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세가보세을미적을미적병신되면못가니01(이름없는공연)대구대백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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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촬영공연사진집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4.1.4
대백앞 민주광장에서의 첫공연
대구 대백앞,두갑자 지나 다시 갑오년 새해 첫 금요일,
누군가는 놓지 않아야하고 누군가는 외쳐야하는 의무로
그리고 그 의무를 스스로 제가 지고싶어하는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서 대백앞은 다시 민주광장이 됩니다.
아픈세상 그냥 볼 수 없어서 세상에 외치고싶은 이야기적어 눈물로 남기고
수십년전 독재의 시절처럼 다시 국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그 사실마져 외면한 세상에서
그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묵념으로 소박한 시국집회를 엽니다.
갑오년 그리고 을미년 그리고 다시 병신년으로 이어지던
120년전의 그 얘길 되새기며
슬픈 역사의 반복이 다시 없기를 얘기해주는 분의 발언도 있고
이제는 부를일 없을 줄 알았던 노래 ,타는 목마름으로 바위처럼..
그런 노래들이 오히려 짙은 공감으로 다시 불려집니다.
2008년 촛불과 그 끊김없는 이음으로 불씨를 놓지 않았던 촛불의 외침.
광장에 다시 잇고,관심의 저 편에서라도
무심이 곧 악의 편이 되지 않기 위해 종이컵에 양초하나 불붙여 꼿아 손에 듭니다.
피켓대신 놓여진 안녕을 묻는 대자보엔
지금 이 시기 이 겨울 쓰라린 사람들의 안부가 적히고
인간이 꿈꾸었고 실현하고자 약속했던 아름다운 세상,
침탈도 찬탈도 없는 세상을 향해서 다시 켠 촛불은
응답하라 민주주의 적힌 걸개글 뒷편에서
20분간의 독배를 들고 다시 사람들의 거리안에 하나됩니다.
2014년 1월 7일 화요일오후 12:29:24

가보세가보세을미적을미적병신되면못가니01(이름없는공연)대구대백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