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가꾸고싶어
작업노트
 그대로가꾸고싶어-마지막황새울 2007.3.24-26대추리
2005.2.28-3.2 평택대추리들판
3.26 마로니에
4.17성산역
8.3자계리산골마을예술제
8.5 성주민족극한마당
8.22 화수부두공연
8.29 광주대남로푸른길문화공연
9.2 인천인하대후문예술제
9.3 인천아벨전시관
10.20전주창작소극장
10.26울진 불영사(생명평화탁발순례)
2006.1.27-28평택대추초등학교 황새울
2007.3.24-26평택대추리도두리황새울
11.30그대로가꾸고싶어(공수전분교) 
 
 
 

번 호 : 1
제 목 : 화두에의 접근.
작성자 : 예기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14 오전 10:59:43
내 용 : 생명과 환경의 화두에 직접적인 접근을 해보진 못햇엇습니다.
그저 곁에서 바라보며 일반적인 관심으로
파괴하지말아야겟다는것과 보존해야겟다는 정도의
기본적인 마음자세만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한해 근접하며
환경과 생명의 보존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공부햇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이유로 파괴해가는 사람들의 예기를
구체적으로 파악할수도 있엇습니다.

그리고 답을 얻기를
더이상 변형시키지않으며
그대로 두어야한다는 것과
발전시키고 문명화하는 것이 아니라
가꾸어야한다는 것.

부안의 핵페기물처리장 거부현장에서
울진의 핵발전소에서
도롱뇽집회에서
그리고 평택대추리 미군기지이동반대현장에서..

이 생명과 환경
그리고 농어지 인위적파괴현장에서
그대로 가꾸고싶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그려나가면서 그렇게 노력하고 살아가기.

실향가연작에서 만났던
지구의 심장,맨틀과 대화하며
평화연작에서 가져온
파괴하는 인간의 이기심을 경계하며
이 작업은 자연속에 그 하나의 원소로 살아가는
종의 하나로서의 인간의 모습으로
실천적구조를 갖고
그 화두에 접근해나가려합니다.
죽는날 까지..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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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2
제 목 : 대추리들판에서의 2박3일간의 지키미공연
작성자 : 예기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14 오전 11:19:13
내 용 : 대추리들판에서의 2박3일간의 지키미공연

길바닥평화화행동 그리고 평화바람과 함꼐하는
이름없는 공연팀입니다.

지난 1월초 길바닥평화행동의 일원으로
이장님의 안내로 대추리저녁들판을 답사하고
팽성촛불집회앞에서 공연하고
촛불집회에 함께하고돌아오면서
평택과 함께 해야할 귀한 의무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족한 저희마음을 담아서
대추리들판에서 2박3일간 조그마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함께지키고싶어서
그렇게 그 들판을 바라보면서
들녁에 조그마한 텐트를 치고 밤을지새며
이 아름다운 농토가 사라지는 일이 없게
그대로 지키고싶은 사람들의 귀한 마음을 담아서
그곳에 서려합니다.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대추리들판 문무신상이 있는 다리에서
지구의 푸른들판이
더이상 인간의 욕심을 채우거나 남을 해치는
전쟁위한 공간으로 변화되는일이 없게
평화행동의 하나로
그곳에 함꼐하고싶습니다.

[그대로가꾸고싶어]작품홈페이지.
http://yegie.redclef.net/natural.html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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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4
제 목 : 평화행동가의 축원무...
작성자 : 솔문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14 오후 9:21:02
내 용 : 겨울여행의 축원무에서
이젠 평화행동가의 마음으로 확대하여
나갑니다
나를 버린 기다림의 의미와 소박하고 소중한 사랑에 대한
축원에서 평화와 생명에 대한 화두르르 안고
축원무를 춥니다
평택의 들녘에서 아니면 세상의
그 어느 들녘에서라도
전쟁아닌 평화와
그곳에서 함께 살아갈 생명들에게
서로의 공유를 다짐하며
한발 한발 내딪습니다

-한삼춤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한삼춤은 황하강 문명의 동으로의 전파길에 널리 퍼져있는 농경문화에서 발생한 춤입니다
여러가지 춤중에서 특히 탈춤의 외사이 춤은
농경생활에서 도리깨질을 근원으로 하여 춤으로 발전된 형태로 보여집니다.
둥글게 감아치는 사위는 생명의 순환의 고리를
나타내며 하얀 한삼은 영혼의 순환일수도
쌀의 풍요로움을 확대 하였을 수도 있스,ㅂ니다
두래의 형식으로 공동체적 삶을 유지하고 모두함께 일구고
그 땅에서 나는 것을 모두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그러한 의미를 중심으로
땅과 생명 평화의 바램으로 축원을 합니다

