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길..작업노트
이름없는공연 3월.2014 빛고을 첫 번째순례작업.
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번째작품
오월길 작업노트
이름없는공연5월연작
 
오월길..이름없는공연 3월.2014 빛고을 첫 번째순례작업.
 
이름없는공연 5월연작 2014년은 6개월간 광주에 살면서
빛고을사람이 되어 넋들곁에 같이살면서 지난 17년간의 5월연작 40편을
복기하려 합니다.
그리고그 첫 번째 작업으로 광주분들이 33년의 역사르 거쳐서 만들고 지우고 만든
오월길을 따라 그분들의 안내로 그들이 기록해둔 이야기를 따라서
낯설은 첫 순례자처럼 18개 길중 11개의 길을 택해서 11일간의 연작으로
이름없는공연 5월연작 그 41번쨰 작품으로 5월이 오기전 미리 2014년3월에 .
,2014년 2월 22일 토요일오후 5:22:45
1.횃불코스
횃불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항쟁의 불씨가 도심으로 번져가던 길
코스 : 전남대학교→광주역광장→시외버스공용터미널 옛터→5·18 최초 발포지→광주MBC 옛터→
녹두서점 옛터→광주YWCA 옛터→금남로→광주YMCA→구 상무관→5·18민주광장→구 전남도청
총 거리 : 약 6.7km 소요시간 : 약 1시간 50분
 
2.희생코스
희생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민주화의 염원이 숭고한 희생정신과 만나는 길
코스 : 구 전남도청→남동성당→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배고픈다리 일대→
주남마을 인근시민 학살지→광목간시민 학살지→광주기독병원→구 광주 적십자병원→광주공원 광장
총 거리 : 약 21.5km 소요시간 : 약 5시간 20분
 
3.광장코스
광장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민주인권을 외친 열사의 혼을 광장에서 만나는 길
코스 : 광주공원 광장→양동시장→농성광장 격전지→구 국군광주병원→
구 505보안부대→상무대 옛터→5·18자유공원→5·18기념공원
총 거리 : 약 11.1km 소요시간 : 약 3시간
 
4.시민군코스
시민군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시민들이 써내려간 5.18민주화운동의 기록
코스 : 농성광장 격전지→광주공원 광장→구 광주적십자병원→구 전남도청→
광주YWCA 옛터→광주MBC 옛터→가톨릭센터→구 한일은행 사거리→
대인시장→시외버스공용 터미널 옛터
총 거리 : 약 7.5km 소요시간 : 약 1시간 50분
 
5.들불코스
들불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오월항쟁 당시 들불열사들의 자취를 따라 걷는 길
코스 : 5?18자유공원→광천공단 옛터→광천시민아파트→광천동성당→전남대학교→
녹두서점 옛터→민들레소극장→광주YWCA 옛터→구 전남도청→가톨릭센터→
광주교도소→국립5?18민주묘지
총 거리 : 약 26.7km 소요시간 : 약 6시간 43분
 
6.윤상원코스
윤상원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오월을 위해 태어난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더듬어 가는 길
코스 : 윤상원 생가→광천동성당→광천시민아파트→양동시장→녹두서점 옛터→구 전남도청
총 거리 : 약 21.2km 소요시간 : 약 5시간 30분
 
 
7.오월여성코스
오월여성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오월여성들의 저항의 몸짓과 공동체 정신을 발견하는 길
코스 : 오월어머니집→녹두서점 옛터→광주MBC 옛터→광주YWCA 옛터→금남로→
구 상무관→5·18민주광장→구 전남도청→구 광주 적십자병원→양동시장→농성광장 격전지→
구 505보안부대→상무대 옛터→광산유치장 옛터
총 거리 : 약 17.1km 소요시간 : 약 5시간 13분
 
8.민주기사코스
민주기사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민주주의를 향한 차량 행진을 따라 걷는 길
코스 : 무등경기장 정문→유동삼거리→금남로→5·18민주광장
총 거리 : 약 3.7km 소요시간 : 약 56분
 
20.(9) 열정코스
열정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민주화를 위해 열정 바친 오월투사들을 만나는 길
코스 : 5·18기념공원→광천동성당/광천시민아파트→무등경기장 정문→전남대 민주길
총 거리 : 약 5.9km 소요시간 : 약 1시간 30분
 
