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났던통일03-자이니치,양평양동(이름없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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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giephoto 임하경   yegiephoto yepler

이름없는공연통일연작
 70년간 8월  다시 통일을   2017년8월 통일주간-서울 그리고 경원선    마임페스티벌2017  
처음만났던 그날처럼
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www.yegie.com facebook@yegieyepler twitter@yegieyepler
copyleftⓒyegie 2019.6.27
 
이름없는공연동영상
firstone02
처음 만났던 통일-자이니치편 공연을 마치고
긴 숙제를 푼 마음으로,긴 죄스러움과 미안함을 사죄드리는 느낌으로
공연을 완성했습니다.
통일의 축제를 그리기 전에 꼭 거쳐야 했던 얘기.
바람열차의 기관사의 편지를 통해서 접하고
mp3에 옮겨 담은 팟캐스트의 이이제이 에피소드 한편을 다시 들으면서
다가가고 돌아오는 길에 되새겨 익히며 적는 마음.
김민수님 그리고 고규미님 살면서 직간접적으로 만나본 두 사람의 얘기가
이 화두 안에 중첩되었고 그래서 준비하고 찾아간 고규미 김봉석 부부의 집에서
문득 꺼내주신 얘기와 책자.
블러드님의 질문과 예플러의 바라봄 그리고 울컥 눈물지며 꺼내준 고규미님의 얘기와
돌아오는 길 중앙선 폐역 구둔역과
고향나라 풍경담은 양평 길 안내해주신 김봉석님,
그들의 마음과 시선을 모아 하나의 얘기로 완성된 귀한 공연.
하지만 우리가 통일을 만나고 안았을 때
그들 또한 기적처럼 누렸을 화해와 평화
그리고 하나됨을 이루었을 사람들의 모습을 짐작하지만
그 시간을 같이했던 사람은 아무도 만나지 못한 채
통일없는 세상만을 살아온 사람들 속에서
통일을 만났던 시간을 얘기해보는 낯설음은 상대에게 별 의미를 주지 못하고
처음 만났던 통일은 꿈속에 만났던 현실의 경험담을
함께 누렸어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이질적으로 들려주는
화해의 얘기로만 비누 방울처럼 놓여지고 사라집니다..
2013년 6월 28일 금요일오전 09: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