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40년회상여행-
이름없는공연 영상리포트
작업노트.
가제 40년 작업노트를 시작하며.
2012년 유진규마임 40년을 맞아 몇 가지 기념작업을 기획하며
그 안에 제안으로 4-5일간의 동행을 통한 40년의 기억과 정리를 한편의 공연으로
그리고 그것을 영상에 담아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없는공연이 한 작가와 같이하면서
40년의 마임 인생 중 그와 일부분 함께 했던 일부분을 회상하고
홀로 걸어간 시간들을 다시 걸으며 바라보는 형태의 작업입니다.
유진규의 마임40년은 한국마임의 40년과도 크게 틀리지 않으므로
이 작업을 구성하면서 1978년부터 1995년까지 기획 혹은 제작자로서 함꼐했던
초기한국마임사를 정리하고
한 마임 작가의 회상을 제안하고 동행하면서 스케치해 볼 작업입니다.
2012년의 시작부분에 그리고 또 스칠 때마다 조금씩 얘기 나누며 준비한 작업은
11월 춘천 몸짓극장에서 열리는
유진규40년기념공연주간을 시작으로 서울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가질 12월초 3일간의
기념무대로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없는공연의 스케치는 이 작업의 여백에 가질 4-5일간의 시간을 이용하여
그와 함꼐 그의 마임 역사를 돌이켜보는 3박4일 혹은 4박5일의 여행을 만들고
그 여행자체가 공연이 되고 그 안에 담긴 얘기와 몸짓 그리고 찾아가고 만나는 여정이
한편의 거리극이 되는 작업을 제안하고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 담을 얘기와 기반을 이룰 얘기들을 준비하고
동적이기보다는 정적인 움직임을 통한 몸짓언어로 이어지는 일상의 방식자체의 공연을
영상에 담아서 한편의 영상스케치로 담아 내는 작업.
그가 담고 싶어하는 40년의 기억 중 같이한 부분이 반정도에 불과하고
또 최소한 20년전인 초반의 시간을 주로 한 동행이겠지만
비록 같이하지 않은 이후 시간까지도 모르는 이의 삶을 추적하듯 따라 읽으며
한 사람의 삶의 방식을 통해 유명이 아닌 평범한 한사람의 삶의 궤적을 얘기듣는 작업.
아직 제목을 정하지 못해서 그저 40년이란 가제로 시작하지만
공연을 시작하면 그 여정 중에서 한마디
적합한 어휘나 문구를 찾아 제목이 정해질 거라 여기며 작업노트를 시작합니다.
2012년 11월 3일 토요일오후 2:49:01
누군가의 40년 회상여행
3일간의 회상여행 108분길이의 1차본완성
짧은시간 다 돌이켜볼수없어
많은부분이 빠졌지만 그래도 한사람의 시간의 기억함을 통해서
돌이켜보는 시간과 삶의 얘기.
2일밤까지 3부작진술공연에 담아줄 세파트의 에피소드를 먼저 만들고
좀더 시간을갖고 보충작업하여 완성본을 두개의 버젼으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2012.11.30. 10:47
한사람의 삶의 여정중 공연자로서의 40년을 돌이켜 정리해보는 작업을 제안하고
그 흐름을 영상스케치로 담아봅니다..
두개의 포멧으로 구상된 작업의 하나는
평범한 사람으로서의 그의 삶의 회상을 바라봄이며
다른하나는 이름과 명성과 그가 이룬 사회적 예술적 업적을
기본전제로한 스케치입니다.
자기분야에서는 이미 유명하지만
아직 대중적인 유명세까지는 갖지않은 이이므로
두개의 영상스케치는
그의 이름정도만 노출시키거나 노출시키지않으면
자연스레 두개의 시선으로 가는 시선에 이를수있습니다.,
작품제목은 그사람의 40년회상여행.
삼일로창고극장에서의 3일간의 공연
진술공연이라 이름지어진 공연에
각 10분정도의 3편으로 막간상영할 영상으로 부분편집본을 1차 완성합니다.