21.(10)영혼코스
영혼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오월영혼이 잠들어 있는 5.18묘역 가는 길
코스 : 전남대학교→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광주교도소→5·18구묘지→국립5·18민주묘지
총 거리 : 약 12.5km 소요시간 : 약 3시간 10분
 
22.(11) 주먹밥코스
주먹밥코스 전경지도보기
의미 : 주먹밥을 통해 나눈 따뜻한 마음을 따라 걷는 길
코스 : 대인시장→오월어머니집→광주YWCA 옛터→구 전남도청→광주공원 광장→양동시장
총 거리 : 약 5km 소요시간 : 약 1시간 14분
     
..................
518기념재단 오월길 순례프로그램에 예기 예플러 2인 순례신청.
3월4일부터 3월14일까지 11일간 하루 한코스씩 도보와 대중교통으로 오월길 책자따라 순례하려합니다.
1.횃불- 2.희생-3.광장-4,시민군-5.들불-6.윤상원-7.오월여성-8.민주기사-9.열정-10.영혼-11.주먹밥코스
 
 
재단측과 전화통화후 오월길 담당자분이 결정해주신 답신
신영철샘께, 예약하신 오월길 안내에 대하여 개략적인 내용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월지기 김향순입니다.
일별 해설사선생님 전화번호와 잠정 코스 보내드립니다.
참고 하시어 선생님께서 목표하신 바와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4일 답사 후 안내가 더 필요하다 생각하시면 추가신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일시 : 2014년 3월 4일(화)~7일(금), 오후 1시 ~ 오후 5시
2. 대상 : 내국인 2명
3. 인솔자 : 신영철
4. 장소 : 일단
4일) 옛 도청 및 주변 그리고 인근 사적지
(구)도청 및 주변(9개소)+양림동,대인시장,푸른길 중 택1
5일) 국립묘지 +망월묘지 + 광주교도소 등
 
6일) 자유공원+ 기념공원 + 들불야학 터
7일) 전남대학교 + 광주역 + 버스터미널 옛 터 등
위 일정은 제가 임의로 잡아드린 것입니다. 그러니 매 코스마다 시간 배려 하셔서
담당해설사와 상의하여 사전에 코스조율 하시기 바랍니다.
5. 오월지기 : 1일 1명(총 4명)
(1) 4일 : 채종숙샘
(2) 5일 : 고명숙샘
(3) 6일 : 하기택샘
(4) 7일 : 신호숙샘
그럼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보낸사람 : 산수골   2014.02.24 17:23
............
RE: 감사합니다 그럼 우선 4일간의 일정으로
감사합니다.
오월길순례가 만들어진 것을 보고
그 이야기따라 열한코스를 5월순례를 따라볼 계획으로
광주에서의 6개월중 첫달 3월을 준비했습니다..
4일간 정해주신 지기님들의 안내따라 일정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로 신청하거나 자체순례로 남은7일간 진행하겟습니다.
일자별로 1시에 어디로 가서 만나뵙고 순례를 시작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oncorea/2Gei/2775
보낸사람 : 예기   2014.02.25. 10:10

2014년 2월 25일 화요일오전 10:36:03
 
오월길 순례를 준비하며..
 
2014년 오월연작복기공연에 앞서서 2014년 3월.오월길순례공연을 준비합니다.
오월길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장소마케팅 연구센터가 지난해 2013년 33주년5월을 맞으며
현재 오월길(5·18 Road) 조성을 통한 도시창조관광활성화 사업이란 제목으로 용역을 진행한 결과물입니다
오월정신이 담긴 공간을 이어 오월길을 조성하고, 걷기를 통해
광주의 도시형 도보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는 사업이란 설명으로 총 18개 구간이 정해 별?/font>
그중 오월예향길 오월예술길 오월남도길을 제외한 518민주항쟁을 주제로한
오월인권길 오월민중길은 각 5개와 6개의 길 로 총 11개코스로 정해져있습니다.
광주분들이 직접 구상하고 안내하고싶은 광주의 오월걷기.
33년간 어느 누구의 안내도 받지 못하고 홀로만 다가와서 걷고멈추엇던 빛고을순례에
첫 가이드북이고 5128기념재단이오월길 방문자센터를 통해서 안내하는 오월과의 동행은
얼마나 가슴벅찰까?
16주기부터 33주기까지 18년간의 이름없는공연의 오월작업을 정리하고
40편의 오월연작을 복기하고져 6개월간의 거주를 결정한 2014년.
그 첫 달은 오월길 순례로 처음처럼 다시 빛고을과의 만남을 시작합니다.
오월길 열한 개 코스를 하루한곳씩 11일간 걷고싶었으나
518기념재단의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오월길 안내예약을 통해
4일간의 안내를 배정받고 3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순례를 기다립니다.
희망했던 대로
광주의 5월을 걷자 책자에 따라서 오월인권길과 민중길 11개코스를 11일간 순례하기엔 어려워 봐嗤?/font>
4일간의 답사를통해서 안내해주시는곳을 따라 순례하고
책자에 담긴 46개 개별장소중 빠진곳이있다면 5일째부터 다시 일정을잡아서 그 남은 곳들을
순례하는 방식으로 이 순례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책자가 안내하는
오월인권길 오월민주길 6개코스에 지정된 46 개 개별장소
 
