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그림041(onCorea news이름없는공연)117차 밀양송전탑철회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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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3.9.22
 
밀양에서 촛불하나 보탭니다.
평화그림041-117차 밀양송전탑철회촛불문화제
아름다운 비밀을 간직하고 태양의 비밀을 들려주어야 할 작은 도시에
서글픈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기차를 타고 달려가는 토요일 저녁.
한주에 두 번 혹은 한번씩 그렇게 이미 117차의 촛불을 밝혔으나
빼앗고자하는 자,인간에게 주어진 순리보단 눈앞의 이익과 이기에 목메인자들은
귀한 이야기 들으려도 하지 않고 자신들이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촛불에 응답하지 않습니다.
약속한 시간 아직 한시간도 남았는데 ,먼저 다가와서 넌지시 영남루 계단 곁에 앉아 계신 몇 분.
체념할 수 없는 아픔.지키고 싶은 고향.그리고 자연과 질서에 순응하며 사는 인간의 삶의 방식
그 지킴.그리고 이어 보존하고 픈 꿈.
시간이 되자 이방인도 촛불하나 더 보태려 이 작은 모임 곁에
같은 마음으로 그 고귀한 갈망 배우려 다가가 앉고
이 별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들려 주고픈 농부의 얘기,노인의 얘기.인간다운 삶의 얘기를
듣습니다.
찾아오는 길 길목마다 마주치던 거리현수막에 적힌 비수같은 말들이
인간과 삶 그리고 공존이라는 어휘에 상념을 남기고
그래도 그 모진 폭압 속에서도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것에 대한 지킴
그리고 사랑과 도리에 대한 얘기안고 밀양이란 도시 한 편에서 마주하는 귀한 분들.
그리고 그분들의 손에 쥐어진 촛불의 외침.
핵없는 세상 이란 서글픈 화두로 동해를 따라 세워진 죽음의 무덤,
그 원전을 순회하며 그 평화롭고 아름답던 바닷가마을에 서서 공연하고
그 다음 순례와 얘기를 준비하며 가는 과정에서 찾아본
밀양 어른신들의 토요일 저녁의 안부와 위로 그리고 그리운 시간을 향한 만남.
다시 열차를 타고 돌아가야하는 길이어서
함께 차 한잔 같이 나누고 갔으면 하는 말씀에 인사도 못드리고
밀양을 떠나옵니다.
그리고 님들의 마음,그 아름다운 얘기 전해드릴 사명으로 작업을 준비합니다.
평화그림 그 마흔한번째 만남 곁에서.
2013년 9월 22일 일요일오후 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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