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WNMF 2012겨울이름없는공연영화제02-Et Aussi Dance

2012wnmf02-001.jpg
2012wnmf02-001.jpg

2012wnmf02-002.jpg
2012wnmf02-002.jpg

2012wnmf02-003.jpg
2012wnmf02-003.jpg

2012wnmf02-004.jpg
2012wnmf02-004.jpg

2012wnmf02-005.jpg
2012wnmf02-005.jpg

2012wnmf02-006.jpg
2012wnmf02-006.jpg

2012wnmf02-007.jpg
2012wnmf02-007.jpg

2012wnmf02-008.jpg
2012wnmf02-008.jpg

2012wnmf02-009.jpg
2012wnmf02-009.jpg

2012wnmf02-010.jpg
2012wnmf02-010.jpg

2012wnmf02-011.jpg
2012wnmf02-011.jpg

2012wnmf02-012.jpg
2012wnmf02-012.jpg

2012wnmf02-013.jpg
2012wnmf02-013.jpg

2012wnmf02-014.jpg
2012wnmf02-014.jpg

2012wnmf02-015.jpg
2012wnmf02-015.jpg


Page:   1  2 

[ Prev ]      [ Next ]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2.11.16
 
경기고양 북한산아래 Et Aussi Dance 셀린님과 함께한..
2012겨울 이름없는공연영화제-둘째날
 
꼭 그런건 아니지만 아마도 2012년겨울이름없는공연영화제는
이름없는공연의 지난 17년간의 작업의 한 부분을 기억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들과의 만남
그들의 귀한 관심의 조각을 이어 만나는 이승길 사람에 대한 순례가 될 듯싶습니다.
아무런 단체활동이나 소속없이 홀로 작업으로 찾으며 행하며 살아낸 시간의 과정에서
우연처럼 스치고 거기 그렇게 있어서 만났던 사람들.
찾아와 함께 해 준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아무도 다가와 함께 하지 않음으로서
팀이라는 이름으로의 작업은 잃어 버린 작업실에
그래도 낯설게라도 기억하며 몇 달에 한번 혹은 몇 년에 한번 약속없이 만나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시간 속에 기억되는 하나가 되어
기다리며 하늘에 쓴 편지에 답하며 시간만들어준 사람 찾아
다가가 그려보는 아무 일도 아닌 듯한 일상같은 만남.
 
2012년 겨울은 그렇게 이름없는공연영화제란 매개로
겨울비처럼 다가올 이별을 앞두고 짧고도 길었던 이승에서의 인연을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오쿠다마사시님과의 첫 번째날에 이어 영화제 두 번째날은
고양군 지축리 삼송리였던 곳.송추가는 길 북한산 아래마을,
통일로가 시작되는 곳. 담장 너머 군부대의 군인들 함성이 시간따라 들리고
언덕을 가로지르는 송전탑이 바람결에 우는 곳.
그 마을마지막 부분에 몇채 남은 비닐 하우스촌.
간혹 축제란 이름으로 이뤄지는 공연여정에서 한 두 번의 스침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던
프랑스무용가.셀린바케님이 작업하며 사는 곳. 에오씨 댄스.
 
그의 초대로 세편의 영화를 프로그래밍하여 늦가을 북한산아래 그 마을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만나서 지난 여름 통일을 화두로 밤샘영화를 보던 낯익은 방에서.
따스하게 녹혀준 전기장판 위에 나란히 차한잔 같이 나누며 바라보는 영화제.
옆 집 사시는 한 분도 영화상영소식에 시간내어 찾아주어서 더 풍부하게
담론을 나눠본 시간.
평화,그 그리우믕로 연작중 촛불의 외침,
백마얘기가 나오는 그대로 가꾸고싶어 성주민족극한마당공연영상집
그리고 인천클라운마임축제스케치까지 준비한 세편 외에
흰저고리나비까지 한편 더 같이 보면서
생명과 평화 그리고 인권에 대한 얘기도 나눠본 영화제 둘째날.
한국을 떠나지 않으면서 이시기 이곳에 사는 삶의 얘기들만을 담고 순례한 이름없는공연인데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 프랑스인 두 사람이 이어 초대해준 시간으로 인해서 이뤄진 영화제.
메아리 없이 늘 혼자이던 이름없는공연의 제안이
마침내 응답을 얻어 이뤄진 첫날과 두 번째날의 만남.
2012년 겨울 이름없는공연의 그리움이 만들어본 제안은
조금은 이상하게
살아오며맻은 몇안되는 인연 속 고운 인연의 기억을 안고
그 둘째날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오전 9: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