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200연작작업노트
사일육이백일
416200
사일육이백일 사일육이백이십오일
 
416200사일육이백일(이름없는공연2014.11.1)팽목항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단 한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않는 세상을 향해
어느 하루도 평화를 향한 날이 아닌 날 없게 총366일의 366회 공연을 향해
평화,그 그리움으로 평화 그림
 
2014년 갑오년 사월 .
 
2014년 갑오년을 다시 맞으면서 우린 그저 돌이켜 보고 싶었고
그 시간의 흐름 안에 담겨진 어리석음과 이루지 못한 열정에 대한 반성을 통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보려는 노력을 한 걸음 더 정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갑오년.인간이 살고 있는 이 지구별 그리고 제가 점지받은 이 곳에선
그 어느 세기보다 더 아프고 잔인한 역사가 문명을 마다하고 이어집니다.
선한 이들이 더 아름답고 편이한 공동의 세상을 위해 주권을 맡겨버린 국가라는 구조는
침탈이 아닌 찬탈의 모습으로 그 의미를 짓밟아버렸고
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의 이기심과 냉혹함은 또 하나의 카르텔을 이루어서
아름다움과 인간의 도리에 외면합니다.
그 어느 갑오년처럼 어진이들은 늘 홀로 울고 홀로 새기며 악행을 용납하고
자신의 죄도 모르는 이들 반성도 없는 악행을 용서하고  사랑하다가 다시 그들의 만행에 죽어갑니다
어느 한 곳 서글프지 않은 곳이 없어서
세상은 이미 어느 한순간마져의 웃음이나 미소도  죄악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진이는  타인의 것을 빼앗으려 하지 않으며 권력을 만들어서 굴복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단 한 사람도 찬탈되지 않는 이 없는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분별없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 것을 위해 을미적 을미적하면 병신되니
정유하지 말고 가보자고 공연합니다.
간혹은 어느 외로운 이 들의 강연이나 대담회를 찾아서
간혹은 어느 조그마한 시위의 현장에서
그리고 차마 다가갈 수 없는 슬픔이 보이거든
그들 향한 언덕이편에서라도 홀로이.
연희와 창작과 각색과 연출이,
소품과 의상과 음향과 노래로 무엇을 꾸려 표현한다는 것이 오히려 죄스러워지는 현실의 세상입니다.
그저 마음을 정진시켜서
처절한 아픔을 자신 안에 새기고
그 아픔을 지울 기도와 희망을 갖고
드러나지 않게 살아가며
그 삶이 그대로 시공 앞에 기도가 되는
절실하고 정직한 노력을 찾습니다.
다가갈 수 없어 모든 것을 생각만큼 다하지 못하고
무능해서 내세우지 못하며
힘이 없어서 이끌지 못합니다.
하지만 먼지같은 하나의 작은 몸짓이 모여
아무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적이 되길 바랍니다.
아니 그렇게 기적이 이뤄지지 않아도
미세한 화두로 그대로 행하며 남은 시간을 채웁니다.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그리고 단 한 사람의 주권도 찬탈되지 않는 세상을 향해.
오늘은 그 열 일곱 번째 이야기를 마음에 담고 준비해서
금남로 백제홀 그리고 우다방 앞 거리로 나갑니다.
그래도 아직은 남아있는 아름답고 귀한 어림 갖고 있는 사람들 곁에
그들 몰래 같이라도 서 있고 싶어서.
2014년 4월 26일 토요일오후 12:04:41.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스물한번째 공연
시간:2014년8월30일(토요일) 오후 9시-9시25분
장소:인천 아트플렛폼 ..저항예술제 마당무대 첫날마지막공연
 
바보처럼 주권을 찬탈당한 이 나라에서 돌이켜 다시 국민이 주인되고
단 한사람의 국민도 찬탈되지않는세상을 만들기위해서 제안하는 평화의 저항.
그 스물한번째 시간..
세월호희생자 유족의 십자가순례길에 동행했던 광주지역사람들의 모습과
팽목항 아직도 돌아오지못한 사람들을 찾아  그들을 침몰당한희망을 되찾기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그 얘기속에 동행했던 이름없는공연의 시간을 담아
인천 아트플렛폼에서 또하나의 촛불문화제를 엽니다.
 
공연자가 준비한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다가와서 마음함께하면서
자신이 표현하고싶은 작은 평화의 행동 모아보는 촛불의 행진.
촛불하나 준비해서 다가와서 함께 유가족의 십자가순례와
팽목항 기다림의버스에 다시동행하실분.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어 못가지 않게
세 번째 갑오년에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이름없는공연이 이어가는 이 작품의 개요와 내용을 충분히 읽어보고.
http://yegie.com/gabose.html
공연참가를 결정하신 분은 9시에 인천 아트플렛폼 마당무대에서 만나
이름없는공연과 동행하며 촛불문화제의 주인이 되어주십시요..
가보세가보세을미적을미적병신되면못가니19-세월호희생자십자가광주순례2일 단한사람의주권도찬탈되지않는세상을향해23(이름없는공연)팽목항,
주의사항:공연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인터넷과 작품홈피 등에 공개되므로
채증에 민감하신 분은 얼굴을 가리고 참가하시거나 불참바람.
2014년 8월 29일 금요일오후 10:11:12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스물세번째 공연
시간:2014년9월13일밤-14일아침
장소:서울 광화문 세월호 국민단식장
 
바보처럼 주권을 찬탈당한 이 나라에서 돌이켜 다시 국민이 주인되고
단 한사람의 국민도 찬탈되지않는세상을 만들기위해서 제안하는 평화의 저항.
그 스물세번째 시간..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역사는후퇴하고
이 나라 곳곳마다 아픈가슴 쓰린 몸과 마음으로
빼앗긴 주권, 믿고 주어버린 과오에 찬탈당한 주인들이
머슴들의 폭력앞에서
찬탈도 침탈도 없는세상향해 돌이켜 저항하고있습니다.
120년지나 세 번째 갑오년
그 시간을 통해서도 이루지 못한 평화,그리고 민주의 세상.
억울함이 없고 버림받음이 없는 나라,
그리고 진실을 알고싶어하는 누군가의 아픔에
벗이되어주는 일마져 죄가 되는 세상에서
그래도 그 곁에 다가가서 함께 하루밤만이라도 지켜주고픈 사람되기위해
행동하는사람들이 있는곳.
광화문국민단식장에 노란리본 노란 기억의 팔찌로
밤을 지새는 공연.
 
