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peace100평화 그 그리움으로(우금티)200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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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in the longing 평화,그 그리움으로
진화의 공기전환을 향한 소리없는 표현작업.예기 신영철 구성연출의 프로젝트.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1.12.12

 

이름없는공연 9월12일(2007년)평화 그 그리움으로100-우금티고개
http://yegie.com/912peace/page_01.htm
 
366일 모든날을 평화를 그리기로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그리며 동행을 그리며
순레의 길을 걸어온 날이
이제 100일째를 맞았고
그 100일째 되던날 역시
아무도 함꼐가는이 없이
우린 우금티에 섰습니다.
사람들이 우금티를 기억하기위해 혹은 잊기위해(?)
이것 저것 만들어둔 상징물들이
그 넋들처럼 쓸쓸히 널려있고
평등세상을 그리다가
하얗게 죽어간 아름다운 이들의 넋이
들풀이 되어 여기 고갯마루에 널려있는데
우린 그 공존의 차원공간에서
그저 자신이 누리는 평등만큼만 생각하며
자신이 기억할수있는 심신적 자유와 욕구만 생각하며
그안에서 최선을 찾아 살다가려는듯 싶습니다.
100곳을 거닐며 평화를 그려왔지만
평화는 사람들에게서 점점 멀어져가고
평화와 생명과 인권마져도
하나의 유희나 행사의 소재가 되어
예술가들이나 정치가의 스치는 생존방식의 한 수단으로
되돌려뇌여질 뿐.
평화를 그리던 아름다운 넋들의 공간은
그 아닌날은 이렇게 쓰레기처럼 무심히 방치되고
찾아주는이 조차 없습니다.
햇살이 뜨거웟던 가을날
우금치 혹은 우금티 고개마루엔
이렇게 슬픈 녹쓸음만이
상처를 그대로 방치한 채
무심한 터널위에
영혼을 누이고 돌아봅니다.
하얀 옷입고 붉은 피 흘리며
감사히 죽어갔을
우리의 넋.
2차봉기로 아픈 시름을 딛고 다시 모이던 그 가을 9월
꿈꾸던 사랑을 그리며.
당신의 가슴.
뽀오얀 그리움.
안개처럼 닫혀버린
망각의 죄악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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