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다시 그 첫 얘기01(이름없는공연2013.2.23)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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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3.2.25
겨울여행 다시 그 첫 얘기 -1낙산 동숭아파트.
 
겨울여행 다시 그 첫 얘기 2013년2월23일
그 첫 번째 공연은 낙산 동숭아파트 너머에서 시작합니다.
대학로넘어 마지막 시민아파트엿던 동숭아파트 오르는 길 넘어
낙산 성벽 길에서 기다림을 표현하던 사람들의 얘기를 기억하며
그곳에서 두 사람의 작업자가 공연을 준비합니다.
공연부분은
전화메세지
꿈을 찍는 사진사
시인의 딜레마
그리고 축원무까지 4부분.
돌이켜 준비한 만큼 15년의 시간과 그 시간이 쥐어주는
기다림의 이어짐을 단서로 겨울여행을시작합니다.
2013년 2월 23일 토요일오전 11:05:45

 

겨울여행, 다시 그 첫 얘기 01
2013년2월23일 동숭아파트 지나 낙산
 
이제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마지막 시립아파트였던 동숭 아파트를 지나 낙산에 오르며
15년전인 1998년 겨울여행, 공연을 가졌던 낙산 도성옆에서
단절되었던 그리움을 잇습니다.
그때의 공연자들 중 한 사람 솔문님 만이 다시 다가와 예플러의 환시 앞에 동행하고
성벽에 기대어 플륫으로 맞이하던 사람,꿈을 찍던 사진사,춘향의 얘기를 들려주던 사람,
언약식을 갖던 사람,겨울햇살아래 카페에서 기다리던 사람,
그리고 그들의 얘기를 듣기 위해서 동숭 아파트를 지나서 이 언덕까지 올라와 함께 해준
사람들의 기억을 만납니다.
3박4일의 여행을 떠나며 전화기에 기록해놓은 음성메세지.
그 날처럼 똑같은 언어로 다시 메시지 담고 시작하는 기다림.
탁자 위에 놓였던 그 날의 소품에 세월을 담아 몇 개 더 놓아둔 소품.
소천의 꿈을 찍는 사진관을 우연으로 만났던 사람은 이제 15년을 커서
그 자신이 꿈을 찍어내는 사진사가 되어 현실 안에 환시를 인화합니다.
함께 하던 사람들 곁에 없지만 그래도 여념없이 추구해온 희망을 향한 기다림의 확인.
행동하는 양심을 찾아가던 학자의 고뇌는 세상 앞에 축원무로 제안되었는데
다시 그 첫 얘기에 유일하게 동행하여 그가 그려온 시간의 얘기를
겸손히 풀어놓습니다.
저녁하늘의 빛은 그 날과 다시 같고
두 사람이 되새겨 오늘의 얘기로 그려주는
메시지,학자 사진사 축원무의 장으로
그 겨울의 여정 그리고 그 여행 안에 담고 약속했던 기다림을 다시 폅니다..
어린 날 잘 몰라서 꿈꾸며 기다렸던 희망은
세상을 이어온 시간 속에서 과연 희망은 오는가 하는 의문만 확인했지만
그 확인을 통해서 갖게 된 존재의 이유와 방식 그리고
오지 않으므로 더욱 간절히 행동하며 기다리는 그리움의 지문들.
한 사람이라도 이렇게 다가와줘서
같이 준비하고 기억 나누며 걷게 된
15년전 기다림의 이음.
겨울여행,다시 그 첫 얘기는 3박4일간의 여정 그 첫 번째 얘기를 그렇게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행여나 이어지는 이 여정에 환시만이 아닌 현상으로
기다리던 사람들 사랑과 우정과 평화를 언약하던 사람들과의 만남
더해지길 꿈꾸며
15년지나 다시 걸어보는 시간의 경과 담은 추억과 내일에 대한 보고여행
그 첫날공연을 그렇게 시작합니다...
2013년 3월 1일 금요일오후 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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