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개의이별노래
관동팔경을
거닐며
다시쓰는
이별노노래
- 여덟
개의 이별노래 작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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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하며 | 여덟개의이별노래 2006.10.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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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간의 직시 작업중 동해민예총의 초대로 금강초롱을 마주할
기회를 가 봄윱求?/font>
- 그리고 금강초롱처럼 피어서 맞이하고 보내는 사람들도 만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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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동팔경 혹은 관동구경을 이어가며
- 그 큰 그리움으로 신관동별곡을 쓰는사람들과 함께하면서
- 그 마지막에서 두번째 여정에서야 낯설게 합류했던 마음은
- 새로운 빚처럼 감사히 받아온 그리움에 답하기위해
- 이 가을의 다음 작업으로
- 울진에서 화진포까지로 이르는 관동여행을
- 즐겁고 고귀한 의무처럼 시작하려합니다.
- 그리고 그 안에서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만나게될 아름다운이들의 얘기를
적으려 합니다.
- 10월24일부터 10월31일로 일단일정을 잡습니다.
- 그리고 북녘에서 만난 한송이 금강초롱의 마음을 기억하며
- 이 여행을 통해 관동팔경지마다에서의 그리움을 새로운 별곡으로
구성하고
- 그 얘길 존재의 방식안에 담아
- 인식하려합니다.
- 동행할 분들이 계시다면 작업게시판에 오셔서
-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함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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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민예총 2006년 신관동별곡 여정을 따라서 | 여덟개의이별노래
2006.10.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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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기(yegie) 카페매니저 http://cafe.naver.com/yepler/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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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초롱은
- 울진에서 화진포까지를 1차 여정으로 잡고
- 그 지정지등은 동해민예총의 작업기본뜻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찾아서
- 오늘의 마음으로 관동을 거닐며
- 새로운 별곡을 적어가는 그리움의 작업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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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민예총이 2006년에 가진
- 신관동별곡 여정및 해당장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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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 2006년 4월 - 9월
- ○ 장소 : 울진 월송정,, 망양정 외 8개지역 , 삼척 죽서루,
해암정,
- 강릉 경포대, 양양 낙산사 “의상대”간성 청간정, 북 강원
삼일포, 통천 총석정, 시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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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평해의 월송정(越松亭)~고려 충숙왕 / - 2006년 4월
23일
- 2 : 울진의 망양정(望洋亭)~ 수평선 너머로 해 뜨고, / -
2006년 4월 23일
- 3 : 삼척의 죽서루(竹西樓)~삼척시 성내동 보물 제213호
/ - 2006년 5월 21일)
- 4 : 강릉의 경포대(鏡浦臺)~강릉시 저동94번지지방보물 제6호
/ - 2006년 6월 18일
- 5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의상대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 - 2006년 6월 18일
- 6 :간성의 청간정(淸澗亭)~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 - 2006년
(음) 7월 09일
- 7 : 북 고성의 삼일포 (三日浦), 지극히 맑은 가운데 화려하고
그윽하며, 고요한 가운데 명랑하여.
- 8 : 북 고성통천의 총석정 (叢石亭)~금강산 기슭이 바로
큰 바다. 가운데로 이어 들어가서 섬과 같이 된 곳이다.
- 9 : 북고성 시중대 금강산 기슭 바다가가 기암괴석으로 수만년을
이어 이땅을 지키고 있다.
- ................
여덟개의 이별노래
로 제목을 정하고.
- 여덟개의 이별노래 로 이 작업의 전체제목을 짓고
- 금강초롱처럼 피어맞이하는을 그 중 하나의 제목으로 적습니다.
- 따라서 이 작업은 이제
이른바 관동팔경을 따라가며
- 기억하는 일곱개의 이별얘기
- 그 각각의 작업들을 모아 하나의 연작을 만들려합니다.
- 삼일포에선 금강초롱처럼 피어 맞이하는으로 작업을 진행시키고
- 삼척 에선 두타산의 얘길 담아 그리려합니다.
