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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 향해
- peace in the longing 평화,그 그리움으로
아고라 은평
진화의
공기전환을 향한 소리없는 표현작업.예기 신영철 구성연출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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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1.12.12
이름없는공연 9월16일(2008년)평화
그 그리움으로208(서울응암역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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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연신내와 신촌에서
만났던 아고라은평 촛불님들을 만나러 다가갑니다.
응암역 약속시간 30분전.
공원엔 한두 명 사람들 모여오는데
모두 무전기를 손에 들거나 차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들 반갑게 악수들
하며.. 묵직묵직한 공포감과 함께.
그 안에 홀로 앉아서 묘한
긴장감 만끽합니다.
혹시라도 말 걸고 가방이라도
뒤져보자고 하는건 아닐까.
어느새 바로 옆과 앞뒤 포위당한
듯 앉아서
말도 못 걸면서 힐끗힐끗
쳐다보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공무수행중의 사복직장인들.
월급을 받으니까 저런 일을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직업에도 귀천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며.
기다리며 혹시나 해서 응암역
네거리를 걸으며 하얀 새를 접습니다.
그리고 그 새에게 이 곳을
보여주고
이곳에서 만날 사람들의
얘기도 전해줍니다.
특히 예쁘고 씩씩한 아이들
얘기도.
한바퀴 돌아 다시 공원에
가니
먼저와 모임가지던 분들
주변으로 물러나있고
공원엔 어느새
반딧불처럼 아름다운 촛불들이
소리없이 모여있습니다.
이젠 걷지도 노래하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해서
촛불들은 그저 공원에 옹기종기
나와 앉아
자신이 준비한 작은 피켓
촛불하나 그렇게
소리없이 말하며 세상과
거리에
공지없는 공지로 모여 눈물로
말 건넵니다.
작은영상회.서명받는 분들도
보이고
고맙고 미안한 아이들의
모습들 그 아이들의
개념차고 맑은 움직임은
은평 촛불의 상징처럼 여전하고
그래서 감사하며
당신들의 아름다운 모습
찾아다니는 순례길.
오늘은 이곳에서
하얀새도 소리없이 눈물한방울
촛불하나 더하고
넌지시 돌아옵니다.
9월16일 응암에서 다시만나는
반딧불요정들의 세상을 향한 노래를
들어되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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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08.09.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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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합니다. 08.09.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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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이학은 봤는데.. 긴가민가해서 ^*^
08.09.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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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예기님 따라 지역 순방 해야겠어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08.09.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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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시네요.
촛불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08.09.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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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들이 정말 예술이내요, 잔잔하면서도 가슴을 조이는 긴장감 아래의
평화로움
뭔가
느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08.09.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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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도록
아름다운 촛불..... 08.09.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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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님의
뜨거운 촛불 사랑 멋져요~ 08.09.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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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곳의
소식을 전해주시는 예기님 감사합니다. 08.09.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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