 
가톨릭센터
광목간 시민학살지
광산유치장옛터
광주공원광장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
광주교도소
광주기독병원
광주역광장
광주 적십자병원
광주MBC옛터
광주 YMCA
광주 YWCA옛터
광천공단옛터
광천동성당,
광천시민아파트
구505보안부대
구 광주 적십자병원
구 국군광주병원
구 상무관
구 전남도청
구 한일은행사거리
국립5.18민주묘지
금남로
남동성당
녹두서점옛터
농성광장격전지
대인시장
무등경기장정문
민들레소극장
배고픈다리 일대
상무대 옛터
시외버스공용터미널옛터
양동시장
오월어머니집
유동삼거리
윤상원생가
전남대 민주길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병원
주남마을 인근 시민학살지
조선대학교
5.18구묘지
5.18기념공원
5.18민주광장
5.18자유공원
5.18최초발포지
 
2014년 2월 27일 목요일오후 5:34:30

3월4,5,6,7일 오월길 첫 나흘간의 여정 동행을 찾습니다.

우선 빛고을 분들 꼐서 정해준 오월의 이야기가 있는 곳 46개소를 정해서
한 곳 한 곳 다시 다가가 듣는 것으로 오월순례를 시작합니다.
2014년 이 별 어느 조그마한 나라,그 백성들이 침탈도 찬탈도 없이
꿈꾸며 이루고져했던 민주와 인권을 생각하고
두려움 버리고 다가갈 행동하는 양심의 길 찾아 함꼐해 줄
오월길의 동행도 기다립니다.
 빛고을의 얘기를 들려준 사람들
매년 오월이 오면 찾아왔던 이 거리에서 만나고 스쳤던 사람들
가자는 제안에 응답해서 함께 이야기를 준비해서 다가왔던 사람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얘기 나누고 싶어서 만나고 싶은 사람들까지.
우선 첫 일정은 3월4,5,6,7일 나흘간이며
그중 하루라도 시간을 내서 같이 이름없는 순례자가 되어 오월을 걸어줄 분이 계시다면
일자를 정해서 오신다는 글 주시고,약속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조그마한 헌화준비해서 다가와 함꼐해 주십시오.
이름없는공연 오월연작 그 마흔한번째 작업이 될
오월길..은 2014년 3월 오월길 책자에 적힌 46개소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여정 안에
관객없는 실천으로 진행됩니다.
2014년 2월 28일 금요일오후 12:00:30
 

4-7일의 오월길순례 오월지기님과 어디서 몇 시에 만나서 출발하는지 문의드립니다.

5.18재단홈피를통해
3월4,5,6,7일 4일간 오월길 순례를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는 신영철 임혜영 2인입니다.
오월길 책자를 따라 오월인권길과 오월민중길 11개 코스를
11일에 걸쳐서 그 이야기와 주제따라 순례할 예정으로 신청하였으나
재단 분의 안내로 일단 4일간 네분의 오월지기분의 안내에 따른 1차순례를 배정받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11개코스의 개별순례가 힘들 경우, 기록된 46개장소를 순례할 예정인데,
4일간 배정해주신 네분이 어느 곳을 안내해주실지 몇 시에 어디서 만나서 출발하는지 등을
알려주지 않아서 이렇게 메일로 문의드립니다.
만약 4분이 안내해주시는 곳이 겹치더라도 상관없으니
안내해주실 곳과 만나서 출발할 시간과 장소를 적어서
답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단에서 정해주신 4일간의 순례에 빠진 곳은 저희가 정리해서
오월길 신청게시판에 추가신청하거나 저희들 스스로 찾아 순례하는 식으로
이 순례를 마칠 예정입니다.
저희에게 정해주신 오월지기님은
4일 고재중님 5일 고명숙님 6일 하기택님 7일 신호숙님입니다.
저희가 손 전화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 메일로 바로 답신주시거나
불편하시면 답사 하루 전까지
저희가 재단에 신청때 등록한 전화번호에 문자로라도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4년 3월 2일 일요일오후 9:09:49
 