2012.12.01. 13:52
유진규의 진술여행 1-3부 영상(그사람의 40년회상여행 중에서)
유진규의 진술여행(2012.12.3.5.7서울 삼일로 창고극장공연) 1-3부 영상(그사람의 40년회상여행 중
1부
http://youtu.be/skQ1QDNcAjQ
2부
http://youtu.be/bDpu_iMDKjY
3부
http://youtu.be/LRFZcWLUZgQ
그의 40년회상여행-이름없는공연구성영상집(5월24일 춘천마임축제미친금요일 참가작)
Home > 프로그램 > 미친금요일
http://www.mimefestival.com/load.asp?subPage=220&searchValue=&searchType=&page=3&pageType=View&idx=89
그의 40년 회상여행
단체명
이름없는공연
공연일시/장소
일시
장소
어린이회관 건물
장르
미디어아트
러닝타임
90분
국가
한국
작품내용
유진규의 40주년 기념공연을 즈음해서 가져본 3일간의 회상여행을 기록하고 편집한 영상작업이다.
기획의도
올해로 데뷔40년을 맞은 마임작가 유진규 자신의 40년을 돌아보는 회상여행을 영상으로 담은 미디어를 통해서 춘천마임축제에 담긴 또하나의 역사를 기억한다.
단체소개
1995년 첫작업을 시작.
지금 이 시기 이 곳에서 인간세상이 가장 외면하는 일, 관심없는 부분을 순례하며, 그들앞에 인간으로서 해야할 일을 찾아 공연과 영상의 형식을 빌어 작업하는 예기의 프로젝트 공연작업이다.
제작진 및 출연진
- 제작진 / 예기, 예플러
스태프 / 예기, 예플러
출연진 / 유진규
영상리포트-그의 40년회상여행,춘첨마임축제 상영기
춘천마임축제25년. 그리고 그 앞에 15년을 더해 이 세상 누군가의 40년의 회상여행을
이름이나 업적 명예에 무관심하게 그저 누구나 가져볼 수 있는 평범한 추억 그리기의 시선으로
스케치해 본 영상스케치.
그의 40년 회상여행이란 제목으로 그의 삶의 한 부분이 되기도 했던 춘천마임축제의 공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싶어서 준비한 90분의 편집본을 갖고
미친 금요일의 공간 한구석에서 이틀간.
축제의 화려하고 다양한 미침과 작가들의 밤샘 자유로운 해방구를 배경으로
구석지고 찾기 어려운 아주 작은 공간을 배정받아서 90분의 긴 영상으로 한 사람의 회상여행을
어울리지 않게 흘려 보냅니다.
기록상으로는 이 축제의 첫 시작이 이 이야기를 추적하는 영상의 감성처럼 시작하였다지만
영상의 후반부 춘천에서의 시간에 대한 추적들이
이 회상여행 안에선 오히려 쓸쓸하고 애처로운 방황에 대한 시선으로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그 끈질김과 적응이 이제는 40년을 전환점으로 초심을 기초로 한 새로운 돋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영상프로그램이어서 그랬는지,일부러 축제의 공간 속 아주 작은 구석에
배치한 마음이 읽히는 공간에서 시끄러운 음향의 혼돈들 속에서 따로 들을 수 있게
헤드폰을 통해서 영상 안에 오고 가는 대화와 음향을 듣습니다.
준비한 이 축제의 공간에서 그의 40년회상여행은 이틀간 두 번의 상영회를 가집니다.
그를 인터뷰하고 유명한 사람으로 호기심과 존경심을 가지고 방송 등을 통해서 다뤄졌던
그의 모습이 구치스럽고 애처로와서 40년의 회상 안에 중반부분 10여년 동행했던 이가
그린 이름없이 바라본 한 사람의 삶의 단면이 그가 만든 화려한 축제의 공간
한구석에서 남 몰래 초연됩니다.
마임을 모르는 그리고 그를 이름없이 소개하면 누군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 몇 사람이
이 영상스케치의 의도대로 다가와서 1시간반의 그 긴 영화를 보며 간혹은 웃기도 하고
짐작도 하고 궁금증도 스스로 던지고 답하며 함께 해주고 갔습니다.
몇 년이 지나서 누군가가 마임에 대한 관심을 정리하다가
혹은 제목으로는 검색할 수 없는 이 영상을 우연히 만나서 그 숨겨진 이야기를
보석처럼 만나주길 꿈꿉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 소개되는 것 알려지는 것과 달리
순진한 가슴으로 나름의 소신을 갖고 무언가를 이루려 흘러가는 사람들의 삶이 가지는 여린 시림을
자신과 접합시켜 읽어줄 수 있는 사람과도 만나길 희망합니다.
이름없는공연이 어느 삼일간 그렇게 그의 회상여행을 바라보며 듣고 담았듯이.
2013년 5월 25일 토요일오전 7: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