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났던통일07-동아시아대회 남북한여자축구경기(이름없는공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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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공연통일연작
yegiephoto ye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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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3.7.22

 

처음만났던통일07 동아시아축구대회 남북한여자축구경기장에서..
 
모든 만남의 길이 다 막힌 재분단의 나라에서 그래도 한 가닥
스포츠분야에서 다가갈 수 없는 먼 발치에서의 만남이 이뤄집니다.
그리고 함께 서로를 배려하며 그렸던 한반도기와 아리랑을 손에 쥐고 흔들며
노래할 수 있는 자유도 힘겨워진 남녘에서
그래도 그리워서 이루고 싶어서 찾아온 사람들이 모여
정치란 이유로 통일을 얘기할 수 없는 아픔안고 통일을 염원합니다.
선수들 보다 먼저 달려가 마치 통일의 그 옛날 인천 문학 경기장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만남 상기하며 그려보는 짧았던 통일.
조총련노인들이 응원단을 꾸려왔지만
같은 관중석 티켓을 갖고도 그들곁에 앉음조차 무겁게 통제되고
따로 이 먼 곳에 자리한 통일염원의 사람들은
경색된 이 나라 남녘과 북녘의 사람들이 우애롭게 펼치는 겨레의 경기에
정치를 떠난 포용의 기다림으로 한반도기를 들고 우리는 하나 그리고
조국통일을 인천에서처럼 광주에서처럼 외치며 아무도 모를 가슴 적십니다.
통일의 그날들 처럼 반갑다는 말도 다시 만납시다 라는 말도 이젠 꺼내지 못하고
차가운 분단의 아픔 멀어져 버린 서글픈 나라의 아이같은 마음으로
그저 통일만 원하는 귀한 소수자들이.이렇게 한줌 평화 그리며 찾아와 모여 앉아서.
2013년 7월 22일 월요일오후 1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