안녕하세요. 신영철선생님?
오월지기 김향순입니다.
전에 말씀드린대로 4일~7일까지 일자별로 배정된 해설사 님들께서
안내 하루 또는 이틀 전에 연락을 드릴겁니다.
그때 만날 장소와 시간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안내하실 고재중샘께 최대한 빨리 선생님과 통화할 수 있도록 연락 취해 놓겠습니다.
3월 4일 순례코스는 대체로 옛 도청, 금남로, 광주YMCA, 광주 YWCA 옛 터,
녹두서점 옛 터, 광주MBC 옛터, 적십자병원 옛 터, 남동성당, 전남대학교 병원 등으로
순서는 해설사님과 당일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고 혹시라고 해설사님과 통화가 안되시는 경우
제게 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향순 : 010-8030-8662)
1. 일시 : 2014년 3월 4일(화)~7일(금), 오후 1시 ~ 오후 5시
2. 대상 : 내국인 2명
3. 인솔자 : 신영철
4. 장소 : 일단
4일) 옛 도청 및 주변 그리고 인근 사적지 => 고재중샘(010-3932-6469)
5일) 국립묘지 +망월묘지 + 광주교도소 등 =>고명숙샘(010-3977-4805)
6일) 자유공원+ 기념공원 + 들불야학 터 => 하기택샘(010-5607-8646)
7일) 전남대학교 + 광주역 + 버스터미널 옛 터 등 => 신호숙샘(010-7632-2002)
2014년 3월 3일 월요일오전 07:31

 

오월지기님들의 안내로 걷는 오월길..시작합니다.
 
그때 단절된 이 도시에서 어디하나 가슴저리지 않은 곳이 없었겠지만
그리고 특별히 46개소의 숫자가 의미를 지닌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광주 분들이 30년지나 돌이켜보며 정리해서 만드신 오월길.
그중 오월민중길과 오월인권길이란 이름으로 11개코스를 정하고 그 순례길에
안내하고 싶어 적은 46개장소를 2014년3월 오월길 순례지로 정하고
그 순례를 시작합니다.
홀로만 걷던 길 ,애절한 가슴 죄 지은 마음으로 홀로 찾아와서
그 표지석 읽으며 가슴저리던 타지인의 숙제같은 갈망이
아직도 이루지 못한 민주와 인권세상에서 돌이켜 자숙코져
그 다녀간 길을 처음처럼 다시 찾아다가 갑니다.
그동안 벗이 되어 주었던 넋들,
마치 처음 만나던 그 죄책감과 설레임으로 마주하고
일으켜 완성하지 못한 살아 남은 자들의 죄스러움으로
망각하거나 체념하지 않는 여생,
죽어 처음 만날 때 쑥스럽지 않게.
오월길은 이름없는공연의 마흔한번째 오월연작입니다.
40편으로 몇 편의 복기까지 완성하고 이제는 그만 마치고 싶었던 이승에서의 시간이
여직 이어져서 이렇게 다시 3월의 마흔한번째 그리고 5월의 마흔두번째..작업을
새로운 의무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월길은 빛고을 분 들이 안내해주시는대로 그들의 말씀들으며
여행하는 여정의 방식을 취합니다.
우린 그저 마음과 비에 젖어도 찢기우지 않는 하얀 조화 한 송이씩 준비해서
그 46개 순례지에 한송이씩 놓고 옵니다.
혹시라도 아는 분 혹은 낯선 분들이 이 순례에 동행해주실까 그리워
그 순례의 시간과 장소가 결정되면 공지에 작업노트에 올리고
동행의 만남도 기다립니다.
지난 17년간 빛고을에서 만났던 분,그리고 함꼐 준비해서 같이 순례하고 공연했던 분들.
거리에서 혹은 작은 실내 공간에서 오월이야기 들려주셨던 분들,말없이 술잔 권하셨던 분들도
그때처럼 그렇게 이름도 모른 채 이 오월 순례 길에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차 5월길 안내자 분들이 정해주신 4일간의 순례로 46개소중 몇 곳의 순례를 마치면
그 남은 곳을 찾아갈 일정을 다시 정해서 정해 2차 순례를 준비해서
오월인권길 민중길 46개순레지를 모두 마치고
그 얘기를 갖고 34주년5월을 준비합니다.
복기할 40편의 오월연작에 한편이라도 같이 해주셨던 그리운 분들도
빛고을에서 사는 이 기간의 시작,  이 오월길에서 다시 뵙길 그리면서...
2014년 3월 4일 화요일오전 11:07:43
 
