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그림040(onCorea news이름없는공연)10차 대구시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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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인간공간에 담는 평화그리기 평화그림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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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3.9.19
평화그림040 동성로 그리고 가두행진-10차 대구시국대회
 
2013년 여름 대구에서의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주말 시국대회는
서울과 같이 10차를 함께하면서 중앙이나 다른 곳에서의 편견과 선입견과는 달리
대구이어서 얘기할 수 있는 것과 영남이어서 조금 더 갈망할 수 있는 것을 향해
사람들이 모이고 헤어집니다.
동성로로 다시 자리를 옮겨서 작은 광장을 만들고 이날은 그 어느 도시에서도
준비하지 못한 거리행진을 준비해서 경찰들의 교통통제아래 선도차의 방송을 필두로
수십장의 현수막을 선두로 평화행진을 가졌습니다.
언젠가부터 우리가 빼앗겨 버린 집회와 시위의 자유 속 행진.
그저 차벽에 막힌 공간 안에 포위되어서 무언지모를 외침을 나누고 돌아가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제약에 익숙해져서 신고를 받아주지 않는 행진과 불법시위 혹은 불법집회라는
이름으로 조여지는 공권력의 해석 앞에서 채증당하고 벌금 내며 고발당하는
민주의 역행의 나라에서..
이렇게 다시 평화행진을 통해 가져보는 언론통제속 사실과 진실로부터 차단된 사람들과의
만남을 향한 걸음.도시 중심가를 걸어보며 피켓과 구호로
민주주의가 모든 국민에게 약속한 집회와 시위의 자유 그 기본권의 시행.
피눈물로 찾았던 민주주의가 다시 찬탈되어가는 역행의 시간,통치와 정권을 부여받은 이들에게
의혹과 호소로 경고하며 제시하는 민주의 길.
태반의 국민들의 무심한편에서 바른 나라 찬탈당하는 국민없는 세상 만들고자
그들 모르게 이렇게 애절한 사람들의 귀한 목소리.용기로운 외침 그리고 행진.
이날도 이 나라에서 곳곳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광장으로 나와 그 희망을 위해
광장을 만들었고 발언과 노래 그리고 보고를 통해서 우리가 빼앗길 수 없는 삶의 기치를
얘기했고 대구도 그 모든 지역 사람들과 동행하면서 열 번째 시국대회를 가졌습니다.
어쩌면 그저 조심스레 걸어보며 외쳐본 행진이었고 긴박한 호흡보단 평화의
작은 행진이었습니다.
깨어있어서 아름다운사람들,행동함으로서 세상에 작은 빛이 되어주는 사람들.
비록 소수이나 그들이 곳곳에서 이렇게 절실한 심장으로 용기있게 숨쉬고 있어서
아직은 평화와 민주가 잊혀지지 않는 세상.
아직은 아무도 함꼐하지 않는 대구 이 낯선 지역에서
국민 혹은 인간이라는 명목의 이방인이 평화그림 그 마흔번째 만남을
그들 곁에서 걸으며.
2013년 9월 20일 금요일오후 11: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