- 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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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5
제 목 : 2박3일간의 초연공연일정이 확정되엇습니다.
작성자 : 예기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14 오후 11:11:21
내 용 : 2박3일간의 공연일정이 확정되엇습니다.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2박3일간
이름없는 공연팀은 대추리들녁에 소형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들녁을 지키면서
준비해간 공연을
하루 2회정도씩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연이 전부가 아니라
그 들녁을 지키는 2박3일 모든시간이
세상을 향한 화두의 제안일겁니다.
이 작업의 공연은
동행자들의 범위를 20일까지 정하고
22일부터 27일까지 기간에
등장인물에 따른 작품을 구성해서
대추리들녁으로 갑니다.

현재 이 작업은 예플러 솔문 4막 3명의 등장인물로
구성되고있으나
추가로 동행을 약속하는 분이있으면 그사람까지 포함해서
작품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추운 들녁에서 2박3일을 함꼐하면서
평택의 아픔을 지킬 분이 계시다면
2월20일가지 이 게시판을 통해서 참가의사를
확인해주시고 22일부터연습미팅에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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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6
제 목 : [자료]평택과미군기지
작성자 : 자료글
E-mail :
U R L : http://www.antigizi.or.kr/anti.htm
시 간 : 2005-02-15 오전 10:30:03
내 용 : 미군기지확장반대평택대책위원회

 평택과 미군기지

 평택시는 총면적 452.31㎢(약 1억 3700만평)에 인구수 36만 2천여명(2003.7.31기준), 2읍 7면 13개동으로 구성되어있는 경기도 최남단의 도농복합도시이자 군사도시이다. 평택의 미군기지는 신장동, 서정동, 고덕면, 서탄면, 진위면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210만평 규모의 Osan Air Base(일명 K55/이하 송탄기지)와 팽성읍 일대에 위치한 150만평 규모의 Camp Humpleys(일명 K6/이하 팽성기지), 사격훈련장, 탄약고, 통신소이다. 이 다섯개의 미군기지는 457만 8천평의 공여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12,091명의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무렵 일본군에 의해 군사기지가 조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렇게 조성된 30~40만평정도의 군사시설은 일제가 쫓겨나가고 미군정이 들어오면서 대규모로 확장되었다. 평택의 주민들은 보상은 커녕 생필품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한채 고향에서 쫓겨났다.


 미군기지로 인한 60년 동안의 피해의 실상
 
지난 60년동안 미군기지와 주한미군은 수질과 토양, 대기를 오염시키고, 소음 공해를 일으키며 평택시민들의 삶을 파괴해왔다. 현행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서는 ‘주한미군이 시설과 구역을 반환할 경우 원상회복과 보상의 의무가 없다’고 규정해 놓았기 때문에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된 땅이라 할지라도 일단 넘겨주기만 하면 그만인 셈이다.

1) 평택 평야와 서해의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미군
1997년 경기도가 측정한 바에 따르면 송탄기지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는 수질 기준인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40ppm의 3배가 넘는 131.6ppm이나 된다고 발표하였다. 송탄기지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오폐수의 양은 5천톤이나 되지만, 정화할 수 있는 물의 양은 3천400여 톤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며, 1천600여톤의 오폐수는 정화도 하지 못한 채 그냥 흘려보내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7월 송탄기지에서는 항공유 약 3천700 갤런(14.7㎘. 70드럼)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름 유출 사고는 토양과 수질 오염으로 곧바로 이어지고 복구하는데 시간과 돈이 엄청나게 들 뿐만아니라, 미군기지주변이 논과 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주민들의 재산상에도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범법행위인 것이다.

2) 각종 폐기물을 불법 매립하여 토양을 오염시키는 미군
송탄 미군 기지는 진위천변 2만여 평에 토사와 폐 아스콘, 건축 폐기물 같은 것을 80년대 중반부터 15년 넘게 불법 매립해 왔다. 그 양은 2만 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평택시와 환경부가 여러 차례 공문을 보냈지만, 미군은 보란 듯이 불법 매립행위를 계속했다.
3) 희귀 조류를 불법으로 사냥하는 미군
미군이 파괴하는 것은 땅과 물과 공기뿐만이 아니다. 미군은 야생 조류 불법 사냥도 서슴지 않는다. 2001년 1월 용산기지소속 R(44) 대령을 비롯한 미군 소속 영관급 장교 3명과 예비역 미군 중령이 송탄기지 주변에서 수렵 허가를 받지 않고 조류 사냥을 하다가 불법 수렵을 감시하던 밀렵 감시단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되었다.

