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평화,그 그리움으로298(영종도..가을바다)이름없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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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0.9.15
914평화,그 그리움으로 영종도 가을바다에서
 
영종도 왕산 을왕리..가을바다에 왔습니다.
축제를 마친 이들과 함께.
이제는 광대마져도 이벤트의 도구가 되어 버린 쓸쓸한 지구상에서
그래도 정치적 도구나 상업적 이벤트의 도구가 아닌
광대의 그 모습을 유지하며 세상한구석에서 아름다운 삶을 노래해주는 크라운들과 함께
세상 모든 아픔곁 상념의 일상에서 벗어나
따사로운 마음으로 보낸 며칠간의 휴식.
그리고 그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찾아온 가을바다.
아직은 따가운 햇살아래 사리,조금 따라 움직이는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거닐어보는 모래밭.
강에 다녀온 새한 마리,갈매기들과 얘기 나누고
갯벌에 적어보는 파스 마크 그리고 평화,그 그리움으로
이제는 아껴 그리는 평화 그리기 298일째.
남은 날 68일.
2010년 9월 16일 목요일오후 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