- 울진의 두곳에선 반핵과 환경문제 그리고 반전평화문제를
- 강릉 고성은 아직 테마를 잡지못했습니다.
- 2006.10.27 09:04
- ........
들꽃은 나비를 위해 겨울에도 다시피고..
- 두타산에서의 공연은
- 여덟개의 이별노래중 삼척부분의 작품으로 구성합니다.
- 즉 이른바 관동팔경을 거닐며 이별을 노래한 옛사람들의
길을 다시걸으며
- 21세기초 이땅에서 기억하고 생각해보는 새로운 이별노래들
- 그중 삼척 죽서루에서의 작업으로
- 두타산에서 학살된 영혼들과의 만남을 그립니다.
- 관동팔경 여덟곳중
- 첫 순레지는 삼일포였습니다.
- 그리고 두번째 순레를 준비하면서
- 두타산문화제에 참가하게되고
- 그 참가를 통해서 두타산에 어린 슬픈 이별들을 기억하게됩니다.
- 들꽃이
- 길잃은 나비들을 위해
- 겨울에 피어나는 일.
- 사랑이 크면 그것또한 일상이 될수있음을.
- 예전엔 꽃이 피어서 그것을 보고 꽃가루를 찾아 살아가는
생존의 법칙만으로
- 나비가 꽃을 찾는줄 알았는데
- 두타산으로 가는 그 길목에서
- 하염없이 길을 잃은 가을겨울 나비들을 위해
- 시린 공기를 헤치고 피어나는 들꽃을 봅니다.
- 우리가 그려온 넋과의 대화
- 아름다운 영혼들의 고운 호흡안에
- 따사로이 파고드는
- 오늘 우린 낯설은 그리움의 방황|
- 2006.11.03 16:31
-
꽃은 평화 ,나비는
슬픈 평화행동가
- 꽃은 평화
- 잘리고 짓밟혀 시들엇으나
- 숨죽이고 연명하는 끝없는 갈망의 뿌리.
- 나비는 지워져가는 그 평화를 그리워하며
- 평화의 숨결을 찾아
- 그 지친 생명을 다시 일깨우려 다니는
- 슬픈 평화행동가.
- 2006.11.04 09:19
-
겨울나비의 마음이되어..
- 겨울나비들을 만들어 봅니다.
- 여덟게의 이별노래 그 첫작업은
- 두타산에서 이뤄지는데
- 그곳에 인간이 인간에게 저지른 살육과 학살
- 서로 다르다는것을 이해하지못하고
- 동질화를 요구하거나
- 내게 옳은것이 타인에게도 옳아야한다는
- 강박관념이
- 공존해야할 생명체를 파괴시켜온 인류의 역사
- 그 한쪽 앞에서
- 사랑은 나비가되어
- 계절을 올겨도 가지못하고
- 공존의 세상앞에
- 지우지못할 죄스러움으로 흐느낍니다.
- 그렇게 그렇게 못내 죄스러워
- 이곳을 떠나지못하고
- 나부끼는 나비들이 되어
- 그리워하고..
- 2006.11.16 10:03
-
경포대 답사.
네개의 달과 마주하며
- 관동팔경지를 답사하며 여덟개의 이별노래를 만드는 겨울.
- 삼일포에 이은 그 두번째 답사지는
- 경포대엿습니다.
- 경포대는 의외로 호국보훈의 공간철머 되어있엇는데
- 요덟개의 이별노래에는
- 여섯개의 달이 아닌 다섯개의 달에 대한 그리움과
- 조각배를 타고 경포를 건너 배다리로 이르는 길.
- 선교장 초당마을로 이어지는 한과객의 얘기가 담기고
- 허난설헌과 허균의 생각이 병행될것 같습니다.
- 관장님의 배려로 선교장에서의 하루를 묶으며
- 선교장을 거쳐 경포에 들린
- 벗과 이별한 한 사람의 얘기
- 그리고 허균과 허난설헌도 같이 올랐을
- 경포대에서의 만남이 환시처럼 보이고
- 마침 밤에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선교장을 간혹 왕래..(?)