처음으로 이야기듣는 광주 34년전 5월의 얘기.
34년이 지나서야 5월 그날의 얘기를 빛고을에서 듣습니다.
그 어느 봄날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그리고 지난 34년을 거치며 그날의 삶과 죽음이
이 나라와 이 세상 곳곳에 인간의 삶의 방식에 대한 들풀이 되었다는 것을.
한번도 누가 얘기 들려주지 않아서 알지 못했던 얘기.
만나도 그저 그곳에 그분들이 살고 있을 뿐.
넌지시 다가가 바라보며 곁에 앉아보았을 뿐,아무도 다가와 들려주지 않았던 얘기들을
이제 17년의 방문과 40여편의 공연을 마친 후에 이렇게 오월길을 걸으며
다 지워진 거리에서 추억을 되새기며 듣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그만큼 감사하고 이렇게라도 마지막 순례길에 만날 수 있어서
다시 고마운 곳.
아는 만큼의 얕은 지식과 생각만큼의 이유를 전부로
단절의 도시를 굳이 벗어나서 다시 가고 싶음을 참고
그 단절이 주는 소외 다시 드리고 싶지 않아서
서울에서 마련한 첫 전야제와 추념식.
불에 타 버린 언론의 부끄러움을 딛고 지역에서만 방영되었던 광주MBC의 시민군윤상원을
두 시간 동안 그대로 공연에 담아 보여드리며 서울에서 치른 다섯시간의 공연.
그리고 그 이후 매년 한편 혹은 두세 편씩 오월연작을 만들어 광주를 찾아서 공연의 형식을 빌어
오월의 그 현장을 찾아 넋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배우고 익혀온 삶의 자세.
매년 준비해온 공연을 마치고 떠날 때마다
그 다음해 작업을 시작하면서 다음해엔 꼭 만나고 싶어서 동행을 희망했지만
아무도 다가와 같이 준비해주지 않았던 쓸쓸한 의향.
그래서 또다시 홀로 찾아와 이방인의 낯설음으로 범접할 수 없는 그들 속에서
또 하나의 순례극을 올리고 돌아서길 17년.매년 5월.
그날의 기억과 자료를 찾아서 가진 만큼의 정성으로 이야기를 준비해 다가와서
일상의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 하나하나 찾아가서 그곳에 서면
숨겨둔 이슬처럼 만나는 작은 몇 귀의 문장과 이정표.
박효선님의 YMCA건물계단에 처박아두었던 오월영정한 벌.
테이프 장사 수레의 비막이 포장 속에 끈으로 묶여있던 양동시장의 오월사적지표지석.
구묘역과 신묘역이 이어지는 곳에 개인땅이라고 출입을 금지하려 쳐놓았던 경계선.
영화 황무지를 책자로 만들고 영상을 갖고 상영회를 마련,광주를 찾기도 하고
조선대 강의실에서의 5월영상회를 준비하기도 했지만 아무도 만날 수 없었던 광주.
3년은 차비를 만들 수 있을 때면 찾아와서 분열로 점점 줄어드는 지킴이 분들과 함께 밤을 지새던 도청별관.
살아가는 편이성을 찾아서 스스로 하나하나 지우고 이제는 그저 눈에 보이지 않는 곳.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는 곳에 서서 수백년수천년 전의 유적지를 찾듯 낯선 순례자에겐
어눌해지는 곳.
2014년 지난 17년간의 40편의 복기를 준비하며 머무르는 이곳에서
그 프롤로그처럼 준비한 마흔한번째 작업은
단체의 방문이나 행사팀 들의 요식행위가 낯설고 축제화되어가는 오월이
오월 그 날밤 아무도 남아주지 않는 금남로와
그 새벽 아무도 나와주지 않는 도청 앞이
표지석만 남기도 모든 사적지의 원형을 파괴해 버리는 이 도시에서
그래도 이렇게 단체도 행사참가자도 아닌 개개의 이방인이
오월을 안내하고 그 얘기를 들려주는 분들을 만나
그분의 인도따라 걸으며 들을 수 있어 감사한 오월길..
다시 전처럼 홀로라도 걸으려 했던 그 길을 이렇게 나흘간 네분의 안내로
눈으로만 읽고 가슴으로만 듣던 그 얘기,
난생 처음 귀로 듣는 그 얘기에 가슴저리며
34년 그리고 17년의 인식으로
오월길을 갑니다.
2014년 3월 6일 목요일오전 8:49:32
 
