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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의 공기전환을
향한 소리없는 표현작업.
예기
신영철 구성연출의 프로젝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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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농협
217051-56-121252(임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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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이넘의 기억
- 신영철 작
- 텍스트
조나단스위프트 작 걸리버여행기
- 이 대본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으며
작가와 함께 작업해보고싶으신 분은
- 연락주시면 모노드라마나 플라타너스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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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지금의
나
- M1 -행복하세요
in
- LIGHT FAD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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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자각하여도
이성적감각이 감성적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거나
- 그 기쁜
추스림이 고통으로 포기하고싶어져올 때
- 아니면 있지도
않을 희망으로
- 끝내 고집하며
있다고 외치면서
- 스스로 더
이상의 삶의 시간이
- 죄악의 가증으로만
고통지어질때
- 사람들 속에서
버려져갈 때
- 이미 알고잇던것을
이미 지나쳐온것에 대해
- 다시 미련을
두고
- 찬란하게
떠나간 영혼들에 대한 부러움만으로
- 한없는 그리움에
목메일 때
- 마지막 지푸라기를
찾는 가슴으로
- 돌이켜볼
것이 있다면
- 모든것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 그 아니라는
이유로
- 다가가고자하는
마음이 열리던
- 그날의 그곳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재활하는것.
- 기억마져
쇠잔해져버린 이곳에서
- 그곳을 떠나
이곳으로 오던 그날의 입영열차앞에선
- 그마음을
되찾기위해 시간을 역행시켜보는 추스림.
- [후이넘의
기억]은 그렇게 시작된다.
- 누군가 한사람
- 아름다운
얘기를 같이 나눌 사람을 만나 서로의 의존없이
- 배경도 교차도
없는 지독한 외로움안에서
- 가장 큰
희망의 걸음을 내디디는 그 모습으로의 환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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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 행복하세요
out
- LIGHT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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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억의
시작-표류
- M2-DREAMERS(hamlisch)-James
Galway-Nocturne(2:26) in
- LIGHT FAD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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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량하게
버려진 미지의 해변에서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은 야후였다..
- 그들은 꼬리가
없었으며 눕거나 두발로 서기도 했고
- 끝이 뾰족하고
튼튼한 갈고리모양의 손톱을 가지고 다람쥐처럼 날쌔게
- 나무위로
올라가기도 했다. 그들은 상당히 재빠르게
- 뛰어오르거나
껑충껑충 뛰었다. 그때까지 난 여행을 하면서
- 그렇게 기분
나쁜 동물을 결코 본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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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이넘을
처음 봤을 때 나는 그들이 말이라고 생각했었다.
- 야후와는
달리 익숙한 모습이어서 그들이 내게 다가와도 나는
- 피하지 않았다.
그런데 말들은 아주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 주위를 여러
번 돌면서 나의 손과 발을 관찰하기도 했다.
- 그때 나는
가까이 있는 갈색 말에게 다가가 쓰다듬어주려고 했다.
- 말은 머릴
흔들고 눈썹을 찡그리며 나의 손을 피하기 위해
- 슬며시 앞발을
들어올리는 거였다. 그리곤 서너번 울부짖었다.
- 하지만 그
울부짖음은 말 울음소리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 그것이 후이넘의
고유 언어란 것은 후이넘으로부터 그들 언어를 배우면서야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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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2 out
- LIGHT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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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후이넘과의
대화
- M3- PAN
AND THE BIRDS(mouquet)-James Galway-Nocturne(6:07) in
- LIGHT FAD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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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이넘은
그들의 언어를 내게 가르쳐주면서 그들은 나를 이성을 가진
야후라 불렀다.
- 그리고 내가
야후와는 다른 인간이라는 또 다른 존재임을 알게 된 뒤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많은
- 얘기들을
물어보았었다.
- 하지만 내가
애써 설명해줌에도 불구하고 후이넘은 인간을
-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도 많았다.
- 그들의 세계에는
진실과 합리적인 이성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것을 안 것은
한참이 지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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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후이넘은
내게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를 물었었다.
- 나는 선상반란으로
이곳에 표류하게 되었다고 얘길하며 인간의 욕심과 다툼에 대해
얘기를 하게되었다.
- 후이넘은
인간사회에서 일어나게되는 얘기 가운데 서로가 서로를 해하는
것에 대해서
- 도무지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 순간 나는
크게 당황했었다.
- 진실과 이성만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욕심이며 이기심 거짓 사기 폭력 무기 같은
부정적 단어들을 설명하는 것은
- 너무나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
- 나는 전쟁이나
분쟁을 설명하기 위해 사람의 욕심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 물욕 명예욕
그리고 또 야심 야망 등등..
- 사람들은
결코 현재로 만족하지 못한다.
-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잘못된 마음이나 욕망으로 타인의 것을 빼앗고 억눌러
지배함을 손쉬워한다.
- 자신의 욕망을
위해 반대하는 무리를 억누르거나,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기
위해 상대를 해하며
- 이러한 이기적
욕심과 의견 차이는 미움과 전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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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얘길
듣지 않으며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고 타인의 입을 막거나
- 타인의 선한
행동을 막아서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며 부와 명예를 축적하기도
한다.
