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노래 공연 퍼포먼스, 시낭송 거리전시,설치미술,사진전,..등
모든 방식의
평화를 향한 그리운 풍경이 다 동행 가능하며
온라인 혹은 미팅을 통해서 구성을 마친
후 참가작의
각 작가별 구체적 공연일정과 내용이
확정됩니다.
2018년 11월 25일
일요일오후 03:47:42
광주는 겨울이 좋다..참가하실분들은
우선 소통공간으로 페친신청을..
이름없는공연이 기다림으로 준비하는
2018겨울프로젝트공연
[광주는 겨울이 좋다]에 참가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이나 문의하실 것이 있으신 분은
페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페친으로 등록이 되신 후
타임라인과 덧글 등을 통해서
이 작업에 참가하시고 준비하시는 과정을
공개하고 공유하면서 준비를 같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오후 10:11:19
3계절 내내 즐겁게
춤추고 노래하는 축제로 가득찼던 광장,
이제 추위를 이유로 그 비워줌을 통해서
다시 찾은 경건한 순례의 공간.
[광주는 겨울이 좋다] 이름없는공연 5월연작
93-95번째공연. 3개월간의 연작,
아직 아무도 동참하기로 한 벗, 안계시지만
공연은 시작됐습니다.
막연하고도 희망찬 작은 기다림과 함께..
2018년 12월 2일
일요일오후 12:12:58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주에 다가와 살면서 세계절이 지나야만
비워지는 민주인권의 도시 속 본연의 순례공간에서.
1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3개월간 그
어느날이나 하루.
초청도 의뢰도 없이
스스로 시간내서 다가와
이름없는공연과 같이 걷고 싶어지는 작가나
공연자가있다면.
넋으로 표현되는 많은 이야기들 앞에
연관지어
지금 이시기 그리고 싶은 이야기 만들어서
다녀갈 그런 분을 기다립니다.
가슴에 맴도는 이름들 ,그와 같이 그려보고픈
작업들 상상하며
오늘도 그가 오겠노라 글주실지도 모른다는
기대 멈추고
다시 홀로 공연을 준비해 도청 앞으로
나갑니다..
[광주는 겨울이 좋다]이름없는공연 93번째
오월연작.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오후 08:09:17
광주는
겨울이 좋다 12월15일공연은
오후 5시 민주광장
5시18분 시계탑
6시 도청민원실...로
순례길 예정으로 이어집니다.
3개월간의 겨울
이야기.
아직 단 한 분의
작가도 그 3개월중 어느 하루
함꼐하시겠다는
의사표시 없으시지만
겨울광장에서의
통일노래와 거리전시전.혹은 설치전..등등
이러 이런 벗이
오셔서 함꼐하면 좋겠다는 꿈 지우지 못하고
연작공연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오후 10:51:06
그 겨울90일간의
기다림과의 만남.
오월연작93번째 작업 광주는 겨울이
좋다를 마치면서.
늘 채워져 있어서 쓸쓸했던 계절들,
그 세 계절을 지나쳐서야 겨우 맞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여백.
비껴서 비움이 곧 시간의 여백으로 만남과 헤어지는 기다림의
공간.
다시 봄이 오면 내줘야 할 축제의 공간.
그 본연의 고운 아림을 채우고 이제 이곳을 떠납니다.
겨울이어서 감사했고 그럼으로서야 만날 수 있었던 정겨운
시공간.
39년을 넘어서 년년히 다가오고 지난 많은 날들의 님들.
그 모습 기억하며 환시 속에 이승 그 가장 아름다웠던 공간이었던
3개월간의 겨울을 닫습니다.
광주는 겨울이 좋다.던 그 가설이 정말 그렇게 진실이 되고
이승에선 아무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던 예측도 빗나가
이 빛고을 사시는 두 분.오셔서
넋들의 겨울 속 이승과 혼재되는 시간이 되어 주셨습니다.
낯설은 악보한 장 이야기담아 그 분께 드렸고
그날 그 자리에서 그 분처럼 곧 또 하나 노래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이 겨울
페스티벌이 멈춘 이 공간에서
다섯시 십팔분의 종소리와
여린 눈살과 먼지바람속에 살며시 다가왔다 가시는 님들의
숨결 마주하던
한겨울의 신록.
그 안에서 이승한편에서 피안에 한발딛고 앉아있던
낯선 생명들의 막연한 그리움.그리고 그 안에 담았던 자그마한
의지의 조각들.
빛고을 누군가의 작업실에 초대되어 당신이 꿈꾸던 희망을
이어보고
도청 별관 뒷마당에서 님이 적으신 노래를 님의 마음처럼
님 향해 불러도 보았습니다.
애매한 아니 막연한 제안에
가슴으로 읽고 스스로 다가와 주신 두분.
주하주님 김화순님.
그리고 3개월의 겨울을 늘 기다림으로 새기며
패.경.옥을 그리던 시인처럼 그리운 사람들의 고운 모습
그리며 지샐 수 있었던 도청 앞의
시간을 넘나들며 떠오르고 지던 삼라만상의 사랑들.
광주는 겨울이 좋다.
이제 봄이 다시 와서 빗겨 서 있던 사람들이 다시 광장과
도청과 상무관 그리고 금남로 초입을
채우면 꿈처럼 아련해질 그리운 겨울.
2018년 12월에서 이듬해 1월에서 2월까지 총90일의 이승시간.
회회향길 반복하는 이 시간여행속
존재의 의무를 되새겨주신 아름다운 겨울.
그 겨울에 감사하며
그 겨울에 만날 수 있었던 감사한 언덕 이 저편의 사람들.
그해 인간력 2018년부터 2019년사이 광주는 그렇게 겨울이
좋았습니다.
2019년 3월 2일 토요일오후 5:01:40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