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에서낙동강하구까지13-강천보,여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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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하루도 평화를 향한 날이 아닌 날 없게 총366일의 366회 공연을 향해..
평화,그 그리움으로   평화 그림   시천에서 낙동강하구까지  
예기공연연보,작품목록 공연사진집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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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leftⓒyegie 2010.4.24
다시 찾아가본 여강 그리고 지워져 버린 바위늪구비.
시천에서 낙동강하구까지 4대강순례연작 여강선원에서의 13번째 공연
 
자연의 인내심은 간혹 인간에게 의문을 쥐어줍니다.
마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존재가 그 기적을 행하지 않고 고통을 참아내는 이유를
뭍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듯이..
하룻밤 비로 그 모든 것을 멈추게 할 수도 있건만
여강은 그렇게 처참하게 살육당하면서도 인간을 지켜봅니다.
바위늪구비 아름답던 뭍생명들의 삶의 터전도
조약돌을 만들어내야할 아름다운 금모래은모래밭도
개발희망에 들뜬 인간에 의해 이젠 자취도 없이 지워졌습니다.
이제서야 -하지만 지금이라도 귀하게
생명의강 지키기 예술행동이란이름으로 답사온 이들을 안내하는
여강선원의 환경운동가는
남한강교아래에서 저편 바위늪구비를 바라보며
고작 사진몇장을 펴들고 이곳이 이렇던 곳이라고 설명을 해줄 수 있을 뿐입니다.
 
여강선원은 두물머리에서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하는 신부님들의
거처보다는 외로워보이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우연히 만난 별음자리표님의 노래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서 그노래안에서 신륵사아래 강변 금모래찾아
겨울을 돌아 찾아온 이 쓰라린 봄까지 순례길의 얘기
하얀꽃 심으며 들려줍니다..
2010년 4월 25일 일요일오전 10: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