- 다섯개달중 하나를 잃은 이
- 답사를 마치고
- 네개의 달과 마주하며 그리는 이별노래를
- 만들어갑니다.
- 2006.11.18 08:52
- ..................
- 들꽃은 나비를 위해 겨울에도
다시피고(2006.11.18두타산)동해민예총-두타산입구
- http://yegie.com/8lsong01/page_01.htm
-
- 2006.11.19 00:34
- ....................
죽서루. 청옥여장군에
나비를 앉혀 그렇게 우선 화두만 띄우고
- 죽서루 가는길에 먼저 두타산에 들러
- 들꽃나비를 초연합니다.
- 차후 죽서루에 가면 좀 더 많은 얘기를 담아서
- 여덟개의 이별노래중 하나인 이 작품이 완성되겟지요.
- 우선은 동해민예총의 초대로 두타산천도제에 동행하며
- 죽서루에서 회상할 두타와 청옥의 산길을 오르고 바라보며
- 침략과 이념으로 인한 두개전쟁에 휘말려
- 이곳에서 죽어간 수많은 넋들을 만납니다.
- 두타대장군과 함꼐 세워진 청옥여장군 10미터 높이의 장승에
- 실을 매고 겨울이 되어도 떠나지 못하고 남아다가온 나비들을
앉힙니다.
- 그렇게 우선 화두만 띄우고
- 아직은 못가본 죽서루의 얘기를 시작합니다.
- 2006.11.19 09:11

- 네개의 달을 마주하며..(1차대본) |
- 여덟개의이별노래 2007.01.04 18:58
-
-
- 스물일곱나이에 저보다 먼저간 누이가
- 세상을 바라보며 그렸던 시와 글들을 모아봅니다.
-
- 人言江南樂(강언강남락)이나,
- 我見江南愁(아견강남수)라.
- 年年沙浦口(년년사포구)에
- 腸斷望歸舟(장단망귀주)라.
-
-
- 5백년전 배다리건너 저편에 살았다는 그 소년.
- 한정록을 적으며 꿈꾸었으나 떠나지못한 속세에서
- 그의 생각은 하나의 생명이되어
- 경포의 달을 건너 동해로 떠나고..
-
- 세월이 흘러 그의 생각이 전설이 되었을쯤
- 한사람이 벗을 잃고 다가와 멈춰선곳.
- 조각배로 경포를 흘러내려 통천댁 너른인심에
- 숙기도 없는 그가 하루를 묵으며
- 열화당 기둥에 기대여
- 오은거사와 나그네의 세상얘기 귀기우려봅니다.
-
- 다시 2백의 세월이 흘러
-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초희남매와 모습과
- 그들이 거닐던 곳에 들어선 아흔아홉칸
- 무경의 마음을 그리며
- 홀로 찾아와 오르는 누각.
-
- 하늘과 바다 호수와 술잔에 뜨는 달은 여전한데
- 님의 눈동자에 뜨는 달은 찾을길없어
- 네개의 달이 하염없는 슬픔을 그리는데.
-
- (여덟개의 이별노래란 제목으로 신관동별곡을 작업하기로하고
- 삼일포에 이어 답사간 두번째 관동팔경 경포대.
- 선교장에서 1박하고 경포에서 평화를 공연하고 돌아오며
구상한
- 여덟개의 이별노래중 경포대에서 공연할 작품의 1차대본으로
- 선교장 신년모임에서 초연을 준비중인 작품대본입니다)
-
- 사람은 강남의 즐거움을 말하나,
- 나는 강남의 근심을 보고있네.
- 해마다 이 포구에서
- 애타게 떠나는 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
- ..................
-
- 금강초롱처럼 피어반기는..삼일포(1차대본)
|
- 여덟개의이별노래 2007.01.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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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초롱처럼 피어 반기는..
- 여덟개의 이별노래 중 삼일포를 위해
-
- 온정리 하이얀 마을산길에
- 총없이 묵묵히 서있는 군인들.