4) 비행기 폭음으로 구장터 주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미군

평택지역은 각종 미군비행기(전투기, 헬기 등)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지역이다. 송탄기지에서 운행되는 각종 비행기의 94.4%가 이 마을로 착륙한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면 옆사람과의 대화는 잠시 중단해야 한다. 아무리 소리질러 말해도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블랙호크 및 아파치헬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송화1.2리 일대는 헬기의 소음과 진동의 피해가 극심한 동네이다. 지난 1년동안 (2002.12.10~2003.12.9) 미군기지주변 15개지역(송탄기지 9곳. 팽성기지 6곳)에 대한 소음/진동을 조사 결과 송탄기지주변의 소음은 104.9db~67.4db, 팽성기지주변은 88.3db~69.1db로 일반주거지역의 소음도를 훨씬 윗돌고 있다.
 

 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LPP)발표와 미군기지확장반대평택대책위

지난 2002년 주한미군은 경기북부지역의 훈련장 4천여만평을 반환하고 평택을 중심으로 154만평을 신설확장한다는 계획 즉,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을 발표하였다. 평택시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2년 10월 정기국회를 통과한 이 협정으로 인해 평택지역에만 75만평에 달하는 토지가 추가 공여될 위기에 놓여진 것이다. 이것이 평택지역에서 미군기지 반대운동을 시작하게된 계기였으며, 평택지역의 15개 시민사회단체가 미군기지확장반대 평택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그리고 2003년 4월 주한미군은 전국의 미군기지를 2개의 중심기지(HUB기지)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계획의 주요내용은 평택지역과 대구부산지역으로 모든 기지를 통폐합하겠다는 것인데, 용산기지와 미2사단등 주한미군의 핵심부대는 평택으로 총집결시키고, 대구-부산지역은 유사시(전쟁발발시) 외국에서 공수되는 미군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한 미군기지확장이 아닌 전국에 산개해있는 모든 미군기지를 평택에 총집결시키겠다는 ‘미군기지재배치계획’이 수면위로 급부상한 것이다.
 미군기지 재배치계획이 전격 발표되면서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된 대책위의 활동에서 확장예정지역으로 알려진 팽성읍과 서탄면일대에 주민대책위원회가 건설되었다. 이미 일본군으로부터 미군으로부터 3~4차례씩 고향에서 쫓겨나와 지금의 삶의 터전에서 살아온 사람들로써 이제는 과거처럼 당하지만 않겠다며 국가권력의 횡포에 맞선 힘겨운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미군기지평택총집결의 배경과 본질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미군기지재배치계획은 한국민들의 민원 때문에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며 전적으로 미국의 신군사전략에 의한 필요에 의해 계획.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1) 군사전력증강을 통한 미국의 패권질서 강화 - 신냉전 조성

지난 6월 조영길 한국국방부 장관과 럼스펠드 미국방부 장관은 워싱턴에서 만나 한미동맹관계를 보다 강력하고 범세계적으로 미국의 희망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에 견해를 같이 하였다. 미국은 향후 4년간 주한미군 전력증강에 1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하였다. 이미 신형 페트리어트 요격미사일인 PAC-3가 평택을 비롯해 수원, 군산지역에 배치되었으며 미국주도의 미사일방어체제(Missle Defence)에 급속히 편입되고 있으며 정부는 올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8.1% 증액된 18조 9412억 원으로 결정하였다.