 

 Heayoung Yepler
오늘 첫번째 오월길..
할아버지 해설자께서 5.18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장소마다에 주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셨어요. 우리 두 사람 보다 더 짱짱하게 걸으시며...
광주 현지분께 처음으로 순례하며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새로운 기억으로 저장되기 시작합니다.
오월길.. 둘째날
망월동 구묘역과 신묘역을 걷는다
행불자묘역은 늘 쓸쓸함이 ...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배상. 명예회복. 5.18정신 계승.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
영화 황무지의 김의기. 다시 기억되는 이름
김남주 시인의 아들 이름이 김토일.
오월길.. 세쨋날
5.18 자유공원과 기념공원 그리고 들불야학
상무대, 상무대 피의자대기실 그 공간
여전히 그대로인데..
광주에 있는 동안 다시 또 오겠다는 약속을
마음속으로 하면서...
 
오월길.. 마지막 날
전남대에서 해설자의 세세한 이야기와 소중한 자료들을
보았습니다
박관현. 윤상원. 그리고 박승희..
안내하시는 분의 생생한 증언 같은 얘기들이 음성이
남도의 말씨가 슬프게 울림으로 남았네요.

책자가 안내하는 오월인권길 오월민주길 6개코스에 지정된 46 개 개별장소중에서
1차 3월4-7일 오월지기님들의 안내로 순례한 곳 그리고 남은곳.
 
순례한 곳
가톨릭센터
광주공원광장
광주교도소
광주역광장
광주MBC옛터
광주 YMCA
광주 YWCA옛터
구 광주 적십자병원
구 상무관
구 전남도청
구 한일은행사거리
국립5.18민주묘지
금남로
남동성당
녹두서점옛터
시외버스공용터미널옛터
전남대 민주길
전남대학교
5.18구묘지
5.18기념공원
5.18민주광장
5.18자유공원
5.18최초발포지
 
그리고 남은곳
 
광목간 시민학살지
광산유치장옛터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
광주기독병원
광천공단옛터
광천동성당,
광천시민아파트
구505보안부대
구 국군광주병원
구 상무관
구 한일은행사거리
농성광장격전지
대인시장
무등경기장정문
민들레소극장
배고픈다리 일대
상무대 옛터
양동시장
오월어머니집
유동삼거리
윤상원생가
전남대학교병원
주남마을 인근 시민학살지
조선대학교
 
