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천사백여섯 그 마지막 벗으로서..]
님의 천사백여섯
그 가장 작은 벗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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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35주년 5월연작공연 [존재하는 평화를향해2]중에서
- 최소한 꼭 한 곡은 누군가가 라이브로 노래를 해주었으면
하는데,
- 노래하는 분이 한분도 동행을 약속해주시지않으셔서 참담합니다.
저희가 공연에 담고싶은 이 노래의 악보를 준비해서
- 당일 거리에서라도 만나
그 노래하나만이라도 불러주실분을
찾고있습니다.
5월9일에서 27일사이 편하신 날 하루
- 광주 5월민주광장이나 금남로에서 만나
악보를 읽어
노래 불러 주실수 있는 분 계시면
편하신 일정 정해서 연락주십시요.
- 2015년 4월 23일 목요일오전 1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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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행님,저희작업에 직접 함께해주신다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곡은 모란이 다시 피어도 이며 현재 확정된 저희작가들과
같이 하실 수 있는 일자는
- 24일(일)오후4시-8시사이와 27일(수)새벽4시-6시사이입니다.
- 가능하면 이 두 날중 하루로 일정잡아주심 좋겟습니다만
- 일정맞지않으시면 18일에서 27일사이
- 편하신 시간과 장소(5월사적지나 의미있는장소)로 일정 잡아주시면
- 그에 맞춰서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http://cafe.daum.net/oncorea/2Gei/3065
- 2015년 4월 24일 금요일오전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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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행님,바쁘신 시간속에서도 5월을 기리는저희를 위해서
이름없는공연의 35주년오월빛고을순례에 하루 동행해주시기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이벤트페이지에 9일 참가로 적어주신 것을 확인햇습니다.
- 9일 토요일은 일본분이신 오카모토님과 함꼐하는 순례로
공연보다는 이야기형식의 구성입니다.
- (혹시 다른 날자를 원하시는데 잘 못 적으신 것이면 다시
일정을 알려주시면 조정하겠습니다 )
시간은 1시에 민들레소극장앞에서만나서
7시까지 이어집니다.
4시에서 5시반까지는 모란꽃을 관람할 예정이어서 이
시간을 피한 2시에서 6시반이에 편하신 시간을 다시 한번 적어주시면 그 시간에
맞춰서
- 민주광장이나 금남로 근처에서 1시간정도 시간을 같이하겠습니다.
- (저희는 가능하다면 3시나 5시반 미팅을희망하며 장소는
정의행님이 개인적으로 얘기나누며 노래부르기 좋은 곳을 골라주시면 좋겠습니다).
- 2015.5.1 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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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 그 제 1호점을 망월동 구묘역에서의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35주년오월,제2호점으로 80년전남도청 옆에서의
작업을 준비합니다.
- 20여년전 은인을 찾아나섯던 순임이 순애언니의 자취를 찾다가
이끌려 찾아간
- 금남로 예술의 거리 한편에 있던 까페.
- 이후 이름없는공연의 작업속에서 이러저런 에피소드안에
등장한 그 까페는
- 간혹 망월동가는길에 있기도 했고
- 겨울여행연작에선 5월26일 자정 망월동국립묘역과 27일 새벽4시
옛 전남도청앞마당에
- 있기도 했습니다
- 까페의 주인은 언덕위의 바보처럼 살고 있었고, 파람의 입구에서
만난 노인처럼
- 혹은 산타를 찾아가는이가 마지막 다다랐던마을의 까페처럼
- 시공간의 자유로움으로 그리은 사람에게 나타나고 사라지던
- 꿈을찍는 사진관 같았습니다.
- 작업을이어오면서 이 까페엔 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 그리고 나그네에게 들려주던 주인의 얘기속엔
- 수백년의 시차를두고 이승에서 만났던 그라운 사람들이
- 시간을 초월해서 다가와 차한잔을 마시며 담소하고
- 놓여진 메모지에 글을 적어주고 가거나 편지를 남겨주기도
했습니다.
-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우리가 그리워 다가가는 그곳 한편에
- 환시처럼 놓여 병?사라집니다.
