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평화 그 그리움으로(양수리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4대강연작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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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루도 평화를 향한 날이 아닌 날 없게 총366일의 366회 공연을 향해
후원 및 지원금 온라인입금구좌번호 국민은행 438901-01-174296(신영철)
copyleftⓒyegie 2011.12.12
 
1124평화 그 그리움으로251(양수리 두물머리 생명평화미사)4대강연작공연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 머리 유기농 단지에서
4대강사업중단과 팔당유기농지보존을 위한 생명평화미사가 시작되던 날.
지구북반구 한편의 이 나라는 이제 강의 정화라는 미명하에
강변에 임대 주었던 모든 농지를 없애고 그곳을 고수부지 혹은
자전거 도로 및 천변공원과 그 부속 유원지로 바꾸는 정책을 시도합니다.
그 사업으로 인해 욕심가진 인간은 강을 끼고 있는 토지의 물질적 가격을 높이고 그 부가이익을 취득한 후
파괴된 자연과 생명의 함몰을 아랑곳없이 각기의 부정한 이윤을 창출할 겁니다.
교인들은 자연의 섭리를 어기는 인간의 오만이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걱정하며
수몰의 역사를 가지고 가둔 물 호수가 된 고향 산 위로 올라와 유기농 단지를 키워온 사람들은
또다시 타당하지도 납득할 수도 없는 정책으로 내쫒기는 현실 앞에 저항을 시작합니다.
팔당,두물머리 고향의 수몰과 강제이주의 아픔을 딛고 다시 가꾸며 끼워온 삶의 터전을
쫒겨나야하는 사람들.그리고 그러한 명령을 만들고 시행하려는 국가권력.
평화를 만들 수 없는 인간은 이 상식아닌 일에도 이익의 크고 적음을 논하며 찬반을 만들고
이미 갇혀진 강 그리고 중턱까지 물에 잠긴 산야가 인간이 강요하는 또 하나의 비련을 바라보던 날.
2009년가을이 끝나가던 그리고 이나라 강과 산야에 가장 서글픈 겨울이 시작되던 그해.
두물머리 모여 기도하는 사람들과 봉헌하는 농민들의 기도를 바라보던
평화 그 그리움으로 이백 오십 일일째 날의 기억.
2011년 11월 28일 월요일오후 4:34:30