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그리움으로(2006.11.12일산호수공원)1112peac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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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1.11.20
 
이름없는공연 11월12일(2006년)평화 그 그리움으로12-일산호수공연
 http://yegie.com/1112peace/page_01.htm
 
1112peace 열 두번째 평화 그리기...그 고귀했던 아이들의 마음.
365번의 공연일정중 열 두번째 공연 이제 남은 공연은 353날.
일산 고양지역의 고마리와 글쓰기 아이들이 함께 준비해준
평화 그리움은
모처럼 오랫만에
제안을 보고 사람들이 다가오고
그래서 평화라는 단어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얘길 나누고
그리고 준비하고
그래서 다른이들이 사는 공간에
우리들이 조그마하지만 진실하게 평화를 제안할 수 있게
준비해 나가
무심의 천변에서
내가 주어야 할 그리고 그리며 행동해야 할 평화를 향한 얘기들을
스스로 정진해본 동행.
그것이 비록 하루에 그칠지 혹은
이것이 시작이 되어
생명을 지닌 기간동안
쉬임 없는 사랑으로 채워져 나갈 원천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참가한 아이들이 생각한 만큼
사람들 속에서
전혀 다른 공기로
세상 안에 살아본 시간만큼의 기억은
순간의 놀이는 아니었음을 확신하게 해줍니다.
평화라는 화두에
처음엔 막연해했지만
이내 쉽게 이해하고 자신들이 그릴 수 있는
그리고 행동할 수 있는 평화를 만들어와서
세상에 제안해준 아이들이 있어서
평화 그 그리움은 365날 공연여정중
참으로 맑고 밝은 하루를 새깁니다.
말은 많이 하지만 평화를 만들기보다는
그 반대를 만들기에 열심으로 주력하는 사람들 속에서
잠시 전쟁과 경쟁과 이기심과 자기이익을 버리고
자아를 투여해서 세상의 평화를 찾아갈 길은 없을까
찾아준 이들.
그래서 나보다는 모르는 이들을 위해서 행동하는 평화의 의미를
가슴조리며 수줍게 접근해본 사람들.
그 모습으로 인해
휴일의 일산호수공원 한 편은
나아닌 세상을 생각하며 행동하고 가슴저려하는 아이들의 고귀한 모습이 담겨
뭍사람들의 발에 채이거나
시선에 채이고
그 낯설은 반응이 오히려 우리에게
무심의 단어가 되어버린 평화라는 단어를 일깨우고..
대추리 이라크 팔레스타인 레바논
혹은 가난한 사람 외로운 이웃..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
사랑을 준비하며 미안할 줄 알아낸 아이들이 심어놓은
꽃과 나비와 편지와 그림들은
늦가을 맑고 따스한 햇살에 역광지어 비쳐졌습니다.
아이들이 쥐어준 편지와 나뭇잎에 새겨준 글들이
곱습니다.
아마도 이 글들은 열세번째 평화그리움부터
또다른 무심의 공간에서 평화나무를 싹 피우는
수화나 자막이 될 겁니다.
열 두번째에서야 한번 정말 아름답게 준비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던
평화 그 그리움으로 .
365날을 다 채워가는 동안
또 언제 다시 이렇게 귀한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서
같이 걸으며
차가운 세상에 짓밟히는 들꽃처럼 쓰라린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요?
2006.11.14 13:22
..................
1112평화,그 그리움으로-일산 호수공원공연작업노트
.....................
9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의 열한 번째 공연 후
이틀을 쉬고(?) 11월12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 두번째의 평화 그 그리움을 준비합니다.
1112peace는 고마리님과 자운영님 그리고 고마리와 글쓰기 아이들이
신청해주고 함께하는 평화공연입니다.
그래서 평화에 대한 얘기도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좀더 근원적으로 접근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평화를 다시한번 구체화시키며
행동으로 이어 내는 평화를 찾아보려 노력합니다.
일산호수공원은 인공호수이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움을 키워내고 있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자연과 생태를 사랑하고 키우는 평화를 만들어내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공간도
일반공간보다는 자연학습장쪽으로 답사를 통해 정했고
9일 저녁 밤늦은 시간임에도
참가하기로 한 이들이 모두 만나서
평화 그 그리움에 대한 개론이나마 들으면서
작은 평화를 찾아가는
그래서 미흡하나마 작은 모습으로 세상에 제안하고 행동하는
길을 찾아보기로 과제하나씩을 짊어지고 헤어졌습니다.
몇 몇은 이미
지난 9월 파주 세계 평화 축전에서 924 peace에 참여했던 이들이 있어서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성숙한 마음으로
평화에 다가갈 수 있을 것같고
새로이 합류하는 이들에게도
흔하디 흔하게 사용되던 평화라는 어휘와 단어가
낯설고 어려운 단어로 다시 근접되며
그 안에서 자신이 풀어야 할 접근점을 찾아냄으로서
우리가 그리는 또 하나의 평화가
이 작업을 통해서 이뤄질 것입니다.
11월12일 열 두번째 평화 그 그리움으로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시경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준비하고 다가와서
이 작업에 동행함으로서
또 하나의 평화공간이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함께 할 분들을 기다리면서
참가할 분들이 만들 평화를 준비합니다
늦가을의 휴일
일산호수공원 한 구석에서 피어나 남겨질 작은 평화
그 평화를 함께 만들고 제안하고자 스스로 수줍음을 버리고 나선 분들의 동행으로
이 망각의 세상에 평화가 다시 조망되길 그립니다.
2006.11.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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