지만 15년지난 이어지는 그 네 번재 얘기엔 같이떠나던사람들도
안부물으며 얘기전해달라던 사람도 메시지 남겨줄 사람도 없이
사람들 속에서 벗어난 넋뿐인 물체가되어
엇박자처럼 같으면서도 다른 곳을 향해 시차를 두고 여행을 진행합니다.
..
이승에서의 남은 시간.그 재촉과 정리로
부족한 시간, 욕심은 재촉해서 가야할 곳이 많아지는 느낌 어쩔 수 없고
빈곤은 시외버스나 기차여행을 더 이상 포기한채
환승시내버스와 전철노선표안의 맴돔으로 이네 번재 겨울여행의 이승공간을 한정시켜줍니다.
재분단된 나라 이 비극의 시기.
동해바다 제주섬 서해섬 모두 이제는 더 이상 자력으로 준비해서 가볼 수 없지만
충청도와 강원도가지 이어주는 전철이 마지막 이동가능공간을 풍족시켜줍니다.
그래도 갈 수 있는 곳 까지 가서 그 곳 향해 고개들면 잠시 머무르는동안 지구의 자전이
같은 위도상의 다른지점 넘나들게해주고
그러면 그곳에서 교차된시간속 지금 아닌 시간의 사람들과 스칩으로
겨울 쓸쓸한 여행 속에 만나는 온화함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준비하던 임진강 두지나루에서 시작하는 뱃길여정도 철의 삼각주 걸어보는 꿈도 끝내이뤄지지 못하고
제주섬 강정바다에서의 눈물도 실현되지 못하지만
갈 수 있는 만큼의 거리에서 기억하며 행동할
경계와 벽이 없는 통일된 인간세상에 대한 꿈을 안고
지난날의 기억과 현재의 자성을 담아서 전쟁의 그날 그 아홉번째 에피소드를 만듭니다.
비오는날 춘천, 가난한 예술가에게 개방된다하여 신청한 강원도지사공관 한구석에서
마임페스티벌,21일간의 직시,비오는날 경원선..바다가 보이는..금강초롱처럼 피어반기는 가지 이어진
통일얘기를 다시 회상하며 이어보는
미물에게 주어진 존재하므로 해야할 의무의 화두를 찾아서.
2011년 6월 25일 토요일오전 8:3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