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그리는 이름없는공연영상회26-강정3부작(천안 북카페 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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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에게 듣는 얘기 1004년을 공존해온 평화를.. 구럼비를 향한 묵상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2.4.30
 
천안 대전 그리고 충청지역에서의 2박3일간
구럼비를 화두로 한 순례작업.
2012.4.27-29
 
이 삭막한 지금 이 땅 이계절, 인간의 공간에서
그래도 본연의 도리대로 행하며 그리워하는 누군가를 만나고 나누고 싶어서
준비하고 제안한 평화를 그리는 이름없는공연영상회-강정3부작 편.
누군가가 시간과 장소를 내어주고 그래서 단 한 사람만이라도 보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다가가 얘기 나누고 싶어서 모아 정리하며 기다리는
이 무심한 계절의 화두하나 담은 공연영상회.
언덕 이 편을 회향의 모습으로 다시 걸으면서
그 한편에서 바라보고 인간 속에 접해보는 구럼비의 속삭임 그 전해드림.
그 소문도 없는 제안에 찾아 답해주신 대구에서의  첫 만남을 인연으로
천안에서 이뤄지는 북 카페 산새와
이 조그마한 외눈박이의 그리운 영상회를
하나의 공연과 행사로 준비하여 귀하게 펼쳐주신 대전에서의 영상회까지.
천안과 대전에서의 그 이틀간의 만남을 모아 준비하고 떠난
강정3부작 공연영상회와 구럼비를 향한 묵상연작 2박3일간의 충청 지역 순례길.
2012년 4월 30일 월요일오후 9:21:16
........
평화를 그리는 이름없는 공연영상회26-강정3부작(천안 북 카페 산새)
 
대구가창 대안공간 이쑤시개의 작가분의 작품전이 전시를 마치는 날
그 전시공간에서 가창 이쑤시개 분들이 소개해준 천안 쌍용동 북 카페 산새를 찾아가
2층 공간에서 저녁 영상회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이 낯선 도시에서 제주섬 강정마을 그리고 구럼비의 얘기를 찾아와서
귀한 시간 같이 가져줄 몇몇 사람과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두 시간의 주어진 시간,준비한 강정3부작을 다 사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1부 2부 중간휴식시간을 가지며
다큐멘터리도 극영화도 아닌
공연영상회의 낯선 방식의 영상으로
충남 천안 쌍용동,환경과 세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운영하는 북 카페에서
너무도 아픈 계절의 어느 밤,산새지기님이 마련해준 장소를 빌어
말없이 공유하고 헤어집니다.
산새 카페의 영상회 웹자보를 보고 오시겠다 약속하고 찾아준 천안여성회분들
그리고 그 아픔과 사유에 마음같이 나누고파 찾아와준 또 몇분.
영업시간이 끝나 장소를 비워드려야 하는 까닭에
그리고 초대해주신분이나 주최하신 분이 따로 없어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갖지 못하고 작은 영화관을 나오듯
서로 헤어졌지만
이렇게 낯선 곳을 찾아
하나하나 스치고 만나며 지속해보는
평화를 그리는 이름없는 공연영상회의 이룸이
존재의 의무에 조금이나마 답하며 숨쉬는 자격을 줍니다.
2012년 4월 30일 월요일오후 9: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