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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7.28 안면도 바람아래
2001.7.29 안면도 꽃지(안면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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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연출자 예기와의 만남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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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담론은 4개의 장으로 구분되고이 4개의
장을 3명의 연기자가 각 2장씩을 1인2역의 방식으로 맡아서
주요주제를 표현하고 그 곁에 예플공연에 동참하고픈 마음으로
혹은 도와주고싶은마음으로 부담감이나 준비없이 일상적으로
동참할 사람들의 도움이 있다면 원래 작품을 구성하면서 배치시키고싶었던
사람들의 이미지를 그들로서 표현하는 차선책으로 간이공연보다
작은 본공연을 마련한다.
사랑은 따스한것이고 사랑이란 주제로
함께 만나고 담론처럼 주고받으며 여름날의 아름다운 공간을
사람으로 메꾸고싶었던 이 작업은 결국 두차례의 간이공연보다도
적은 사람들의 참여로 줄기만 만들어서 다시 간이공연처럼 바다에
서는 쓸쓸한 작업으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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