- 솟대처럼 간격마다 놓인 나무전신주를 따라
- 걸을수 없는 길을 찾아가며
- 눈으로 부르는 이별노래에
- 그래도 행복합니다.
-
- 유점사 백천교거쳐 고성으로 길을돌아 다가섰다던
- 법기봉아래 서른여섯 봉오리들
- 거기가 머무르기엔 삼일도 부족한 거울하나.
-
- 연화대에 서서 마술피리를 불며
- 그 거울에 또하나 거울을 비춰
- 반사각을 따라 하늘을 바라봅니다.
-
- 그리운 이들이 선녀가 떨어뜨렸다는 이 거울위에
- 금강연봉을 비추고
- 그 거울의 반사각을 따라
- 금강으로 가면
- 금강초롱처럼 피어 맞이해주는
- 사람과 들풀과
- 낯설음과 포근함과
-
- 이렇게 통일은 이미 되엇는데도
- 우린 수줍은 양심으로 그것도 모른체 이리 사네요.
- 하고 말하니
- 그러게요
- 이미 통일은 되었는데..
- 그렇게 답해줍니다.
-
-
- ...................
-
-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물었죠.
- 내 감정은 진실되고, 내 사랑 역시 진실하답니다.
-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
-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물었죠.
-
- 내 감정은 변치않고, 내 사랑 역시 변치않아요.
-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
- 가벼운 입맞춤은 이미 내 마음을 움직였고,
- 깊은 사랑은 내가 지금까지도
- 당신을 그리워하게 하네요.
-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물었죠.
- 생각해보세요. 보라구요.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
-
-
-
- ...............
- 선교장모임에서 네개의 달 공연같이
준비해주실분...
- | 여덟개의이별노래 2007.01.09 09:04
-
-
- 선교장 신년정기모임에서 초연할 작품을 만들고있습니다.
- 그리고 혼자하기보다는 선교장정기모임에 참가하시는 분들
가운데 함꼐하실수있는 분들과 같이
- 작업을 만들고싶습니다.
- 강릉 초당에서 경포를 거쳐 산교장까지에 이르는 길에 담긴
- 살다간 사람들의 이별얘기를 그릴 작업에
- 조그마한 이미지를 함꼐 만들어 분이 계시면 동행하고 싶습니다.
- 다기로 차를 끓여서 차한잔을 마실 분.
- 어떤 공방작업이나 꽃꽃이등 자신이 할수있는 조그마한 무언가를
만드시는모습 담아주실 분
- 시한편 한지에 적어주실 분
- 혹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강을 바라보실 분 등
- 함께하시겟다고 의사표시해주시면
- 온라인으로 함꼐 준비해서
- 회원모임에서 만나 한두시간 얘기하고 공연같이 해보앗음합니다.
-
- ...............
-
- 네개의 달..강남곡으로 시작하여..
|
- 여덟개의이별노래 2007.0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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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강남의 즐거움을 말하나,
- 나는 강남의 근심을 보고있네.
- 해마다 이 포구에서
- 애타게 떠나는 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
- (허난설헌-강남곡 중에서)
-
- 같은 것을 바라보아도
- 같은 풍정을 곁에 두어도
- 달리보이는 것.
- 모두들의 혼동속에서 홀로 정적을 보거나
- 모두들 바라보는 곳에서
- 그들이 바라보지않는것을 '
- 홀로 바라보고 있는 나는
-
- 다른 차원에서 공존하지못하는 것일수도 있으나
- 다 잊어버린 것
- 외면한 것을 찾아
- 그 안에서 넋을 기리는 모습일수도.
-
- 여덟개의 이별노래는
- 신관동팔경가로서
- 또하나의 별곡을 적는 작업입니다.
- 21세기초 이승의 절경지를 찾아서
- 바라보는 것은
- 그 나그네의 가슴에 따라서 전혀달리보이고
- 모두들 즐거워하는곳에서조차
- 그는 늘 슬픔을 지우지못하고 이승을 가네요.