공연자가 준비한 공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다가와서 마음함께하면서
자신이 표현하고싶은 작은 평화의 행동 모아보는 촛불의 행진.
촛불하나 준비해서 다가와서 동행하실분.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어 못가지 않게
세 번째 갑오년에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니...
 
 
이름없는공연이 이어가는 이 작품의 개요와 내용을 충분히 읽어보고.
http://yegie.com/gabose.html
공연참가를 결정하신 분은 13일 토요일 밤에 서울 광화문 국민단식장에서 만나
이름없는공연과 동행하며 아린가슴으로 ,나은세상 찾아 갈망하는
깨어있는 벗 되어주십시요..

주의사항:공연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인터넷과 작품홈피 등에 공개되므로
민감하신 분은 미리 말씀해주셔서 촬영거부하시거나
얼굴을 가리고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9월 13일 토요일오전 10:21:38.
 
416225
11월26일 서울에서 광주내려오는길 안산에서 공연합니다.
혹 함꼐 화랑유원지 가실 분 계시면
25일저녁까지 동행신청을 해주시면 함께하겠습니다.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오전 06:17:10
416225  사일육이백이십오일 (2014.11.26 안산화랑유원지)
  근래 10여년간 남북한에서의 순례공연과 그 기록과정에서중
가장 삼엄한 경계와 수차에 걸친 질문과 제한속에서
의심서린 눈길속에 공연해야했던 공연.
유가족분들의 말씀끝에 우리가 어떻게해야할까요하는 질문에
마지막으로 권해주신 말슴,
안산합동분향소에 꼭 오셔서 그 아이들의 모습하나하나 보고 새겨주달라시던 말씀따라 다가갔던 곳..
분향소내부는 절대 촬영하면 안된다는 유족분의 차가운 외면에
아름다운 희생자분들의 모습은 기록속에 담지못하고
그 입구에서 그리고 촬영이 허락된 화랑유원지에서 분향소외형만 기록담아 돌아온
 225일의 이나라 한점의.순례.
시간이 흘러 다시보고파도 끝내 다시 찾아 볼수없는 막힌 기록.
그앞에 그곁에 서서 가늘게 들려오는 영정앞 추모곡의 음률만을 배경으로
416200연작 두번째 순례를 마쳤습니다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오전 09: 50:10
허가를 받지않고 촬영하면 안되니 허가받고
하라 해서 유가족분들을 애타게 찾아 주변을..
컨테이너 한곳을 찾아 겨우 만났는데..
말씀드리니까 황급히 나오시더니 분향소앞
팻말앞으로 가시더니 읽어보시며 하신말
허가받으란말이 아니고 절대 안된다는말 이라는말을
남기고 총총 사라지심..
팻말에 다시 이렇게 쓰셔야합니다
절대촬영금지 이러면 유족을 찾아 헤메며
허가를 받는 절차는 없을테니까요. 아이들의 모습을
기억하고픈 마음 뿐이였는데..
허망하고 황망하고 슬프고 ..
몰래 촬영한것아니냐는 공무원들의 의심을 받으며
이상한 사람 의심받으며 왜 찍으려하냐고
기억하려고 한다니까 그래도 찍으시면 안된다고
안된다고 하더이다.
(예플러)
 2014년 11월 27일 목요일오후 12:49:10   예플러
 
이름없는공연 2015년 첫공연은 사일육이백일연작 세 번째 416280입니다.
 
가보세 가보세 그렇게 그렸던 세 번째 갑오년을 마치고
1895년가을의 그 화두를 이어주는 을미년이 다시 다가옵니다.
2015년 이름없는공연의 첫공연은 금강과의 만남을 간절히 그리고 준비하면서
지금 이곳에서 다가가 같이할 수 있는 의무로
사일육이백일 연작 그 세 번째 날로
사일육이백팔십일 공연입니다.
이 조그만 나라,지구촌 한구석에서 그 모든 것을 파괴시키고 종멸시킬 수도 있는 큰 과오를 안고서도
인식 못한 채 제 안일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국가조차없는 명분뿐인 땅에서
아무 것도 고치지 못한 6년전 1월20일을 되새기며
280일지나도록 이어지는  세월의 얘기.
그 어둠을 바람 앞의 등불처럼 비추며 지켜내는 사람들의 모습찾아 이 겨울아침
빛고을 지산동 법원길에 마중갑니다.
준법로라는 어수룩한 이름의 길.
스스로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이들이 만드는 거짓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그래도 인간의 도리를 일말같이 희망하며,거부하지 못하고 준법이라는 목표아래
찾고 싶은 정의 ,그리고 사랑.
세월호 항소심판 일정 따라서
다시 시작해보는
진실마중 사람띠잇기.
이들의 웹자보엔
"세월호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먼 곳에서 유가족들이 광주에 옵니다.'
진실마중에 함께 잇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
우린 진실과 분명 가까워 질 것입니다"라고
2015년 1월 19일 월요일오후 1:49:59
 
 
 
둥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