미국은 중장기적으로 한미동맹을 동북아시아 지역동맹으로 확대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한반도에만 국한되었던 주한미군의 역할을 동북아시아지역까지 확대하여 동북아시아지역의 지역분쟁이나 안보분쟁에 개입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바램과는 무관하게 미국이 계획하고 개입하는 온갖 분쟁으로 인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더욱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2)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계획
 
9.11사태이후 미국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여 방어가 아닌 위험이 예상되는 세력 또는 국가에게는 선제공격까지 섬슴치 않겠다는 신군사전략을 채택하였다. 아프카니스탄, 수단, 이라크 침략전쟁이 그러했고 이제 한반도에서의 대북선제공격이 그것이다. 전세계언론이 이라크 다음은 한반도를 지목하는 이유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하기에는 북미간의 긴장관계가 심상치 않고, 대북선제공격 작전인 5027. 5030계획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더욱 현실화 되고 있다. 선제공격은 공군과 해군력에 주로 의존하며 미국이 미군의 희생을 최소로 하는 전략을 채택하는 것으로 보아 휴전선 부근의 주한미군을 평택지역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선제공격을 위한 사전단계라고 보는 시각이 더욱 타당성을 갖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군기지재배치를 막는 평택시민들의 싸움은 지역이기주의라는 색안경을 끼고 볼 문제가 아니며, 민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운동이요, 세계평화를 옹호하는 운동으로 4천5백만 전국민이 함께 풀어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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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7
제 목 : 그대로
작성자 : 예기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15 오전 11:26:29
내 용 :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어려웠던 발견.
그건 인간종이 세상에 기여하는 방법중
가장 고귀한 것 .
즉 그대로 둠의 미학일겁니다.
자연그대로 있는그대로
둠으로서 그들을 해하지아니함.
나아닌 생명무생명

체들의 존재시공을 침해하지아니함.

그대로두지못함은 이기심에서오며
자기자만과
타생명무생명체에 대한
무시에서 옵니다.
생명 무생명 모두에겐 존재의 이유가 있으며
인간에게도 역시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걸 바르게 알고 인식한다면
자기편의를 이해서
타 종의 영역을 자기를이해 개조하거나 파괴함이
얼마나 큰 죄악이며
우주의 원리를 거르는 일임을
알게될 겁니다.

그대로의 미학.
그대로둔다면 전쟁과 환경파괴도
갈등도 사라질겁니다.

그대로둠위에 우리가 할수있는일은
그 생명무생명체를 이한 시각으로서의
인간이 도울수있는 가꿈만이 미덕으로 존재합니다.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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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8
제 목 : 가꾸고 싶어.
작성자 : 예기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15 오후 12:03:52
내 용 : 세상을살면서 세상의 일원으로
아무것도 하지않거나 제 존재만을 위해 산다면
세상에 올가치가 없는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온 이유에 합당한 일을 찾아서
개개의 생명은 자신의 몫을 다해야합니다.

인간종이 이 우주 다른 생무생명체를 위해
하여야할 일을 가꾸는 것입니다.
무심하거나 방관하여서는안되며
파괴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생명의 의미를 다했다고 여겨서도 안됩니다.

가꾸되 이기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위해 가꾸거나
변형시켜서 제 시각과 미각에 맞게 채려놓는것도
불건전합니다.
변형시키지않고 그대로 가꾸며
그들이 존재하고 성장하고 보존되기에
차질이없게 도울수 있는 모든힘을 다해서
도와야하는 것이 가꿈의 의견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가꾸고싶다는 말은
그 싶다는 일반적인 어감과는달리
삼라만상의 상대를 위한
자기버림의 노력을 의미합니다.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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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9
제 목 : 평택은 이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작성자 : 예기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17 오전 11:12:31
내 용 : 평택은 이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원치않는 매입을 위해
국방부 대리회사들의 물건조사가 시작된다고하고
대추리 골목골목마다 전경들이 배치되었습니다.

[그대로가꾸고싶어]는
그 곳에 평화의 모습으로 평화를 얘기하러
다가갑니다.
그리고 시작합니다.
두개의 2인용텐트가 350만평 대지앞에
비록 나약한 모습이겠지만
가녀린 슬픔을 커다랗고 굳은 의지로 삼키면서
2박3일간의 지키미로서 그곳에 존재하겠습니다.

실존으로서 시작하는 공연..
그대로 두어야할것과
바르게 가꾸어야할 모습을 제안하면서..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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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11
제 목 :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를 위한 반전. 평화 미사
작성자 : 퍼옴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21 오후 6:00:51
내 용 : 죽음의 땅을 생명의 땅으로!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를 위한 반전. 평화 미사 2005/02/21
 
 
사제단 http://www.sajedan.org

죽음의 땅을 생명의 땅으로!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를 위한 반전 평화 미사

일시 : 2005년 2월 28일(월) 오후 3시
장소 :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들판

고은 시인은 "평택은 평야를 뜻하면서도 평화와 평등을 뜻한다." 고 말했습니다.