 
2014년3월오월길 1차 순례를 마치고
 
34년의 흐름 그리고 그 열흘간의 얘기와 남겨진 시간에 이루고져했던 얘기.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방식과 그 방식에 순응하며 살아가야하는 사람세상의 의무를
끝내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넋들의 죽음 마져 헛되이
미완의 더딤에 반복되고 역행되어가는 민주와 인권의 세상.
2014년 이른 봄.아직 꽃샘추위가 살을 애는 3월에
그들이 적어 정리한 길따라 처음처럼 그렇게 다시 순례해보는 오월,빛고을.
준비한 나흘간의 일정은 오월지기분들의 안내로
17년전 그날 처음 디디던 그날의 빛고을처럼,이 도시를 걸었습니다..
글과 자료로만 읽었던 이야기들을 오월자기 님들의 육성으로 듣고
지도를 찾아 묻고 물어 찾아갔던 그 곳들을
또다른 모습이 되어 버린 시간의 흐름을 거쳐 오월지기분들을 따라
다시 걷고 멈추면서 80년의 모습과 17년지난 33년까지 다가갔던 그 시간의 현장을
중첩시키면서 퇴화된 것은 퇴화된 만큼
상기할 수 있는 곳은 상기할 수 있는만큼 30대의 시선과 40대 그리고 50대
그리고 60의 시선으로 인간의 역사 앞에 마주 섭니다.
무심한 사람들과 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잊지 못해서 다시 그리는 사람들
기억하지 못하여 죄스럽거나 행동하지 못한다는 것만으로도 죄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어깨를 두드려주며 포근히 안아주는 곳.
그 넋을 따라 걷기엔 너무도 많이 지워 버리고 변화시켜버린 이 도시에서
그래도 위,경도 찾아서 그곳에 다가가면 언제라도 다시 만날 수 있고
그 만남으로 인해 좌절마저 걷어버릴 수 있는 곳.
오월길 11개코스를 11일간걸어보고팟던 계획은
오월지기분들의 말씀대로 나흘간의 1차순례로 정리하고
그 공연의 듣고 걸은 기록을 87분의 공연영상으로 1차편집본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기록에 보충할 순례지들을 찾아 다시 나설 2014년3월의 2차순례를 준비합니다.
이번엔 오월지기 분들의 안내없이
그저 같이 다가와 걸으며 얘기 나눠줄 사람만을 기다리면서 오월길 순례를 준비합니다.
오월 이 도시에서 만났던 사람들 그리고 오월 이 도시를 함께 찾아주었던 사람들.
간혹은 같이 걸어보고, 서로의 마음을 읽고 느끼면서
518이란 화두하나로 함께 했던 사람들.
20여년동안의 작업,40편의 공연과 순례를 통해서 스치고 마주했던 사람들을 그리며
3월11,12,13,14일 나흘간.매일1시에 3월초 못다 한 오월길순례를 마져 기획합니다.
2014년 3월 11일 화요일오전 11:31:48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
첫째날3.4 둘째날3.5 세째날3.6 넷째날3.7
다섯째날3.11 여섯째날3.12 일곱째날3.13 여덟째날3.14 아홉째날3.19
 
오월길..아홉날이어 다시 마지막 이틀간의 순례를 준비하면서.
 
다섯 분의 오월지기님들의 안내로 다섯 날의 다시 걸어본 오월길
그리고 홀로 걷기 나흘 그렇게 아홉 날의 순례.
초심으로 돌아가서 17년전 518 17주년 추념식-남행열차란 제목으로 시작했던
첫 오월연작을 돌이켜 기억하며
그때와는 너무 변해 버린 역사의 공간에서
미처 따르지 못한 모르는 이들과의 약속.그들의 염원,
죽음으로 남겨주고 간 소망을 되새깁니다.
17년이 지나서야 처음 그들 앞에 얘기할 수 있었던 얘기
그 후 17년동안 40편의 작업을 통해서 주어진 의무에 응답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의 최소한으로 그저 그렇게 반복이 아니길 빌며 거쳐온 시간.
17년을 한 갑자로 빛고을의 얘기를 다시 복기하는 삶의 마지막시간.
2014년 3월의 오월길은 두 개의 말없음표를 더해서 그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2주간 9일간의 순례공연을 마치고 정리하여 다시 제3주,이틀간의 보충걸음을
준비합니다.
소중한 그 숨결과 흔적들을 시간의 흐름 안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편의 속에 흔쾌히 지우고
발전이라는 명분으로 혹은 이제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로
빛고을의 17년은 순례자들에게는 지워져가고 형식화 박제화 되어가는
지워져가는 흔적 속에서 끈질기게 잡아 보고픈 아련한 민주의 자각입니다.
새건물 새건축과 축소된 현장의 단서 속에 역사를 담아가는 쓸쓸한 인간의 모순 앞에서
벽돌 한 장,길가의 블록 한 장 그대로 그곳에서 기다리고 싶은 만남.
그리고 그리해서 인간의 삶과 그들이 만들어 가야할 세상을 위해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언제라도 들려주는 곳.
계절이 바꾸어 다시 싹이 돋고 잎새와 꽃과 씨앗이 이어져가는 길.
이제 두개만 남은 그때그대로의 모습 아직은 갖고 있는 곳.
505보안대 철조망 쳐진 돌담 벽과 그곳으로 찾아가는 언덕길에서 복기할
마흔두 번째 얘기를 준비하면서
3월의 마지막 주를 다시 이틀 일정잡아서
그 얘기를 들려주는 사람들의 목소리아래 배경져 흐르게 하고 싶어
열 번째 열한 번째 오월길..일정을 잡습니다..
2014년 3월 24일 월요일오전 10:57:16
 
