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그리움으로(2006.11.12일산호수공원)1112peace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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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1.11.20
 
1112peace 음향구성
 
1.세상에 모든 열네 살 mr (3:53)
공연의 첫 장면
풀륫을 연주해주는 친구의 얘기가 시작됩니다.
 
2.내 눈물 흐르게 하소서 (4:58)
또한 곳 외로운 친구를 찾아가서 함께 포켓볼을 하는 아이들 모습을 담을 곳.
 
3.대추리,황새울 (6:13)
대추리 황새울의 노을을 거리사진전으로 구성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편지를 적는 사람들
 
4.노을(2:46)
사진전을 보면서 그 곁에서 평화를 생각하고 카드를 적고 그림을 그리며
평화를 함꼐하는 사람들
 
5. where ever the young flowers gone 전장에서(4:53)
이라크의 전쟁 속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고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공간

바그다드, 꿈과 희망의 땅이어야 마땅했을 그 곳은 인간이 드리우는 불의에 깊은 상처를 입어가고 있는 듯했다.
국경에서 미군들이 NGO나 구호단체들이 지원하는 의약품을 차단하고 있었다.
어떤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
또 다른 사람들에 의해 좌우되는 모습이 이내 아픔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전쟁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제 자신을 내던지고 싶습니다』
인간방패로 나선 한 젊은이가 긴 한숨에 실어 허공에 내뱉었다.
뒤섞인 상.하수도와 찌꺼기들이 역류해 집안으로 넘치고 쓰레기가 산더미를 이뤄 악취를 풍기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쟁통에 다리가 온전한 아이들은 쓰레기더미 속에서 웃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채 완공도 되지 않은 건물에서 커튼 몇 개로 가린 진료실,
그리고 의자와 탁자가 고작 이었지만 한 가닥 희망을 지닌 이들이 끊이지 않고 몰려들었다.
도미니코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성라파엘 병원과
사랑의 선교수녀회가 운영하는 장애아동시설 「미셔너리 오브 채러티」
손발이 잘려 나간 아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아이들.
조용히 한 아이에게 다가가 안았다.
나를 보고 웃는 해맑은 아이의 눈망울
알 후리아.
모든 꿈이 무너진 가족을 만났다.
축구선수였던 남자는 집 앞 길에서 폭탄 파편을 맞고 쓰러졌단다.
그리고 쓰러진 아들을 구하기 위하여 달려간 아버지도 역시 파편을 맞고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집안은 흡사 벌집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총탄흔적 투성이었다.
수술비가 없어 몸에 파편조각을 그대로 지닌 그는 아픔이 일상화되어 있었다.
지금도 이들은 자다가 총탄이 언제 벽과 창문을 뚫고 들어올지 몰라 최대한 몸을 낮춰 잔다.
 
6.편지(앗살람알라이쿰2) (4:11)
이라크 그리고 레바논 팔레스타인..전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작업들.
오늘은 무얼 하며 지냈니
힘겹고 고단하진 않았니
무서워 눈물짓진 않았니
미워서 떨리지는 않았니
1. 오늘도 기도했어 친구야
총소리 폭탄소리 멈추길
전쟁이 가득한 너의 마음 속에
평화가 찾아오길 빌었어
너를 생각하면 슬프고 무서워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와
도하야 미안해 무스타파 미안해
한국 군대 거기 가서 미안해
2. 네 편지 받아들고 기뻤어
네 편지 읽으면서 울었어
전쟁이 끝나면 만날 수 있겠지
만나면 안아줄게 친구야
날 잊지 말아 줘 너를 기억할게
너하고 놀고 싶다 친구야
내 손을 잡아 줘 나를 바라봐 줘
내 꿈을 들어 줘 친구야
 
앗살람 알라이 쿰 앗살람 알라이 쿰
전쟁이 끝나기를 간절히
너에게 평화를 이라크에 평화를
온 세상에 평화를 평화를!
 
7.peace -r.kelly (5:15)
8.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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