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평화,그 그리움으로358-(이름없는공연)한라산 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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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1.10.31
이름없는공연 10월31일(2011년)평화 그 그리움으로358-한라산영실
http://yegie.com/1031peace/page_01.htm
다시는 더 갈수없는 마지막 제주행
50지나 처음 밟아본 제주섬
그리고 이어진 4.3순례
더이상은 갈수없고
제주사람도 아닌 이가 하는게 죄스러워 마지막길
인사드릴 즈음.
생명평화를 화두로 다시 가야했던 섬.
하지만 이젠 더이상 갈 수 없을 곳.
그리움에 의무감ㅂ에 초대없이도 다가가던
그 마지막 제주행을 떠납니다.
이제는 이승에서는 다시 몸과 발로 보고디디지못할 곳.
마음안에 새기고 돌아올 마지막축제.
플라타너스페스티벌
그리고 이방인이어서 더이상 근접하면 안 될
폐기치지않기위한 이별여행으로..
2011.10.27. 09:57
 
한라산 등정을 준비하며
 
제주를 다시 볼수 없다면 이 마지막 순례의 여정은 어디를 가야할까?
언젠가 금강산에서 북녘의 산야에게 들려준 약속이 기억나
그 약속을 지키고 행함으로 마지막 제주여정을 정합니다.
10월28일,그리고 31일 366일 하루도 잊음없이 평화 그리기.그 357,358일째날에
2011.10.27. 20:19
..............
영실에서 미치는 제주섬과의 이별여행.
 
뭍사람이란 이유만으로 죄스러워 다가가지 못했던 섬.
50이 지나서야 섬사람의 축제에 초대되어 첫발디딜 수 있었던 곳.
그리고 무엇보다 먼저 씻김처럼,용기내어 시작한 4.3순례.
이후 수년동안 뭍과 섬을 오가며 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정성들여
14처, 제2 14처,그리고 그해 겨울..연작을 통해서 나그네의 그리운 고향처럼
넋들을 그리며 벗이 되었던 곳.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폐일 수 있다 하여 이제는 더 이상 폐 끼칠까 두려워 미련을 버리고 마지막
이별여행으로 택한 제주섬순례.
열세 번째 플라타너스 페스티벌 강정에 바치고 한라산 할망의 주검이 있는 곳 영실을 오릅니다.
인간의 얘기여서 다가가도 되는 줄 알았던 곳.
하지만 제주사람이 아니므로 알고 싶어함도 그리워함도 다시 죄되는 곳.
평화의 섬을 그리며 다가가던 강정 마져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뭍에서의 기억과 행동약속하며
신이 떠나간 그곳에서 이방인의 사랑도 서글픈 눈물 삼키며 보고픈 이별을 나눕니다.
평화 그 그리움으로 358일재.
수많은 평화 그리며 다가와 감사 안겼던 아름다운 섬.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 이상 스스로 다가가지 못하지만
언젠가 불러줄 누군가의 마음을 기다리며 이제는 뭍에서 그리며 지새울 아름다운 넋.
순례의 마지막 길 ,가장 높은 곳에서 넋놓고 바라보다 돌아서는
이별의 순례길.
탐라섬,평화 그 그리움으로.
2011년 11월 12일 토요일오후 6: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