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이편에서05-(이름없는공연2012프로젝트) 영동 자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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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20.1.29
언덕,이편에서05-(이름없는공연2012프로젝트) 자계리,산가장자리 마을
http://yegie.com/chaan05/page_01.htm
 
산가장자리 마을의 얘기가 만들어지고
그곳을 찾아가던 사람과 그곳에 머무르게 된 사람들의 모습이 아련한 곳.
자연을 닮은 어진 분이 계신 물고기학교 가는 길에 서있던 평화나무
도덕재 넘어 만나는 작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만나던 소박한 산골마을
그곳에서 그리던 뜻모를 인간의 낯선 사랑얘기가 시작되던 시간곳.
파람의 이르는 길에 아늑히 만나고
아련히 헤어진 환시같은 사람들의 흔적 그리며
돌아가는 길에 다시 찾아 바라보는 미소에 담은 눈물.
파람의 길목을 돌아서 회향하는 언덕 이편에서
비안개에 실려 다가와 내려앉아 돌이켜 그려보는 그리운 마음들.
새가 되어 버린 목수가 작은 영혼들을 위해 지어주었던 나무집들
다랑쉬 잃어버린 마을에 옮겨져 오름 아래 영혼의 마을을 이루었는데
마을사진관에서 얘기 들려주던 노인과
자연과 하나되는 방법을 알려주던 선생님.
한 장의 편지를 받고 찾아와 빈마을을 헤메던 이는 얼만큼 변했을까?
색동우산에 노란 장화신고 노닐던 소녀의 시간과
평화나무아래서 세상 다녀온 평화의 얘기 나눠주던 여인의 오늘도
궁금해 바라보는 중첩되는 시간 속 이승의 공간으로의 흐름같은 여정.
언덕 이편에서 그 다섯 번째 머뭄.산가장자리 마을 너머로.
 
재넘어 산골마을 두고 온 아름다운 꿈
남 몰래 다가와 머물러 심던 세상향한 사랑일
편지 한 장받고 찾아 머문 뜻모를 사랑의 부름
사람이 다시 자연되던 기적 꿈꾸던 여기에서.

2012년 8월 14일 화요일오후 3:3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