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4평화,그 그리움으로203(서울신림동,관악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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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 향해l 관악촛불
peace in the longing 평화,그 그리움으로
진화의 공기전환을 향한 소리없는 표현작업.예기 신영철 구성연출의 프로젝트.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1.12.12
 
이름없는공연 9월4일(2008년)평화 그 그리움으로203- 서울신림동,관악촛불
http://yegie.com/904peace/page_01.htm
신림동,관악촛불곁에 앉아 함께 그리며 바라보는 거리
 
말과 형식적인 글만이 아닌
진정 존재하는 평화를 찾아
세상을 순례하며 만나는 여정.
366일중 그 203일째 날인 9월4일엔
신림동 번화한 거리한편에 다가가
또하나 금강초롱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납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면 한사람한사람 다가와서
매일 저녁 이거리에는 이렇게 조그마한 갤러리가 만들어진답니다..
거리를 지나가는사람들의 발걸음 피해주지않게
조심스럽고도 수줍게 다가가는 남모를 슬픔숨긴 속삭임으로.
오가던 사람들이 발걸음멈추고 바라보고
그러면 그에게 다가가서 신문한장 건네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마치 갤러리를 지키는 수줍은 작가들처럼
한손에 촛불하나 켜들고
그리운 만남 나누며
물러서 환담하며 그 거리의 한모퉁이에서...
아주 늦은 시간이 되도록
사진전 그 제안에 귀기울여주는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고싶어서
그렇게 하염없이
거리에 앉아서
흐르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상이 아름다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평화만을 그리며
그것을 위해 자신의 일상을 이렇게 거리에..
그곁에 낯설게 다가가서 함께앉습니다.
반겨맞아주시는 분들,
말씀걸어주시고 저희는
저희가 만났던 또다른 곳 분들의 얘기를
말없이 전합니다.
평화의 방식으로 평화를 그리며
제자신을 바쳐 세상을 향해
수줍고 용기있게
지금 이시간 우리가 해야할 것을 찾아
스스로 행동하는 사람들의 얘기.
촛불천사, 손수건, 미국에서보내온 리본 하얀새..그 앞에 앉은
이곳 신림동 관악촛불곁에서 오늘 태어난 하얀새.
그 생명 얻어 당신들의 얘기
또다른마을
사람들에게 전하려
이거리 이시간의 얘기를 바라보며
눈가에 맑은 이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