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평화 그 그리움으로206(청주촛불.산남동에이미트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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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 향해l
peace in the longing 평화,그 그리움으로
진화의 공기전환을 향한 소리없는 표현작업.예기 신영철 구성연출의 프로젝트.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1.12.12
 
 
이름없는공연 9월10일(2008년)평화 그 그리움으로206
-(청주촛불.산남동에이미트앞)
산남동 에미미트앞 청주53차 촛불곁에서..
 
2008년 이 나라는 너무도 편파적으로 자유로 와서
그저 의사만 표현할 뿐인데 그의 의사표현은 철저히 봉쇄되고 짓밟히며
어떤 이의 의사 표현은 백색테러까지도 용납됩니다.
그나마 희망 가졌던
이 나라 국민의 주권과 민주주의마져도
조계사테러로서
마지막 하나 기대 마쳐 송두리째 파괴됨을
기막혀 바라보며 눈물짓던 이튿날.
하얀 새의 하염없는 평화 그리기 촛불순례는
10월4일 있을 안덕골 작업을 준비차 청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 날은 청주촛불이 켜지는 날이어서
물어 물어 오늘은 특별히 장소를 바꿔 열린다는 그 자리.
산남동 에이미트 앞으로 가서 기다립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며 외치던 그 절규도 아랑곳없이
커다란 현수막 깃발처럼 건물 외벽에 걸고
명품 총판모집 등 글자 내세워 판매를 하고 있는 미국산수입쇠고기판매 현장.
전교조선생님 한 분이 여느 날처럼 오늘도 그 앞에 와서
1인시위를 시작하는 것을 보며
지난밤 놀란 가슴은 저러다가 저 식육점 직원이 회칼들고 나와서
테러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공포감이 순간 휩싸여도 보고.
잠시 후 약속한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나타나
에이미트옆 공터에 촛불현수막을 세우고
앰프를 설치,초와 피켓 등을 준비
오늘로 53차가 된다는 청주촛불을 밝힙니다.
아직 이곳은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기보단
대책위나 정당분들이 시민들을 모아 리드하고 진행하는 느낌이어서
촛불 시즌2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처럼 옛 모습을 보는 듯.
발언자들 중의 한 분
너무도 처절한 가슴으로 조계사테러의 얘길 전하고
현수막 옆길 가로 가서 쓸쓸한 모습으로 숨을 가눕니다.
하얀 새 접어 거리에 앉히며
청주 이 낮선곳에서 그분과 함께
이 아픈 오늘에서 내일을 향한 의지를 되새깁니다.
평화 그리기 206일째날.
청주의 이 조용한 평화(?)에
같은 시간 서울에서 이뤄지는 모진아픔의 거리가 오버랩되며
해방직후 끝내 그들의 생존과 편의를 위해 분단을 만들어내던 자와
그들의 추종자들이 폭거하던 시간 속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와 서있는 느낌을 가집니다.
하지만 지금은 좌도 우도 아닌
그저 인권과 함꼐살아갈 공존의 사랑을 얘기하고 있을 뿐인데
왜 한편은 그 옛날의 우익들처럼
숨쉴수조차없는 공포로 시국을 몰아가는 서글픈 퇴화의 길을 밟고있는지?
그저 촛불하나 손에들고 거리에서 민주와 평등 자유의 인간순리를 말할 뿐인데.
 
청정 청주가 되어 주세요~~~ 수고 하셨습니다._(__)_ new 08.09.13 20:09
에고 또 멀리 가셨군요... 방방고곡 예기_예플러님의 따뜻한 마음이 닿지 않는 곳이 없겠네요.. new 01:16
최근에 1주일에 한 번 하는 스터디에 갔다가 늘 주문해 놓던 소고기김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노린내가 코를 찌르더군요.
갑자기 고기 질이 떨어졌습니다. 왜일까...?
다음부터는 소고기김밥을 제외하고 시키기로 했는데...
마요네즈 바른 참치라 싫어서 억지로 먹던 소고기김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
저질 미국산 소고기로부터 우리가 해방되는 날이 오기를... new 08.09.13 21:33
아름다운 모습니다 ^^ 08.09.13 10:16
아름다운 댓글이군요.^^ 08.09.13 16:42
추석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08.09.13 13:46
먼걸음 하시고 힘을 실어주시는 예기님 대단하시네요! 08.09.13 18:42
명품 미국산쇠고기 요즘 명품은 생명에도 치명적일수 있군요 ㅡㅡ;; //
하얀새가 청주까지 갔네요 멋져요 ^^ 08.09.14 11:18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곳곳에서 촛불이 계속되고 있어 ㅠㅠ 08.09.15 18:11
고향에서 켜져있는 촛불이라 더욱 감동적이군요. 08.09.15 11:09
명품,,,, ㅇ_ㅇ 도대체 명품의 기준이 뭔가요 ~ㅋㅋ new 08.09.1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