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그리움으로(2006.11.23 천안한마음고등학교)1123peac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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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0.11.28

 

이름없는공연 11월23일(2006년)평화 그 그리움으로19-천안한마음고등학교
http://yegie.com/1123peace/page_01.htm
 
찾아가는 하우스예술파티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제목으로 몇몇 대안학교나 고아원을 찾아가
하루 혹은 이들 학생들이나 아이들을 만나서 연극 만들기 수업을 합니다..
스스로 택하고 준비한 수업이 아니라 누군가의 의뢰에 의해서 그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사 초빙 스타일로 이뤄지는 일이어서 별로 탐탁치는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스스로는 다가가 만날 수 없는 현 체제 속의 아이들과의 수업이기에
짧은 시간이나마 수업하고 토론하며 하나의 공연형태로 평화에 대한 얘길 제안해보는
낯선 일,참가해봅니다.
천안한마음고등학교에서의 수업엔 별음자리표님이 같이 해주어서
추운 겨울 학교운동장 앞 한그루 나무에 평화를 담은 평화나무만들기로
수업을 준비하고 그나무아래서 우리가 준비한 평화의 순례길 ,바라보고 만나고 꿈꾸었던 소망들을
무심의 거리에 제안하듯 그렸습니다.
평화에 막연하고 준비해 본적 없는 이들이 얘기하는 평화란 너무도 비평화적이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제할 수 있는 만큼의 생각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접근해보는 것에
이 짧은 만남의 의미를 둡니다.
인간에게 평화는 늘 그렇게 만만하고 누구에게나 얕보이는 화두같습니다.
인간이 해야 할 가장 크고 절실한 가치며 자신을 버리는 부단한 정진 속에서만 그 답이 보이는
눈물의 결정체임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평화는 참 낯설고 편한 제안이기도 합니다.
평화 그리기 그 아홉 번째날.
앞으로 만나고 스칠 수많은 날의 평화제안이 받을 수난과 무시 속에서 그래도 티끌처럼 찾아 만날
누군가의 고운 순간의 여백을 그리면서.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오후 12: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