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0.4.10 대학로극장
-
-
|
)
진화의
공기전환을 향한 소리없는 표현작업.
예기
신영철 구성연출의 프로젝트팀.
- 예기공연연보,작품목록
공연사진집
-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 이름없는공연팀의
공연 및 유랑일정표
-
-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 www.yegie.com
|
- 사랑에 대한 담론 그 초연은 여백으로
가득한 한폭의 기다림으로 구성을마쳤다.
하지만 다른 때와는
달리 사람들이 있고 그들이 그 작업을 해오면서 키워온 사랑을 기억하면서
무대를 기다린다는 것이 그 기다림이 허전함만은 아님을 위로해준다.
작아지고 여백이 많아진 무대공간은 70년대초에 유행하던 클래식음악감상실에서의
만남을 그려봤다. 복잡하고 피곤한 마음과 몸을 이끌고 들어서는
음악감상실에서 눈을감고 한쪽 방향으로 놓여진 의자에 기대앉아
편안하고 아주 차분한 자세로 클래식에 심취한다. 주인은 백묵으로
칠판에 지금들려주는 곡에 대한 제목과 작곡가의 이름 그리고 연주자
등의 정보를 영어로 적어놓고 그렇게 10분혹은 30분씩 한곡의 l.p가
돌아간다. 눈을감고 바라보는 연극이라고 했다. 만약 간혹
보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음악을 들으며 감은 눈에 떠오르는자신이
만드는 환상일것이다. 그 환상같은 작은 그림들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이 작업안에 있고 어느부분에선 흑백의 영상이 가미되어
14분이 조금넘는 한편의 흑백영화를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