- .....
-
- 네개의 달을 바라보며..구성및 이미지구조.
- | 여덟개의이별노래 2007.01.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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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스물일곱나이에 저보다 먼저간 누이가
- 세상을 바라보며 그렸던 시와 글들을 모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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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言江南樂
- 我見江南愁
- 年年沙浦口
-
- 腸斷望歸舟
-
- 2.
- 5백년전 배다리건너 저편에 살았다는 그 소년.
- 한정록을 적으며 꿈꾸었으나 떠나지못한 속세에서
- 그의 생각은 하나의 생명이되어
- 경포의 달을 건너 동해로 떠나고..
-
- 3.
- 세월이 흘러 그의 생각이 전설이 되었을쯤
- 한사람이 벗을 잃고 다가와 멈춰선곳.
- 조각배로 경포를 흘러내려 통천댁 너른인심에
- 숙기도 없는 그가 하루를 묵으며
- 열화당 기둥에 기대여
- 오은거사와 나그네의 세상얘기 귀기우려봅니다.
-
- 4.
-
- 다시 2백의 세월이 흘러
-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초희남매와 모습과
- 그들이 거닐던 곳에 들어선 아흔아홉칸
- 무경의 마음을 그리며
- 홀로 찾아와 오르는 누각.
-
- 하늘과 바다 호수와 술잔에 뜨는 달은 여전한데
- 님의 눈동자에 뜨는 달은 찾을길없어
- 네개의 달이 하염없는 슬픔을 그리는데.
- ..................................
-
- 장면은 일단 4개로 나눕니다.
- 장면1은 허난설헌의 흔적
- 그의 시를 읽으며
- 두개의 시선 즉 다른시선의 체감을 지적하는 시간입니다.
- 그 체감을 유도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겟지만..
- 사람들속에서는 어려운일입니다.
-
-
- 장면2는
- 한정록과 홍길동전을 쓴 허균에 대한 생각입니다.
- 그가 강릉을 떠나기전 소년시절의 흔적을 바라보면서
- 후에 그가 그렸던 세상 두개를 교차시킵니다.
- 하나는 홍길동전이 그리는 직설적인 세상의 변화추구며
- 하나는 한정록이 그리는 속세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간
- 초인으로의 그리움입니다.
- 한정록의 모든 선인들의 일화의 채록과
- 농사법등을 담았던 그의 얘기를 보며
- 홍길동이 떠났던 율도국으로 향하는 동해로 이어지는
- 경포호를 봅니다.
-
-
- 장면3은
- 그 이백년후
- 경포호 배다리 한쪽이 뭍이 되고
- 그곳에 들어선 이내빈의 집 그리고 그 손자대에서 완성된
- 선교장의 모습을 담습니다.
- 유랑가는길에 선교장을 들려서 열화당에 앉아 초대하고 방담하는
- 오은거사의 모습을 넌지시 바라보던 한 선비의 시선을 통해서
- 함꼐 살아감에 대한 또하나 방법을 환시처럼 귀기울여보는
장면입니다.
- 나그네가 주체이며
- 그는 오은거사와 직접 대화하지도 못한채
- 활래정에 피고지는 연잎을 봅니다.
-
-
- 장면4는
- 그리고 또다시 이백년이 흘러
- 우린 이제 20세기 혹은 21세기초의 어느날
- 벗을 잃은 한사람이
- 경포에 옵니다.
- 그리고 경포대 누각에 올라서
- 역사를 살다간 사람들을 그립니다.
- 다섯개의 달이 뜬다는 경포에서
- 벗을 잃은 그는
- 벗에 눈에 뜨는 달을 볼수없이
- 그 달중 하나를 잃은 자신의 가슴으로
- 여덟개 이별노래중 하나를 노래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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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개의 달을 바라보며..음악구성 |
- 여덟개의이별노래 2007.01.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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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상여 (4:17)-이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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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저 숲 사잇길 꽃상여 하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