평택과 평화와 평등을 지키키 위해 촛불을 밝혔던 주민들이 미사봉헌을 통해 생명의 땅을 지으신 하느님께,

평화와 평등의 하느님께 땅을 되찾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죽음의 땅을 생명의 땅으로 바꾸어 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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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12
제 목 : 2박3일의 지킴이작업으로 이 공연을시작합니다.
작성자 : 예기
E-mail :
U R L :
시 간 : 2005-02-28 오전 9:54:02
내 용 : 또하나의 이기심으로 세상을 해하려하는 곳.
평택 팽성 대추리 들판에서의
2박3일의 지킴이작업으로
이 작업은 그 화두를 실천에 옮기며
다가갑니다.

4명의 인물이 두개의 2인용텐트를 치고
대추리들판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지켜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하나의 공부처럼
그곳에 그림이 되려합니다.

하나의 삶이되어서
그곳에 머무르며
꽃을심고 바람개비를 세우고
들녁을 그림그리며
밤과 새벽하늘아래서
세상을 파괴시켜가는 인간의 목적앞에
세상을 그대로 가꾸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간직하려갑니다.

이 2박3일간의 대추리에서의 생존이
하나의 마음이 되어서
인간의 자연속 아름다운 공존과
전쟁없는 세상을 향한 노력을
구체화해나갈 얘기를 모을 겁니다.

그대로 가꾸고 싶어는
그렇게 대추리들녁에서 뜻을 찾고
모습을 찾고
마음과 뇌에 기록하여
새로이 시작할 평화작업에
기반을 만들려 합니다.

그리고 평화의 모습으로 평화를 얘기하면서
전쟁앞에 다가가려 합니다.
이름없이
거세고 절실한 간절한 갈망의 실천으로.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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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13
제 목 : 도두리들녁 문무인상곁에서..
작성자 : 예기
E-mail :
U R L :
시 간 : 2005-03-02 오후 12:16:23
내 용 : 도두리 들녁 문무인상이 서있는 다리곁 에서
두개의 2인용텐트를칮고
평호를 그리는 촛불과 아이얼굴의 깃말
두개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2박3일간
주거하면서
마을을 돌고
저녁엔 팽성주민들의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들녁에선 그림을 그리고
꽃을 심고
축원의 춤을 추엇습니다.

[그대로 가꾸고싶어]는 그렇게 초연되었고
이제 생명과 평화의 화두를 담아
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3얼1일 도두리에서의 공연
3월2일 대추리에서의 공연
두번의 공연과
2박3일간의 들녁에서의 지킴이텐트생활
평택에서의 작업은
그렇게 조용히 시작되었습니다.

간이역을 테마곡으로
,,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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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14
제 목 : 평택의 들녁에서...
작성자 : 솔문
E-mail :
U R L :
시 간 : 2005-03-07 오후 7:27:59
내 용 : 2박 3일의 평택 작업을 다녀왔습니다

그 너른 들녁에 작은 희망으로
평화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로서
축원무를 추웠습니다
춤을 춰 나가는 한발자욱 마다 흙의 내음이
묻어나옵니다
이대로 존재할 수 있기를...
생명의 땅이 죽음의 땅으로 변화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물질의 욕심으로 퇴화되어 가는 세상속에서
생명의 희망으로 지속되어 존재해 나아가길
모든 세상의 아침에 축복합니다
그대의 존재를 ....
살아있음을 , 그 존재의 욕망이
타인을 억압하고 죽음갖게 하는 이들에게도
찬란한 아침의 축복이
그들의 영혼에 고운 빛을내려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으로
밝은 영혼의 진화가 이루어 지기를..
지는해의 들녁에서 간절히 희망합니다.

- 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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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노트는 지난해 2월 대추리 도두리로 텐트를 들고 떠나면서 준비했던 얘기로 멈춰잇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가꾸 싶어 라는 제목을 그곳에서 만들어서
비닐하우스 촛불집회에서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온 날의 얘기까지 적혀잇습니다.
그 이후 우린 다시 평택에 가지못했습니다.
함게 싸울 힘이 없었고
우리의 평화를 향한 소극적 명분이 그곳을 지키고자하는 이들과 평화바람 분들앞에
명분조차 만들지못한다는 결론에서 엿습니다.
하지만 같은 방식이 아니라하여도 옳은일을 향한 다각적인 방법론을 외면할 수는 없고
근본주의자적인 외골수자세가 간혹은 그분들의 가슴과 마주 공유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그대로 가꾸고 싶어]는 반전과 평화에서 생명평화 그리고 인건이라는 모든 문제를 두루 아우르는
평범한 그리움의 귀결로서 평택들녁의 얘길 화두로 놓지않으며 작업되었습니다.