- 그러다가
그 욕심이 충돌하면 싸움이 된다.
- 어떤 이는
다른 이와 또 다른 이가 합의해 자신을 칠까봐 먼저 선재공격을
하기도 한다.
- 상대가 너무
훌륭하거나 강해서 그를 시기하기도하며 약해서 짓밟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진 타인을 보고 질투하거나 빼앗으려 하며 그것을 위해
자신의 이성과 지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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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서 다른 이의 도움을 원할 경우,도움을 주기 위해
온 이는
- 그 문제를
해결한 후 그 댓가를 요구한다.
- 그들은 자신의
지식이나 힘을 타인과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고 하지만 자기이익이
없을 때는
- 결코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타인의 몰락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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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인간이
자신과 무리의 욕심을 달성하기 위해 , 한 번의
- 공격으로
수백 수천의 사람을 살해하고, 크고 작은 땅덩어리를
- 날려보내는
무기를 만들고 사용함을 설명해줬다.
- 그러자 후이넘은
체념한 듯 얘길 했다.
- 이성을 지닌
동물이 그런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다면, 이성의 타락이 잔인함
보다 더 나쁠 수 있을 거라고.
- 당신들은
이성을 가진 것이 아니라, 다만 당신들의 악행에 걸맞는 자질을
지니고 있을 뿐이라고..
-
- 우린 이후
더이상 전쟁에 대해서 얘길 꺼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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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부러움으로
후이넘을 흉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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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악행을
모르는 후이넘세계를 들으면서 점점 후이넘에 대한 존경심과
부러움이 커져갔다.
- 반면 야후에
대해서는 불쾌할 정도의 이질감을 느꼈다.
- 무엇보다
내 자신을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불쾌했고 그들은 더럽고
추했으며 온갖 탐욕의 상징처럼 보였다.
- 야후는 간혹
나의 빈 방을 훔쳐보거나 몰래 무엇을 집어가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나는 몸서리치는 혐오감을 참을 수가 없었다.
- 그래서 인간이나
야후보다는 후이넘처럼 외모를 갖추려 노력했다.
- 후이넘은
이런 나의 마음을 읽고 내게 나의 몸을 감쌀 옷을 선물해 주었다.
- 이제 나는
자연스럽게 야후와도 후이넘과도 구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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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3 out
- LIGHT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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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야후같은
인간에 대한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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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어느
날 인간이 가진 규율과 법제도에 대해서 얘길 나누게 되었다.
- 나는 전부터
법률이 인간을 파멸시킨다고 생각했으므로 그 얘길 해주었고
- 후이넘은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률이 어떻게 사람을
파멸로 이끄는가? 물었다.
- 인간이 이성적
동물이라면, 자연과 이성은 이미 그들에게 해야
-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주었을 텐데
- 왜 법과
규제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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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4- FOREVER
LOVE- xjapan in
- LIGHT FAD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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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이넘은
내 얘길 들으며 지혜와 지식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 지도자가
될만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이, 그렇게
- 행동하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되지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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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
말에 바로 반박했다.
- 그들에게
지성과 학식은 결국 자기합리화와 자기 이기주의적
- 삶을 영위하기
위해 습득되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
- 그리곤 대개의
직업인들이 자신의 직업으로 이성을 악용한다고도 얘기했다.
- 경제적 이득과
부가가치를 위해 생존하는 것이 일반적 인간의
- 삶의 형태란
걸 후이넘에게 이해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 그러나 그보다도
지식과 이성을 내세운 문화적 선각자집단의
- 삶의 모순된
방식을 설명하는 건 더 어려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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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의사나
학자 평론가 예술가 정치가 철학자 같은 부류들도
- 모두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작업하면서도 그것을 공익을
- 위한다고
한다고 말해줬다.
- 의사는 죽어가는
이가 앞에 있어도 보증서나 돈을 받지 않으면
- 치료하지
않으며 교수는 수강신청서나 월급을 받지 않으면 절대 가르치지
않았다.
- 기자나 평론가
저술가들은 원고료나 급여를 주지 않으면 결코
- 사실을 알리거나
평론하거나 지식을 저술하지 않았다.
- 예술가들
역시 판매와 수입에 끄나풀을 놓지못하고 자신의
- 예술행위에
이기적 손익을 따지며 다음작업을 준비한다.
- 인간세상에서
지성과 학식과 예술은 결국 공익을 위해 축적되고 베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 자신의 안위와
편이한 삶을 위해 체득되고 악용된다.
-
- 후이넘은
인간들이 왜 같은 자연 안에 살면서 고루 평등하게
- 나누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의아해했다.
-
- 나는 이렇게
설명했다.
- 한 인간이
재물을 습득하면 그것에 비싼 값을 매기고 그것을
- 타인이
쉽게 가지지 못하게 독점하여 물적가치를 높여 놓는다.
- 그러면
그는 그것으로 타인의 재물을 빼앗을 길을 얻는다,
-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돈을 빼앗고
- 즐긴다.
