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평화,그 그리움으로356-(이름없는공연)일본대사관앞 993차수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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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1.10.31

 

 이름없는공연 흰저고리나비 작업메모 2011.10.24
흰저고리나비는 이제 그 작품의 구성을 마치고 음악과 대본작업을 시작합니다.
참가하기로 했던 오꾸다마사시님은 작업미팅을 통해서 이 작품을 하기엔 맞지 않는 생각을 갖고 계셔서
작업의 동행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장면 작업에 같이하려던 비누방울의 퍼포먼스 역시 포기되었습니다
 
내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나 그리고 나의 딸, 손녀로 이어지는 5대의 기다림.
흰저고리나비를 위해 그 배경에 담을 두개의 곡을 만들어 작업 안에 담습니다.
아마도 별음자리표님이 지어주실 노래를 이번 공연에 담을 수 있게 받아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 작업의 한편에 그 자리를 비워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지 못해서
전혀 다른 내용의 노래가 막판에 쥐어질 경우도 생각해서
구성 안을 마련하고 잇습니다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오전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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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지 못하거나 잊기에 익숙한 사람의 불편한 정서 안에서
통한이나 슬픔이 아닌 나의 얘기아닌 모르는 이의 시린 삶을 찾아
역사의 시간 안에 동승하여 나보다 더 나인 것으로
절실히 찾아가며 그것을 위해 삶의 의무를 담아가는 길.
취재를 통해 조각조각 모여지는
그리고 드러나는 상식과 순리에 대한 역행과
그 속에 한 때 누군가가 다가와 담아놓고 간 진실한 사랑.
흰저고리나비를 준비하고 구성하며 익히는 삶.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오전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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