- 그리고 그곳에서의 시간은 차원의 구애없이 연결되고 교차하며
- 지나간 시간과 오늘 그리고 미래의 시간을 그리움에 맞춰서
연결시킵니다.
- 이름없는공연이 광주에 다가와 머물며 해보고싶엇던 것중
하나는
- 까페 언덕위의 바보를 만들고 회향길 그 곳에서
- 차안에서의 삶을 복기하다 산화하는 것이었습니다.
- 시간이 흐르고 물리적 연명의 마지막순간에 다가가며
- 이제 그 복기의 시간입니다.
-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찾아오는 손님도 없이
- 34주년 5월, 빛고을에서의 17일간의 순례공연의 하나로
- 그리고 이름없는공연의 54번째 오월연작으로
- 망월동에 1호점을 열엇습니다.
- 옅은 분홍빛 장이가 피어난 작은화분하나 들고 찾아간
- 망월동 구묘역과 국립공원묘지를 잇는 까페길은
- 신록의 작은 숲을 이루고있었고
- 5월을 맞아 벗들이 다녀간 넋들의 가슴마다
- 모란이 새겨져 피어있었습니다.
- 앙뜨완이 야간비행을 얘기해주며 달에다녀온 얘기를 들려주던
작은비행기와
- 재의님의 편지 그리고 상무대법정 피의자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던
- 영철님의 마음을 담은 나무꽃도 한잔의 찻잔곁에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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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같이 그곳에 가고싶엇지만
- 같이가고파서 그렷지만은
- 아무도 오지 않아서 문을열지 못했던 언덕위의 바보는
- 34주년 12월.함박눈이 소복히 내리던 날.
- 눈물처럼 다시 문을열었습니다.
- 60번째 오월연작이고 망월동1호점의 두 번째 그리움이었습니다.
- 빛고을에 다가와 통일얘기를해주었던 분의 얘길 나눴고
- 오월의 꿈 이어이루지 못한 세상
- 까페 탁자위에 내리는 함박눈속에 노란 기다림의 리본이
- 흰 꽃송이와 함께 앉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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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시 오월.
- 어느 시간 빛고을에선 올해도 하늘이 열립니다.
- 그리고 넋들이 숨쉬는 이곳에서
- 다시 까페를엽니다.
- 80년 전남도청이 있던 그 자리에
- 그리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며
- 삶의 번거로운 일상을이유로 잊엇던
- 가장 아름다웠던 누군가의 시간을 만나고
- 그의 얘기를 듣고 나누기위해
- 그리고 언젠가 이승에서 함께했던
- 이제는 망각이 그를 놓쳐 버린 그 모습들을
- 그 없이 다시 만나려
- 꿈을 찍는 사진관처럼
- 산타까페처럼
- 언덕위의 바보가 기다리는 까페가 다시열립니다.
- 보여드릴 것은 아무것도 없고
- 듣고싶으시다면 넌지시 들려드릴 아름다운 시간의 흔적과
- 인간으로 다녀간 정의의 소중한 추억들이
- 하늘에서 투영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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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9일 오카모토님과 같이 거니는 35주년 빛고을 순례의
한 지점에서
- 까페 언덕위의바보 가 열리고
- 그곳에서 차 한잔의 나눔과 함께
- 재의님의 편지와
- 영철님의 시간과 엇갈려 교차하던 효선님의 눈물이 부호처럼
전해지고
- 그리고 종률님과 철님의 시간이 스쳐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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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엔 조그마한 라듸오를 틀어놓겟습니다.
- 낮시간 그 거리에서 얼마나 선명히 들릴지는모르지만
- 그래도 귀기울여 들어줄 사람에겐
- 전화카드 한 장의 음률과
- 잃어 버린 아우가 그리움으로 남겨두고간 그리운 전화메세지가
들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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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 언덕위의 바보는
- 그리워서 그곳에 세워보는 작은 만남의 시공간입니다.
- 초월해서 교차하고 순열이 의미없는
- 차원복합의 공간에서
- 차 한잔의 쉼으로 머물렀다 떠나가는 여행길의 환시 속 한
점입니다.
- 2015년 5월 4일 월요일오후 9:4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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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다시
피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