가난한 사람들 천명이 있다면, 부자는 한명 정도뿐이다.
- 소수의
사람을 부자로 만들기 위해 대다수의 사람들은 적은
- 급료를
받으면서 노동을 한다. 그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의
- 생활은
비참하지 않을 수 없다.
-
- 후이넘은
반문했다.
- 모든 동물들-더구나
다른 동물을 지배하는 동물은,
- 땅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을 똑같이 나누어 쓰는 권리를 지닌다.
- 그런데
왜 나누지 않고 불평등하게 소유하며 독점하는가?
-
- 후이넘나라엔
하늘이 항상 아름다운 공기로 감싸여 있었다.
- 후이넘이
호흡하며 내뿜는 아름다운 공기의 요소와
- 자연이
후이넘에게 쥐어주는 공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매일매일 더 맑은 공기를 창조해서
- 그것을
후이넘나라를 감싸고있는 위성들이 반사하고 흡수하며
- 찬란한
빛을 자유자재로 비춰주고 있기 때문이다.
- 즉 후이넘들은
자연 속에서 공기와 한 몸이 되어 그 우주 안에 살고 있었다.
- 그는 재난이
인간들에게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물었다.
-
- 나는 대답했다.
- 인간들은
서로 상반되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
- 배가 고프지
않을 때에도 먹거나 목이 마르지 않을 때도 마시며
- 밤새도록
독한 술만을 찾으면 게으르고 몸이 부으면서 소화를
- 시키지
못하게 된다. 창녀가 병에 걸리면, 함께 잠을 자는
- 인간들의
뼈를 썩게 만든다.
- 이러한
병들이 다른 질병과 함께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전해
- 진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은 여러 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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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이넘은
평등하여야할 생명체인 인간들이 서로 지위를 만들고
- 계급을
확보하며 서로를 규제하고 통치나 공권력이란 이름으로
- 약자를
보호라는 차원에서 탄압하는 것에 대해 흥미를 가졌다.
- 그리고
그 통치자나 지배계급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서 물었다.
- 나는 그들이
기쁨과 슬픔, 사랑과 증오, 동정과 분노로부터 벗어난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 적어도
부와 권력 그리고 호칭에 대한 욕망을 제외하고는 다른 아무것에도
인생의 목표를 두지 않는 사람들.
- 그러면서도
그들은 언제나 목적에 어울리는 말을 사용한다.
- 듣는 사람에게
거짓을 이야기할 목적이 아니면 진실을 들려 주지 않는다고도
비아냥거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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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이라고
말하자 후이넘이 물었다.
- 거짓이란
게 무언가 하고.
- 나는 인간이
어떤 이익을 위해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 다르게
말하는 것을 거짓이라 한다고 얘기했다.
- 그 말에
후이넘은 어이없게 웃었다.
- 언어라는
것은 어떤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고
- 따라서
이것을 보고 이것이라 하고 저것을 보고 저 것이라 하는
- 것이 언어의
용도일텐데.. 그 원칙이 파괴되어 이것을 보고
- 저것이라
하는 거짓말이라는 개념이 공동체 언어사회에 용납된다면
- 언어라는
것의 기본용도자체가 혼란이 오지 않겠냐고 했다.
- 즉 세상은
진실과 사실만으로 구축되어야만 그것이 소통의 기본구조를
가지게 되는 것인데,
- 진실이나
사실 아닌 어떤 형태의 말과 행동이 교류되게되면 모든 것은
질서를 잃고
- 그 세상구성의
기본부터 파괴시켜버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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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
말을 들으며 비참해졌다.
- 인간의
지식과 이성 그리고 언어력과 화술 마져도 욕심의 산물임을
알게 되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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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후이넘이 담담하게 나를 바라보며 얘기했었다.
- 당신의
이야기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았다.
- 인간이란
아주 작은 양의 이성을 부여받은 동물 같아 보인다.
- 하지만
인간들은 그 이성을 좋은 일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
- 오히려
부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자연이 인간들에게 부여하지
- 않은 새로운
잘못을 만드는 일에 이성을 쓰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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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4 out
- LIGHT FA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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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후이넘과
야후 그리고 제3의 존재인 인간
- M5-THE
LAST SONG-xjapan in
- LIGHT FAD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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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후이넘처럼
옷을 입고 야후와 비교되는 게 싫어서 그렇게
- 인간을
비방하고있는데, 야후는 매일같이 내 방에 무언가를
- 놔두기라도
한 것처럼 숨어 다녀갔다.
- 언제부턴가
나는 야후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다.
- 야후들은
서로를 미워하고 있었다. 같은 종족을 다른 동물들보다도 더
미워하고 있었다.
- 야후들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야후들의 모습이 보기 싫어서 서로 싸우는
일을 반복하였다.
- 야후들이
서로 다투는 이유는 역시 인간의 행동과 흡사했다.
- 다섯 마리의
야후에게 50마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음식을 던져 준다면,
- 그들은
서로 독차지하겠다고 고집하면서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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