작업은 1년을 돌아서 다시 황새울에 왔습니다.
자계리 성주 인천 간디학교 등등을 거치면서
세상을 파괴해나가는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을 슬픈 가슴으로 바라보았던 사람들의 얘기는
더욱 더 확대되어버린 인간의 비극적 욕구앞에 서있습니다.
백마 사잇골 대추리 도두리 그리고 바그다드로 이어지는
인간의 생명과 평화에 대한 핍박이
어느하나 고리없이 독립된 것이 없습니다.
 다가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사람들 속에서 슬퍼하고
사람들속에서 투쟁하며 사람들속에서 그리워하고있습니다.
사람으로인해 사람은 사람이길 포기하며
사람이엇음을 그리워하는 몰골들이 되어선
그 알량한 제 편의만들기에 심취하느라
또다른 사람의 생존과 평화를 빼앗습니다.

[그대로 가꾸고 싶어]는소박한 언어입니다만
그 소박함을 이젠 철두철미한 투쟁없이는 지켜낼수없는 세기입니다.
 
1년을 돌아서 다시 약속처럼 의무처럼 평택에 돌아와
대추초등학교운동장에서 어두운 저녁 촛불몇개 불빛안에서
생명과 평화를 잃어가는 지구를 지키려는 모진 사람들의 모습을 그렷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대추리 도두리가 이어지는 황새울들녁앞으로 나아가서
맑고 환한 햇볕아래서
다시 드러내어 백마 사잇고 도두리 바그다드로 이어지는
4장으로 구성된 공연을 마쳤습니다.
준비는없었지만 마음만으로 따라온 한광대가
즉흥적으로나마 농부의 모습으로 극안에 담겨주었고
평화바람과 대책위 몇몇분이 음향을 준비해주시고
어둠과 광화속에서도 공연을 지켜봐주셨습니다.

강제수용이란 말이 직접적으로 사용되고
그 말앞에서 가슴저리게 조이며 대책을세워야하는 사람들이
아직도(?)살고있는곳.
이나라의 민주는 아직도 멀었으며
세월이 더 흐르면 아마도 역으로
민의 의견을 다른다는뜻의 민주란 단어는
악의적이고 이기적이며 비도덕적인 언어로 사용될 것입니다.
아무도 그대로 가꾸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될까봐 이 작업을 합니다.
아니 수십억 인류중 단 몇명의 근본주의자들을 그리워하며
조건없이 아름다울 사람들을 그리는 가슴으로
[그대로 가꾸고 싶어]는 평택공연을 마칩니다.
 
오후 2:44 2006-01-31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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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25일 삭풍이 부는 황새울 들판에서 1주일 동안 평화의 텐트를 치고 주민의 아픔에 함께하며,

그 이야기를 담아 1년 동안 전국을 돌며 공연을 한 ‘집없이 거리를 유랑하는 공연자 예기와 예플러의 [이름없는 공연팀]’이

27일 다시 팽성 황새울 들녁을 찾았습니다.

준비된 마당에서 관객들이 볼 준비(?)가 되어 있어야 공연을 하는 대개의 문예인들과는 달리

특정한 자리나 시선을 강요하지도 않고 유랑을 하면서 눈마추고 손잡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멘트에 담아 마임을 통해 그림을 그리듯 진지하게 공연을 하는 분들입니다.

오늘도 그랬습니다. “우리가 오늘 공연하니 주민 여러분! 보러오세요~” 가 아니라,

평화바람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 삼일 전에 방문을 알리고, 조용히 황새울 들판에 찾아와 공연할 곳을 물색하고,

촛불행사가 다가오는 늦은 저녁 대추분교 운동장 한켠에서 정성을 다해 공연을 했습니다.

이들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니 문득 ‘한 구도자가 순례를 하다가 이곳에 들러

외로움에 지친 우리를 위해 기도를 해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초대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왔지

만 바로 이런 분들이 일일 대추주민되기 ‘릴레이 평화순례자’ 란 생각이 들어

4번째 평화순례자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peacewind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1-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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