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그리움으로(2006.12.14국회앞)1214peace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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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하루도 평화를 향한 날이 아닌 날 없게 총366일의 366회 공연을 향해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1.12.7
 
이름없는공연 12월14일(2006년)평화 그 그리움으로29-국회앞
http://yegie.com/1214peace/page_01.htm
국회 앞, 스물아홉번째 날의 평화 그리기
 
국회 앞 스물아홉번째 평화 그리움은 그곳으로 갔습니다.
처음으로 함꼐해주시겟다고 다가오신 분이 계셔서
반가움으로 만나 조금이지만 안내드리고
우리가 생각 한 만큼의 평화로
그곳에 섭니다.
누구나 평화를 얘기하며 모여드는 곳.
그러나 평화보다는 이익집단의 이기심이 앞서고
옳음보다는 다수의 그름이 진리로 교정되는 곳.
오늘도 자이툰의 전면철수를 요구하며
레바논의 새로운 파병을 막고자 하는
평화행동가의 1인시위가 쓸쓸히 서있고
그 곁엔 또한사람
상복을 입고 피켓을 앞뒤로 두른 사람하나가
1인시위로 국회를 드나드는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다가가 보니
그분의 주장은 노래방에서도 캔맥주를 팔 수 있게 법안수정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야영기지처럼 길을 막고 서있는 여러 대의 전투경찰버스
그리고 수시로 무전을 따라 뛰어 이동을 반복하는 전경들.
그곳에 우리 다가가서
작은 솟대 몇 개를 세우고
그 솟대에 평화를 그리는 글을 적어 꽂습니다.
그리고 평화롭게 책을 읽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니 지금은 죽었을지도 모를
아이들의 밝은 얼굴이 담긴 사진을 들고
섭니다.
그리고 미안하단 말을 적어
얼굴을 가립니다.
저녁 휘황찬란한 불빝으로 새단장을 하는 국회의사당
그 건널목 전경들의 집결지에
평화나무하나를 심습니다.
2006.1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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