10회연작으로 2014년3월 이름없는공연 오월길순례를 마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같이 걷고싶은사람 있어주었으면 희망했지만
오월도 아닌, 이 시기에,행사도 아닌 이 기획에
시간을 내어 같이 오월길을 걸어줄 벗없어서
17년을 스쳐만나며 사랑키워온 오월,
이제 처음으로 머무르며 시작하는 빛고을에서의 시간에서
열흘간의 다시만남.
변해 버린,남겨두지 않고 스스로 변화시켜 버린 이 사적도시에서
17년씩 두 번 34주년에 즈음해서 복기해볼 그 얘기에 앞서.
2014년 4월 2일 수요일오후 3:01:51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첫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둘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세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네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다섯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여섯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일곱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여덟번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아홉번째날 오월길..(이름없는공연5월연작41)오월길46개소순례열번째날
 
오월길 열한번째날 2014.4.10
mayroad11
옛 기무부대 국군통합병원공원화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그 답은 트라우마센터와 요양병원 그리고 치유의 숲 입니다.
 
빛고을 34년에 마지막 남은 원형사적지 두 곳.
국정원건물에 이어서 마침내 민간에게로 이양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시의 자세는 34년의 지키지 못한 정진의 변절만큼 소름 끼치게 다양합니다.
그리고 시민의 이름과 그 부질없는 살아가는 이의 욕구에 응답하려는 명분으로  
다양하게 요구되는 망각의 원리.
빛고을 순례지 5월의 숨결을 그대로 전해줄 이 마지막 원형사적지마져도
변형 시켜낼  기세였습니다.
이곳 마져 지워버리면 이제 빛고을엔  그 어느 한 곳도 그 날의 얘기를 그대로 전해줄
순례의 공간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모든 것이 지워 버린 위에 명분처럼 세워놓은 사적비 조각뿐이고
그 고귀하고 아름답던 오월정신과 민주화의 역사는
오히려 자신들을 발전시키지 못하는 괴물이 되어 버렸다면서
잊고 싶은 꿈이길 바라는 모진 사람들의 허망함이 지배하는 도시가 됩니다.
이젠 이나라 역사상 가장 귀한 시민의 순국성지였던 도청과 금남로도
그 원형을 지우고 넋을 바라보는 사람들 가슴에만 남게 지워졌으며
도시 어느 곳 하나도 다가가 그 날의 모습 그대로에 앉아서
돌이켜 바라보며 내일을 얘기할 순례지를 만들지 못한 채 지워졌습니다.
남은 것은 모두 가설이며
기념하는 것 역시 편의에 의한 대체공간뿐입니다
 
옛 기무부대와 국군통합병원은 마치 휴전이 가져다 준 비무장지대의 얘기처럼
2014년 까지 원형대로 보존되고 자연그대로 숲이 자라난
역사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이 공간은 그 원형그대로 보존되고 가꾸면서
이 빛고을과 아름다운사람들이 만들어낸 가장 고귀한 꿈과 현실의 시간들을
다시 이어줄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할 곳입니다.
병원은 그대로 트라우마센터로 이어지고 요양병원과 병동으로 쓰여지며
시간이 만들어준 숲은 이식없이 그대로 가꾸어진 치유의 숲으로 보듬어지는게 답입니다.
시민이 놀고 쉴 수 있고 운동할 수 있는 공원은 이 도시 다른 곳에 만드시고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원도 이곳 아닌 곳에 얼마든지 설치하면 됩니다.
무거워 보인다고 가벼움을 찾기 위해 모두 버린 34년의 이야기를 이제 그만 멈추고
이제 마지막 남은 이곳만큼은 오월의 이야기그대로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덧붙임도 가미함도 없이 그대로
끝나지 않은 이어짐 그리고 지워 버린 패배자의 도시가 아닌
아름다운 자존심을 책임감과 사명으로 지켜낸 순례의 도시로서의 자부심으로
꼭 지켜내길 바랍니다.
34주년 오월길에서의 첫 만남,그리고 4월 그 세미나와  1년간의 지켜봄
그리고 10월 플페를 통해 다시 다가가 바라보고 내린 마지막 결론은
트라우마센터와 요양병원 그리고 치유의 숲입니다.
2014년 11월 8일 토요일오후 5:59:05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