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평화,그 그리움으로352-강촌지구,북한강10공구 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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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1.9.14
이름없는공연 10월13일(2011년)평화 그 그리움으로352
-.북한강 10구역 강촌지구 ,옛 강촌역아래 강변모래밭에서
http://yegie.com/1011peace/page_01.htm
 
호반의 도시라지만 춘천,소양,의암 세 개의 댐으로 만든 인공호수로 이어진 곳.
북한강은 그렇게 춘천이란 도시를 지나 흐르면서 댐으로 갇히고 어항같은 호수가 되어
다시 청평호가 되고 두물 머리 합수부를 지나 흐르다가 팔당댐에 다시 막혀
또 호수가 됩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이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강촌지구.
의암댐에 막혔던 강길이 다시 태어나듯 그 길을 이어 청평호에 다시 갇히기 전에
그나마 작은 숨결 내쉬며 흐르는 곳.
옛 강촌 구름다리를 매었던 교각이 허름히 남아있는 옛 강촌역 앞 강변엔
반갑게도 모래를 만날 수 있는 강변이 있고,언젠가 깊고 얕게 자정하며 흘렀던
북한강의 추억이 상기되는 손발 담글 수 있는 마지막  강변이 있습니다.
강의 평화로운 자연은 인간에 의해 댐과 호수로 되어 흐름을 제어받고
그 제어 속에서 수많은 자연이 순리를 잃고 억제 속에서 길을 잃습니다
단지 사람들의 이기를 위해서 유희와 존재함을 위해서 공존의 틀을 잃어 버린 시간들.
그 시간의 흐름이 그나마 이전을 그리며 회상하고
사람들은 친환경이란 이름으로 같이 살아 가야할 환경을 파괴하면서
또 새로운 인공을 확대 시켜갑니다.
강촌에서 귀하게 만나는 북한강하류의 모래결..
그 모래 위를 걸었을 그리고 수몰이전 이 고운 강에서 살고 졌을 뭍생명들의 시간을
그리며 오늘 이땅 또다른 강에서 함몰되는 아픔과 그것을 멈출 인간의 사랑을 되새깁니다.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오후 2: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