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평화그그리움으로244(광주엣전남도청오월의문걸개그림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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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 향해  어찌해야 나모르는 모든곳까지 평화가 가득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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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1.12.10

 

이름없는공연 7월27일(2009년)평화 그 그리움으로244
-오월의문걸개그림앞에서
http://yegie.com/727peace/page_01.htm
727평화그그리움으로(광주엣전남도청오월의문걸개그림앞에서)2009-244
 
못내 그리워 다시 광주로 갑니다.
이젠 아무도 지켜주지않는 빛고을에서
검은천 벗고
뚫린 가슴처럼 횡하니 희망이라 칭하며 걸어둔 오월의문그림안고
인간앞에 서있는 건물
그 넋들의 모습 차마 마주하면서..
평화 그 그리움으로 이백마흔네번째 날을...
.......................
5월의 문.
나무한그루도 빗겨가며 길을 만드는데
역사적인 의미의 건물을 보존하기위해 비껴 설계하지못하고
길하나를 내기위해 문을만드는것으로
5월의 문을 만드는것으로
도청건물의 원형을 파괴해버리기로 합의하고
부수지말고 이렇게 해달라고 정의처럼 외칩니다.
벽의 총탄자국하나도 다시 원형을 복구하고픈 이 건물에
5월의 문이란 이름으로 구멍을 내는것이 원형보존이라면
세상모든 문화유적에 구멍을 뚫고 그 정신을이어갈 전시관과 문화공간을 만들기위해
길을 만들면서 원형보존이라고 해도 납득이될까?
2009년 결국 광주는 그들을 지켜주고 광주를성지화해주엇던 넋들의 마지막 흔적마져 보존치못한채
명분만 세워 원형보존이란 이름으로 파괴해나가고
언젠가 5월광주를 잊지못하고 상기하고픈 이들이 태어나
다시 어렵게 옛사진들을 보면서
오늘 부순 옛 돌조각과 닮은 것들을 찾아서 힘겹게 복원해야할 과제를 남겨주면서
이 시기를 살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